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오피니언 제541호(2023년 5월 1주) - 내년 총선 결과 기대, 미국 국빈 방문 평가 #정상회담
- 조사일 : 2023/05/04
- [GallupKoreaDailyOpinion_541(20230505).pdf] 다운로드
● 2023년 5월 5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41호 2023년 5월 1주
→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3년 5월 2~4일
- 표본추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9.2%(총 통화 10,814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내년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기대
→ 미국 국빈 방문 국익 도움 정도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4/28 윤석열 대통령, 미국 의회 연설 /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박광온 선출
· 4/29 북한, '워싱턴 선언' 맹비난
· 4/30 尹, 5박 7일 일정 국빈 방미 일정 후 귀국
· 5/1 노동절 / 양대노총 전국 집회 / 기시다 일본 총리 주말 방한 예고
· 5/3 박광온 원내대표, '돈봉투 의혹' 사과 / 윤관석·이성만 의원 민주당 탈당
· 5/4 미국 기준금리 인상 5.0→5.25% / 외교부, '독도 방문' 일본 항의 일축
·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녹취록 파문 / 당 윤리위 징계 절차 개시
· 검찰, 주가 조작 수사 확대
요약
-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3%, 부정 57%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2%, 무당(無黨)층 28%
/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두 달간 양대 정당 비등
- 내년 총선 결과 기대: 여당 다수 당선 37%, 야당 다수 당선 49%
/ 무당층·성향 중도층, 야당 승리(정부 견제론) 많아
- 미국 국빈 방문 '우리 국익에 도움됐다' 42%, '도움되지 않았다' 42%
/ 긍정 평가 이유 '동맹·관계 개선', 부정 평가 이유 '실익·통상 성과 미흡' 최다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3%, '잘못하고 있다' 57%
한국갤럽이 2023년 5월 첫째 주(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3%가 긍정 평가했고 57%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7%).
◎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73%), 70대 이상(63%)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1%), 30·40대(70% 내외) 등에서 두드러진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61%, 중도층 23%, 진보층 10%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25명, 자유응답) '외교'(35%), '국방/안보'(5%), '결단력/추진력/뚝심', '노조 대응'(이상 4%), '전반적으로 잘한다', '진실함/솔직함/거짓없음', '주관/소신',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경제/민생'(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73명, 자유응답) '외교'(32%), '경제/민생/물가'(10%),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7%), '경험·자질 부족/무능함'(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소통 미흡'(이상 5%), '독단적/일방적'(4%), '발언 부주의', '부동산 정책'(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 대통령 직무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외교 사안이 두 달째 최상위다. 3월은 주로 일제 강제동원 배상 건, 4월 들어서는 미국의 동맹국 도감청 건, 윤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 중 우크라이나·대만 관련 발언과 대일 인식 등이 논란된 바 있다. 지난주 5박 7일 일정의 미국 국빈 방문에서는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핵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담은 '워싱턴 선언' 발표, 미국 의회 영어 연설, 만찬장에서의 노래 등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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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2%, 무당(無黨)층 28%
2023년 5월 첫째 주(2~4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이 35%, 더불어민주당 3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8%, 정의당 4%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3%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3%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5%, 더불어민주당 34%,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6%다.
◎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 지지 구도가 다시 비등해졌다. 근래 국민의힘 대비 더불어민주당 지지도 진폭이 큰 편이긴 하지만, 양당 격차나 추세로 볼 때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 내 움직임이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정당 차원에서의 변화가 많았다는 점은 헤아릴 만하다.
민주당은 4월 불거진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송영길 전 대표를 필두로 연루자들이 탈당하는 등 파문을 겪고 있으며, 지난주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작년 6월 이후 정당 지지도 변동은 주로 성향 중도층에서 비롯하는데, 대통령 직무 평가나 여러 현안 여론을 기준으로 볼 때 이들의 생각은 여당보다 야당에 가깝다. 요즘처럼 진폭이 클 때의 민주당 지지층은 상대적으로 연성(軟性), 진폭이 작은 국민의힘 쪽은 경성(硬性)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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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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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다수 당선' 37%, '야당 다수 당선' 49%
- 60대 이상 '여당 승리(정부 지원)', 50대 이하 '야당 승리(견제)' 우세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부활 이후 지금까지 대부분의 크고 작은 선거에서 여권은 정부 지원론을, 야권은 정부 견제(또는 심판)론으로 맞서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앞으로의 선거 역시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되리라 예상된다.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7%,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9%로 나타났고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는 '여당 승리(정부 지원론)', 50대 이하에서는 '야당 승리(정부 견제론)'가 우세했다. 성향 보수층의 72%는 여당 승리, 진보층의 85%는 야당 승리를 기대했고 중도층도 여당 승리(32%)보다는 야당 승리(55%) 쪽으로 쏠렸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46%가 야당 승리를 원했고, 여당 승리는 24%에 그쳤으며 30%는 의견을 유보했다.
