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오피니언 제640호(2025년 11월 1주) - 주변국 관계, APEC 정상회의, 대미 무역협상 #미국 #관세
- 조사일 : 2025/11/06
- [GallupKoreaDailyOpinion_640(20251107).pdf] 다운로드
● 2025년 11월 7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40호 2025년 11월 1주
→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5년 11월 4~6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접촉률: 42.6%(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 응답률: 12.7%(총통화 7,900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한반도 평화, 경제 측면 주변국 관계 인식 2013-2025
→ 경주 APEC 정상회의 국익 도움 정도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부의 대미 무역협상 평가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10/31 대장동 비리 1심, 김만배·유동규 등 전원 중형·법정 구속
/ 엔비디아, '한국에 2030년까지 블랙웰 GPU 26만 장 공급'
· 11/1 한중 정상회담 '관계 복원' / 한강버스 운항 재개
· 11/3 더불어민주당, '2033년까지 정년 65세로 단계적 연장' 연내 입법 추진
/ 대통령실, '재판중지법 중단' 요청'; 민주당, 추진 철회
· 11/4 이재명 대통령, 내년도 예산안(728조 규모) 국회 시정연설; 국민의힘, 보이콧
· 11/5 김민석 총리, YTN 등 정부자산 매각 전수조사 지시
· 11/6 대통령실 국정감사; 파행 / 종묘 앞 41층 빌딩 허용 논란
/ 대법원, '문화재 100m 밖 보존영향 검토 조항 삭제 조례 개정 적법'
· 국정감사(10/13~11/6) / 경주 APEC 정상회의(10/27~11/1) / KOSPI 4,200선 돌파 후 조정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잘하고 있다' 63%, '잘못하고 있다' 29%
· 긍정 평가 이유 '외교, APEC', 부정 평가 이유 '도덕성 문제·재판 회피' 언급 증가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6%... 무당(無黨)층 24%
[주변국 관계] 한반도 평화 관계 주요국: 미국 71%, 중국 16%, 일본 2%, 러시아 1%
· 2019년부터 중국보다 미국 중시 기조 강화, 저연령일수록 미국 쏠림 뚜렷
· 한국 경제 위한 관계 주요국: 미국 67%, 중국 22%, 일본·러시아 각각 1%
· 작년까지 경제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중국에 우호적이던 40·50대, 올해는 미국으로 기울어
[경주 APEC 정상회의] '우리 국익에 도움됐다' 74%, '도움되지 않았다' 13%
· 긍정 이유 '관세 협상, 국가 홍보, 핵추진 잠수함', 부정 이유 '무성과, 협상 잘못, 저자세 외교'
[대미 무역협상] 지금까지 우리 정부가 '잘했다' 55%, '잘못했다' 26%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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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긍정 63%, 부정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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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25년 11월 첫째 주(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63%가 긍정 평가했고 29%는 부정 평가했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6%), 성향 진보층(88%),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67%)과 보수층(56%)에서 두드러진다. 중도층은 72%가 긍정적, 21%가 부정적으로 봤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에서 긍정률 70%대, 30대와 60대에서 60%대, 20대와 70대 이상에서 약 50%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630명, 자유응답) '외교'(30%), '경제/민생'(13%), 'APEC 성과',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7%), '직무 능력/유능함', '서민 정책/복지'(이상 4%), '추진력/실행력/속도감', '주가 상승'(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288명, 자유응답)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14%), '외교'(11%), '친중 정책/중국인 무비자 입국', '경제/민생'(이상 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재/독단'(이상 6%), '부동산 정책/대출 규제',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이상 5%) 등을 이유로 들었다.
◎ '외교'와 '관세 협상'은 지난주부터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 자리해, 경주 APEC 정상회의(10/27~11/1)와 한미 관세 협상에 집중된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주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외교, APEC 성과' 언급이 늘었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그보다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지적이 최상위에 올랐다. 이는 최근 여당이 추진하다가 중단한 일명 '재판중지법'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지난주 대비 6%포인트 상승해, 대략 한 달 반 만에 다시 60%를 넘었다. 참고로, 다음은 2012년 데일리 매주 정기 조사 시작 이래 대통령들의 대외 이벤트 직후 주간 직무 긍정률 상승 주요 사례다.
