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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622호(2025년 5월 3주) - 대선 후보 지지도, 후보별 지지 이유, 경제 전망
조사일 : 2025/05/15
● 2025년 5월 16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22호 2025년 5월 3주
→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5년 5월 13~15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접촉률: 40.7%(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 응답률: 16.4%(총통화 6,104명 중 1,004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정지·파면으로 직무 평가 불가(→ 2024년 12월 2주까지 임기 전반 요약)
→ 정당 지지도
→ 대선 후보 지지도
→ 대선 후보별 지지 이유(자유응답)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4/27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출(누적 득표율 89.77%)
· 4/29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김문수·한동훈 통과 / 홍준표 정계 은퇴·탈당
· 5/1 한덕수 국무총리 사퇴 /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 민주당 탄핵 표결 도중 최상목 경제부총리 사퇴 / 이주호 사회부총리,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 시작
· 5/2 한덕수, 대선 출마 선언
· 5/3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선출
· 5/5 국민의힘 지도부·김문수 후보 '단일화' 갈등
· 5/7 법원,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후로 연기 /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착수
· 5/8 김문수·한덕수 담판 결렬 / 김상욱 의원, 국민의힘 탈당

· 5/10 국민의힘 비대위, 후보 재선출 절차 돌입 / 한덕수, 국민의힘 입당
     / 김문수, 후보 선출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 '후보 재선출' 당원 투표 부결
     /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
· 5/11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확정·등록
· 5/12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 윤석열 전 대통령, 첫 공개 법원 출석
     / 이재명 관련 공판 모두 대선 후로 연기 / 김문수, 계엄 관련 첫 사과
· 5/13 김건희 여사, 검찰 소환 요구에 불출석 사유서 제출
· 5/15 국민의힘 김용태(당내 최연소, 초선)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청문회(4/30), 유심 무상 교체, 신규·번호이동 가입 중단
· 미중 관세 완화 / 한미 환율 협상

요약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30%, 무당(無黨)층 15%
[대선 후보 지지도] 이재명 51%, 김문수 29%, 이준석 8%
· 성향 진보층 84%, 중도층 52% 이재명 선택... 보수층 58% 김문수
[후보별 지지 이유] 이재명 '역량, 내란 종식', 김문수 '청빈, 반(反)이재명', 이준석 '젊음'
[경제]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모두 2022년 대선 직전,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보다 희망적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좋아질 것 33%, 나빠질 것 34%, 비슷할 것 26%
· 전월 대비 성향 진보층 경기 낙관론 급증, 정권 교체 기대감 반영 추정
· 살림살이 좋아질 것 24%, 나빠질 것 18%, 비슷할 것 55%
· 20·30대의 경기·국제관계 전망, 중장년층보다 어두운 편


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30%, 무당(無黨)층 15%

한국갤럽이 2025년 5월 셋째 주(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에게 현재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은 결과(정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30%,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2%,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15%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 시기인 4월 말과 비교하면 양당 격차가 커졌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전(작년 12월 3주)과 같은 3년 내 최고치에 해당하며,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파면 직후(4월 2주)와 동률이다.

◎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3%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81%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7%, 국민의힘 22%,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20%다.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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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지지도: 이재명 51%, 김문수 29%, 이준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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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에게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후보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그 결과 이재명 51%, 김문수 29%, 이준석 8%, 이외 인물 1%로 나타났고, 유권자 중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 5월 11일 국민의힘을 끝으로 원내 정당 대선 후보가 모두 정해졌고,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후보군 확정 전인 지난 4월 말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자유응답, → 제621호 )는 이재명 38%, 한동훈 8%, 홍준표 7%, 한덕수·김문수 6%, 이준석·안철수 2% 순이었다. 단순 수치상 이번 김문수 지지도(29%)는 당시 국민의힘에서 1차 경선을 통과한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이상 가나다순) 4명과 보수 진영 차출론에 힘입은 한덕수 선호도 합계에 해당한다.

◎ 이재명은 2022년에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석패한 바 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D-20(공식 선거운동기간 첫 주) 기준 후보 지지도는 이재명 34%, 윤석열 41%, 안철수 11%, 심상정 4%, D-13(안철수 단일화 결렬 선언) 기준 38%, 37%, 12%, 4%, D-7(마지막 공표) 기준 38%, 39%, 12%, 3%였다.
→ 역대 대통령선거 사전여론조사 추이 1987-2022






◎ 각 후보는 연령대별 지지세가 다르다. 이재명은 40·50대에서 70% 내외, 김문수는 60대 이상에서 50% 내외다. 다만 60대에서는 이재명과 김문수가 비등하고, 20·30대에서는 이재명이 김문수보다 우위다. 이준석 지지도는 청년층(20대 24%, 30대 14%; 40대 이상 3~5%)에서 상대적으로 높고, 남성(10%)과 여성(5%) 차이가 두드러진다.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84%가 이재명, 보수층의 58%는 김문수를 선택했고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52%, 김문수 20%, 이준석 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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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지지 이유(지지자별 자유응답):
이재명 '역량, 내란 종식', 김문수 '청빈, 반(反)이재명', 이준석 '젊음'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509명, 자유응답) '직무/행정 능력', '잘할 것으로 기대'(이상 13%), '다른 후보보다 나아서'(10%), '계엄 심판/내란 종식', '경제 기대/경제 정책'(이상 8%), '정권 교체', '국민의힘이 싫어서', '신뢰/진실함', '그동안 잘함/경험', '실용적/합리적/똑똑함'(이상 4%) 등 경험과 역량에 기반한 국정 기대감, 내란 종식 관련 언급이 많았다.

