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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431호(2021년 1월 1주) - 재보궐선거 결과 기대, 전직 대통령 사면, 정치 관련 인식, 새해 국정 우선 과제
조사일 : 2021/01/07
● 2021년 1월 8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431호 2021년 1월 1주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1년 1월 5~7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5%(총 통화 6,689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항목(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4월 재보궐선거 결과 기대
- 전직 대통령 사면
- 정치 관련 인식
 · 정치 관심 정도(4점 척도)
 · 투표 효능감: 투표로 우리나라 정치를 바꿀 수 있다고 보는가
 ·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정치인·정당 관련 견해 표명 여부
- 올해 대통령 국정 우선 과제(2개까지 자유응답)

/ 주요 사건
- 1/2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2주 연장(~1/17)
- 1/4 이란, 한국 유조선 나포
- 1/5 '중대재해 처벌 수위' 여야 합의안, 정부안보다 후퇴
- 1/6 경찰청장, '정인이 사건' 대응 미흡 사과 / KOSPI 첫 3,000대 기록, 비트코인 급등
- (1~7) 일일 확진 평균 850명, 영국 변이 바이러스 전파 확산 / 전직 대통령 사면 공방
- 정의당, '온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지속 / 미국 의사당 난입 폭력 사태

요약
- 문 대통령 취임 후 직무 긍정률 최저치(38%), 부정률 최고치(55%)
- 새해 국정 우선 과제: '코로나19 방역', '부동산 문제 해결', '경제 활성화' 순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5%, 무당(無黨)층 28%, 국민의힘 22%, 정의당·국민의당 6%
- 재보궐선거 결과 기대: '여당 다수 당선' 37%, '야당 다수 당선' 52%
- 전직 대통령 사면: '현 정부에서 사면해야 한다' 37%, '사면해서는 안 된다' 54%
- 상대적으로 정치 관심도 낮은 20대, '투표로 정치를 바꿀 수 있다'는 데는 74%가 동의
- 평소 주변에 자신의 정치적 견해 드러내는 사람은 세 명 중 한 명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8%, '잘못하고 있다' 55%
- 취임 후 긍정률 최저치로 작년 12월 둘째 주 이어 두 번째, 부정률은 최고치

한국갤럽이 2021년 1월 첫째 주(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8%가 긍정 평가했고 55%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4%).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3주 전인 12월 셋째 주보다 2%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3%포인트 상승했다. 직무 긍정률 38%는 취임 후 최저치로, 작년 12월 둘째 주에 이어 두 번째며 부정률은 최고치다.

◎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32%/57%, 30대 44%/50%, 40대 55%/39%, 50대 39%/55%, 60대+ 27%/67%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6%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94%가 부정적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률이 앞섰다(긍정 18%, 부정 65%).

◎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진보층에서 67%, 중도층에서 33%, 보수층에서 15%다. 즉, 현재 성향 중도층이 대통령을 보는 시각은 진보층보다 보수층에 가깝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80명, 자유응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이하 '코로나19') 대처'(38%), '복지 확대'(6%),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4%), '전반적으로 잘한다', '서민 위한 노력',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 '위기 대응/상황 대처'(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2월부터 긍정 평가 이유 1순위에 올라 있는 코로나19 관련 응답 비중이 3주 전보다 늘어, 3차 확산과 방역에 쏠린 관심을 반영했다(2020년 3월 3주부터 5월 1주까지 50%대, 6월 3주까지 40%대, 7월 5주까지 30% 내외, 8월 초 20%대, 추석 전까지 40% 내외, 12월 20%대).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550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22%), '코로나19 대처 미흡'(16%),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9%), '전반적으로 부족하다'(8%), '인사(人事) 문제'(7%), '독단적/일방적/편파적', '검찰 압박/검찰 개혁 추진 문제'(이상 4%), '리더십 부족/무능하다', '주관·소신 부족/여론에 휘둘림'(이상 3%) 등을 지적했다.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작년 추석 이후 부동산 문제가 계속 1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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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대통령 국정 우선 과제: '코로나19 방역', '부동산 문제 해결', '경제 활성화' 순
- '부동산 문제 해결'은 서울, 30대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언급

새해를 맞아 우리나라의 여러 현안 중에서 대통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2개까지 자유응답). 그 결과 '코로나19 방역'(40%), '부동산 문제 해결'(30%), '경제 활성화'(25%), '일자리/고용 창출', '민생 안정'(이상 7%), '검찰/사법 개혁', '통합/협치/화합', '코로나19 백신 확보'(이상 6%), '복지/저소득층 지원', '북한 관계 개선',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19 방역'은 20대와 40대(50% 내외)에서, '부동산 문제 해결'은 서울 거주자(40%)와 30대(45%)에서, '경제 활성화'는 40·50대(30%대)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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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5%, 무당(無黨)층 28%, 국민의힘 22%, 정의당·국민의당 6%
- 지난 12월보다 무당층 줄었으나, 전반적인 정당 지지 구도는 거의 변함없어

2021년 1월 첫째 주(5~7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5%,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8%, 국민의힘 22%, 정의당과 국민의당 각각 6%, 열린민주당 3% 순이며 그 외 정당/단체의 합이 1%다. 지난 12월 셋째 주 대비 주요 정당 지지도가 1~2%포인트 상승하고 무당층은 그만큼 줄었으나, 전반적인 지지 구도는 거의 변함없다. 국민의당 지지도 6%는 작년 2월 창당 이래 최고치다.

◎ 정치적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64%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의 52%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성향 중도층이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0%, 국민의힘 16% 순이며, 35%가 지지하는 정당을 답하지 않았다. 연령별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3%로 가장 많았다.








