- 데일리 오피니언 제674호(2026년 9월 1주) - 선호 장래 정치 지도자, 행정수도/청와대/국회 세종시 이전, 공공기관 비수도권 이전
- 조사일 : 2026/09/03
- [GallupKoreaDailyOpinion_674(20260904).pdf] 다운로드
● 2026년 9월 4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74호 2026년 9월 1주
→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6년 9월 1~3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접촉률: 47.4%(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 응답률: 10.9%(총통화 9,147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자유응답)
→ 행정수도/청와대/국회 세종시로 이전
→ 서울·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비수도권으로 이전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8/28 결혼·출산·미취업 청년 지원 등 ‘청년 예산 언박싱 2027’ 발표
· 8/30 6개 부처 장관 교체 인선; 법무부 김승원·성평등가족부 용혜인 등 논란
· 8/31 충청권 민·관·정·시민단체, 국회 앞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 9/1 800조 원대 내년도 예산안 공개 / 정기국회 시작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사퇴
/ 세제개편 수정안 확정; 비거주 1주택 종부세, ISA 현행 유지 / KTX·SRT 고속철도 통합 운행
· 9/3 수도권 중앙행정기관, 350여 개 공공기관 이전안 발표; 109개 기관 감축·통폐합 추진
/ 한전,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5년치 전기요금 선납 제안 / 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당 연찬회에 박근혜 초청; 이명박 예방
· 네팔에 해외긴급구호대 파견 / 미국-이란 교전 격화; 국제 유가, 주요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잘하고 있다' 40%, '잘못하고 있다' 51%
· 취임 후 직무 긍정률 최저, 부정률 최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 인사(人事) 문제 부상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30%... 무당(無黨)층 25%
· 현 정부 출범 후 국민의힘 지지도 최고, 양대 정당 격차 첫 한 자릿수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한동훈 9%, 김민석 7%, 오세훈 5%
· 조국·장동혁 4%, 이진숙·정청래·강훈식·송영길 2%, 이준석 1%... 의견 유보 55%
· 선다형 아닌 자유응답, 유권자가 주목하는 인물 누구나 언급될 수 있어
· 2022년 6월부터 이번까지 선호도 1.0% 이상 기록한 인물 총 24명
[행정수도]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좋다' 48%, '서울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44%
· 2003년, 2020년과 마찬가지로 전국적으로는 팽팽, 지역별 견해차
[청와대] 세종시 이전 찬성 38%, 반대 53% - 6년 전과 비슷
[국회] 세종시 이전 찬성 2013년 35% → 2020년 47% → 2026년 52%, 반대 38%
· 행정수도·청와대·국회 이전에 20대 거부감 가장 큰 편
[수도권 공공기관]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것이 좋다' 57%, '이전하지 않는 것이 좋다' 34%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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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긍정 40%, 부정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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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26년 9월 첫째 주(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40%가 긍정 평가했고 51%는 부정 평가했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은 최고치다. 참고로, 전임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이 처음으로 부정률보다 10%포인트 이상 뒤진 시기는 취임 두 달 무렵인 2022년 7월 첫째 주(긍정 37%:부정 49%, NATO 순방·장관 인사 문제 → 제502호 | 임기 전반),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9월 셋째 주(40%:53%, 조국 관련 공방 → 제370호 | 임기 전반), 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 7월 넷째 주(40%:50%, 세월호 참사 100일 → 제124호)였다.
◎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3%)·성향 진보층(66%)에서,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84%)·보수층(74%)에 많다. 중도층(긍정 38%:부정 53%), 지지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26%:56%)에서도 부정론이 우세하다. 연령별 직무 긍정률은 40·50대(50% 내외)에서 높고 20대(25%)에서 가장 낮은데, 모든 연령대에서 취임 후 최저 수준에 해당한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398명, 자유응답) '경제/민생'(14%), '외교'(13%),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소통'(8%), '부동산 정책'(6%), '직무 능력/유능함'(5%), '열심히 한다/노력한다', '서민 정책/복지', '추진력/실행력/속도감'(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10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23%), '경제/민생'(11%), '인사(人事)'(9%),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6%), '검찰 권한 축소'(5%), '독재/독단', '국방/안보',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번 주 인사 문제 지적 증가는 6개 부처 장관 교체 인선 여파로 보인다. 부동산 문제는 7월 넷째 주부터 줄곧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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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30%... 무당(無黨)층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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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첫째 주(1~3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30%, 조국혁신당 3%, 진보당, 개혁신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5%다. 국민의힘 지지도 30%는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 여당 지지도가 40%를 밑돌기는 네 번째다(작년 추석 전후 38%, 39% → 제636호 | 제637호).
