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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 6기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2012-2014)

조사일 : 2014/12/18

● 한국갤럽 2015년 1월 20일(화) 공개 | 문의: 02-3702-2100(대표)/2571/2621/2622


한국갤럽은 1974년 문을 연 이래 41년간 저희 연구소를 키워주신 국민들의 협조에 보답하고자 정치-사회-경제-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알아보는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들쑥날쑥한 여론조사의 홍수 속에 정확한 자(尺) 하나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저희 노력이 여론의 흐름을 읽으시는 데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한국갤럽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민선 6기 리포트 다운로드(PDF) (2014년 9~12월)
민선 5기 리포트 다운로드(PDF) (2012년 1월~2013년 9월)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4년 9~12월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4,116명 (17개 시도별 최대 3,337명, 최소 33명)
- 표본오차: 시도별 표본오차 ±1.7~17.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6% (총 통화 89,997명 중 14,116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수록 내용
- 2014년 9~12월 민선 6기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성/연령/지지정당/직업/생활수준별)
- 2012년 1월~2013년 9월 민선 5기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연임 희망 여부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자료 공개에 앞서

◎ 한국갤럽은 2012년 1월부터 매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와 함께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를 함께 실시해왔습니다. 대통령 직무 평가는 1988년부터 오랜 기간 해왔으나 시도지사의 경우 2012년부터 3년간 민선 5기와 민선 6기를 거치며 여론 추이를 살폈습니다. 오늘은 지난 3년 누적 자료를 모두 공개하며, 앞으로는 매년 상하반기 1회씩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 한국갤럽은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에도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와 동일 질문, 동일 조사 방법을 적용합니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조사 대상을 선정하므로 각 시도별 인구 수에 따라 표본 규모 차이가 큽니다. 작년 9월 둘째 주부터 12월 셋째 주까지 매주 실시한 조사에서 서울시민이나 경기도민은 각각 3천 명 이상 인터뷰했으나 울산시민은 268명, 제주도민은 169명, 세종시민은 33명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의 지난 3년간 여론 추이는 비교적 안정적임을 확인했습니다.

◎ 참고로 표본크기별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다음과 같습니다.
30명/±17.9%포인트, 150명/±8.0%포인트, 300명/±5.7%포인트, 500명/±4.4%포인트
800명/±3.5%포인트, 1,000명/±3.1%포인트, 1,500명/±2.5%포인트, 3,000명/±1.8%포인트

◎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선 6기 현직 시도지사 직무 평가는 해당 시도민의 성/연령/지지정당/직업/생활수준별로 어떻게 다른지 보실 수 있습니다. 2012년 민선 5기 시도지사 직무 평가는 분기별로 제시했고 2013년에는 이들에 대한 연임 희망 여부도 함께 물었습니다.


주요 결과

2014년 하반기 시도지사 직무 수행, '잘하고 있다' 51% > '잘못하고 있다' 23%
- 김기현 울산시장, 김관용 경북지사 직무 평가 최상위권
- 박원순, 안희정, 이시종, 최문순 등 새정치민주연합 재선 시도지사들 평가 대체로 좋아


한국갤럽이 2014년 9월 둘째 주부터 12월 셋째 주까지 3개월간 전국 성인 14,116명에게 거주 지역의 시도지사가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51%는 긍정 평가했고 23%는 부정 평가했으며 26%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20%).

◎ 17개 시도지사 중 직무 수행 평가 최상위는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이다. 조사에 참여한 울산시민(268명)의 67%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9%만이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해 부정률은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았다. 그 다음은 3연임 중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로, 경북도민(696명)의 6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부정 평가는 11%에 그쳐 그에 대한 신임이 여전히 두터움을 알 수 있었다.

◎ 민선 6기 시도지사 17명 중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정당지지도 기준 새누리당 우세 지역에서 재선에 성공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시도지사들이다. 해당 지역에서 소속 정당 기반은 약하지만 인물 면에서 유권자들의 지지에 힘입어 재선된 만큼, 이들에 대한 직무 긍정률은 전국 평균치를 웃돌았다.

◎ 이번 조사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17개 시도지사 모두 긍정률이 부정률보다 높았다. 재선이 아닌 신임 시도지사들은 현재 임기 초반으로, 이들에 대해서는 아직 평가 유보가 많은 편이다.

◎ 작년 한 해를 통틀어 대통령 직무 평가에서는 전국적으로 세대별, 지지정당별 양극화가 심화된 반면, 시도지사 직무 평가에서는 그런 현상이 별로 두드러지지 않았다. 예를 들어 17개 시도지사 평가 중위권에 속하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나 그보다 낮은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소속 정당인 새누리당 지지층뿐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에서도 부정률보다 긍정률이 높았다. 그 외 울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제주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는 지역민들이 시도지사를 평가할 때 해당 지역 내 행정 상황을 중심으로 판단하며 중앙 정부 정책이나 여야간 갈등 사안에는 크게 영향 받지 않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 참고로 민선 5기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전국 평균은 2012년(임기 3년차) 기준 긍정 52%, 부정 25%였고 2013년(1~9월, 임기 4년차)에는 긍정 42%, 부정 25%로 임기 중반을 지나며 부정률은 큰 변화 없는 가운데 긍정률만 하락한 바 있다. 이번 민선 6기 시도지사 임기 1년차 평가는 전반적으로 2012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 민선 6기 시도지사 직무 평가에서 민선 5기 때와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곳은 제주도다. 제주도민(169명)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대해 '잘하고 있다' 61%, '잘못하고 있다' 17%로 평가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전임 우근민 지사와는 달리 상위권에 포함됐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012년 12월 재보궐선거 당선 직후 진주의료원 등의 문제로 갈등을 겪으며 2013년 직무 평가에서 긍정 33%, 부정 34%로 전국 하위권에 속했으나 재선 이후 작년 하반기에는 긍정률이 47%로 상승했다. 그러나 경남도민 중 3040 세대,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은 홍 지사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우세했다.







