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오피니언 제626호(2025년 6월 4주) -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직무 평가, 총리 후보 적합 여부, 경제 전망 (6월 통합 포함)
- 조사일 : 2025/06/26
- [GallupKoreaDailyOpinion_626(20250627).pdf] 다운로드
● 2025년 6월 27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26호 2025년 6월 4주
→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5년 6월 24~26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접촉률: 44.9%(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 응답률: 13.4%(총통화 7,473명 중 1,004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제13~21대 대통령 취임 후 첫 직무 평가
→ 정당 지지도
→ 신임 국무총리 후보 김민석 적합 여부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 ※ 2025년 6월 통합 정당 지지도, 주관적 정치 성향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6/13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병기 선출 / 이스라엘, 이란 선제 공격
· 6/14 이재명 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엄중 대처'
· 6/16 李, 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 국민의힘 원내대표 송언석 선출
· 6/18 李, 일본·EU 등 연쇄 정상회담
· 6/19 李, 귀국 /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 마련
/ 전 국민(15~52만 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취약차주 특별 채무조정,
'7년 이상 연체·5천만 원 이하' 빚 탕감 등 30.5조 규모 추경안 편성
· 6/21 미국, 이란 핵시설 공습
· 6/22 李,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 / NATO 정상회의 불참 결정
· 6/23 李, 11개 부처 장관 후보 지명 / 농식품부 송미령 유임에 농민 단체 철회 요구
· 6/24 이스라엘·이란 전면 휴전
· 6/24-25 총리 후보 김민석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재산 형성 과정' 공방
· 6/25 KOSPI, 3,100 돌파
· 6/26 李 국회 첫 시정연설, '민생·경제 위기' 강조
· '3대 특검' 수사 착수 / 민주당 전당대회(8/2) 정청래·박찬대 2파전 돌입
요약
[이재명 대통령 직무 평가] 현재 '잘하고 있다' 64%, '잘못하고 있다' 21%
· 과거 취임 후 첫 직무 긍정률: 제20대 윤석열 52%, 제19대 문재인 84%, 제18대 박근혜 44%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3%... 무당(無黨)층 24%
[김민석 후보] 국무총리로 '적합하다' 43%, '적합하지 않다' 31%
· 과거 청문회 후 총리 후보 적합론: 이낙연 61%, 정세균·김부겸 40% 내외
[경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좋아질 것 52%, 나빠질 것 25%, 비슷할 것 18%
· 윤 대통령 파면 선고 후 성향 진보층 경기 낙관론 급증, '경제 대통령' 염원 반영
· (2017년 9월 이후 매월 조사) 경기 낙관론 8년 내 최고치... 2021년 6월 38%, 2018년 5월 35%
· 살림살이 좋아질 것 33%, 나빠질 것 17%, 비슷할 것 47%
· 국가 경제 대비 개인 살림살이 부양 기대감은 작은 편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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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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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잘하고 있다' 64%, '잘못하고 있다' 21%
한국갤럽이 2025년 6월 넷째 주(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64%가 긍정 평가했고 21%는 부정 평가했다.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고,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90%대), 40·50대(80% 내외)에서 두드러진다.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에서는 부정적 시각이 50% 안팎이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643명, 자유응답) '경제/민생'(14%), '추진력/실행력/속도감'(13%), '소통',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8%), '인사(人事)'(6%), '직무 능력/유능함', '외교', '열심히 한다/노력한다'(이상 5%), '서민/복지', '국민을 위함', '공약 실천'(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215명, 자유응답)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외교/NATO 불참'(이상 20%),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12%), '인사(人事)'(10%) 등을 이유로 들었다.