◎ 두 달 전 조사에서는 정부 지원론(42%)과 견제론(44%)이 비등했으나, 한 달 전 견제론 우세 구도로 바뀌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50대 이하와 60대 이상의 대비는 네 차례 조사에서 일관된 경향이다(→ 제522호, 제532호, 제537호).
◎ 이번 주 양대 정당 지지도는 비슷하지만, 선거 전제하에서는 꽤 격차가 있다. 이처럼 평소 정당 지지도는 현시점 유권자의 정당에 대한 태도일 뿐, 투표 행동과는 괴리가 있으므로 의석수 예상용 가늠자로는 부적절하다(→ [조사談] 정당 지지도와 정당별 의석수 비율이 다른 7가지 이유).

◎ 참고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1년 전인 2019년 4월 조사에서는 47%가 정부 지원론, 37%가 정부 견제론에 동의했고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제349호). 이듬해인 2020년 2월과 3월 초에는 지원·견제론이 팽팽했으나, 선거가 임박하면서 다시 간격이 벌어졌고 실제 선거도 당시 여당 압승(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180석)으로 귀결했다. 선거 직전 이틀간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미래통합당 25%,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무당층 18%였다(→ 제3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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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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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익에 도움됐다' 42%, '도움되지 않았다' 42%
4월 말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갤럽이 윤 대통령 귀국 후인 5월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번 미국 방문의 우리나라 국익 도움 정도를 물은 결과(4점 척도) '매우 도움됐다' 21%, '약간 도움됐다' 22%, '별로 도움되지 않았다' 17%, '전혀 도움되지 않았다' 25%로 나타났다.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즉, 미국 국빈 방문에 대한 유권자의 평가는 긍정(42%)과 부정(42%)으로 팽팽하게 갈렸다.
◎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국익에 '도움됐다'는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79%), 성향 보수층(73%), 60대 이상(50%대) 등에서, '도움되지 않았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3%), 성향 진보층(71%), 40·50대(50%대) 등에서 많은 편이다. 무당층, 성향 중도층, 20·30대 등에서는 양론 차이가 크지 않았다.
◎ 작년 9월 영국·북미 순방 직후 조사에서는 '우리 국익에 도움됐다'는 응답이 33%(→ 제513호), 7월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인 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서는 48%였다(→ 제502호).
◎ 참고로 제18대, 제19대 대통령은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지가 미국이었다. 2013년 5월 조사에서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국익에 도움됐다'는 응답이 66%(→ G20130520), 2017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후에는 71%였다(→ 제266호).

/ 미국 방문 긍정 이유는 안보·동맹 강화, 관계 개선 등
/ 부정 평가 이유는 실익·통상 성과 미흡, 중러 관계 우려 등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국익에 도움됐다고 보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23명, 자유응답) '국방/안보/동맹 강화'(20%), '외교/관계 개선', '경제 도움/수출/투자 유지'(이상 13%), '북핵 억제/핵 공조'(11%), '국위 선양/국가 홍보'(4%) 등을 답했다.
◎ 이번 미국 방문이 국익에 도움되지 않았다고 보는 사람들은 그 이유로(419명, 자유응답) '실익 없음'(23%), '경제·통상 성과 없음'(20%), '양보/퍼주기만 함'(9%), '미국에 치우침/중러 자극'(7%), '국격 떨어뜨림/굴욕 외교'(5%), '핵 문제 미흡/핵 포기'(4%)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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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2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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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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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무선전화 RDD 번호를 단순확률추출해 조사하고 전국 유권자를 대표할 수 있도록 지역, 성, 연령대 등 세부 특성 층별로 사후층화 가중을 적용하여 모집단 특성인 모수를 추정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 표본설계 보고서: 모집단 정의부터 모수추정까지 단계별 설명
─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의 일종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더 신뢰할 수 있다.