◎ 김문수 지지자(289명, 자유응답)는 '도덕성/청렴/비리 없음'(20%), '진실함/거짓 없음'(17%), '이재명이 싫어서'(15%), '더불어민주당이 싫어서', '국민의힘이 좋아서', '잘할 것으로 기대'(이상 5%), '공정/정의로움'(4%) 등 청빈함을 비롯한 개인 자질이 주를 이뤘고, 이재명에 대한 반감도 드러냈다.

◎ 이준석 지지자(79명, 자유응답)는 '젊음/세대 교체'(23%), '다른 후보보다 나아서'(16%), '합리적/상식적/똑똑함'(11%) 등을 답했다. 참고로, 하단에 제20대 대선 3개월 전(2021년 11월), 제19대 대선 3주 전(2017년 4월) 당시 후보별 지지 이유를 요약 제시했다(→ 제475호 | 제255호).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의 일환으로 새해 경제 전망을 추적해왔고(매년 말 전국 1,500명 면접조사), 2017년 9월부터는 매월 1회 전국 유권자 1,000명 전화조사로 한층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의 Net Score(순(純) 지수)는 낙관-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는 남북 관계 급변과 정권 교체,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수급난, 고물가·고금리 등의 상황이 차례로 펼쳐졌고 그때마다 한국인의 경제 전망도 요동쳤다. 그간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주요 사건 영향, 인구사회학적 특성, 정치적 태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볼 수 있다.
→ [조사談] 경제에 대한 생각: 체감 지표의 측정과 특성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좋아질 것 33%, 나빠질 것 34%, 비슷할 것 26%
- 전월 대비 성향 진보층 경기 낙관론 급증, 정권 교체 기대감 반영 추정
-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모두 2022년 대선 직전,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보다 희망적

한국갤럽이 2025년 5월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33%가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34%는 '나빠질 것', 26%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경기 낙관론은 3년 내 최고치, 비관론은 최저치로 2022년 대선 직전,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보다 희망적이다.

◎ 2017년 9월 이후 매월 경기 전망 조사에서는 대체로 비관론이 지배적이었다. 낙관론이 비관론을 1%포인트나마 앞선 것은 문재인 정부의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낙관론 35%(:비관론 22%), 백신 접종 가속화로 코로나19 팬데믹 공포가 걷히던 시기인 2021년 6월 38%(:28%)을 포함해 단 아홉 번이다.






◎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인데, 지난해 총선 패배 직후에는 여권 지지층에서도 경기 우려감이 컸다. 성향 보수층의 경기 낙관론은 작년 4월 총선 후 22%에서 7월 30%까지 소폭 오르다가 8월 그 기세가 꺾였다.

◎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인 12월에는 보수층의 경기 비관론이 늘고, 진보층에서는 줄었으며 중도층은 거의 다름없었다. 1, 2월 지속된 국가적 리더십 부재 국면에는 성향별 경기 전망 동조화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다 3월에는 진보층에서만 악화, 4월과 5월에는 진보층에서 낙관론이 급증했다. 이는 각각 탄핵 심판·선고 지연으로 인한 불안감, 윤 대통령 파면과 정권 교체 기대감의 반영으로 추정된다: 성향별 경기 전망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 기준, 보수층 2월 -30 → 3월 -30 → 4월 -29 → 5월 -19, 중도층 -43 → -43 → -32 → -11, 진보층 -32 → -48 → -11 → +29.






◎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24%, '나빠질 것' 18%, '비슷할 것' 55%다. 살림살이 전망 역시 3년 내 가장 긍정적이다. 특히 전월 대비 생활수준 하층에서의 비관론이 크게 감소하면서(48%→20%), 상/중상층과의 인식 차도 줄었다(상/중상층 +15, 중층 +10, 중하층 -3, 하층 -5).
참고로, 유권자가 바라는 차기 대통령 국정 과제 1순위가 '경제 회복/활성화'다(48%, 2개까지 자유응답). 그다음은 '국민 통합/갈등 해소'(13%), '민생 문제 해결/생활 안정'(9%), '계엄 세력 척결'(8%), '외교/국제관계'(7%), '검찰 개혁', '국가 안정화'(이상 6%), '정치 개혁/여야 협치', '저출생 대책'(이상 5%) 등이 뒤이었다(→ 제619호).







◎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44%가 '증가할 것', 19%가 '감소할 것', 26%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전히 비관론이 우세하지만, 그래도 최근 3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관계 비관론은 작년 10월(64%, 北 러시아 파병) 3년 내 최고치(2023년 10월 65%, 하마스 이스라엘 기습)에 육박했다가 이후 완화, 올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잇단 관세 조치가 혼선을 빚으며 다시 악화했다. 그러나 최근 미·중 관세 완화 소식에 국내외 금융시장도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 모양새다. 연령별로 보면 20·30대의 경기·국제관계 전망이 중장년층보다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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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5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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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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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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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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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