──
제13~21대 대통령 취임 후 첫 직무 평가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후 첫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제13대 노태우 29%(1988년 3월), 제14대 김영삼 71%(1993년 3월), 제15대 김대중 71%(1998년 3월), 제16대 노무현 60%(2003년 4월), 제17대 이명박 52%(2008년 3월), 제18대 박근혜 44%(2013년 3월), 제19대 문재인 84%(2017년 6월), 제20대 윤석열 52%(2022년 5월)다.
◎ 역대 대통령 취임 초기 직무 평가 해석 시에는 다음 두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첫째, 1988년, 2017년, 2025년 정치적 상황에는 특이점이 있다. 직선제 부활 후 첫 선거인 제13대 대선은 야권 후보 단일화 무산으로 여당(민정당) 소속 노태우 후보가 당선했다. 1988년 대통령 첫 직무 평가 조사 당시 정당 지지도는 민정당 18%, 평민당 20%, 민주당 25%, 공화당 12%였다. 2017년 제19대, 2025년 제21대 대선은 궐위선거로 치러져 정권 인수 기간 없이 당선 다음날 바로 대통령 취임했다.
둘째, 현행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법은 2000년 6월 제정, 이후 법 개정으로 대상 범위가 넓어졌다. 지금처럼 전체 국무위원이 인사청문회를 거치게 된 것은 이명박 정부 들어서로, 그때부터 인수위 구성에서 대통령 취임 초기까지 직무 평가 시 '인사(人事)'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 2013년 박근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두 달간 인사청문회 정국이 이어졌고,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를 거의 마무리한 상태에서 취임했다. 이재명 정부 신임 내각 인사청문회는 이번 주 국무총리 후보가 첫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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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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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3%... 무당(無黨)층 24%
2025년 6월 넷째 주(24~26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3%,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4%,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4%로 나타났다.
◎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3%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2%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18%,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0%다.
◎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함께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와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가 2주 전 25%포인트에서 20%포인트로 줄었고, 무당층은 작년 연평균(23%) 수준으로 늘었다.
◎ 새 정부 출범 직후 여야 정당 지지도 급등락 현상은 과거에도 있었다.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시 국민의힘 지지도는 직전 40%에서 45%로 상승, 더불어민주당은 41%에서 31%로 하락했다(→ 제495호). 2017년 5월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35%에서 48%로 급등했다(→ 제487호).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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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후보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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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로 '적합하다' 43%, '적합하지 않다' 31%
- 과거 청문회 후 총리 후보 적합론: 이낙연 61%, 정세균·김부겸 40% 내외
1980년대 학생운동 대표주자로 1990년대 정계 입문해 4선 국회의원(서울 영등포을, 15·16·20·21대), 민주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김민석 씨가 6월 4일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됐다. 한국갤럽이 6월 24~26일 전국 유권자 1,004명에게 김민석 후보의 국무총리 적합 여부를 물은 결과, 43%가 '적합하다'고 답했고 31%는 '적합하지 않다'고 봤으며 25%는 의견을 유보했다.
◎ 총리 후보에 지명되고부터 이번 주 이틀간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증인 채택, 자료 제출, 재산 형성 과정 등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했다. 2주 전 여론(적합 49%, 부적합 23%)과 비교하면 부정적 기류가 늘었으나, 여전히 적합론자가 더 많다.
◎ 국민의힘 지지층, 성향 보수층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총리로 부적합하다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이외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는 적합하다는 의견이 우세하거나 적합·부적합 격차가 크지 않다.
◎ 지난 10여 년간 여러 총리 후보 인사청문회 후 평가와 비교하면 김민석 적합론(43%)은 문재인 정부 첫 총리 이낙연(61%)보다는 낮지만, 후임 정세균(42%)·김부겸(38%)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박근혜, 윤석열 정부 총리들은 대부분 적합론 30% 안팎이었다.