◎ 주간 조사 기준 양대 정당 격차 10%포인트 이내 기록은 2025년 5월 넷째 주(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36% → 제623호) 이후 처음이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2%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63%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24%,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4%다.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 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3%포인트(이하 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수치를 단순히 비교해선 안 된다. 예컨대 이번 주 전국 1,001명 조사에서 서울 186명(조사완료 사례수) 기준 표본오차는 최대 ±7%포인트다. 서울의 민주당 지지도 32%는 같은 방식으로 100번 조사했을 때 95번은 최저 26%에서 최고 38% 안에 들고, 5번 정도는 이 구간을 벗어날 수 있음을 의미하는 추정치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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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한동훈 9%, 김민석 7%, 오세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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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장동혁 4%, 이진숙·정청래·강훈식·송영길 2%, 이준석 1%... 의견 유보 55%
- 선다형 아닌 자유응답, 유권자가 주목하는 인물 누구나 언급될 수 있어
- 2022년 6월 이후 선호도 1.0% 이상 기록한 인물 총 24명
한국갤럽이 2026년 9월 1~3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한동훈 무소속 의원 9%,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7%, 오세훈 서울시장 5%,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각각 4%,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각각 2%,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1% 순으로 나타났다. 7%는 이외 인물(1.0% 미만 30여 명 포함), 55%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 지난 6월처럼 지방선거에서 주목받은 여러 인물과 여야 전현직 당대표가 망라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한 한동훈을, 민주당 지지층은 신임 당대표 김민석을 가장 주목했다. 한동훈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시절이던 2024년 3월 본 조사에서 최고 24%, 오세훈은 2022년 6월 지방선거 직후 10%를 기록한 바 있고 이외 인물들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

◎ 2022년 6월부터 이번까지 장래 정치 지도자 조사에서 한 번이라도 선호도 1.0% 이상 기록한 인물은 모두 24명이다. 이 조사 결과는 현재 전국적 지명도나 대중적 인기, 조사 시점 이슈가 반영된 지표로 봐야 한다. 다음 대선 출마 전제 질문이 아니고, 자유응답 특성상 유권자가 주목하는 인물 누구나 언급될 수 있다. 때로는 정치권·언론에서 자주 거론되지 않던 새로운 인물이나 불출마 선언 또는 출마 불가한 인물도 나타난다. 인물명을 제시하지 않으므로 요청에 따라 특정인의 이름을 넣거나 뺄 수 없음도 미리 밝힌다.
(참고: 2020년 1월~2021년 11월 선호 정치 지도자 추이 → 제4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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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공공기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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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공언했다. 행정수도 이전은 2002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공약이었다. 노 대통령은 2003년 취임 후 신행정수도법을 제정·추진했으나, 200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백지화됐다. 이후 정치권은 수도 전체가 아닌 행정부처만 옮기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선회했고,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다.
한국갤럽이 행정수도, 청와대, 국회의 세종시 이전과 서울·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비수도권 이전에 관해 전국 유권자에게 물었다. 일부 항목은 2003년, 2013년, 2020년 조사 결과와 비교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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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좋다' 48%, '서울시로 유지' 44%%,
- 2003년, 2020년과 마찬가지로 전국적으로는 팽팽, 지역별 견해차
국가 정치·행정의 중심지를 서울시에서 세종시로 옮기는 '행정수도특별법'이 논의되고 있다. 한국갤럽이 2026년 9월 1~3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행정수도 이전 관련해 물은 결과(항목 로테이션) 48%가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좋다', 44%는 '서울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론은 성향 진보층(74%), 40대(70%)와 50대(59%), 서울시 유지론은 보수층(59%), 20대(62%)에서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호남권과 충청권에서 세종시 이전론(70%, 62%)이 두드러지고, 이외 지역에서는 양론 차이가 크지 않다.
