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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609호(2025년 1월 3주) -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대선 결과 기대, 대통령 탄핵, 경제 전망
조사일 : 2025/01/16
● 2025년 1월 17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09호 2025년 1월 3주
→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5년 1월 14~16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6.3%(총통화 6,148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정지로 직무 평가 불가(→ 2024년 12월 2주까지 임기 전반 요약)
→ 정당 지지도
→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자유응답)
→ 다음 대통령선거 결과 기대
→ 대통령 탄핵 찬반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1/10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계엄 관련 첫 공개 사과
· 1/13 윤석열 대통령 측, 헌법재판소 재판관 기피 신청 / 심판 절차 관련 이의 제기
· 1/15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
· 1/16 尹, 공수처 조사 불응 / 체포적부심 신청 / 복지부, 설 연휴 응급의료 대책 발표
· '백골단, 카톡 검열' 논란 / 국민의힘, '계엄특검법' 자체 발의 추진 / 개혁신당 내홍

요약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6%, 무당(無黨)층 17%
· 양대 정당,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 비등한 구도로 되돌아가
· 8년 전 탄핵 국면 당시는 여당 분당, 범보수 진영 위축세 장기간 지속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31%, 김문수 7%, 홍준표·한동훈 6%
· 오세훈 4%, 이준석 2%, 조국·김동연 1%
· 선다형 아닌 자유응답, 유권자가 주목하는 인물 누구나 언급될 수 있어
[대선 결과 기대] 현 정권 유지(여당 후보 당선) 40%, 정권 교체(야당 후보 당선) 48%
· 성향 중도층, 무당층은 교체론에 더 무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57%, 반대 36%
· 지난주 대비 20~40대 찬성 줄고, 보수층 반대 늘어
[경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4%, 좋아질 것 17%, 비슷할 것 22%
· 전월 대비 경기 비관론 감소, 정치적 불확실성 단계적 해소 기대감


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6%, 무당(無黨)층 17%

한국갤럽이 2025년 1월 셋째 주(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현재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은 결과(정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6%,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17%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인 지난달 중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현 정부 출범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민의힘과 격차를 벌렸는데, 이번 달 들어 양대 정당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의 비등한 구도로 되돌아갔다. 작년 한 해 두 정당의 연평균 지지도는 각각 32%로 같다(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 3%... 무당층 23%). 국민의힘 지지도 최고치는 40%(2024년 2월 5주), 최저치는 24%(12월 2·3주), 더불어민주당은 48%(12월 3주), 27%(6월 2주 외 수차례)다.

◎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9%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72%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8%, 더불어민주당 37%,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25%다.

◎ 국민의힘 지지도는 총선·대선·전당대회 등 정치적 이벤트가 있을 때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여왔다. 최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싼 진영 간 대립이 한층 격화한 가운데, 기존 지지층을 향한 대통령과 여당의 거듭된 메시지도 그와 같이 작용한 것으로 짐작된다. 비상계엄 이후 현재까지의 정당 양상은 8년 전 탄핵 정국과 확연히 다르다.
2016년 당시 여당이던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지지도는 그해 4월 총선 직후부터 10월 초까지 29~34%였으나,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후 12%까지 하락했다. 12월 탄핵소추안 가결 전후 새누리당 지지도는 거의 변함없었으나, 이듬해 1월 탈당 의원들이 창당한 바른정당이 일정 비율 지지를 확보했다. 2017년 1월 셋째 주 기준 정당 지지도는 범진보 51%(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당 11%, 정의당 3%), 범보수 21%(새누리당 12%, 바른정당 9%), 무당층 28%였다(→ 제243호).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자유응답)
한국갤럽은 선호 정치 지도자를 자유응답 방식, 즉 후보명을 제시하지 않고 유권자가 스스로 답한 인물을 기록하여 집계하는 주관식으로 조사해왔다. 다음(예컨대 제21대) 대선 출마 전제가 아니며, 누가 장차 대통령이 될 만한 인물로 여겨지는지 헤아려보는 용도다. 이를 명확히 하고자 2022년 6월부터 표제를 기존 '차기 정치 지도자'에서 '장래 정치 지도자'로 변경했다. 정부 출범 초기에는 분기별 1회, 이후로는 월 1회 정기 조사하고, 정치적 격변기에는 더 잦은 빈도로 진행한다.
→ [조사談] 정치 지도자 선호도 질문 방식과 조사방법 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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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31%, 김문수 7%, 홍준표·한동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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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4%, 이준석 2%, 조국·김동연 1%
- 선다형 아닌 자유응답, 유권자가 주목하는 인물 누구나 언급될 수 있어
- 2021년 10월 이후 선호도 1.0% 이상 기록한 인물은 모두 17명