→ 제31호(2012년 8월 3주) 이명박, 독도 방문: 20%(직전 주) → 26%
→ 제74호(2013년 7월 1주) 박근혜, 중국 방문: 54% → 63%
→ 제177호(2015년 8월 4주) 박근혜, 8.25 남북 합의: 34% → 49%
→ 제305호(2018년 5월 1주) 문재인, 1차 남북정상회담: 73% → 83%
→ 제324호(2018년 9월 3주) 문재인, 평양 3차 남북정상회담: 50% →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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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6%... 무당(無黨)층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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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첫째 주(4~6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6%,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4%,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4%다.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중반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67%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9%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16%,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2%다.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 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3%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수치를 단순 비교해선 안 된다.
예컨대 이번 주 전국 1,002명 조사에서 서울 182명(조사완료 사례수) 기준 표본오차는 ±7%포인트(이하 95% 신뢰수준)다. 서울의 민주당 지지도 47%는 같은 방식으로 100번 조사했을 때 95번쯤 최저 40%에서 최대 55% 사이로 나올 수 있음을 의미하는 추정치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지난주 조사에서는 서울의 민주당, 국민의힘 지지도가 각각 31%, 32%로 비슷했지만(→ 제639호), 이번 주는 47%, 18%로 차이가 크다. 수치상 이런 급변이 발생했을 때 오류의 근거로 삼아 폄훼하는 것도, 실제 민심의 변화로 맹신하는 것도 모두 섣부른 접근이다. 소표본에서 불가피한 오차로 여겨 판단 유보하고 이후 몇 주간 추이를 지켜보는 인내가 필요하다. 지난달(10월 3~5주) 통합 민주당,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국(3,003명, ±1.8%포인트) 기준 41%, 25%, 서울(562명, ±4%포인트) 36%, 26%였다.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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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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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위한 관계 주요국:
미국 71%, 중국 16%, 일본 2%, 러시아 1%
- 2019년부터 중국보다 미국 중시 기조 강화, 저연령일수록 미국 쏠림 뚜렷
한국갤럽이 2025년 11월 4~6일 전국 유권자 1,002명에게 한반도 평화를 위해 우리 주변국(미·중·일·러, 국가명 로테이션) 중에서 어느 나라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1%가 미국, 16%는 중국을 선택했다. 일본은 2%, 러시아 1%, 이외 나라(자유응답, 대부분 '북한') 1%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다섯 차례 조사에서는 미국 50%대, 중국 30%대였으나 2019년부터 미국 중시 기조가 강해졌고 2021년 이후로는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 미국은 모든 응답자 특성에서 최우선시된다. 연령별로 보면 미국은 20대(87%), 중국은 50대(27%)에서 상대적으로 높다. 2019년 대중 관계 경색 이후 옅어지긴 했지만(→ 제379호),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당시 40대(현재 대부분 50대)가 유달리 미국과 중국을 비슷하게 중시했다(→ 제284호).
◎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인 2013년 3월 북한 3차 핵실험, UN 대북제재 결의안 통과 후 조사에서는 미국 71%, 중국 18%였으나, 그해 7월 박 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직후 미국 대비 중국(56%:35%) 비중이 늘었다. 양국 관계 중요성 인식 격차가 최소였던 시기는 2014년 7월 시진핑 주석 방한 직후였다(49%:35%, → 제122호).
◎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주변국 관련 주요 사건은 2017년 상반기 사드 배치 결정 발표 후 중국의 경제 보복 조치(그해 11월 완화), 2019년 일본 불매 운동,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팬데믹 시작, 2021년 1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2022년 상반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인한 에너지난·무역분쟁 심화 등이다. 윤석열 정부는 대중 외교보다 대일·대미 관계 강화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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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위한 관계 주요국:
미국 67%, 중국 22%, 일본·러시아 각각 1%
- 작년까지 경제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중국에 우호적이었던 40·50대, 올해는 미국으로 기울어
우리나라 경제를 위한 관계 주요국은 미국 67%, 중국 22%, 일본, 러시아 각각 1%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2022년, 2023년, 2024년 조사에서는 미국 51~55%, 중국 35~39%였는데, 올해 8월과 11월 두 차례 조사에서는 미국 중시가 10%포인트 넘게 증가하고 중국은 그만큼 감소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보호무역 기조 강화, 고율 관세 등에 따른 인식 변화로 보인다.
