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전 자주 묻는 질문을 살펴보세요

갤럽리포트

매주 새로운 조사 결과를 전합니다

뉴스레터 구독 신청하기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 2020년 하반기
조사일 : 2020/12/17
● 2021년 1월 7일(목)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 2020년 하반기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0년 7~12월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7,009명(15개 시도별 최대 5,881명, 최소 135명; 서울·부산 제외)
- 표본오차: 15개 시도별 ±1.3~8.4%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4%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수록 내용
- 2020년 7~12월 민선 7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
- 시도별 성/연령/직업/생활수준/성향 분포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 자료 공개에 앞서
한국갤럽은 2012년 1월부터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와 동일 질문, 동일 조사 방법으로 광역자치단체장(이하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도 병행하고 있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조사 대상을 선정하므로 시도별 인구 수에 따라 표본 규모 차이가 크다. 2020년 하반기 조사에서 경기도민은 5,881명 인터뷰했으나, 세종시민은 135명에 불과해 이 지역의 수치는 제시하지 않는다.

◎ 참고로 표본크기별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다음과 같다.
50명/±13.9%P(포인트), 100명/±9.8%P, 300명/±5.7%P, 500명/±4.4%P, 800명/±3.5%P, 1,000명/±3.1%P, 1,500명/±2.5%P, 3,000명/±1.8%P, 4,000명/±1.5%P, 5,000명/±1.4%P

◎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한 민선 7기 현직 시도지사에 대한 2020년 하반기 직무 평가는 해당 시도민 특성별로 어떻게 다른지 볼 수 있으며, 민선 6기(2014~2017년)와도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첨부한 자료에는 시도별 성/연령/직업/생활수준/성향 구성비, 즉 응답자 특성표를 함께 제시했다.

◎ 2012년 이후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결과
민선 7기 2018년 9~12월 | 2019년 상 · 하반기 | 2020년 상반기
민선 6기 2014년 9~12월 | 2015년 상 · 하반기 | 2016년 상 · 하반기 | 2017년 상 · 하반기
민선 5기 2012년 1월~2013년 9월


요약
- 2020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긍정률 시도 평균 56%, 상반기와 비슷
- 이재명 경기지사·김영록 전남지사·이용섭 광주시장 직무 긍정률 70%대
- 3연임 이시종 충북지사·최문순 강원지사, 장기간 안정적 도정 운영
- 코로나19 사태 초기 가장 피해 컸던 대구·경북 자치단체장 평가 다른 양상
- 시도지사 직무 평가에서는 대통령 직무 평가보다 연령별·성향별 양극화 덜해
- 단, 지역별 상황·특수성 고려해 시도 간 비교보다 해당 지역 추이 중심으로 봐야


조사 결과







2020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 시도 평균 긍정률 56%, 부정률 27%
- 이재명 경기지사·김영록 전남지사·이용섭 광주시장 직무 긍정률 70%대

한국갤럽이 2020년 하반기 6개월간 전국(서울·부산 제외) 만 18세 이상 17,009명에게 거주 지역 광역자치단체장(이하 '시도지사')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 그 결과 시도 평균 직무 긍정률은 56%, 부정률 27%, 그리고 의견 유보 17%(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12%)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상반기와 전반적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세종시를 제외한 14개 광역자치단체 중 이재명 경기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이용섭 광주시장의 직무 긍정률이 70%대로 가장 높았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취임 첫해인 2018년 하반기 직무 긍정률 42%로 시도 평균을 밑돌았으나, 최근 1년간 가장 많이 상승했다(2019년 하반기 53% → 2020년 상반기 71% → 하반기 75%). 그는 코로나19 사태 초기 적극 대응, 긴급재난지원금·기본소득 논의 촉발 등 여러 현안에 독자적 발언으로 눈길을 끌어왔다.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서는 지난 7월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파기 환송' 판결을 받았다.

김영록 전남지사(2018년 하반기 긍정률 59% → 2019년 상·하반기 각각 65% → 2020년 상·하반기 70%대)와 이용섭 광주시장(2018년 52% → 2019년 60%대 → 2020년 하반기 71%)은 이재명 지사와 달리 취임 첫해부터 직무 긍정률이 시도 평균보다 높았고, 이후 점진적으로 상승세다. 현재 광주·전라는 문재인 대통령 직무 긍정률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고 경기, 살림살이 등 경제 관련 전망도 다른 곳보다 낙관적인 지역이다. 송하진 전북지사 역시 2020년 상·하반기 모두 시도 평균을 웃돌았다.