◎ 참고로, 2013년 이후 국무총리 후보들에 대한 인사청문회 전후 평가를 아래 제시한다.
박근혜 정부 처음(2013년 2월 정홍원)과 마지막(2015년 5~6월 황교안) 총리는 후보 인사청문회 전후 긍·부정 어느 한쪽으로의 쏠림이 작은 편이었다. 그러나 2014년 6월 문창극 후보는 과거사·역사 인식 지적과 함께 '적합' 9%, '부적합' 64%를 기록했고 결국 인사청문회 전 자진 사퇴했다. 2015년 초 이완구 후보는 지명 직후 긍정적 기류가 인사청문회 후 부정적으로 바뀐 가운데 총리 취임했으나,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곧 사임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5~6월 이낙연 후보는 인사청문회 전후 '적합' 의견 60%에 달했고, 2020년 1월 정세균 후보와 2021년 5월 김부겸 후보 역시 '적합' 우세로 별 논란 없이 총리 취임했다.
윤석열 정부 유일의 총리 한덕수는 2022년 4월 후보 지명 직후 '적합' 우세였으나, 이후 인사청문회 파행과 함께 '부적합'이 늘었다.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좋아질 것 52%, 나빠질 것 25%, 비슷할 것 18%
- 윤 대통령 파면 선고 후 성향 진보층 경기 낙관론 급증, '경제 대통령' 염원 반영
- (2017년 9월 이후 매월 조사) 경기 낙관론 8년 내 최고치... 2021년 6월 38%, 2018년 5월 35%
한국갤럽이 2025년 6월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52%가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25%는 '나빠질 것', 18%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경기 낙관론은 8년 내 최고치, 비관론은 최저치다. 이러한 심리를 반영하듯 현 정부 출범 후 KOSPI가 급상승했고, 이번 주 3,100선을 돌파했다. 장중 기준 역대 최고치는 2021년 6월 16일 3,316.08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KOSPI 5,000 달성을 공약한 바 있다.
◎ 2017년 9월 이후 매월 경기 전망 조사에서는 대체로 비관론이 지배적이었다. 낙관론이 비관론을 1%포인트나마 앞선 것은 문재인 정부의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낙관론 35%(:비관론 22%), 백신 접종 가속화로 코로나19 팬데믹 공포가 걷히던 시기인 2021년 6월 38%(:28%)를 포함해 이번까지 단 열 번이다(→ C2023#A).


◎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인데, 지난해 총선 패배 직후에는 여권 지지층에서도 경기 우려감이 컸다. 성향 보수층의 경기 낙관론은 작년 4월 총선 후 22%에서 7월 30%까지 소폭 오르다가 8월 그 기세가 꺾였다.
◎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인 12월에는 보수층의 경기 비관론이 늘고, 진보층에서는 줄었으며 중도층은 거의 다름없었다. 1, 2월 지속된 국가적 리더십 부재 국면에는 성향별 경기 전망 동조화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다 3월에는 진보층에서만 악화, 윤 대통령 파면 선고 후인 4월부터는 진보층에서 낙관론이 급증했다(3월 15% → 4월 31% → 5월 50% → 6월 78%). 중도층 낙관론도 5월 27%에서 6월 51%로 늘었다. 이는 현 정부 지지층의 경제 활성화 염원이 얼마나 강한지, 그런 만큼 향후 경제 상황에 정부 성패가 좌우되리라 짐작게 한다.
◎ 지난 4월 유권자가 바라는 차기 대통령 국정 과제 1순위가 '경제 회복/활성화'였고(48%, 2개까지 자유응답, → 제619호), 6월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 1순위 역시 마찬가지였다(→ 제625호).
◎ 참고로, 경기 낙관론 52%는 비교 범위를 지난 반세기로 넓혔을 때도 매우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다. 한국갤럽은 매월 경기 전망(전화조사)과 별개로 1979년부터 매년 말 새해 경기 전망(면접조사)도 추적해왔다. 46년간 새해 경기 낙관론이 가장 높았던 때는 1983년 69%, 그다음은 1988년 60%, 1979·1980년 49%, 1986년 48% 순이다. 즉 현시점 경기 낙관론은 오랜 독재가 끝나고 민주화 물결이 일렁였던 정치적 격동기, 1980년대에 필적한다(→ C2023#D).