◎ 지난해까지만 해도 안보 관계는 미국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도 경제 측면에서는 중국을 무시할 수 없다는 분위기였다. 특히 40·50대는 경제 측면에서 미·중을 엇비슷하게(10%포인트 이내 차이) 봤으나(→ 제588호), 올해 들어서는 그들 중 상당수가 미국으로 기울었다고 볼 수 있다.
◎ 참고로, 갤럽 인터내셔널이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7개국 시민에게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인도, 영국, 유럽연합(이하 'EU') 등 7개국 각각에 대해 2030년 초강대국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지 물었다(동의 여부, 2점 척도). 그 결과 중국과 미국에 대해서는 각각 63%, 61%가 2030년에도 초강대국일 것이라는 데 동의했고, 그다음은 러시아 41%, 일본 36%, EU 33%, 영국 27%, 인도 22%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2030년 초강대국 전망은 미국 89%(37개국 중 최고), 중국 66%, 러시아, 인도 각각 23%, EU 19%, 일본 15%, 영국 14%다(→ G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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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정상회의
'우리 국익에 도움됐다' 74%, '도움되지 않았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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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25년 11월 4~6일 전국 유권자 1,002명에게 지난주 경주에서 진행된 APEC 정상회의가 우리나라 국익에 어느 정도 도움됐다고 보는지 물었다(4점 척도). 그 결과 '매우 도움됐다' 49%, '약간 도움됐다' 25%, '별로 도움되지 않았다' 7%, '전혀 도움되지 않았다' 6%로 나타났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즉, 유권자 넷 중 세 명이 이번 APEC 정상회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05년 부산 개최 후 두 번째로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서 행사를 주관했고,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21개국 정상, 1,700여 명의 글로벌 CEO, 3,000명 넘는 취재진이 참석했다.
◎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국익에 도움됐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성향 진보층에서는 91%, 중도층 83%, 보수층 60%, 그리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50%가 도움됐다고 평가했고, 대통령 부정 평가자에서만 긍·부정론(42%·40%)이 비슷했다.
◎ 지난 8월 미국에서의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여론은 '우리 국익에 도움됐다' 58%, '도움되지 않았다' 23%였다. 당시 긍정 평가 이유로는 '관세 협상·소통 선방, 관계 강화', 부정 평가 이유로는 '실익 없는 저자세 외교' 등의 언급이 많았다(→ 제632호).

/ 경주 APEC 긍정 이유 '관세 협상, 국가 홍보, 핵추진 잠수함'
/ 부정 평가 이유 '성과 없음, 관세 협상 잘못, 저자세 외교'
경주 APEC 정상회의가 국익에 도움됐다고 보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745명, 자유응답) '대미 관세 협상 성과'(18%), '국가 홍보/국격 높임'(12%), '핵추진 잠수함 승인'(9%), '경제에 도움', '각국 정상과 만남'(이상 7%), '국가 간 교류', '엔비디아 AI 협력/GPU 확보'(이상 6%) 등을 답했다.
◎ APEC 정상회의가 국익에 도움되지 않았다고 보는 사람들은 그 이유로(134명, 자유응답) '구체적 성과 없음'(24%), '관세 협상 잘못됨/미국에 퍼주기'(16%), '관세 협상 내용 불투명'(12%), '외교 잘못됨'(5%), '진실하지 않음/보여주기식'(4%) 등을 언급했다.
◎ 10월 29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와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삼회담을 했고, 연 200억 달러 한도 현금 투자 등 관세 협상 타결과 함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소식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APEC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았고, 관세 등 대미 무역 협상 또한 APEC과 별개로 오래전부터 해온 일이지만 어쨌건 APEC 기간에 이뤄진 가시적 성과로 인식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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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무역협상, 지금까지 우리 정부가
'잘했다' 55%, '잘못했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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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은 상호관세, 대미투자 등에 관한 협상을 해왔다. 우리 정부의 대미 무역협상에 대한 유권자의 평가는 '지금까지 잘했다' 55%, '잘못했다' 26%다(의견 유보 18%). 성향별 '잘했다'는 응답은 진보층 77%, 중도층 61%, 보수층 37%다. APEC 정상회의는 대체로 국익에 도움됐다고 봤지만, 대미 무역협상에 임한 정부 평가에서는 진영 간 견해를 달리했다. 민주당 지지층 83%는 긍정적, 국민의힘 지지층 60%는 부정적이다.