3연임 이시종 충북지사·최문순 강원지사, 장기간 안정적 도정 운영
- 코로나19 사태 초기 가장 피해 컸던 대구·경북 자치단체장 평가 다른 양상

이시종 충북지사최문순 강원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3연임 도지사로 큰 부침(浮沈) 없이 안정적으로 도정을 운영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시종 지사 직무 긍정률은 2014~2018년 50% 중후반, 2019년부터 60%대를 유지하며 성/연령/직업/생활수준뿐 아니라 보수·중도·진보 등 정치적 성향별로도 거의 차이가 없을 만큼 고른 평가를 받고 있다. 최문순 지사도 꾸준히 직무 긍정률 60% 안팎을 기록 중이다.

충청권 초선 양승조 충남지사허태정 대전시장도 직무 긍정률 50%대 후반, 부정률은 그보다 30%포인트 이상 낮아 해당 시도민에게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영남권 초선 김경수 경남지사와 이철우 경북지사는 직무 긍정률 50%대 초중반이다. 김경수 지사는 일명 '드루킹' 사건에 연루되어 2019년 1월 실형 선고 뒤 법정구속·수감됐다가 77일 만에 보석으로 석방됐고 그해 상반기 직무 긍정률은 39%까지 하락한 바 있다. 현재 대법원 판결을 앞둔 상태지만, 재판의 부정적 영향력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민선 7기 시도지사 중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등 3명이 야당인 국민의힘 소속이며, 나머지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대구와 경북은 상반기 코로나19 1차 확산기 당시 가장 피해가 컸던 곳이지만 평가 양상은 달랐다. 권영진 대구시장 직무 긍정률은 2018~2019년 50% 내외에서 2020년 상·하반기 40%대 초반으로 하락했고, 대구시민 중 60대 이상에서만 긍정률이 우세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같은 기간 큰 변화 없이 긍정률 50% 선을 유지했고, 연령별로 볼 때 40대에서만 긍·부정률이 비슷하며 다른 연령대에서는 긍정률이 부정률을 앞섰다.

재선인 원희룡 제주지사는 첫 임기 초반인 2014년 직무 긍정률 61%로 시작해 두 번째 임기 첫해인 2018년까지 50%대를 지켰다. 그러나 2019년 상반기 40%, 2020년 상반기 52%, 하반기에 다시 41%로 등락 폭이 큰 편이다. 제주도는 2017년부터 사드 배치를 둘러싼 외교 마찰로 관광객이 급감한 데다 예멘 난민, 영리병원, 제2공항 등 첨예한 현안으로 분주하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소속, 2018년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한 그는 2020년 초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에 입당했고 최근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에 대한 직무 긍정률은 44%로 시도 평균을 밑돌지만, 그래도 전임 시장들보다는 나은 편이다. 인천은 아시안게임 등 여러 국제 행사 유치와 각종 개발 사업 추진으로 장기간 재정난 겪어왔고, 전전임 송영길·전임 유정복 시장 시절 대부분 직무 긍정률이 30%대에 머물렀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그 지역에서 민주당 계열 소속 후보로 처음 당선한 광역단체장이다. 울산은 전전임 박맹우 시장에 이어 전임 김기현 시장 직무 긍정률이 대체로 70%대를 유지했으나, 조선·자동차 등 주력산업 불황 장기화와 함께 2016년 하반기부터 내림세였다. 그러나, 최근 몇 달간 대규모 선박 수주가 이어져 국내 조선업 거점인 울산에 희소식이 되고 있으며 송철호 시장 직무 긍정률도 상반기 36%에서 하반기 43%로 상승했다.


시도지사 직무 평가에서는 대통령 직무 평가보다 연령별·성향별 양극화 덜해
- 지역별 상황·특수성 고려해 시도 간 비교보다 해당 지역 추이 중심으로 봐야

대통령 직무 평가는 조사 시점 이슈에 따라 크게 등락(登落)하고 전국적으로 연령별·성향별 양극화 현상도 빈발하지만, 시도지사 직무 평가에서는 그 정도가 상대적으로 덜하다. 이는 지역민들이 시도지사를 평가할 때 해당 지역 내 상황을 중심으로 판단하며 중앙 정부 정책이나 여야 갈등 사안에는 크게 영향받지 않음을 보여준다.

시도지사 직무 평가는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지속해서 조사한 결과다. 즉, 특정 시점이 아니라 하반기 전 기간 지역 유권자들의 상시 평가라 할 수 있다. 하반기를 분기로 나눠 보면 대체로 3분기보다 4분기 직무 긍정률이 높은데, 이는 8월 코로나19 2차 확산 국면에서 자치단체장 역할이 다시금 두드러진 영향으로 보인다. 이러한 분기별 평가는 특정 이슈 영향을 가늠하는 데 참고할 수 있으며, 시도별 집계표 하단에서 볼 수 있다.


__
대구




(※ 다른 시도별 응답자 특성표는 첨부 파일 참조)



__
인천





__
광주





__
대전





__
울산





__
경기도





__
강원도





__
충청북도





__
충청남도





__
전라북도





__
전라남도





__
경상북도





__
경상남도





__
제주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