한국갤럽이 2025년 1월 14~16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3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7%,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각각 6%, 오세훈 서울시장 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2%,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각각 1% 순으로 나타났다. 6%는 이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36%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59명)에서는 이재명이 74%로 확고하고, 국민의힘 지지층(390명)에서는 김문수가 18%, 홍준표·한동훈·오세훈도 10%대다. 윤 대통령 탄핵 찬반 기준으로 보면 찬성자(572명) 중 절반(54%)이 이재명을, 탄핵 반대자(359명) 오분의 일(19%)은 김문수를 꼽았다.



◎ 이재명 선호도는 두 달째 30%를 웃돌며, 최고치는 지난달 37%다. 현 정부 출범 후 여권에서 가장 주목받아온 한동훈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던 작년 3월 선호도 24%에 달했으나, 총선 후 줄곧 10%대에 머물다 탄핵안 가결·당대표 사퇴 후 한 자릿수에 머문다. 김문수는 고용노동부 장관 취임 직후인 작년 9월, 8년여 만에 장래 정치 지도자로 언급됐고 이후 계속 이름 올랐다. 2014년 8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매월 장래 정치 지도자 조사 후보군에 들어 선호도 2~6%를 기록한 바 있다.

◎ 2021년 10월 이후 장래 정치 지도자 조사에서 한 번이라도 선호도 1.0% 이상 기록한 인물은 모두 17명이다. 이 조사 결과는 현재 전국적 지명도나 대중적 인기, 조사 시점 이슈가 반영된 지표로 봐야 한다. 다음 대선 출마 전제 질문이 아니고, 자유응답 특성상 유권자가 주목하는 인물 누구나 언급될 수 있다. 때로는 정치권·언론에서 자주 거론되지 않던 새로운 인물이나 불출마 선언 또는 출마 불가한 인물도 나타난다. 인물명을 제시하지 않으므로 요청에 따라 특정인의 이름을 넣거나 뺄 수 없음도 미리 밝힌다.
(참고: 2020년 1월~2021년 11월 선호 정치 지도자 추이 → 제4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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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017년 탄핵 정국 정치 지도자 선호도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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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가을 국정농단 사태로 전국에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이어졌다. 12월 초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듬해인 2017년 3월 10일 탄핵됐다. 그때부터 그해 5월 보궐선거일까지 두 달간 정당들의 경선 일정이 바삐 진행됐다. 한국갤럽은 2014년 8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월 1회, 2월부터 5월까지는 매주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했다(제128~258호).
당시 여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 현 국민의힘)의 유력 주자는 반기문→황교안→홍준표로 바뀌었고, 민주당에서는 안희정, 이재명 등과 경선 끝에 문재인이 최종 후보가 됐으며, 이외 제3후보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이 출마해 다자 구도로 선거가 치러졌다.
→ 과거 추이: 2014년 8월~2017년 1월 | 2017년 2~5월 & 예상 득표율
→ 제19대 대통령선거 사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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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통령선거 결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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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 유지, 여당 후보 당선' 40%, '현 정권 교체, 야당 후보 당선' 48%

헌법재판소가 현재 진행 중인 대통령 탄핵 인용을 결정하면 60일 이내 대통령선거를 하게 된다. 만약의 경우 치러질 대통령 보궐선거에 정치권과 유권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다음 대통령선거 관련 두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어디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40%,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48%로 나타났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 성향 보수층의 80%가 여당 후보 당선, 진보층의 90%는 야당 후보 당선을 기대했다. 중도층에서는 여당 승리(31%)보다 야당 승리(56%) 쪽이 많고,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도 마찬가지다(15%, 42%).




◎ 현직 대통령 평가나 현시점 정당 지지도만으로는 선거 결과를 가늠하기 어렵다. 평소 정치에 대한 생각과 선거를 전제로 한 태도에는 차이가 있다. 2022년 12월부터 2024년 1월 초까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기대를 정부 지원론과 견제론 구도로 매월 물었다. 2023년 3월(양론 비슷)만 제외하고는 줄곧 견제론 우세 구도로 유지됐으며 야당 압승(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175석, 조국혁신당 12석 등)으로 이어졌다.
선거 2주 전인 2024년 3월 말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2%, 무당층 18%, 같은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23%, 부정률 68%였다(→ 제580호).