- 0.0 ~ 4.9%: 매우 좋음
- 5.0 ~ 14.9%: 좋은 편
- 15.0 ~ 24.9%: 허용 가능한 수준
- 25.0%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41호 2023년 5월 1주
→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3년 5월 2~4일
- 표본추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9.2%(총 통화 10,814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내년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기대
→ 미국 국빈 방문 국익 도움 정도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4/28 윤석열 대통령, 미국 의회 연설 /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박광온 선출
· 4/29 북한, '워싱턴 선언' 맹비난
· 4/30 尹, 5박 7일 일정 국빈 방미 일정 후 귀국
· 5/1 노동절 / 양대노총 전국 집회 / 기시다 일본 총리 주말 방한 예고
· 5/3 박광온 원내대표, '돈봉투 의혹' 사과 / 윤관석·이성만 의원 민주당 탈당
· 5/4 미국 기준금리 인상 5.0→5.25% / 외교부, '독도 방문' 일본 항의 일축
·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녹취록 파문 / 당 윤리위 징계 절차 개시
· 검찰, 주가 조작 수사 확대
요약
-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3%, 부정 57%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2%, 무당(無黨)층 28%
/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두 달간 양대 정당 비등
- 내년 총선 결과 기대: 여당 다수 당선 37%, 야당 다수 당선 49%
/ 무당층·성향 중도층, 야당 승리(정부 견제론) 많아
- 미국 국빈 방문 '우리 국익에 도움됐다' 42%, '도움되지 않았다' 42%
/ 긍정 평가 이유 '동맹·관계 개선', 부정 평가 이유 '실익·통상 성과 미흡' 최다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3%, '잘못하고 있다' 57%
한국갤럽이 2023년 5월 첫째 주(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3%가 긍정 평가했고 57%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7%).
◎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73%), 70대 이상(63%)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1%), 30·40대(70% 내외) 등에서 두드러진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61%, 중도층 23%, 진보층 10%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25명, 자유응답) '외교'(35%), '국방/안보'(5%), '결단력/추진력/뚝심', '노조 대응'(이상 4%), '전반적으로 잘한다', '진실함/솔직함/거짓없음', '주관/소신',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경제/민생'(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73명, 자유응답) '외교'(32%), '경제/민생/물가'(10%),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7%), '경험·자질 부족/무능함'(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소통 미흡'(이상 5%), '독단적/일방적'(4%), '발언 부주의', '부동산 정책'(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 대통령 직무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외교 사안이 두 달째 최상위다. 3월은 주로 일제 강제동원 배상 건, 4월 들어서는 미국의 동맹국 도감청 건, 윤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 중 우크라이나·대만 관련 발언과 대일 인식 등이 논란된 바 있다. 지난주 5박 7일 일정의 미국 국빈 방문에서는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핵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담은 '워싱턴 선언' 발표, 미국 의회 영어 연설, 만찬장에서의 노래 등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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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2%, 무당(無黨)층 28%
2023년 5월 첫째 주(2~4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이 35%, 더불어민주당 3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8%, 정의당 4%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3%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3%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5%, 더불어민주당 34%,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6%다.
◎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 지지 구도가 다시 비등해졌다. 근래 국민의힘 대비 더불어민주당 지지도 진폭이 큰 편이긴 하지만, 양당 격차나 추세로 볼 때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 내 움직임이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정당 차원에서의 변화가 많았다는 점은 헤아릴 만하다.
민주당은 4월 불거진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송영길 전 대표를 필두로 연루자들이 탈당하는 등 파문을 겪고 있으며, 지난주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작년 6월 이후 정당 지지도 변동은 주로 성향 중도층에서 비롯하는데, 대통령 직무 평가나 여러 현안 여론을 기준으로 볼 때 이들의 생각은 여당보다 야당에 가깝다. 요즘처럼 진폭이 클 때의 민주당 지지층은 상대적으로 연성(軟性), 진폭이 작은 국민의힘 쪽은 경성(硬性)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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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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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다수 당선' 37%, '야당 다수 당선' 49%
- 60대 이상 '여당 승리(정부 지원)', 50대 이하 '야당 승리(견제)' 우세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부활 이후 지금까지 대부분의 크고 작은 선거에서 여권은 정부 지원론을, 야권은 정부 견제(또는 심판)론으로 맞서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앞으로의 선거 역시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되리라 예상된다.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7%,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9%로 나타났고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는 '여당 승리(정부 지원론)', 50대 이하에서는 '야당 승리(정부 견제론)'가 우세했다. 성향 보수층의 72%는 여당 승리, 진보층의 85%는 야당 승리를 기대했고 중도층도 여당 승리(32%)보다는 야당 승리(55%) 쪽으로 쏠렸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46%가 야당 승리를 원했고, 여당 승리는 24%에 그쳤으며 30%는 의견을 유보했다.