향후 1년간 살림살이 좋아질 것 33%, 나빠질 것 17%, 비슷할 것 47%
- 국가 경제 대비 개인 살림살이 부양 기대감은 작은 편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33%, '나빠질 것' 17%, '비슷할 것' 47%다. 살림살이 전망 역시 8년 내 가장 긍정적이다(→ C2023#B). 특히 지난달은 생활수준 하층에서의 비관론이 크게 감소했고(4월 48% → 5월 20%), 이번 달은 상하층 나란히 낙관론이 약 10%포인트 증가했다.
◎ 정권 교체 전까지 살림살이 전망은 경기 전망에 비해 정치적 태도보다 생활수준 상하 간 차이가 컸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 살림살이 낙관론 기준으로 보면 진보층 49%, 중도층 33%, 보수층 19%, 생활수준 상/중상층, 중층 각각 35%, 중하층 31%, 하층 25%다.


향후 1년간 국제분쟁 감소할 것 19%, 증가할 것 49%, 비슷할 것 24%
- 8년 내 낙관론이 비관론 앞선 것은 2018년 5월 유일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49%가 '증가할 것', 19%가 '감소할 것', 24%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경기·국제관계 전망이 중장년층보다 어둡다. 2017년 9월 이후 국제관계 전망에서 낙관론이 비관론을 앞선 것은 문재인 정부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단 한 번이다 (→ C202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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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정당 지지도

──
2025년 6월 주관적 정치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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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5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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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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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



