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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70 2025 (6) 주방·환경·건강 가전제품 18종 보유율 #안마의자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커피머신 #뷰티가전
조사일 : 2025/07/27
● 2025년 11월 13일(목)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마켓70 2025〉는 70가지 이상 제품·서비스·미디어 라이프스타일 교차 분석 가능 데이터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부터 엔데믹 전환 후인 2025년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변화를 숫자로 보실 수 있습니다.
→ (1) 금융·쇼핑·생활편의·미용 서비스 19종 이용률 
→ (2) 미디어·콘텐츠·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18종 이용률 
→ (3) 유통 매장 7종 방문 경험률 
→ (4) 아웃도어 활동, 실내외 운동 16종 경험률 
→ (5) 운동 외 여가 활동 12종 경험률 
→ (6) 주방·환경·건강 가전제품 18종 보유율 
→ (7) 생활·정보 가전, 자동차 등 20종 보유율, 반려동물 동거율 

● 이 조사는 다양한 시장 지형을 간명하게 파악하고, 소비·여가생활 연구에 가장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으므로 항목별 상세 설명은 생략합니다. 수치를 인용할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고, 추가 분석이 필요한 분은 한국갤럽으로 문의 바랍니다.


마켓70 2025 (6) 주방·환경·건강 가전제품 18종 보유율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5년 3월 13~30일, 5월 13일~6월 2일, 7월 3~27일
· 표본추출: 층화 집락 확률 비례 추출
·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CAPI)
· 조사대상: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251명
· 표본오차: ±1.4%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31.9%(총접촉 16,448명 중 5,25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품목별 가구 내 보유율)
· 주방 가전(10종):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전기레인지/인덕션/하이라이트, 오븐, 식기세척기/건조기, 정수기, 전기 커피메이커/커피머신, 에어프라이어, 멀티쿠커, 김치냉장고
· 환경·건강 가전(8종): 가습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공기순환기(에어서큘레이터), 에어컨, 비데, 안마의자, 홈케어 뷰티 가전
→ 응답자 특성표

요약
· 실내 환경·건강 가전 증가세 지속, 고물가에 집밥·홈카페 위한 주방 가전도 늘어
· 안마의자, 60대 이상 위주의 '효도템'에서 '온 가족 건강템'으로 변모
· 미취학·초중고 자녀 있는 가구, 가전 품목 전반 보유율 가장 높아
· 필수 가전 이외 제품 보유율, 대체로 가구 소득과 정비례 관계
[만 13세 이상 소비자 기준 가구 내 보유율]
· 안마의자 보유율 2023년 19% → 2025년 28%, 식기세척기 15%→24%
· 커피머신 42%→50%, 전기레인지/인덕션/하이라이트 36%→44%
· 전기밥솥 97%, 전자레인지 95%, 김치냉장고 85%, 정수기 78%
· 에어프라이어 73%, 오븐 21%, 멀티쿠커 17%
· 에어컨 98%, 공기청정기 66%, 제습기 42%, 가습기 39%, 공기순환기 26%
· 비데 55%, 홈케어 뷰티 가전 10%


조사 결과

'집에 안마의자 있다' 2023년 19% → 2025년 28%, 식기세척기 15%→24%
- 에어컨 98%, 정수기·에어프라이어 70%대, 커피머신 50%... 홈케어 뷰티 가전 10%
- 실내 환경·건강 가전 증가세 지속, 고물가에 집밥·홈카페 위한 주방 가전도 늘어

한국갤럽이 2025년 3월부터 7월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251명에게 주방·환경·건강 가전제품 18종 각각의 가구 내 보유 여부를 물었다. 그 결과를 보유율('집에 보유하고 있다' 응답 비율) 기준으로 보면 에어컨 98%, 전기밥솥 97%, 전자레인지 95%, 김치냉장고 85%, 정수기 78%, 에어프라이어 73%, 공기청정기 66%, 비데 55%, 전기 커피메이커/커피머신(이하 '커피머신') 50%, 전기레인지/인덕션/하이라이트(이하 '전기레인지') 44%, 제습기 42%, 가습기 39%, 안마의자 28%, 공기순환기(에어서큘레이터) 26%, 식기세척기/건조기(이하 '식기세척기') 24%, 오븐 21%, 멀티 쿠커 17%, 홈케어 뷰티 가전(클렌징, 마사지, LED 마스크 등) 10% 순으로 나타났다.

◎ 가전 18종 중에서 2023년(→ G20231205) 대비 보유율 증가 폭이 가장 큰 품목은 안마의자와 식기세척기(이상 2년 전 대비 +9%포인트), 그리고 커피머신과 전기레인지(+8%포인트)다. 안마의자 보유율은 2020년 11%, 2021~2023년 10%대 중후반에서 2025년 28%로 뛰어올랐다. 전에는 60대 이상 2인 가구(부부) 위주의 일명 '효도템'이었는데, 이제는 40·50대 3인 이상 가구도 찾는 '온 가족 건강템'이 되어간다 하겠다. 과거 육중했던 안마의자는 실내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가구 형태로 진화 중이고, 팬데믹 이후 전 연령대에 걸쳐 달리기·헬스 등을 습관화한 생활체육인이 늘면서 전신 관리 수요도 그에 상응한 것으로 보인다(→ G20251023).

◎ 다양해진 밀키트와 냉동 간편식을 더 맛나게 조리하고 뒷정리(설거지)까지 돕는 주방 가전도 인기다. 이는 높은 외식 물가를 집밥과 홈카페로 극복하려는 기류로도 읽힌다. 식기세척기 보유율은 2023년 15%에서 2025년 24%로, 같은 기간 커피머신은 42%→50%, 전기레인지는 36%→44%로 늘었다. 이미 필수 가전화된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는 오븐 기능까지 겸한 '복합전자레인지(또는 복합오븐)' 형태로도 출시되고 있다.