──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5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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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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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40호 2025년 11월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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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5년 11월 4~6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접촉률: 42.6%(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 응답률: 12.7%(총통화 7,900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한반도 평화, 경제 측면 주변국 관계 인식 2013-2025
→ 경주 APEC 정상회의 국익 도움 정도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부의 대미 무역협상 평가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10/31 대장동 비리 1심, 김만배·유동규 등 전원 중형·법정 구속
/ 엔비디아, '한국에 2030년까지 블랙웰 GPU 26만 장 공급'
· 11/1 한중 정상회담 '관계 복원' / 한강버스 운항 재개
· 11/3 더불어민주당, '2033년까지 정년 65세로 단계적 연장' 연내 입법 추진
/ 대통령실, '재판중지법 중단' 요청'; 민주당, 추진 철회
· 11/4 이재명 대통령, 내년도 예산안(728조 규모) 국회 시정연설; 국민의힘, 보이콧
· 11/5 김민석 총리, YTN 등 정부자산 매각 전수조사 지시
· 11/6 대통령실 국정감사; 파행 / 종묘 앞 41층 빌딩 허용 논란
/ 대법원, '문화재 100m 밖 보존영향 검토 조항 삭제 조례 개정 적법'
· 국정감사(10/13~11/6) / 경주 APEC 정상회의(10/27~11/1) / KOSPI 4,200선 돌파 후 조정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잘하고 있다' 63%, '잘못하고 있다' 29%
· 긍정 평가 이유 '외교, APEC', 부정 평가 이유 '도덕성 문제·재판 회피' 언급 증가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6%... 무당(無黨)층 24%
[주변국 관계] 한반도 평화 관계 주요국: 미국 71%, 중국 16%, 일본 2%, 러시아 1%
· 2019년부터 중국보다 미국 중시 기조 강화, 저연령일수록 미국 쏠림 뚜렷
· 한국 경제 위한 관계 주요국: 미국 67%, 중국 22%, 일본·러시아 각각 1%
· 작년까지 경제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중국에 우호적이던 40·50대, 올해는 미국으로 기울어
[경주 APEC 정상회의] '우리 국익에 도움됐다' 74%, '도움되지 않았다' 13%
· 긍정 이유 '관세 협상, 국가 홍보, 핵추진 잠수함', 부정 이유 '무성과, 협상 잘못, 저자세 외교'
[대미 무역협상] 지금까지 우리 정부가 '잘했다' 55%, '잘못했다' 26%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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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긍정 63%, 부정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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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25년 11월 첫째 주(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63%가 긍정 평가했고 29%는 부정 평가했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6%), 성향 진보층(88%),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67%)과 보수층(56%)에서 두드러진다. 중도층은 72%가 긍정적, 21%가 부정적으로 봤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에서 긍정률 70%대, 30대와 60대에서 60%대, 20대와 70대 이상에서 약 50%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630명, 자유응답) '외교'(30%), '경제/민생'(13%), 'APEC 성과',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7%), '직무 능력/유능함', '서민 정책/복지'(이상 4%), '추진력/실행력/속도감', '주가 상승'(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288명, 자유응답)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14%), '외교'(11%), '친중 정책/중국인 무비자 입국', '경제/민생'(이상 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재/독단'(이상 6%), '부동산 정책/대출 규제',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이상 5%) 등을 이유로 들었다.
◎ '외교'와 '관세 협상'은 지난주부터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 자리해, 경주 APEC 정상회의(10/27~11/1)와 한미 관세 협상에 집중된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주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외교, APEC 성과' 언급이 늘었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그보다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지적이 최상위에 올랐다. 이는 최근 여당이 추진하다가 중단한 일명 '재판중지법'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지난주 대비 6%포인트 상승해, 대략 한 달 반 만에 다시 60%를 넘었다. 참고로, 다음은 2012년 데일리 매주 정기 조사 시작 이래 대통령들의 대외 이벤트 직후 주간 직무 긍정률 상승 주요 사례다.
