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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 2019년 상반기
조사일 : 2019/06/27
● 한국갤럽 2019년 7월 18일(목)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은 1974년 문을 연 이래 45년간 우리 연구소를 키워주신 국민의 협조에 보답하고자 정치-사회-경제-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알아보는 자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의 홍수 속에 정확한 자(尺) 하나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저희 노력이 여론의 흐름을 읽으시는 데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갤럽 2019년 상반기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9년 1~6월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24,065명(16개 시도별 최대 5,978명, 최소 320명)
- 표본오차: 16개 시도별 표본오차 ±1.3~5.5%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6%(총 통화 153,152명 중 24,065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수록 내용
- 2019년 1~6월 민선 7기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 시도별 성/연령/직업/성향/생활수준 분포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자료 공개에 앞서

한국갤럽은 2012년 1월부터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와 동일 질문, 동일 조사 방법으로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도 병행하고 있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조사 대상을 선정하므로 각 시도별 인구 수에 따라 표본 규모 차이가 크다. 올해 상반기 조사에서 경기도민은 6천 명 가까이 인터뷰했으나, 세종시민은 119명에 불과해 이 지역의 수치는 제시하지 않는다.

◎ 참고로 표본크기별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다음과 같다.
50명/±13.9%P(포인트), 100명/±9.8%P, 300명/±5.7%P, 500명/±4.4%P, 800명/±3.5%P, 1,000명/±3.1%P, 1,500명/±2.5%P, 3,000명/±1.8%P, 4,000명/±1.5%P, 5,000명/±1.4%P

◎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선 7기 현직 시도지사에 대한 2019년 상반기 직무 평가는 해당 시도민의 성/연령/직업/성향/생활수준별로 어떻게 다른지 볼 수 있으며 민선 5·6기와도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첨부한 자료에는 시도별 성/연령/직업/성향/생활수준 구성비, 즉 응답자 특성표를 함께 제시했다.

◎ 2012~2018년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결과
민선 7기 2018년 9~12월
2017년 하반기 · 상반기 | 2016년 하반기 · 상반기 | 2015년 하반기 · 상반기
민선 6기 2014년 9~12월
민선 5기 2012년 1월~2013년 9월

주요 결과

2019년 상반기 민선 7기 시도지사 직무 수행, '잘하고 있다' 48% vs '잘못하고 있다' 31%
- 김영록 전남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직무 긍정률 60%대

한국갤럽이 2019년 상반기 6개월간 전국 성인 24,065명에게 거주 지역의 시도지사가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48%는 긍정 평가했고 31%는 부정 평가했으며 21%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15%).

◎ 17개 시도지사 중 김영록 전남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최문순 강원지사가 직무 긍정률 60%대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지사직에 올랐다. 작년 하반기 직무 평가에서는 전남도민 중 25%가 평가를 유보했으나 이번에는 그 비율이 20%로 줄었고, 직무 긍정률은 작년 59%에서 올해 상반기 65%로 상승해 도민으로부터 신임을 얻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 정부 국무총리가 되면서 사퇴한 이낙연 전임지사도 2017년 상반기 직무 긍정률 63%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 김영록 전남지사와 마찬가지로 초선인 이용섭 광주시장은 16개 시도지사 중 작년 하반기 대비 긍정률 상승 폭이 가장 크다(52%→63%, +11%포인트). 현재 광주와 전남은 문재인 대통령 직무 긍정률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고 경기, 살림살이 등 경제 관련 전망 또한 다른 곳보다 낙관적인 지역이다.

이시종 충북지사최문순 강원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3연임 도지사로 큰 부침(浮沈) 없이 안정적으로 도정을 운영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시종 지사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직무 긍정률 50% 중후반이었으나 이번에 처음 60%를 넘었고, 최문순 지사는 2017년 상반기 이래 꾸준히 60%대를 유지하고 있다.

◎ 그다음으로는 송하진 전북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지사가 직무 긍정률 55% 내외, 부정률은 그보다 30%포인트 이상 낮은 15~23%를 기록해 해당 시도민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작년 하반기에도 나란히 직무 긍정률 52%로 전국 시도지사 중 차상위권을 형성했다. 올해는 긍정률이 2~4%포인트 상승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직무 긍정률 기준으로 보면 48%로 16개 시도지사 평균 수준이지만, 부정률이 39%로 높은 편이다. 3선인 박원순 시장은 2014년 지방선거 직후 조사에서 향후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광역자치단체장으로 꼽혔고, 2015년에는 메르스 사태 적극 대응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전국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정적 시각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하반기 직무 긍정률 60%, 2018년 하반기 51%, 2019년 상반기 48%로 하락세다.

◎ 민선 7기 시도지사 중 14명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1명은 무소속(원희룡 제주지사)이며 권영진 대구시장이철우 경북지사 등 2명이 야당인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재선인 권영진 시장의 직무 긍정률은 48%, 부정률은 31%며 초선인 이철우 지사는 긍정률 48%, 부정률 23%, 평가 유보가 29%로 많은 편이다.