◎ 행정수도 이전 관련 여론은 예나 지금이나 전국적으로 보면 팽팽하게 맞서며, 지역별 견해차가 있다. 다만 , 과거와 비교할 때 서울·인천·경기의 행정수도 이전 찬성론이 30%대에서 40%대로 소폭 늘었다. 지난 2003년 12월에는 당시 행정수도를 충청권으로 이전하는 안에 찬반 44%·43%, 이듬해인 2004년 6월에는 46%·48%, 그리고 2020년 7월 세종시 이전안에는 42%:49%였다.
◎ 참고로, 2020년 조사에서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 이유는(423명, 자유응답) '서울시에 너무 집중/과밀 억제'(40%), '균형 발전'(17%), '인구 분산'(16%) 순, 서울시 유지 이유는(487명, 자유응답) '서울이 중심/서울이 수도임'(32%), '이전 필요성 없음/기존 유지가 좋음'(21%), '예산 낭비'(18%) 순으로 나타났다(→ 제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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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세종시 이전: 찬성 38%, 반대 53% - 6년 전과 비슷
국회 세종시 이전: 찬성 2013년 35% → 2020년 47% → 2026년 52%, 반대 38%
- 행정수도·청와대·국회 이전에 20대 거부감 가장 큰 편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초기인 지난 2013년, 청와대와 국회가 서울에 남아있어 세종시로 이전한 주요 행정부처 공무원들이 서울과 세종을 오가며 일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란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당시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는 반대가 더 많았다. 그때로부터 13년이 지난 2026년 9월 1~3일, 두 기관의 세종시 이전 찬반은 청와대 38%:53%, 국회 52%:38%로 대비된다.
◎ 청와대 세종시 이전 찬반은 2013년 29%:56%에서 2020년 38%:48%로 격차 감소했으나, 현재 38%:53%로 다시 반대가 늘었다. 성향 진보층은 이전 찬성(55%)이 많으나, 중도층과 보수층이 반대(56%, 62%)로 기운다.
◎ 국회 세종시 이전 여론 흐름은 달랐다. 2013년 찬반 35%:49%에서 2020년 47%:39%로 역전, 이번엔 52%:38%로 찬성이 더 많아졌다. 진보층 71%, 중도층 50%가 찬성하며, 보수층은 찬반 비슷하게 갈렸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행정수도·청와대·국회 이전 거부감이 가장 크다.
◎ 청와대는 우리나라 현대 정치사의 주요 거점이자 상징성 있는 문화적 유산이다.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긴 후 여론이 좋지 않았고, 이후로도 청와대에서 중요한 국가적 행사가 치러졌다. 그 과정에서 청와대라는 공간이 한층 각별하게 인식됐을 여지도 있다. 참고로, 2022년 8월 조사에서 당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좋지 않게 보는 이유로 '국고·세금 낭비'(41%) 외 역사성·시설 훼손 우려도 적잖이 거론됐다(→ 제509호). 현 정부는 2029년 8월까지 대통령 세종집무실, 2033년까지 국회 세종의사당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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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공기관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것이 좋다' 57%, '이전하지 않는 것이 좋다' 34%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대다수를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것에는 유권자 57%가 '이전하는 것이 좋다', 34%는 '이전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제외한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공공기관 비수도권 이전 찬성이 많거나, 반대 기류가 거세지 않다. 특히 행정수도·청와대 이전에 부정적인 성향 보수층, 20대 등도 공공기관 이전에는 찬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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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6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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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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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74호 2026년 9월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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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6년 9월 1~3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접촉률: 47.4%(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 응답률: 10.9%(총통화 9,147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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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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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수도/청와대/국회 세종시로 이전
→ 서울·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비수도권으로 이전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8/28 결혼·출산·미취업 청년 지원 등 ‘청년 예산 언박싱 2027’ 발표
· 8/30 6개 부처 장관 교체 인선; 법무부 김승원·성평등가족부 용혜인 등 논란