→ 제31호(2012년 8월 3주) 이명박, 독도 방문: 20%(직전 주) → 26%
→ 제74호(2013년 7월 1주) 박근혜, 중국 방문: 54% → 63%
→ 제177호(2015년 8월 4주) 박근혜, 8.25 남북 합의: 34% → 49%
→ 제305호(2018년 5월 1주) 문재인, 1차 남북정상회담: 73% → 83%
→ 제324호(2018년 9월 3주) 문재인, 평양 3차 남북정상회담: 50% →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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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6%... 무당(無黨)층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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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첫째 주(4~6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6%,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4%,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4%다.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중반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67%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9%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16%,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2%다.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 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3%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수치를 단순 비교해선 안 된다.
예컨대 이번 주 전국 1,002명 조사에서 서울 182명(조사완료 사례수) 기준 표본오차는 ±7%포인트(이하 95% 신뢰수준)다. 서울의 민주당 지지도 47%는 같은 방식으로 100번 조사했을 때 95번쯤 최저 40%에서 최대 55% 사이로 나올 수 있음을 의미하는 추정치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지난주 조사에서는 서울의 민주당, 국민의힘 지지도가 각각 31%, 32%로 비슷했지만(→ 제639호), 이번 주는 47%, 18%로 차이가 크다. 수치상 이런 급변이 발생했을 때 오류의 근거로 삼아 폄훼하는 것도, 실제 민심의 변화로 맹신하는 것도 모두 섣부른 접근이다. 소표본에서 불가피한 오차로 여겨 판단 유보하고 이후 몇 주간 추이를 지켜보는 인내가 필요하다. 지난달(10월 3~5주) 통합 민주당,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국(3,003명, ±1.8%포인트) 기준 41%, 25%, 서울(562명, ±4%포인트) 36%, 26%였다.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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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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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위한 관계 주요국:
미국 71%, 중국 16%, 일본 2%, 러시아 1%
- 2019년부터 중국보다 미국 중시 기조 강화, 저연령일수록 미국 쏠림 뚜렷
한국갤럽이 2025년 11월 4~6일 전국 유권자 1,002명에게 한반도 평화를 위해 우리 주변국(미·중·일·러, 국가명 로테이션) 중에서 어느 나라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1%가 미국, 16%는 중국을 선택했다. 일본은 2%, 러시아 1%, 이외 나라(자유응답, 대부분 '북한') 1%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다섯 차례 조사에서는 미국 50%대, 중국 30%대였으나 2019년부터 미국 중시 기조가 강해졌고 2021년 이후로는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 미국은 모든 응답자 특성에서 최우선시된다. 연령별로 보면 미국은 20대(87%), 중국은 50대(27%)에서 상대적으로 높다. 2019년 대중 관계 경색 이후 옅어지긴 했지만(→ 제379호),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당시 40대(현재 대부분 50대)가 유달리 미국과 중국을 비슷하게 중시했다(→ 제284호).
◎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인 2013년 3월 북한 3차 핵실험, UN 대북제재 결의안 통과 후 조사에서는 미국 71%, 중국 18%였으나, 그해 7월 박 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직후 미국 대비 중국(56%:35%) 비중이 늘었다. 양국 관계 중요성 인식 격차가 최소였던 시기는 2014년 7월 시진핑 주석 방한 직후였다(49%:35%, → 제122호).
◎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주변국 관련 주요 사건은 2017년 상반기 사드 배치 결정 발표 후 중국의 경제 보복 조치(그해 11월 완화), 2019년 일본 불매 운동,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팬데믹 시작, 2021년 1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2022년 상반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인한 에너지난·무역분쟁 심화 등이다. 윤석열 정부는 대중 외교보다 대일·대미 관계 강화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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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위한 관계 주요국:
미국 67%, 중국 22%, 일본·러시아 각각 1%
- 작년까지 경제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중국에 우호적이었던 40·50대, 올해는 미국으로 기울어
우리나라 경제를 위한 관계 주요국은 미국 67%, 중국 22%, 일본, 러시아 각각 1%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2022년, 2023년, 2024년 조사에서는 미국 51~55%, 중국 35~39%였는데, 올해 8월과 11월 두 차례 조사에서는 미국 중시가 10%포인트 넘게 증가하고 중국은 그만큼 감소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보호무역 기조 강화, 고율 관세 등에 따른 인식 변화로 보인다.
