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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676호(2026년 9월 3주) - 양대 정당 대표 역할 수행 평가, 경제 전망 (9월 통합 포함) #당대표
조사일 : 2026/09/17
● 2026년 9월 18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데일리 오피니언은 2023년부터 주중(화~목) 휴무일 포함으로 조사 기간 사흘이 확보되지 않을 때는 조사를 쉬고,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어 여름 휴가철 휴지기를 도입했습니다. 조사의 질적 제고와 시민의 참여 편의를 고려한 방편이니 부디 너른 양해 바랍니다.

◎ 앞으로 2주간(9/21~10/2: 추석 연휴 포함) 조사는 건너뛰고, 10월 9일(금) 제677호로 다시 뵙겠습니다.
→ 데일리 조사 & 한국갤럽 연간 휴무 일정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76호 2026년 9월 3주
→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6년 9월 15~17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접촉률: 45.4%(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 응답률: 9.8%(총통화 10,190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제13~21대 대통령 취임 2년 차 1분기 직무 평가
→ 정당 지지도
→ 여당·제1야당 대표 역할 수행 평가 2012-2026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 ※ 9월 통합 대통령 직무 평가 | 정당 지지도 | 주관적 정치 성향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9/11 대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 시스템 장애, 민간 대행 운영 논란
· 9/12 추미애 경기도지사, 검찰개혁·내란세력 대응 촉구 등 이재명 대통령 비판
· 9/13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 자진 사퇴
· 9/14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의 국무위원 겸직 금지' 법 개정 논의 제안
     / 한국거래소(KRX) 오후 4~8시 애프터마켓 운영 시작
· 9/15 GTX-C 노선 공사 재개 / 김승원 등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 靑, 18일 李 기자회견 예고
· 9/16 정부, 9주 이하 임신 중지 약물 '미프진' 단계적 도입 추진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교섭단체 기준 현행 20→15석 완화' 제안
· 9/17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유예 2027년 말까지 연장
· 제1차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연쇄 양자 정상회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 미국 빅테크 업계 'AI 속도 조절론' / 미국 3년여 만에 기준금리 0.25%P 인상(3.75~4.0%)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잘하고 있다' 37%, '잘못하고 있다' 56%
· 취임 후 직무 긍정률 최저, 부정률 최고; 부정 평가 이유 '부동산-인사(人事)' 순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7%... 무당(無黨)층 25%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역할 평가] 긍정 30%, 부정 48%
· 민주당 지지층 '김 대표 잘한다' 54%, '이 대통령 잘한다' 66%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역할 평가] 긍정 21%, 부정 61%
· 국민의힘 지지층 '장 대표 잘한다': 작년 9월 69% → 올해 2월 57% → 9월 39%, 긍·부정 역전
[경제 전망]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좋아질 것 27%, 나빠질 것 42%, 비슷할 것 26%
· 현 정부 출범 후 경기 낙관론 최저, 작년 6월 52%→27%; 진보층은 78%→45%
· 1년간 살림살이 좋아질 것 20%, 나빠질 것 26%, 비슷할 것 52%... 석 달째 비관론 근소 우위
· 1년간 국제분쟁 감소할 것 12%, 증가할 것 50%, 비슷할 것 29%
[주요 지표 9월 통합]
· 권역별·연령대별 여론 추이는 반드시 표본크기·표본오차 고려해 월 통합 자료 참고 권장
· 20·30대 남성의 대통령 직무 긍정률 20%대, 부정률 60%대; 20·30대 여성은 긍·부정 비등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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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긍정 37%, 부정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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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26년 9월 셋째 주(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37%가 긍정 평가했고 56%는 부정 평가했다. 7%는 의견을 유보했다.

◎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은 최고치다. 참고로, 전임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부정률이 처음으로 50%대 중후반에 진입한 시기는 취임 두 달 무렵인 2022년 7월 셋째 주(긍정 32%:부정 60%, 인사·사적 채용 논란 → 제504호 | 임기 전반), 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 1월 첫째 주(38%:55%, 부동산·코로나19 → 제431호 | 임기 전반), 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 1월 둘째 주(35%:55%, 소통·국정개입 의혹 → 제146호)였다.

