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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70 2025 (3) 유통 매장 7종 방문 경험률 #마트 #시장 #백화점 #아울렛 #복합쇼핑몰
조사일 : 2025/07/27
● 2025년 10월 16일(목)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마켓70 2025〉는 70가지 이상 제품·서비스·미디어 라이프스타일 교차 분석 가능 데이터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부터 엔데믹 전환 후인 2025년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변화를 숫자로 보실 수 있습니다.
→ (1) 금융·쇼핑·생활편의·미용 서비스 19종 이용률 
→ (2) 미디어·콘텐츠·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18종 이용률 
→ (3) 유통 매장 7종 방문 경험률 
→ (4) 아웃도어 활동, 실내외 운동 16종 경험률 
→ (5) 운동 외 여가 활동 12종 경험률 
→ (6) 주방·환경·건강 가전제품 18종 보유율 
→ (7) 생활·정보 가전, 자동차 등 20종 보유율, 반려동물 동거율 

● 이 조사는 다양한 시장 지형을 간명하게 파악하고, 소비·여가생활 연구에 가장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으므로 항목별 상세 설명은 생략합니다. 수치를 인용할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고, 추가 분석이 필요한 분은 한국갤럽으로 문의 바랍니다.


마켓70 2025 (3) 유통 매장 7종 방문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5년 3월 13~30일, 5월 13일~6월 2일, 7월 3~27일
· 표본추출: 층화 집락 확률 비례 추출
·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CAPI)
· 조사대상: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251명
· 표본오차: ±1.4%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31.9%(총접촉 16,448명 중 5,25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각각의 최근 한 달 내, 1년 내 방문 경험)
· 대형 마트, 창고형 마트, 전통시장, 백화점
· 가전제품 전문매장, 프리미엄 아울렛, 복합쇼핑몰
→ 응답자 특성표

요약
· 온라인 쇼핑 전성시대지만 소비자 절반가량, 최근 한 달 내 대형 마트·전통시장 방문
· 20~40대는 대형 마트, 60대 이상은 전통시장 더 즐겨 찾아
· 대형 마트, 전통시장, 백화점 연간 방문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비슷하거나 약간 밑도는 수준
· 창고형 마트, 프리미엄 아울렛, 복합쇼핑몰 연간 방문율은 팬데믹 이전보다 6~10%포인트 증가
· 쇼핑 외 여가·외식·체험 중점 복합쇼핑몰, 기혼자 대비 비혼자 방문율 높아
· 단, 매장 방문율과 영업 성과·매출 실적은 별개

조사 결과

만 13세 이상 소비자 중 87%, 최근 1년 내 대형 마트 방문 경험 - 전통시장은 75%
- 백화점 59%, 가전제품 전문매장 51%, 창고형 마트, 프리미엄 아울렛 각각 39%
- 복합쇼핑몰 성장, 2020년 코로나19 이전 연간 방문율 26% → 2025년 36%

한국갤럽이 2025년 3월부터 7월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251명에게 주요 유통 매장 7개 유형 각각에 대한 방문 경험을 물었다. 그 결과를 최근 1년 내 방문 경험자 비율(이하 '연간 방문율') 기준으로 보면 대형 마트 87%, 전통시장 75%, 백화점 59%, 가전제품 전문매장 51%, 창고형 마트와 프리미엄 아울렛 각각 39%, 복합쇼핑몰 36% 순으로 나타났다.

◎ 복합쇼핑몰, 프리미엄 아울렛, 백화점, 창고형 마트 연간 방문율은 2년 전(2023년 2~7월) 대비 7~3%포인트 증가했고, 대형 마트, 전통시장, 가전제품 전문매장은 제자리걸음했다. 이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2019년 7월~2020년 2월, 이하 '2020년')인 5년 전과 비교하면 각기 다른 형편이다.

◎ 우선 가장 많은 소비자가 찾는 대형 마트 연간 방문율은 2020년 88%에서 2025년 87%로, 같은 기간 전통시장은 78%에서 75%로, 백화점은 62%에서 59%로 바뀌어 팬데믹 이전과 비슷하거나 약간 밑돈다. 대형 마트와 전통시장 연간 방문율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2년에도 각각 82%, 72%를 유지했다. 하지만 백화점은 2020년 62%에서 2022년 46%로 급락했다가 2023년 54%, 2025년 59%까지 상승해 변화가 컸다.