· 8/31 충청권 민·관·정·시민단체, 국회 앞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 9/1 800조 원대 내년도 예산안 공개 / 정기국회 시작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사퇴
/ 세제개편 수정안 확정; 비거주 1주택 종부세, ISA 현행 유지 / KTX·SRT 고속철도 통합 운행
· 9/3 수도권 중앙행정기관, 350여 개 공공기관 이전안 발표; 109개 기관 감축·통폐합 추진
/ 한전,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5년치 전기요금 선납 제안 / 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당 연찬회에 박근혜 초청; 이명박 예방
· 네팔에 해외긴급구호대 파견 / 미국-이란 교전 격화; 국제 유가, 주요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잘하고 있다' 40%, '잘못하고 있다' 51%
· 취임 후 직무 긍정률 최저, 부정률 최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 인사(人事) 문제 부상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30%... 무당(無黨)층 25%
· 현 정부 출범 후 국민의힘 지지도 최고, 양대 정당 격차 첫 한 자릿수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한동훈 9%, 김민석 7%, 오세훈 5%
· 조국·장동혁 4%, 이진숙·정청래·강훈식·송영길 2%, 이준석 1%... 의견 유보 55%
· 선다형 아닌 자유응답, 유권자가 주목하는 인물 누구나 언급될 수 있어
· 2022년 6월부터 이번까지 선호도 1.0% 이상 기록한 인물 총 24명
[행정수도]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좋다' 48%, '서울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44%
· 2003년, 2020년과 마찬가지로 전국적으로는 팽팽, 지역별 견해차
[청와대] 세종시 이전 찬성 38%, 반대 53% - 6년 전과 비슷
[국회] 세종시 이전 찬성 2013년 35% → 2020년 47% → 2026년 52%, 반대 38%
· 행정수도·청와대·국회 이전에 20대 거부감 가장 큰 편
[수도권 공공기관]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것이 좋다' 57%, '이전하지 않는 것이 좋다' 34%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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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긍정 40%, 부정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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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26년 9월 첫째 주(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40%가 긍정 평가했고 51%는 부정 평가했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은 최고치다. 참고로, 전임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이 처음으로 부정률보다 10%포인트 이상 뒤진 시기는 취임 두 달 무렵인 2022년 7월 첫째 주(긍정 37%:부정 49%, NATO 순방·장관 인사 문제 → 제502호 | 임기 전반),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9월 셋째 주(40%:53%, 조국 관련 공방 → 제370호 | 임기 전반), 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 7월 넷째 주(40%:50%, 세월호 참사 100일 → 제124호)였다.
◎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3%)·성향 진보층(66%)에서,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84%)·보수층(74%)에 많다. 중도층(긍정 38%:부정 53%), 지지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26%:56%)에서도 부정론이 우세하다. 연령별 직무 긍정률은 40·50대(50% 내외)에서 높고 20대(25%)에서 가장 낮은데, 모든 연령대에서 취임 후 최저 수준에 해당한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398명, 자유응답) '경제/민생'(14%), '외교'(13%),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소통'(8%), '부동산 정책'(6%), '직무 능력/유능함'(5%), '열심히 한다/노력한다', '서민 정책/복지', '추진력/실행력/속도감'(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10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23%), '경제/민생'(11%), '인사(人事)'(9%),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6%), '검찰 권한 축소'(5%), '독재/독단', '국방/안보',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번 주 인사 문제 지적 증가는 6개 부처 장관 교체 인선 여파로 보인다. 부동산 문제는 7월 넷째 주부터 줄곧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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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30%... 무당(無黨)층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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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첫째 주(1~3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30%, 조국혁신당 3%, 진보당, 개혁신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5%다. 국민의힘 지지도 30%는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 여당 지지도가 40%를 밑돌기는 네 번째다(작년 추석 전후 38%, 39% → 제636호 | 제637호).