◎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6%)·성향 진보층(57%)에서,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91%)·보수층(75%)에 많다. 중도층(긍정 38%:부정 56%), 지지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25%:57%)에서도 부정론이 우세하다. 성별, 연령별로 보면 여성(44%:48%)과 40·50대에서는 긍·부정 팽팽하고, 남성(30%:64%)과 이외 연령대에서는 부정 평가자가 더 많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375명, 자유응답) '외교'(26%), '경제/민생'(11%), '전반적으로 잘한다'(6%), '서민 정책/복지'(5%), '열심히 한다/노력한다', '직무 능력/유능함', '소통', '국가 안정/정상화', '변화/혁신'(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60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20%), '인사(人事)'(16%), '경제/민생'(9%), '검찰 권한 축소',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5%),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국방/안보'(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부동산 문제가 7월 넷째 주부터 계속해서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를 차지하며, 장관 인선 후로는 인사 문제가 차상위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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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0대 대통령 취임 2년 차 1분기 직무 평가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2년 차 1분기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제13대 노태우 45%(1989년 1월), 제14대 김영삼 55%(1994년 2월), 제15대 김대중 60%(1999년 3월), 제16대 노무현 25%(2004년 3월), 제17대 이명박 34%(2009년 2월), 제18대 박근혜 55%(2014년 1~3월 평균), 제19대 문재인 75%(2018년 4~6월 평균), 제20대 윤석열 33%(2023년 4~6월 평균), 제21대 이재명 46%(2026년 7~9월 평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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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7%... 무당(無黨)층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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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셋째 주(15~17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7%,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3%,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5%다.

◎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3%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6%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18%,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3%다.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 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3%포인트(이하 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수치를 단순히 비교해선 안 된다. 예컨대 이번 주 전국 1,002명 조사에서 서울 186명(조사완료 사례수) 기준 표본오차는 최대 ±7%포인트다. 서울의 국민의힘 지지도 25%는 같은 방식으로 100번 조사했을 때 95번은 최저 19%에서 최고 32% 안에 들고, 5번 정도는 이 구간을 벗어날 수 있음을 의미하는 추정치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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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정당 대표 역할 수행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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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올해 8월 17일 전당대회에서 김민석-송영길-정청래 삼자 대결을 통해 김민석 대표를 선출했고, 국민의힘은 작년 8월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4파전에서 김문수-장동혁 결선까지 거쳐 장동혁 대표를 선출했다. 김민석은 1980년대 학생운동 대표주자로 1990년대 정계 입문해 4선 국회의원(서울 영등포을, 15·16·21·22대)과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 이력을 지녔고, 장동혁은 판사 출신으로 2020년 정계 입문한 재선 의원(제21·22대, 충남 보령·서천)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긍정 30%:부정 48%, 국민의힘 장동혁 21%:61%
- 민주당 지지층 54% '김민석 잘한다', 국민의힘 지지층 49% '장동혁 잘못한다'

2026년 9월 15~17일 전국 유권자 1,002명에게 여당과 제1야당 대표가 당대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양자 순서 로테이션 질문).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에 대해서는 30%가 긍정, 48%가 부정 평가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는 21%가 긍정, 61%가 부정 평가했다.

◎ 취임 한 달을 맞이하는 김민석 대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04명)의 긍·부정 평가는 54%:27%, 이 대통령에 대해서는 66%:30%다. 전임 정청래 대표 시절에도 민주당 지지층 기준 당대표 역할 긍정률이 대통령 직무 긍정률을 밑돌았다. 정청래 대표에 대한 민주당 지지층의 긍정률은 작년 9월 77%, 올해 2월 64%였고, 같은 시점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각각 91%, 94%였다(전체 유권자 기준 55%, 58% → 제636호 | 제651호).