서울특별시
- 지지정당: 새누리당 42%, 새정치민주연합 20%, 통합진보당 2%, 정의당 4%, 없음/의견유보 31%



부산광역시
- 지지정당: 새누리당 48%, 새정치민주연합 17%, 통합진보당 2%, 정의당 3%, 없음/의견유보 30%



대구광역시
- 지지정당: 새누리당 61%, 새정치민주연합 9%, 통합진보당 1%, 정의당 2%, 없음/의견유보 27%



인천광역시
- 지지정당: 새누리당 45%, 새정치민주연합 20%, 통합진보당 2%, 정의당 3%, 없음/의견유보 29%



광주광역시
- 지지정당: 새누리당 12%, 새정치민주연합 38%, 통합진보당 8%, 정의당 4%, 없음/의견유보 38%



대전광역시
- 지지정당: 새누리당 39%, 새정치민주연합 23%, 통합진보당 2%, 정의당 2%, 없음/의견유보 34%



울산광역시
- 지지정당: 새누리당 50%, 새정치민주연합 16%, 통합진보당 5%, 정의당 3%, 없음/의견유보 26%



경기도
- 지지정당: 새누리당 41%, 새정치민주연합 21%, 통합진보당 2%, 정의당 4%, 없음/의견유보 31%



강원도
- 지지정당: 새누리당 54%, 새정치민주연합 18%, 통합진보당 1%, 정의당 1%, 없음/의견유보 24%



충청북도
- 지지정당: 새누리당 47%, 새정치민주연합 20%, 통합진보당 3%, 정의당 2%, 없음/의견유보 28%



충청남도
- 지지정당: 새누리당 46%, 새정치민주연합 15%, 통합진보당 2%, 정의당 3%, 없음/의견유보 34%



전라북도
- 지지정당: 새누리당 18%, 새정치민주연합 34%, 통합진보당 4%, 정의당 3%, 없음/의견유보 41%



전라남도
- 지지정당: 새누리당 14%, 새정치민주연합 44%, 통합진보당 4%, 정의당 4%, 없음/의견유보 33%



경상북도
- 지지정당: 새누리당 65%, 새정치민주연합 7%, 통합진보당 2%, 정의당 2%, 없음/의견유보 24%



경상남도
- 지지정당: 새누리당 53%, 새정치민주연합 16%, 통합진보당 2%, 정의당 2%, 없음/의견유보 25%



제주특별자치도
- 지지정당: 새누리당 48%, 새정치민주연합 16%, 정의당 2%, 없음/의견유보 33%



응답자 특성표 -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 병기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지난 지방선거 기간 중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이하 '공심위')의 권고로 매주 조사 진행 내역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를 공심위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교차집계표에 조사완료 사례수와 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했습니다.

◎ 한국갤럽은 조사 내역에 대한 상세 정보 제공 차원에서 계속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하고 있는데요,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으로 가중 처리한 인원입니다. 다음은 서울특별시의 응답자 특성표이며 이외 지역은 첨부 파일에 제시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보도 시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조사 시기, 조사 방법, 질문 문구가 다른 여러 조사회사의 조사 결과를 아무런 검토 없이 단순 비교 제시하는 것은 독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잘못된 보도이고 스스로 삼류 언론임을 자인하는 일입니다.
정밀 저널리즘(precision journalism)은 많은 수치를 나열하기보다 여론조사의 옥석(玉石)을 가려 보도하는 데서 시작됨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 여론조사 보도에서 언론인이 던져야 할 20가지 질문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작년 12월 여론조사 결과 방송 시 고지해야 할 의무사항을 강화하는 내용의 '방송심의규정'을 개정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여론조사 결과 보도 시 의뢰·조사기관, 조사 방법·기간, 오차 한계와 함께 '응답률', '질문내용', '전체 질문지를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 등'을 의무 고지하도록 했으니 앞으로 한국갤럽 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 하실 때도 유념해 주십시오.
여론조사 관련 심의규정 개정안 내용, 중점 심의 실시 안내

한국갤럽은 ARS(자동응답) 조사를 하지 않습니다.

한국조사협회(KORA: KOrea Research Association) 소속 41개 전체 회원사는 2014년 7월 14일 국가주요정책 수립에 이용되는 여론조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ARS 조사를 수행하지 않는다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한국조사협회의 신은희 전 회장은 "그 동안 ARS 조사가 엄격한 방법론에 따른 여론조사와 구분 없이 인용되어 왔다"며 "일반 대중에게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여론조사에 ARS가 활용되거나 인용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래 전문을 첨부하오니, 향후 조사의 활용이나 인용 보도 시 참고해 주십시오.
한국조사협회 홈페이지
ARS 여론조사 관련 한국조사협회 결의안 보도자료 전문(2014)
한국통계학회 ARS 조사방법에 대한 공식 의견(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