◎ 간편식과 즉석밥이 흔하디흔하지만, '한국인은 밥심'이란 말이 무색지 않게 대부분 가정에는 전기밥솥이 있고 김치냉장고도 있다. 다만 김치냉장고 보유율은 2021년 90%에서 2025년 85%로 소폭 감소했다.
주방에서 오븐과 식기세척기는 냉장고 다음으로 덩치가 크고, 빌트인 형태로 설치하는 사례도 많아 서로 자리 경쟁하는 품목이다. 하지만 오븐은 점차 복합 조리 가전으로 대체되고, 식기세척기가 더 보편화할 수도 있겠다. 오븐 보유율은 2019년 이후 평균 21%로 거의 변함없고, 식기세척기는 6년 만에 배로 늘었다(2019년 12% → 2025년 24%).

◎ 전기레인지를 비롯한 간편 조리 가전 증가는 건강과 환경 측면에서도 눈여겨볼 만하다. 오래전 사치품으로 불리던 에어컨은 거듭된 폭염에 생존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았고, 공기청정기, 제습기, 가습기, 공기순환기 역시 실내 공기·온습도 조절을 위한 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실내 인테리어에서 유행하는 천장 설치형 실링팬도 공기순환기 일종이다.







안마의자, 60대 이상 위주의 '효도템'에서 40·50대도 찾는 '온 가족 건강템'으로
- 미취학·초중고 자녀 있는 가구, 가전 품목 전반 보유율 가장 높아

앞서 공개한 금융·편의·생활편의·미용, 미디어·콘텐츠·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실내외 운동, 여가 활동은 개개인의 경험을 기준으로 조사하는 항목이라 성·연령, 직업, 혼인 상태 등에 따른 차이를 살피는 것이 중요했다. 그러나 주방·생활 가전제품은 함께 사는 다른 가족의 필요에 따른 것일 수 있으므로, 연령별 보유율을 참고삼아 가족 수나 가구 유형 등을 중심으로 보는 편이 유용하다.

◎ 가구 유형별로 볼 때 미취학·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구(막내 기준, 이하 '미취학, 초중고 자녀 가구')의 가전 품목 전반 보유율이 대체로 높은 편이다. 2년 전까지는 미취학 자녀 가구에서 각종 가전 보유율이 가장 높았는데, 올해는 초중고 자녀 가구도 그와 비슷해졌다. 이번 조사에서 미취학 자녀 가구 응답자의 72%가 30대, 22%가 40대다. 초중고 자녀 가구는 응답자의 47%가 13~18세, 39%가 40대, 9%가 50대다. 비교적 최근 결혼했을 30대는 영유아 자녀를 위해 실내 공기 질 등 환경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며, 가정 조리 빈도가 높고, 새로운 기능을 갖춘 기기 수용 속도가 가장 빠른 편이다. 이들에게서 효용 입증된 신(新) 가전을 40대가 뒤따라 구매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 흔히 2인 가구라고 하면 딩크족(DINK, Double Income No Kids)을 떠올리지만, 실상 노부부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이 조사에서 부부만 산다고 답한 사람의 연령 분포는 40대 이하가 11%, 50대 15%, 60대 이상이 74%다. 3인, 4인, 5인 이상 가구 구성원의 연령 분포는 상대적으로 치우침이 작다.

◎ 여러 가구 유형 중에서 1인 가구의 품목별 보유율이 가장 낮은 편이지만, 전기밥솥·전자레인지·에어컨 등은 대부분 갖추고 산다. 일부 품목에서는 가구원 나이가 60대 이상 1인 가구와 50대 이하 1인 가구 간 보유율 차이가 크다. 김치냉장고 보유율은 50대 이하 1인 가구(27%)보다 60대 이상 1인 가구(79%)에서 더 높다. 김치냉장고는 김치뿐 아니라 각종 식재료 보관용으로도 쓰이지만, 저연령일수록 배달식·간편식 이용이 잦고 식사할 때 김치가 없어도 괜찮다는 사람이 많다(→ G20181018). 이런 점에서 볼 때 향후 김치냉장고를 별도로 구비하는 1인 가구는 더 감소하리라 예상된다.





필수 가전 이외 제품 보유율, 대체로 가구 소득과 정비례 관계

냉장고(2021년 99%), 전기밥솥, 에어컨, 전자레인지, 김치냉장고 등은 열에 아홉 가구가 보유한 필수 가전이라 할 수 있다. 이외 품목 보유율은 대체로 월평균 가구 소득과 정비례 관계, 즉 소득이 높을수록 많은 제품을 쓴다. 예를 들어 비데 보유율은 월평균 소득 300만 원 미만 가구에서 27%, 400만 원대 가구에서 51%, 600만 원 이상 가구에서는 68%다. 월평균 소득 600만 원 이상 가구의 주요 품목별 보유율은 전기레인지(54%), 식기세척기(36%), 오븐(29%), 홈케어 뷰티 가전(16%) 등 대부분 품목에서 전체 평균을 웃돈다.

◎ 참고로, 2023년 우리나라 임금노동자의 월평균 소득은 363만 원, 중위소득은 278만 원(→ 국가데이터처 일자리행정통계), 같은 해 전국 가구의 균등화 중위소득(처분가능소득 기준)은 연 3,757만 원(명목, 월 313만 원)이었다(→ KOSIS). 2025년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은 1인 가구 월 239만 원, 2인 가구 월 393만 원, 3인 가구 월 503만 원, 4인 가구 월 610만 원, 5인 가구 월 711만 원이다(→ 지표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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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