현시점 정당 지지도만으로 다음 선거 결과를 가늠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입니다.
여론조사로 집계되는 정당 지지도는 조사 시점 유권자의 정당에 대한 태도이므로, 다가올 선거에서의 투표 행동과는 괴리가 존재합니다. 유권자 열 명 중 세 명 정도는 평소 지지하는 정당이 없고, 모든 유권자가 실제로 투표하는 것도 아닙니다.
선거에서는 평소 지지하던 정당에 표를 주기도 하지만 적지 않은 유권자는 특정 정당이 싫어서 다른 정당에 투표하며, 출마한 후보의 면면에 따라서도 선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주 정당 지지도의 등락에만 연연하지 마시고, 다음 대통령선거/국회의원선거/재보궐선거 결과 기대 등 투표 행동을 반영하는 내용을 함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조사담:調査談] 평소 정당 지지도와 선거 결과가 다른 7가지 이유
[조사인으로 살다] 부끄러운 여론조사 보도


재보궐선거 결과 기대: '여당 다수 당선' 37%, '야당 다수 당선' 52%
- 성향 중도층·서울 정부 견제론으로 기울어,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만 정부 지원론 우세

오는 4월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37%,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52%로 나타났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 '여당 승리(정부 지원론)' 의견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6%), 성향 진보층(69%), 광주·전라 지역(56%), 40대(53%)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야당 승리(정부 견제론)'는 국민의힘 지지층(98%), 성향 보수층(80%), 대구·경북 지역(68%), 60대 이상(66%)에서 높게 나타났다. 성향 중도층과 서울 등에서는 정부 견제론(58%) 쪽으로 기울었다.

◎ 재보궐선거에 대한 여론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지난 총선 직전에는 30대와 50대에서도 정부 지원론이 우세했고, 성향 중도층에서는 정부 지원·견제론이 비슷했었다(→ 데일리 제3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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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사면: '현 정부에서 사면해야 한다' 37%, '사면해서는 안 된다' 54%
- '사면해야 한다': 60대 이상 69%, 50대 37%, 40대 이하 21%

현재 구속 수감 중인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에 관해 물었다. 그 결과 '현 정부에서 사면해야 한다' 37%, '현 정부에서 사면해서는 안 된다' 54%로 나타났으며 의견 유보가 9%였다. 연령별로 볼 때 '사면해야 한다'는 응답은 60대 이상에서만 69%로 우세하며, 50대는 37%, 40대 이하에서는 21%에 그쳤다.

◎ 국민의힘 지지층·성향 보수층에서는 사면 찬성이 각각 70%·63%,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성향 진보층에서는 반대가 각각 75%·78%였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과 성향 중도층에서도 사면 반대가 찬성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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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관심도: 2017년 5월 대선 직전 75% → 2020년 4월 총선 직전 70% → 2021년 1월 현재 64%
-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이+약간) 있다': 20대 47%, 30·40대 약 70%, 50대 이상 약 65%

평소 정치에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지 물은 결과(4점 척도) '많이 있다' 26%, '약간 있다' 38% 등 64%가 '관심 있다'(이하 '정치 관심도')고 답했으며, '별로 없다' 28%, '전혀 없다' 7%, 그리고 2%는 의견을 유보했다. 현재의 정치 관심도는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직전(75%)이나 2020년 4월 국회의원선거 직전(70%)보다 낮은 편이다.

◎ 연령별 정치 관심도는 20대 47%, 30·40대 약 70%, 50대 이상 약 65%다. 20대의 정치 관심도가 가장 낮은 것은 20대에서 무당층 비율이 가장 높은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투표 효능감: 2015년 10월 52% → 2017년 5월 68% → 2020년 4월 71% → 2021년 1월 현재 68%
- 상대적으로 정치 관심도 낮은 20대, '투표로 정치를 바꿀 수 있다'는 데는 74%가 동의

투표를 통한 정치 변화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물었다. 그 결과 '투표를 통해 우리나라 정치를 바꿀 수 있다' 68%, '그렇지 않다' 25%로 나타났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 2015년 10월 동일 질문에는 '바꿀 수 있다' 52%, '그렇지 않다' 40%였고,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직전에 각각 68%, 22%로 바뀌어 이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 모든 응답자 특성에서 '투표를 통해 우리나라 정치를 바꿀 수 있다'(이하 '투표 효능감')는 견해가 우세했다. 특히 다른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정치 관심도가 낮은 20대에서도 투표 효능감은 74%로 높은 편이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8%가 '투표로 정치를 바꿀 수 있다'고 답해 국민의힘 지지층(68%)이나 무당층(55%)보다 투표 효능감이 높았다.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정치인·정당 관련 견해 '밝히는 편' 35%, '그렇지 않다' 63%
- 성향 중도층은 보수·진보층보다 정치적 견해 표명 소극적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정치인·정당에 대한 자기 생각이나 지지 여부를 밝히는 편인지 물은 결과 '밝히는 편' 35%, '그렇지 않다' 63%로 나타났으며 2%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1년 전인 2020년 1월과 총선 직전인 4월과 대동소이한 결과다. 즉, 선거가 임박한 상황이든 아니든 평소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드러내는 사람은 세 명 중 한 명 정도라고 볼 수 있다.

◎ 정치 고관심층('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이 있다')의 65%는 '주변에 정치적 견해를 밝힌다'고 답했지만, 그 외 응답자 특성 대부분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성향 보수·진보층에서는 주변에 정치적 견해를 밝히는 편이란 응답이 40%대, 중도층은 32%로 차이를 보였고 연령별로 보면 20대에서 그 비율이 25%로 가장 낮았다.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합니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입니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 기준 인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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