| 선거 전 전화여론조사는 선거 결과와 투표 행태를 예상하게 하고, 여론 변화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한국갤럽이 이번 대선 전 공표된 전화조사 88건의 추이와 D-7 기준 득표율 추정치를 조사방법 간 비교하고, 정치적 이벤트에 대한 반응성 관점에서도 살펴봤습니다. → [조사談] 제21대 대통령선거 과정으로 본 전화여론조사의 효용과 조사방법별 차이 |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26호 2025년 6월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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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5년 6월 24~26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접촉률: 44.9%(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 응답률: 13.4%(총통화 7,473명 중 1,004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제13~21대 대통령 취임 후 첫 직무 평가
→ 정당 지지도
→ 신임 국무총리 후보 김민석 적합 여부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 ※ 2025년 6월 통합 정당 지지도, 주관적 정치 성향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6/13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병기 선출 / 이스라엘, 이란 선제 공격
· 6/14 이재명 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엄중 대처'
· 6/16 李, 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 국민의힘 원내대표 송언석 선출
· 6/18 李, 일본·EU 등 연쇄 정상회담
· 6/19 李, 귀국 /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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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이상 연체·5천만 원 이하' 빚 탕감 등 30.5조 규모 추경안 편성
· 6/21 미국, 이란 핵시설 공습
· 6/22 李,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 / NATO 정상회의 불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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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4 이스라엘·이란 전면 휴전
· 6/24-25 총리 후보 김민석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재산 형성 과정' 공방
· 6/25 KOSPI, 3,100 돌파
· 6/26 李 국회 첫 시정연설, '민생·경제 위기' 강조
· '3대 특검' 수사 착수 / 민주당 전당대회(8/2) 정청래·박찬대 2파전 돌입
요약
[이재명 대통령 직무 평가] 현재 '잘하고 있다' 64%, '잘못하고 있다' 21%
· 과거 취임 후 첫 직무 긍정률: 제20대 윤석열 52%, 제19대 문재인 84%, 제18대 박근혜 44%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3%... 무당(無黨)층 24%
[김민석 후보] 국무총리로 '적합하다' 43%, '적합하지 않다' 31%
· 과거 청문회 후 총리 후보 적합론: 이낙연 61%, 정세균·김부겸 40% 내외
[경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좋아질 것 52%, 나빠질 것 25%, 비슷할 것 18%
· 윤 대통령 파면 선고 후 성향 진보층 경기 낙관론 급증, '경제 대통령' 염원 반영
· (2017년 9월 이후 매월 조사) 경기 낙관론 8년 내 최고치... 2021년 6월 38%, 2018년 5월 35%
· 살림살이 좋아질 것 33%, 나빠질 것 17%, 비슷할 것 47%
· 국가 경제 대비 개인 살림살이 부양 기대감은 작은 편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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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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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잘하고 있다' 64%, '잘못하고 있다' 21%
한국갤럽이 2025년 6월 넷째 주(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64%가 긍정 평가했고 21%는 부정 평가했다.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고,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90%대), 40·50대(80% 내외)에서 두드러진다.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에서는 부정적 시각이 50% 안팎이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643명, 자유응답) '경제/민생'(14%), '추진력/실행력/속도감'(13%), '소통',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8%), '인사(人事)'(6%), '직무 능력/유능함', '외교', '열심히 한다/노력한다'(이상 5%), '서민/복지', '국민을 위함', '공약 실천'(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215명, 자유응답)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외교/NATO 불참'(이상 20%),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12%), '인사(人事)'(10%)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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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1대 대통령 취임 후 첫 직무 평가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후 첫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제13대 노태우 29%(1988년 3월), 제14대 김영삼 71%(1993년 3월), 제15대 김대중 71%(1998년 3월), 제16대 노무현 60%(2003년 4월), 제17대 이명박 52%(2008년 3월), 제18대 박근혜 44%(2013년 3월), 제19대 문재인 84%(2017년 6월), 제20대 윤석열 52%(2022년 5월)다.
◎ 역대 대통령 취임 초기 직무 평가 해석 시에는 다음 두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첫째, 1988년, 2017년, 2025년 정치적 상황에는 특이점이 있다. 직선제 부활 후 첫 선거인 제13대 대선은 야권 후보 단일화 무산으로 여당(민정당) 소속 노태우 후보가 당선했다. 1988년 대통령 첫 직무 평가 조사 당시 정당 지지도는 민정당 18%, 평민당 20%, 민주당 25%, 공화당 12%였다. 2017년 제19대, 2025년 제21대 대선은 궐위선거로 치러져 정권 인수 기간 없이 당선 다음날 바로 대통령 취임했다.
둘째, 현행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법은 2000년 6월 제정, 이후 법 개정으로 대상 범위가 넓어졌다. 지금처럼 전체 국무위원이 인사청문회를 거치게 된 것은 이명박 정부 들어서로, 그때부터 인수위 구성에서 대통령 취임 초기까지 직무 평가 시 '인사(人事)'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 2013년 박근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두 달간 인사청문회 정국이 이어졌고,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를 거의 마무리한 상태에서 취임했다. 이재명 정부 신임 내각 인사청문회는 이번 주 국무총리 후보가 첫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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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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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3%... 무당(無黨)층 24%
2025년 6월 넷째 주(24~26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3%,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4%,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4%로 나타났다.
◎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3%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2%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18%,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0%다.
◎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함께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와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가 2주 전 25%포인트에서 20%포인트로 줄었고, 무당층은 작년 연평균(23%) 수준으로 늘었다.
◎ 새 정부 출범 직후 여야 정당 지지도 급등락 현상은 과거에도 있었다.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시 국민의힘 지지도는 직전 40%에서 45%로 상승, 더불어민주당은 41%에서 31%로 하락했다(→ 제495호). 2017년 5월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35%에서 48%로 급등했다(→ 제487호).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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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후보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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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로 '적합하다' 43%, '적합하지 않다' 31%
- 과거 청문회 후 총리 후보 적합론: 이낙연 61%, 정세균·김부겸 40% 내외
1980년대 학생운동 대표주자로 1990년대 정계 입문해 4선 국회의원(서울 영등포을, 15·16·20·21대), 민주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김민석 씨가 6월 4일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됐다. 한국갤럽이 6월 24~26일 전국 유권자 1,004명에게 김민석 후보의 국무총리 적합 여부를 물은 결과, 43%가 '적합하다'고 답했고 31%는 '적합하지 않다'고 봤으며 25%는 의견을 유보했다.
◎ 총리 후보에 지명되고부터 이번 주 이틀간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증인 채택, 자료 제출, 재산 형성 과정 등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했다. 2주 전 여론(적합 49%, 부적합 23%)과 비교하면 부정적 기류가 늘었으나, 여전히 적합론자가 더 많다.
◎ 국민의힘 지지층, 성향 보수층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총리로 부적합하다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이외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는 적합하다는 의견이 우세하거나 적합·부적합 격차가 크지 않다.
◎ 지난 10여 년간 여러 총리 후보 인사청문회 후 평가와 비교하면 김민석 적합론(43%)은 문재인 정부 첫 총리 이낙연(61%)보다는 낮지만, 후임 정세균(42%)·김부겸(38%)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박근혜, 윤석열 정부 총리들은 대부분 적합론 30% 안팎이었다.