◎ 참고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3개월 전인 2020년 1월에는 49%가 정부 지원론, 37%가 정부 견제론에 동의했으나, 2월과 3월 초 양론이 팽팽해졌다가 선거가 임박하면서 다시 간격이 벌어졌고 실제 선거도 당시 여당 압승(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180석)으로 귀결했다. 선거 직전 이틀간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미래통합당 25%,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무당층 18%, 같은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59%, 부정률 33%였다(→ 제3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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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57%, 반대 36%

한국갤럽이 2025년 1월 14~16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 물은 결과 57%가 찬성, 36%가 반대했다. 7%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찬성이 7%포인트 줄고, 반대가 4%포인트 늘었다.

◎ 20~40대의 탄핵 찬성이 지난주 70%대에서 60%대로 줄고, 60대는 찬반 양분에서 반대 쪽으로 기울었다. 한편 성향 보수층에서는 반대가 많아졌다(64%→73%). 탄핵소추안 가결 직전인 작년 12월 둘째 주에는 탄핵 찬성 75%, 반대 21%였다. 이후 한 달여 동안 성향 진보층을 제외한 중도·보수층, 전 연령대에 걸쳐 기류가 달라졌다(→ 제606호).

◎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판결 직전까지 한국갤럽은 세 차례 탄핵 찬반을 물었다. 당시 여론은 12월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 직전 찬성 81%, 반대 14%였고 이듬해 3월 초에는 각각 77%, 18%로 크게 바뀌지 않았다. 그때도 여당인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지지층(118명)에서는 찬성(14%)보다 반대(76%)가 우세했고, 성향 보수층(231명)에서는 찬반(50%, 43%) 격차가 크지 않았다(→ 제248호).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의 일환으로 새해 경제 전망을 추적해왔고(매년 말 전국 1,500명 면접조사), 2017년 9월부터는 매월 1회 전국 유권자 1,000명 전화조사로 한층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의 Net Score(순(純) 지수)는 낙관-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는 남북 관계 급변과 정권 교체,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수급난, 고물가·고금리 등의 상황이 차례로 펼쳐졌고 그때마다 한국인의 경제 전망도 요동쳤다. 그간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주요 사건 영향, 인구사회학적 특성, 정치적 태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볼 수 있다.
→ [조사談] 경제에 대한 생각: 체감 지표의 측정과 특성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4%, 좋아질 것 17%, 비슷할 것 22%
- 전월 대비 경기 비관론 감소, 정치적 불확실성 단계적 해소 기대감

한국갤럽이 2025년 1월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54%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17%는 '좋아질 것', 22%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작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잠깐 호전되는 듯했던 체감 경기가 이후 다시 나빠졌고, 제자리걸음 중이다. 최근 3년 내 경기 낙관론 최고치는 2022년 1월 30%, 비관론 최고치는 2022년 10월 66%다.






◎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인데, 총선 패배 직후에는 여권 지지층에서도 경기 우려감이 컸다. 성향 보수층의 경기 낙관론은 4월 총선 후 22%에서 7월 30%까지 소폭 오르다가 8월 그 기세가 꺾였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인 지난달에는 보수층의 경기 비관론은 늘고, 진보층에서는 줄었으며 중도층에서는 거의 다름없었다. 하지만 이번 달은 전반적으로 비관론이 감소했다: 성향별 경기 전망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 기준, 보수층 11월 -24 → 12월 -40 → 1월 -29, 중도층 -57 → -55 → -48, 진보층 -73 → -41 → -33.

◎ 이는 정치적 불확실성의 단계적 해소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보수층은 8년 전보다 공고한 당세에서 안도감을, 진보층은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등으로 정권 교체 기대감을 반영한 것일 수도 있겠다.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성향 진보층이 보수층보다 향후 경기를 더 좋게 내다봤다.






◎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16%, '나빠질 것' 28%, '비슷할 것' 53%다. 살림살이 전망에서는 주관적 생활수준별 차이가 뚜렷하다(상/중상층 +0, 중층 -7, 중하층 -28, 하층 -35).







◎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48%가 '증가할 것', 15%가 '감소할 것', 26%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관계 비관론은 작년 10월 3년 내 최고치에 육박했지만, 이후 다소 완화했다. 국제관계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 후 불확실성 해소, 금융시장 변동성 적응 등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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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4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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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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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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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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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