◎ 장동혁 대표에 대한 국민의힘 지지층(268명)의 긍·부정 평가는 취임 한 달 무렵이던 작년 9월 69%:19%, 올해 2월에도 57%:33%로 긍정론이 우세했으나, 이번에는 39%:49%로 역전했다. 직전 조사까지 장 대표에게 긍정적이던 극보수자('매우 보수적' 67명)의 기류가 달라졌고(2월 66%:28%→42%:53%), 약보수자('약간 보수적' 217명)에서도 부정론이 강해졌다(37%:46%→25%:57%).




과거 당대표 평가에서 가장 후했던 박근혜, 가장 박했던 문재인
- 이준석은 지지정당별·성향별 긍정률 비슷했다는 점에서 이례적

한국갤럽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여야 대표 14인에 대한 역할 수행 평가를 했다. 지금까지 유권자로부터 가장 후하게 평가받은 인물은 2012년 3월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전체 52%, 새누리당 지지층 82%)이며, 가장 박하게 평가받은 인물은 2015년 7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전체 18%,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 27%)다. 그러나 이후 두 인물의 궤적은 엇갈렸다. 2012년 12월 제18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박근혜는 탄핵당했고, 2017년 5월 제19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문재인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직무 긍정률로 임기를 끝냈다.

◎ 전체 유권자 기준으로 볼 때 2012~2015년에는 당시 여당이던 새누리당 대표들이 제1야당이던 민주당 계열 대표들보다 더 나은 평가를 받았다. 지지정당별로 보더라도 새누리당 지지층이 민주당 지지층보다 자당 대표를 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2021년 국민의힘에서 국회의원 0선에 1980년대생으로 주목받으며 선출된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는 지지정당별·성향별 긍정률이 비슷했고, 자당 지지층에서 부정률이 높아 다소 이례적이었다(→ 제462호).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목적으로 새해 경제 전망을 추적해 왔고(매년 말 전국 1,500명 면접조사), 2017년 9월부터는 매월 1회 전국 유권자 1,000명 전화조사로 한층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의 Net Score(순(純) 지수)는 낙관-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는 남북 관계 급변과 정권 교체,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수급난, 고물가·고금리 등의 상황이 차례로 펼쳐졌고, 그때마다 한국인의 경제 전망도 요동쳤다. 그간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주요 사건 영향, 인구사회적 특성, 정치적 태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볼 수 있다.
→ [조사談] 경제에 대한 생각: 체감 지표의 측정과 특성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좋아질 것 27%, 나빠질 것 42%, 비슷할 것 26%
- 현 정부 출범 후 경기 낙관론 최저, 작년 6월 52%→27%

한국갤럽이 2026년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항목 로테이션) 27%가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42%는 '나빠질 것', 26%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올 상반기 6개월간 근소하게나마 경기 낙관론 우위가 이어졌지만, 7월부터 비관론 근소 우위로 바뀌었고 이번에 격차가 더 커졌다. 이는 계속되는 고유가·고물가 우려에 AI 속도조절론, 파병 등 대외 불확실성이 가중된 영향으로 보인다. 6월 9,000선까지 넘나들었던 코스피는 9월 현재 7,000선 언저리를 맴돈다. 6월 1,500원을 웃돌던 원·달러 환율은 8월 1,300원대 진입 후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 2017년 9월 이후 매월 경기 전망 조사에서는 대체로 비관론이 지배적이었다. 낙관론이 비관론을 1%포인트나마 앞선 것은 문재인 정부의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낙관론 35%(:비관론 22%), 백신 접종 가속화로 코로나19 팬데믹 공포가 걷히던 시기인 2021년 6월 38%(:28%)를 포함해 현 정부 출범 후인 작년 6, 7, 11월, 올해 1~6월까지 열여덟 번이다(→ C2023#A). 경기 낙관론은 현 정부 출범 직후인 작년 6월 52%가 8년 내 최고치, 비관론 25%가 최저치다.









성향 진보층과 보수층 시각 상반 경향 지속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이다.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인 2024년 12월에는 보수층의 경기 비관론이 늘고, 진보층에서는 줄었으며 중도층은 거의 변함없었다. 2025년 1, 2월 지속된 국가적 리더십 부재 국면에는 성향별 경기 전망이 동조화했고, 윤 대통령 파면 선고 후인 4월부터는 진보층에서 낙관론이 급증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해 6월 78%에 달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는 진보층에서도 낙관론이 45%로 현 정부 들어 최저 수준이다.