◎ 두 달 전 조사에서는 정부 지원론(42%)과 견제론(44%)이 비등했으나, 한 달 전 견제론 우세 구도로 바뀌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50대 이하와 60대 이상의 대비는 네 차례 조사에서 일관된 경향이다(→ 제522호, 제532호, 제537호).
◎ 이번 주 양대 정당 지지도는 비슷하지만, 선거 전제하에서는 꽤 격차가 있다. 이처럼 평소 정당 지지도는 현시점 유권자의 정당에 대한 태도일 뿐, 투표 행동과는 괴리가 있으므로 의석수 예상용 가늠자로는 부적절하다(→ [조사談] 정당 지지도와 정당별 의석수 비율이 다른 7가지 이유).

◎ 참고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1년 전인 2019년 4월 조사에서는 47%가 정부 지원론, 37%가 정부 견제론에 동의했고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제349호). 이듬해인 2020년 2월과 3월 초에는 지원·견제론이 팽팽했으나, 선거가 임박하면서 다시 간격이 벌어졌고 실제 선거도 당시 여당 압승(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180석)으로 귀결했다. 선거 직전 이틀간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미래통합당 25%,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무당층 18%였다(→ 제3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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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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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익에 도움됐다' 42%, '도움되지 않았다' 42%
4월 말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갤럽이 윤 대통령 귀국 후인 5월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번 미국 방문의 우리나라 국익 도움 정도를 물은 결과(4점 척도) '매우 도움됐다' 21%, '약간 도움됐다' 22%, '별로 도움되지 않았다' 17%, '전혀 도움되지 않았다' 25%로 나타났다.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즉, 미국 국빈 방문에 대한 유권자의 평가는 긍정(42%)과 부정(42%)으로 팽팽하게 갈렸다.
◎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국익에 '도움됐다'는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79%), 성향 보수층(73%), 60대 이상(50%대) 등에서, '도움되지 않았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3%), 성향 진보층(71%), 40·50대(50%대) 등에서 많은 편이다. 무당층, 성향 중도층, 20·30대 등에서는 양론 차이가 크지 않았다.
◎ 작년 9월 영국·북미 순방 직후 조사에서는 '우리 국익에 도움됐다'는 응답이 33%(→ 제513호), 7월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인 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서는 48%였다(→ 제502호).
◎ 참고로 제18대, 제19대 대통령은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지가 미국이었다. 2013년 5월 조사에서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국익에 도움됐다'는 응답이 66%(→ G20130520), 2017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후에는 71%였다(→ 제266호).

/ 미국 방문 긍정 이유는 안보·동맹 강화, 관계 개선 등
/ 부정 평가 이유는 실익·통상 성과 미흡, 중러 관계 우려 등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국익에 도움됐다고 보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23명, 자유응답) '국방/안보/동맹 강화'(20%), '외교/관계 개선', '경제 도움/수출/투자 유지'(이상 13%), '북핵 억제/핵 공조'(11%), '국위 선양/국가 홍보'(4%) 등을 답했다.
◎ 이번 미국 방문이 국익에 도움되지 않았다고 보는 사람들은 그 이유로(419명, 자유응답) '실익 없음'(23%), '경제·통상 성과 없음'(20%), '양보/퍼주기만 함'(9%), '미국에 치우침/중러 자극'(7%), '국격 떨어뜨림/굴욕 외교'(5%), '핵 문제 미흡/핵 포기'(4%)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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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2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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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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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무선전화 RDD 번호를 단순확률추출해 조사하고 전국 유권자를 대표할 수 있도록 지역, 성, 연령대 등 세부 특성 층별로 사후층화 가중을 적용하여 모집단 특성인 모수를 추정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 표본설계 보고서: 모집단 정의부터 모수추정까지 단계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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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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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의 일종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더 신뢰할 수 있다.
- 0.0 ~ 4.9%: 매우 좋음
- 5.0 ~ 14.9%: 좋은 편
- 15.0 ~ 24.9%: 허용 가능한 수준
- 25.0%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