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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에 대한 여론조사

조사일 : 2013/05/20
  • [한국갤럽GallupReport(20130520)_대통령미국방문에대한여론조사.pdf] 다운로드
● 한국갤럽 2013년 5월 20일(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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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5~10일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상하원 합동연설 등 주요 일정을 순조롭게 마치는 듯 했지만 마지막에 불거진 윤창중 성추행 사건으로 귀국 후 박 대통령이 직접 사과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 사태는 박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도 크게 영향을 미쳐, 긍정 평가는 방미 중이던 5월 6~9일 56%까지 올랐으나, 윤창중 파문이 확산되던 13~15일에는 51%로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17%에서 27%로 늘었습니다.

그럼,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의 미국 방문 자체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할까요? 국익에는 얼마나 도움이 됐다고 생각할까요? 한국갤럽이 지난 5월 13~15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방미 성과, 박 대통령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을 알아봤습니다.

대통령의 미국 방문, 우리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
박 대통령 미국 방문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5월 13~15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8%
- 의뢰기관: 한국갤럽 자체조사

조사 내용
- 박 대통령 미국 방문, 국익에 얼마나 도움이 됐나?
- 미국 방문이 국익에 도움이 됐다고/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 미국 방문 기간 중 박 대통령이 한 일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 미국 방문 후 박 대통령에 대한 생각 변화는?

조사 결과

박 대통령 미국 방문, '국익에 도움' 66% vs. '도움 안 돼' 21%

한국갤럽이 지난 5월 13~15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우리나라 국익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를 물은 결과 ‘매우 도움이 됐다’ 25%, ‘어느 정도 도움이 됐다’ 41%로 국익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모두 66%였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15%,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6%로 21%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국익에 도움 됐다는 사람은 50대(75%), 60세 이상(79%)에서 많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자(397명) 중에서 82%,
민주당(209명), 지지정당 없음(360명) 중에서는 5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익에 도움이 된 이유는?: ‘한미동맹 강화’ 27%, ‘대북정책 공감대’ 14%

박 대통령 미국 방문이 국익에 도움이 됐다는 사람들(662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한미동맹 강화’가 2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대북정책 공감대 확인’ 14%, ‘경제 교류/기업투자 유치’ 13%, ‘국가 위상 높아짐’ 11%, ‘안보 강화’ 6%의 순이었다.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은 이유는?: ‘윤창중 성추행 사건’ 45%, ‘뚜렷한 성과 없음’ 26%

박 대통령 미국 방문이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사람들(209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윤창중 성추행 사건’ 45%, ‘뚜렷한 성과 없음’ 26% 등의 답이 상위에 올랐다.



박 대통령이 한 가장 인상적인 일은?: ‘미 의회 연설’ 31%, ‘윤창중 대변인 경질’ 8%

미국 방문 기간 동안 박 대통령이 한 일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일을 물은 결과 ‘미 의회 연설’이 31%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윤창중 대변인 경질’이 8%, ‘한복/한국문화 알린 것’ 5% 순으로 나타났다.



방미 후 대통령에 대한 생각은?: ‘더 좋아졌다’ 39%, ‘더 나빠졌다’ 10%, ‘변화 없다’ 47%

이번 미국 방문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변했는지 물은 결과 ‘더 좋아졌다’ 39%, ‘더 나빠졌다’ 10%로 긍정적 변화가 더 많았으며, 방미 전후 생각에 ‘변화 없다’는 47%였다.

박 대통령에 대한 생각이 더 좋아졌다는 사람은 50대(52%), 60세 이상(58%)에서 많았고
새누리당 지지자(58%)에서 많아 기존 지지층의 호응이 컸다.

한편, 민주당 지지자의 28%,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의 27%에서도
방미 후 박 대통령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답한 점이 눈에 띈다.



● 문의: 한국갤럽 기획조사실 장덕현 부장 02-3702-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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