◎ 이처럼 대형 마트와 전통시장, 백화점이 가까스로 예전 수준을 회복하는 동안 창고형 마트, 프리미엄 아울렛과 복합쇼핑몰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새로이 모았다. 창고형 마트 연간 방문율은 2020년 33%에서 2025년 39%로, 프리미엄 아울렛은 32%에서 39%로, 복합쇼핑몰은 26%에서 36%로 늘었다.
한편, 가전제품 전문매장 연간 방문율도 2020년 48%에서 2025년 51%로 소폭 늘었다. 가전업계는 최근 에너지를 절감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일명 '신(新)가전'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 단, 이는 어디까지나 소비자의 유통 매장 방문 경험만 파악한 것이다. 매장 방문율이 반드시 영업 성과나 매출 실적과 비례 관계는 아님에 주의해야 한다. 예컨대 코로나19 이후 자산·소비 양극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명품 브랜드 매출은 늘고, 지역 상권과 자영업·소상공인은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
산업통상부의 주요 유통업체 매출증가율 추이에서 2020년 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는 백화점과 대형 마트 모두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였지만, 2021년 2월 이후 한동안 백화점 매출은 꾸준히 플러스, 대형 마트는 대체로 정체 또는 마이너스를 기록하기도 했다(→ 공공데이터포털 | 유통업체 매출동향(이상 두 곳은 국정자원 화재 여파로 현재 접속 불가) | 대한상의 유통물류 통계집).










소비자 절반가량, 최근 한 달 내 대형 마트·전통시장 방문
- 20~40대는 대형 마트, 60대 이상은 전통시장 더 즐겨 찾아
- 쇼핑 외 여가·외식·체험 중점 복합쇼핑몰, 기혼자 대비 비혼자 방문율 높아

온라인 쇼핑 전성시대지만, 여전히 소비자 열 명 중 네댓 명(월간 방문율 기준)은 대형 마트와 전통시장을 찾았다. 대형 마트 월간 방문율은 30~50대에서 60% 안팎, 20대와 60대 이상에서 46%, 만 13~18세(이하 '10대')에서도 34%다. 반면, 전통시장 월간 방문율은 고연령일수록 높다(10대 12%; 60대+ 65%). 40대 이하는 대형 마트, 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을 더 즐겨 찾는다고 볼 수 있다.

◎ 코로나19 팬데믹은 일상 전반에 걸쳐 비대면 금융·쇼핑, 온라인 미디어·콘텐츠 소비 확산을 앞당겼고, 이후 가속되고 있다(→ 마켓70 2025 [1] [2]). 1~2인 가구 증가, 고령화 또한 차량으로 방문해야 하는 대형 마트보다 가까운 동네 편의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주문 배송 서비스 등에 더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월간 이용률 기준 모바일 쇼핑은 2020년 26%에서 2025년 43%로, 신선식품 새벽배송은 3%에서 17%로 약진했다.

◎ 백화점은 여성의 월간 방문율(17%)이 남성(9%)의 약 2배로, 다른 유통 매장 유형보다 성별 차이가 두드러진다. 가전제품 전문매장·프리미엄 아울렛·복합쇼핑몰은 모두 월간 방문율이 10%를 넘지 않는다. 삼성스토어·롯데하이마트·LG베스트샵 등 가전제품 전문매장은 대형 마트나 백화점보다 수가 많고 비교적 전국에 고르게 분포하지만, 가전제품 신규 구매 또는 온라인 주문 전 실물 확인차 들르는 곳으로 보인다.

◎ 코스트코·트레이더스 등 창고형 마트, 프리미엄 아울렛은 일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거나, 도심 외곽에 위치해 대형 마트·백화점 등에 비해 접근성이 낮은 편이다. 일례로 수도권·충청권의 창고형 마트 연간 방문율은 40% 안팎이지만, 호남권은 10%에 그친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조만간 착공 예정인 코스트코 전북 익산점은 추진 전부터 호남권 첫 진출로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스타필드·아이파크몰·롯데몰 등 복합쇼핑몰 방문율 또한 수도권과 이외 지역 간 격차가 크다.

◎ 이번 조사에 참여한 기혼자(3,044명) 중에서는 40대 이상이 89%, 비혼자(1,196명) 중에서는 20·30대가 87%를 차지한다. 기혼자와 비혼자의 라이프스타일이나 관심사를 고려할 때 유통 매장 방문 목적이나 원하는 편의성은 사뭇 다를 수 있다. 혼인 상태별 월간 방문율 기준으로 보면 전통시장은 기혼자 52%, 비혼자 20%로 차이가 크며, 대형 마트 월간 방문율도 기혼자(59%)가 비혼자(45%)보다 높다.

◎ 백화점, 복합쇼핑몰, 프리미엄 아울렛은 비혼자가 기혼자보다 더 많이 찾는 특징을 보였다. 이런 곳들은 마트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쇼핑 외 다양한 여가·외식·체험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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