◎ 참고로, 2013년 이후 국무총리 후보들에 대한 인사청문회 전후 평가를 아래 제시한다.
박근혜 정부 처음(2013년 2월 정홍원)과 마지막(2015년 5~6월 황교안) 총리는 후보 인사청문회 전후 긍·부정 어느 한쪽으로의 쏠림이 작은 편이었다. 그러나 2014년 6월 문창극 후보는 과거사·역사 인식 지적과 함께 '적합' 9%, '부적합' 64%를 기록했고 결국 인사청문회 전 자진 사퇴했다. 2015년 초 이완구 후보는 지명 직후 긍정적 기류가 인사청문회 후 부정적으로 바뀐 가운데 총리 취임했으나,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곧 사임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5~6월 이낙연 후보는 인사청문회 전후 '적합' 의견 60%에 달했고, 2020년 1월 정세균 후보와 2021년 5월 김부겸 후보 역시 '적합' 우세로 별 논란 없이 총리 취임했다.
윤석열 정부 유일의 총리 한덕수는 2022년 4월 후보 지명 직후 '적합' 우세였으나, 이후 인사청문회 파행과 함께 '부적합'이 늘었다.

|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의 일환으로 새해 경제 전망을 추적해왔고(매년 말 전국 1,500명 면접조사), 2017년 9월부터는 매월 1회 전국 유권자 1,000명 전화조사로 한층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의 Net Score(순(純) 지수)는 낙관-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는 남북 관계 급변과 정권 교체,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수급난, 고물가·고금리 등의 상황이 차례로 펼쳐졌고 그때마다 한국인의 경제 전망도 요동쳤다. 그간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주요 사건 영향, 인구사회학적 특성, 정치적 태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볼 수 있다. → [조사談] 경제에 대한 생각: 체감 지표의 측정과 특성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좋아질 것 52%, 나빠질 것 25%, 비슷할 것 18%
- 윤 대통령 파면 선고 후 성향 진보층 경기 낙관론 급증, '경제 대통령' 염원 반영
- (2017년 9월 이후 매월 조사) 경기 낙관론 8년 내 최고치... 2021년 6월 38%, 2018년 5월 35%
한국갤럽이 2025년 6월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52%가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25%는 '나빠질 것', 18%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경기 낙관론은 8년 내 최고치, 비관론은 최저치다. 이러한 심리를 반영하듯 현 정부 출범 후 KOSPI가 급상승했고, 이번 주 3,100선을 돌파했다. 장중 기준 역대 최고치는 2021년 6월 16일 3,316.08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KOSPI 5,000 달성을 공약한 바 있다.
◎ 2017년 9월 이후 매월 경기 전망 조사에서는 대체로 비관론이 지배적이었다. 낙관론이 비관론을 1%포인트나마 앞선 것은 문재인 정부의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낙관론 35%(:비관론 22%), 백신 접종 가속화로 코로나19 팬데믹 공포가 걷히던 시기인 2021년 6월 38%(:28%)를 포함해 이번까지 단 열 번이다(→ C2023#A).