◎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성향 진보층에서 57%, 중도층 38%, 보수층 22%다. 성향별 경기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역시 진보층 +22, 중도층 -15, 보수층 -42로 대비된다;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 +38, 부정 평가자 -50;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26, 국민의힘 지지층 -61.






향후 1년간 살림살이 좋아질 것 20%, 나빠질 것 26%, 비슷할 것 52%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20%, '나빠질 것' 26%, '비슷할 것' 52%다. 비관적 기류가 강해진 경기 전망에 비해 살림살이 전망은 거의 변함없이 석 달째 비관론 근소 우위다.

◎ 살림살이 전망은 경기 전망보다 답보론이 많고, 변동성이 작은 편이다. 장기간 집값·환율 불안정,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돼 개개인 일상생활에서는 뚜렷한 변화를 체감하기 어려운 탓으로 해석된다. 정권 교체 전까지 살림살이 전망은 경기 전망에 비해 정치적 태도보다 생활수준 상하 간 차이가 컸는데, 작년 6월 이후로는 그렇지 않다. 경기 전망 못지않게 살림살이 전망에서도 성향별 대비가 극명하다: 살림살이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기준 생활수준 상/중상층 +10, 하층 -24; 성향 진보층 +18, 보수층 -21;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 +29, 부정 평가자 -32.






향후 1년간 국제분쟁 증가할 것 50%, 감소할 것 12%, 비슷할 것 29%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50%가 '증가할 것', 12%가 '감소할 것', 29%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월 대비 비관론이 2%포인트 늘었다. 국제관계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기준으로 보면 올해 1월 -51에서 6월 -17까지 감소하다가 7월 -37로 후퇴했고, 이후 비슷한 수준에 머문다. 대외 환경은 녹록지 않다. 2월 말 시작된 미국-이란 전쟁 여파와 호르무즈 해협 파병 압박, 최근에는 홍해 차단 우려도 커지고 있다.
2017년 9월 이후 국제관계 전망에서 낙관론이 비관론을 앞선 것은 문재인 정부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단 한 번이다(→ C2023#C).

◎ 지난 8월 국제관계 전망에서는 저연령일수록, 생활수준 상/중상층, 성향 보수층에서 비관론이 더 강했으나, 이번에는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방향성을 같이한다. 여느 때보다 대통령 직무 긍·부정 평가자(-25, -51) 간 시각차가 도드라져 보여, 정부의 대외 경제·안보 측면 역량 신뢰 여부가 중요한 상황임을 짐작게 한다.




월간 통합 자료 공개에 앞서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 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3%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비교는 어렵다.

월 단위로 데이터를 통합하면 전국 표본수 약 4,000명, 지역별로는 서울 약 750명, 광주/전라 약 400명, 10세 단위 연령별로도 평균 600명 이상 되어 추이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단, 월간 통합을 해도 강원은 약 120명, 제주는 약 50명에 불과한 소표본 지역이므로 해석 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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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크기별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다음과 같다.
50명/±14%P(포인트), 100명/±10%P, 200명/±7%P, 300명/±6%P, 400명/±5%P, 500명/±4%P, 1,000명/±3%P(이상 소수점 이하 반올림), 1,500명/±2.5%P, 2,000명/±2.2%P, 3,000명/±1.8%P, 4,000명/±1.5%P, 5,000명/±1.4%P, 10,000명/±1.0%P, 30,000명/±0.6%P, 50,000명/±0.4%P

● 2013~2025년 매월 통합 상세 자료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2021년 | 2020년 | 2019년 | 2018년 | 2017년
→ 2016년 | 2015년 | 2014년 | 2013년


2026년 9월 통합(1~3주) 대통령 직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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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통합(1~3주) 정당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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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통합(1~3주) 주관적 정치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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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6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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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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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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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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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