◎ 작년 지방선거 직후 조사에서 향후 시·도정이 가장 기대되는 당선인으로 이재명 경기지사김경수 경남지사가 각각 1, 2위로 꼽힌 바 있다. 이재명 지사에 대해서는 경기도민 중 45%가 '잘하고 있다', 36%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해 긍·부정률 격차가 작년 하반기 4%포인트에서 올해 9%포인트로 늘었다. 이재명 지사는 가족·개인 스캔들로도 세간에 오르내렸고 직권남용·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으로 재판 중이지만, 논란의 강도는 작년 하반기보다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 김경수 지사는 일명 '드루킹' 사건에 연루되어 올해 1월 1심 실형 선고 뒤 법정구속·수감됐다가 77일 만에 보석으로 석방됐다. 작년 하반기 김경수 지사에 대한 경남도민의 평가는 긍정률 49%였으나, 올해 상반기 39%로 하락했고 부정률은 22%에서 39%로 크게 늘었다.

원희룡 제주지사 역시 작년 하반기 대비 긍정률 10%포인트 하락, 부정률 12%포인트 상승으로 변화 폭이 크다. 제주도는 재작년부터 사드 배치를 둘러싼 외교 마찰로 관광객이 급감한 데다 예멘 난민, 영리병원, 제2공항 등 첨예한 현안으로 주목받았다. 재선인 원희룡 지사는 2014년 하반기 직무 긍정률 61%, 2015년 50% 중반, 2016년 50% 초반, 2017년 하반기 첫 40%대로 점진 하락했다. 다만 올해 2분기 들어서는 1분기보다 긍정률이 소폭이나마 상승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송철호 울산시장은 해당 지역에서 민주당 계열 소속 후보로 처음 당선한 광역단체장이며 올해 상반기 직무 긍정률 41%, 부정률 37%로 동일하다. 두 지역 모두 작년 하반기보다 긍정률은 하락, 부정률은 상승했다.
울산은 전전임 박맹우 시장에 이어 전임 김기현 시장 직무 긍정률이 70%를 웃돌아 전국 시도지사 평가 선두였으나, 조선·자동차 등 주력산업 불황 장기화와 함께 2016년 하반기부터 하락세다. 오거돈 시장과 송철호 시장에 대한 해당 지역민의 평가를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은 긍정 평가 우세, 중도층은 긍·부정 비슷,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많다.

박남춘 인천시장에 대한 직무 평가는 긍정률 43%, 부정률 26%로 전국 시도지사 중 중하위권에 속한다. 인천은 아시안게임 등 여러 국제 행사 유치와 각종 개발 사업 추진으로 장기간 재정난을 겪으며 전전임 송영길·전임 유정복 시장 시절 시도지사 직무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러나 박남춘 시장에 대해서는 성, 연령, 성향 등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 긍정 평가가 우세해 아직은 전임 시장들보다 나은 편이다.

◎ 대통령 직무 평가는 조사 시점 이슈에 따라 크게 등락(登落)하고 전국적으로 세대별, 지지정당별 양극화 현상도 나타나지만 시도지사 직무 평가에서는 그 정도가 상대적으로 덜하다. 이는 지역민들이 시도지사를 평가할 때 해당 지역 내 행정 상황을 중심으로 판단하며 중앙 정부 정책이나 여야 갈등 사안에는 크게 영향 받지 않음을 보여준다.

◎ 시도지사 평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지속적으로 조사한 결과다. 즉 현시점이 아니라 상반기 전체 조사기간 중 시도민의 전반적 평가다. 예를 들어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원희룡 제주지사는 올해 2분기 직무 긍정률이 1분기 대비 4%포인트 이상 올랐으나, 상반기 전체 평가는 1·2분기 평균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분기별 평가는 특정 이슈 영향을 가늠하는 데 참고할 수 있으며, 시도별 집계표 하단에서 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



(※ 다른 시도별 응답자 특성표는 첨부 파일 참조)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 방법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조사원이 직접 묻고 응답받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전국 유권자 대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발생(RDD: Random Digit Dialing)한 휴대전화번호를 기본 표본추출틀로 합니다. 단, 휴대전화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여성, 고연령대 일부는 무작위 발생한 집전화번호 조사로 보완하며, 그 반영 비율은 평균 15% 내외입니다.

여론조사의 옥석(玉石)을 가려 보도해 주십시오.
언론 보도에서 과정을 따지지 않고 조사 결과 수치만 나오면 무조건 기사화하거나 조사 시기/방법/질문이 다른 결과를 단순 비교 제시하는 사례가 흔합니다. 여론조사의 오남용은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키울 뿐 아니라 기사의 가치도 떨어뜨립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보도는 정밀 저널리즘(precision journalism)을 지켜 보도해야 하는 언론이 스스로 삼류임을 자인하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 여론조사 보도에서 언론인이 던져야 할 20가지 질문

(주의) 한국갤럽이 제시하는 조사 결과 교차 집계표의 행별 백분율 합계는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아서 전체 결과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표본수 500명, 1,000명, 2,000명일 때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각각 ±4.4%포인트, ±3.1%포인트, ±2.2%포인트입니다.
모든 여론조사 결과에는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한 오차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회 조사 결과 수치의 변화는 실제 여론의 변화가 아니라 조사 오차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차를 무시하고 개별 수치의 소폭 변동을 특정 사건과 연관 짓거나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는 경계해야 합니다. 오차를 변화로 해석하는 우(愚)를 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