◎ 주간 조사 기준 양대 정당 격차 10%포인트 이내 기록은 2025년 5월 넷째 주(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36% → 제623호) 이후 처음이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2%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63%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24%,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4%다.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 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3%포인트(이하 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수치를 단순히 비교해선 안 된다. 예컨대 이번 주 전국 1,001명 조사에서 서울 186명(조사완료 사례수) 기준 표본오차는 최대 ±7%포인트다. 서울의 민주당 지지도 32%는 같은 방식으로 100번 조사했을 때 95번은 최저 26%에서 최고 38% 안에 들고, 5번 정도는 이 구간을 벗어날 수 있음을 의미하는 추정치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자유응답) 한국갤럽은 선호 정치 지도자를 자유응답 방식, 즉 후보명을 제시하지 않고 유권자가 스스로 답한 인물을 기록하여 집계하는 주관식으로 조사해 왔다. 다음(예컨대 제22대) 대선 출마 전제가 아니며, 누가 장차 대통령이 될 만한 인물로 여겨지는지 헤아려보는 용도다. 이를 명확히 하고자 2022년 6월부터 표제를 기존 '차기 정치 지도자'에서 '장래 정치 지도자'로 변경했다. 정부 출범 초기에는 분기별 1회, 이후로는 월 1회 정기 조사하고, 정치적 격변기에는 더 높은 빈도로 진행한다. → [조사談] 정치 지도자 선호도 질문 방식과 조사방법 간 차이 → 대통령 사전여론조사 추이: 제13~20대 1987-2022 | 제21대 2024-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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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한동훈 9%, 김민석 7%, 오세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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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장동혁 4%, 이진숙·정청래·강훈식·송영길 2%, 이준석 1%... 의견 유보 55%
- 선다형 아닌 자유응답, 유권자가 주목하는 인물 누구나 언급될 수 있어
- 2022년 6월 이후 선호도 1.0% 이상 기록한 인물 총 24명
한국갤럽이 2026년 9월 1~3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한동훈 무소속 의원 9%,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7%, 오세훈 서울시장 5%,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각각 4%,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각각 2%,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1% 순으로 나타났다. 7%는 이외 인물(1.0% 미만 30여 명 포함), 55%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 지난 6월처럼 지방선거에서 주목받은 여러 인물과 여야 전현직 당대표가 망라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한 한동훈을, 민주당 지지층은 신임 당대표 김민석을 가장 주목했다. 한동훈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시절이던 2024년 3월 본 조사에서 최고 24%, 오세훈은 2022년 6월 지방선거 직후 10%를 기록한 바 있고 이외 인물들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

◎ 2022년 6월부터 이번까지 장래 정치 지도자 조사에서 한 번이라도 선호도 1.0% 이상 기록한 인물은 모두 24명이다. 이 조사 결과는 현재 전국적 지명도나 대중적 인기, 조사 시점 이슈가 반영된 지표로 봐야 한다. 다음 대선 출마 전제 질문이 아니고, 자유응답 특성상 유권자가 주목하는 인물 누구나 언급될 수 있다. 때로는 정치권·언론에서 자주 거론되지 않던 새로운 인물이나 불출마 선언 또는 출마 불가한 인물도 나타난다. 인물명을 제시하지 않으므로 요청에 따라 특정인의 이름을 넣거나 뺄 수 없음도 미리 밝힌다.
(참고: 2020년 1월~2021년 11월 선호 정치 지도자 추이 → 제4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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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공공기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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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공언했다. 행정수도 이전은 2002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공약이었다. 노 대통령은 2003년 취임 후 신행정수도법을 제정·추진했으나, 200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백지화됐다. 이후 정치권은 수도 전체가 아닌 행정부처만 옮기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선회했고,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다.