◎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인데, 지난해 총선 패배 직후에는 여권 지지층에서도 경기 우려감이 컸다. 성향 보수층의 경기 낙관론은 작년 4월 총선 후 22%에서 7월 30%까지 소폭 오르다가 8월 그 기세가 꺾였다.
◎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인 12월에는 보수층의 경기 비관론이 늘고, 진보층에서는 줄었으며 중도층은 거의 다름없었다. 1, 2월 지속된 국가적 리더십 부재 국면에는 성향별 경기 전망 동조화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다 3월에는 진보층에서만 악화, 윤 대통령 파면 선고 후인 4월부터는 진보층에서 낙관론이 급증했다(3월 15% → 4월 31% → 5월 50% → 6월 78%). 중도층 낙관론도 5월 27%에서 6월 51%로 늘었다. 이는 현 정부 지지층의 경제 활성화 염원이 얼마나 강한지, 그런 만큼 향후 경제 상황에 정부 성패가 좌우되리라 짐작게 한다.
◎ 지난 4월 유권자가 바라는 차기 대통령 국정 과제 1순위가 '경제 회복/활성화'였고(48%, 2개까지 자유응답, → 제619호), 6월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 1순위 역시 마찬가지였다(→ 제625호).
◎ 참고로, 경기 낙관론 52%는 비교 범위를 지난 반세기로 넓혔을 때도 매우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다. 한국갤럽은 매월 경기 전망(전화조사)과 별개로 1979년부터 매년 말 새해 경기 전망(면접조사)도 추적해왔다. 46년간 새해 경기 낙관론이 가장 높았던 때는 1983년 69%, 그다음은 1988년 60%, 1979·1980년 49%, 1986년 48% 순이다. 즉 현시점 경기 낙관론은 오랜 독재가 끝나고 민주화 물결이 일렁였던 정치적 격동기, 1980년대에 필적한다(→ C2023#D).


향후 1년간 살림살이 좋아질 것 33%, 나빠질 것 17%, 비슷할 것 47%
- 국가 경제 대비 개인 살림살이 부양 기대감은 작은 편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33%, '나빠질 것' 17%, '비슷할 것' 47%다. 살림살이 전망 역시 8년 내 가장 긍정적이다(→ C2023#B). 특히 지난달은 생활수준 하층에서의 비관론이 크게 감소했고(4월 48% → 5월 20%), 이번 달은 상하층 나란히 낙관론이 약 10%포인트 증가했다.
◎ 정권 교체 전까지 살림살이 전망은 경기 전망에 비해 정치적 태도보다 생활수준 상하 간 차이가 컸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 살림살이 낙관론 기준으로 보면 진보층 49%, 중도층 33%, 보수층 19%, 생활수준 상/중상층, 중층 각각 35%, 중하층 31%, 하층 25%다.


향후 1년간 국제분쟁 감소할 것 19%, 증가할 것 49%, 비슷할 것 24%
- 8년 내 낙관론이 비관론 앞선 것은 2018년 5월 유일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49%가 '증가할 것', 19%가 '감소할 것', 24%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경기·국제관계 전망이 중장년층보다 어둡다. 2017년 9월 이후 국제관계 전망에서 낙관론이 비관론을 앞선 것은 문재인 정부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단 한 번이다 (→ C2023#C).

| 월간 통합 자료 공개에 앞서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 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3%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비교는 어렵다. 월 단위로 데이터를 통합하면 전국 표본수 약 4,000명, 지역별로는 서울 약 800명, 광주/전라 약 400명, 10세 단위 연령별로도 평균 700명 이상 되어 추이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단, 월간 통합을 해도 강원은 약 120명, 제주는 약 50명에 불과한 소표본 지역이므로 해석 시 주의를 요한다. ─ 표본크기별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다음과 같다. 50명/±14%P(포인트), 100명/±10%P, 200명/±7%P, 300명/±6%P, 400명/±5%P, 500명/±4%P, 1,000명/±3%P(이상 소수점 이하 반올림), 1,500명/±2.5%P, 2,000명/±2.2%P, 3,000명/±1.8%P, 4,000명/±1.5%P, 5,000명/±1.4%P, 10,000명/±1.0%P, 30,000명/±0.6%P, 50,000명/±0.4%P ● 2013~2024년 매월 통합 상세 자료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1년 | 2020년 | 2019년 | 2018년 | 2017년 → 2016년 | 2015년 | 2014년 | 201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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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정당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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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주관적 정치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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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5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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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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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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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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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