◎ 지난해까지만 해도 안보 관계는 미국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도 경제 측면에서는 중국을 무시할 수 없다는 분위기였다. 특히 40·50대는 경제 측면에서 미·중을 엇비슷하게(10%포인트 이내 차이) 봤으나(→ 제588호), 올해 들어서는 그들 중 상당수가 미국으로 기울었다고 볼 수 있다.
◎ 참고로, 갤럽 인터내셔널이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7개국 시민에게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인도, 영국, 유럽연합(이하 'EU') 등 7개국 각각에 대해 2030년 초강대국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지 물었다(동의 여부, 2점 척도). 그 결과 중국과 미국에 대해서는 각각 63%, 61%가 2030년에도 초강대국일 것이라는 데 동의했고, 그다음은 러시아 41%, 일본 36%, EU 33%, 영국 27%, 인도 22%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2030년 초강대국 전망은 미국 89%(37개국 중 최고), 중국 66%, 러시아, 인도 각각 23%, EU 19%, 일본 15%, 영국 14%다(→ G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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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정상회의
'우리 국익에 도움됐다' 74%, '도움되지 않았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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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25년 11월 4~6일 전국 유권자 1,002명에게 지난주 경주에서 진행된 APEC 정상회의가 우리나라 국익에 어느 정도 도움됐다고 보는지 물었다(4점 척도). 그 결과 '매우 도움됐다' 49%, '약간 도움됐다' 25%, '별로 도움되지 않았다' 7%, '전혀 도움되지 않았다' 6%로 나타났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즉, 유권자 넷 중 세 명이 이번 APEC 정상회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05년 부산 개최 후 두 번째로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서 행사를 주관했고,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21개국 정상, 1,700여 명의 글로벌 CEO, 3,000명 넘는 취재진이 참석했다.
◎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국익에 도움됐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성향 진보층에서는 91%, 중도층 83%, 보수층 60%, 그리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50%가 도움됐다고 평가했고, 대통령 부정 평가자에서만 긍·부정론(42%·40%)이 비슷했다.
◎ 지난 8월 미국에서의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여론은 '우리 국익에 도움됐다' 58%, '도움되지 않았다' 23%였다. 당시 긍정 평가 이유로는 '관세 협상·소통 선방, 관계 강화', 부정 평가 이유로는 '실익 없는 저자세 외교' 등의 언급이 많았다(→ 제632호).

/ 경주 APEC 긍정 이유 '관세 협상, 국가 홍보, 핵추진 잠수함'
/ 부정 평가 이유 '성과 없음, 관세 협상 잘못, 저자세 외교'
경주 APEC 정상회의가 국익에 도움됐다고 보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745명, 자유응답) '대미 관세 협상 성과'(18%), '국가 홍보/국격 높임'(12%), '핵추진 잠수함 승인'(9%), '경제에 도움', '각국 정상과 만남'(이상 7%), '국가 간 교류', '엔비디아 AI 협력/GPU 확보'(이상 6%) 등을 답했다.
◎ APEC 정상회의가 국익에 도움되지 않았다고 보는 사람들은 그 이유로(134명, 자유응답) '구체적 성과 없음'(24%), '관세 협상 잘못됨/미국에 퍼주기'(16%), '관세 협상 내용 불투명'(12%), '외교 잘못됨'(5%), '진실하지 않음/보여주기식'(4%) 등을 언급했다.
◎ 10월 29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와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삼회담을 했고, 연 200억 달러 한도 현금 투자 등 관세 협상 타결과 함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소식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APEC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았고, 관세 등 대미 무역 협상 또한 APEC과 별개로 오래전부터 해온 일이지만 어쨌건 APEC 기간에 이뤄진 가시적 성과로 인식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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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무역협상, 지금까지 우리 정부가
'잘했다' 55%, '잘못했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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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은 상호관세, 대미투자 등에 관한 협상을 해왔다. 우리 정부의 대미 무역협상에 대한 유권자의 평가는 '지금까지 잘했다' 55%, '잘못했다' 26%다(의견 유보 18%). 성향별 '잘했다'는 응답은 진보층 77%, 중도층 61%, 보수층 37%다. APEC 정상회의는 대체로 국익에 도움됐다고 봤지만, 대미 무역협상에 임한 정부 평가에서는 진영 간 견해를 달리했다. 민주당 지지층 83%는 긍정적, 국민의힘 지지층 60%는 부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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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5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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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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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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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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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