한국갤럽이 행정수도, 청와대, 국회의 세종시 이전과 서울·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비수도권 이전에 관해 전국 유권자에게 물었다. 일부 항목은 2003년, 2013년, 2020년 조사 결과와 비교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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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좋다' 48%, '서울시로 유지' 44%%,
- 2003년, 2020년과 마찬가지로 전국적으로는 팽팽, 지역별 견해차
국가 정치·행정의 중심지를 서울시에서 세종시로 옮기는 '행정수도특별법'이 논의되고 있다. 한국갤럽이 2026년 9월 1~3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행정수도 이전 관련해 물은 결과(항목 로테이션) 48%가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좋다', 44%는 '서울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론은 성향 진보층(74%), 40대(70%)와 50대(59%), 서울시 유지론은 보수층(59%), 20대(62%)에서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호남권과 충청권에서 세종시 이전론(70%, 62%)이 두드러지고, 이외 지역에서는 양론 차이가 크지 않다.
◎ 행정수도 이전 관련 여론은 예나 지금이나 전국적으로 보면 팽팽하게 맞서며, 지역별 견해차가 있다. 다만 , 과거와 비교할 때 서울·인천·경기의 행정수도 이전 찬성론이 30%대에서 40%대로 소폭 늘었다. 지난 2003년 12월에는 당시 행정수도를 충청권으로 이전하는 안에 찬반 44%·43%, 이듬해인 2004년 6월에는 46%·48%, 그리고 2020년 7월 세종시 이전안에는 42%:49%였다.
◎ 참고로, 2020년 조사에서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 이유는(423명, 자유응답) '서울시에 너무 집중/과밀 억제'(40%), '균형 발전'(17%), '인구 분산'(16%) 순, 서울시 유지 이유는(487명, 자유응답) '서울이 중심/서울이 수도임'(32%), '이전 필요성 없음/기존 유지가 좋음'(21%), '예산 낭비'(18%) 순으로 나타났다(→ 제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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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세종시 이전: 찬성 38%, 반대 53% - 6년 전과 비슷
국회 세종시 이전: 찬성 2013년 35% → 2020년 47% → 2026년 52%, 반대 38%
- 행정수도·청와대·국회 이전에 20대 거부감 가장 큰 편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초기인 지난 2013년, 청와대와 국회가 서울에 남아있어 세종시로 이전한 주요 행정부처 공무원들이 서울과 세종을 오가며 일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란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당시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는 반대가 더 많았다. 그때로부터 13년이 지난 2026년 9월 1~3일, 두 기관의 세종시 이전 찬반은 청와대 38%:53%, 국회 52%:38%로 대비된다.
◎ 청와대 세종시 이전 찬반은 2013년 29%:56%에서 2020년 38%:48%로 격차 감소했으나, 현재 38%:53%로 다시 반대가 늘었다. 성향 진보층은 이전 찬성(55%)이 많으나, 중도층과 보수층이 반대(56%, 62%)로 기운다.
◎ 국회 세종시 이전 여론 흐름은 달랐다. 2013년 찬반 35%:49%에서 2020년 47%:39%로 역전, 이번엔 52%:38%로 찬성이 더 많아졌다. 진보층 71%, 중도층 50%가 찬성하며, 보수층은 찬반 비슷하게 갈렸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행정수도·청와대·국회 이전 거부감이 가장 크다.
◎ 청와대는 우리나라 현대 정치사의 주요 거점이자 상징성 있는 문화적 유산이다.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긴 후 여론이 좋지 않았고, 이후로도 청와대에서 중요한 국가적 행사가 치러졌다. 그 과정에서 청와대라는 공간이 한층 각별하게 인식됐을 여지도 있다. 참고로, 2022년 8월 조사에서 당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좋지 않게 보는 이유로 '국고·세금 낭비'(41%) 외 역사성·시설 훼손 우려도 적잖이 거론됐다(→ 제509호). 현 정부는 2029년 8월까지 대통령 세종집무실, 2033년까지 국회 세종의사당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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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공기관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것이 좋다' 57%, '이전하지 않는 것이 좋다' 34%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대다수를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것에는 유권자 57%가 '이전하는 것이 좋다', 34%는 '이전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제외한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공공기관 비수도권 이전 찬성이 많거나, 반대 기류가 거세지 않다. 특히 행정수도·청와대 이전에 부정적인 성향 보수층, 20대 등도 공공기관 이전에는 찬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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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6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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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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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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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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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