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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617호(2025년 3월 4주) -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대선 결과 기대, 대통령 탄핵, 국민연금개혁안 (3월 통합 포함)
조사일 : 2025/03/27
● 2025년 3월 28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조사연구 분야 우수 논문을 공모합니다.
한국갤럽은 조사연구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술 및 제반 사회 분야에서 과학적 접근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조사연구학회와 함께 2003년에 '한국갤럽학술논문상'을, 2004년에는 '한국갤럽박사학위논문상'을 추가로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습니다. 조사연구 관련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라면 누구나 응모하실 수 있습니다.
→ 심사대상 논문 추천·응모 안내 바로가기 (기간: 2025년 3월 12일~4월 9일)
→ 역대 수상작 목록: 학술논문상 | 박사학위논문상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17호 2025년 3월 4주
→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5년 3월 25~27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접촉률: 43.7%(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 응답률: 13.0%(총통화 7,686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정지로 직무 평가 불가(→ 2024년 12월 2주까지 임기 전반 요약)
→ 정당 지지도
→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자유응답)
→ 다음 대통령선거 결과 기대
→ 대통령 탄핵
→ 국민연금개혁 합의안
→ ※ 2025년 3월 통합 정당 지지도, 선호 정치 지도자, 탄핵 찬반
→ ※ 주관적 정치 성향 분포: 2016~2025년 월별 추이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3/21 야5당, 최상목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발의
· 3/24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 기각(기각5, 인용1, 각하2) /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 복귀
     / 더불어민주당, 광화문 천막당사 설치
· 3/25 산림청, 전국 모든 지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 3/26 이재명 대표 '선거법 2심' 무죄
·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영남권 대형 산불 / 사망 28명, 4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 현대자동차, '4년간 미국에 31조' 투자 계획 발표 / 미국, 수입 자동차 25% 관세 부과
· 尹 탄핵 심판 선고 지연, 찬반 집회 가열

요약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41%, 무당(無黨)층 21%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34%, 김문수 8%
· 한동훈 5%, 오세훈·홍준표 3%, 조국 2%, 안철수 1%
· 선다형 아닌 자유응답, 유권자가 주목하는 인물 누구나 언급될 수 있어
[대선 결과 기대] 현 정권 유지(여당 후보 당선) 34%, 정권 교체(야당 후보 당선) 53%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60%, 반대 34%
· 성향 중도층 62% '정권 교체', 70% '탄핵 찬성'
[국민연금개혁 합의안] 찬성 38%, 반대 41%
· 20·30대 열에 여섯 반대... 50대 이상 절반가량 찬성
[주요 지표 월 통합 기준]
· 권역별·연령대별 여론 추이는 반드시 표본크기·표본오차 고려해 월 통합 자료 참고 권장
· 2021년 8월 이후 대체로 자칭 보수가 진보보다 많거나 비슷한 상태 지속, 작년 12월만 예외


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41%, 무당(無黨)층 21%

한국갤럽이 2025년 3월 넷째 주(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현재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은 결과(정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41%,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2%, 진보당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1%로 나타났다.

◎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0%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79%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1%, 더불어민주당 42%,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0%다.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자유응답)
한국갤럽은 선호 정치 지도자를 자유응답 방식, 즉 후보명을 제시하지 않고 유권자가 스스로 답한 인물을 기록하여 집계하는 주관식으로 조사해왔다. 다음(예컨대 제21대) 대선 출마 전제가 아니며, 누가 장차 대통령이 될 만한 인물로 여겨지는지 헤아려보는 용도다. 이를 명확히 하고자 2022년 6월부터 표제를 기존 '차기 정치 지도자'에서 '장래 정치 지도자'로 변경했다. 정부 출범 초기에는 분기별 1회, 이후로는 월 1회 정기 조사하고, 정치적 격변기에는 더 잦은 빈도로 진행한다.
→ [조사談] 정치 지도자 선호도 질문 방식과 조사방법 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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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34%, 김문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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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5%, 오세훈·홍준표 3%, 조국 2%, 안철수 1%
- 선다형 아닌 자유응답, 유권자가 주목하는 인물 누구나 언급될 수 있어
- 2021년 10월 이후 선호도 1.0% 이상 기록한 인물은 모두 17명

한국갤럽이 2025년 3월 25~27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34%,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각각 3%,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1% 순으로 나타났다. 6%는 이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37%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06명)에서는 이재명이 75%로 확고하고, 국민의힘 지지층(331명)에서는 김문수가 22%, 한동훈·오세훈·홍준표가 각각 10% 언저리, 39%는 의견을 유보했다. 윤 대통령 탄핵 찬반 기준으로 보면 찬성자(598명) 중 56%가 이재명을, 탄핵 반대자(336명)의 23%는 김문수를 꼽았다.



◎ 이재명 선호도는 4개월째 30%를 웃돌며, 12월 37%가 최고치다. 현 정부 출범 후 여권에서 가장 주목받아온 한동훈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던 작년 3월 선호도 24%에 달했으나, 총선 후 줄곧 10%대에 머물다 탄핵안 가결·당대표 사퇴 후 한 자릿수에 머문다. 김문수는 고용노동부 장관 취임 직후인 작년 9월, 8년여 만에 장래 정치 지도자로 언급됐고 이후 계속 이름 올랐다. 설 직후 12%가 최고치다.

◎ 2021년 10월 이후 장래 정치 지도자 조사에서 한 번이라도 선호도 1.0% 이상 기록한 인물은 모두 17명이다. 이 조사 결과는 현재 전국적 지명도나 대중적 인기, 조사 시점 이슈가 반영된 지표로 봐야 한다. 다음 대선 출마 전제 질문이 아니고, 자유응답 특성상 유권자가 주목하는 인물 누구나 언급될 수 있다. 때로는 정치권·언론에서 자주 거론되지 않던 새로운 인물이나 불출마 선언 또는 출마 불가한 인물도 나타난다. 인물명을 제시하지 않으므로 요청에 따라 특정인의 이름을 넣거나 뺄 수 없음도 미리 밝힌다.
(참고: 2020년 1월~2021년 11월 선호 정치 지도자 추이 → 제4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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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통령선거 결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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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 유지, 여당 후보 당선' 34%, '현 정권 교체, 야당 후보 당선' 53%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 인용을 결정하면 60일 이내 대통령선거를 하게 된다. 탄핵 심판 선고일이 임박하면서 만약의 경우 치러질 조기 대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 대통령선거 관련 두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어디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34%,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53%로 나타났다.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 올해 매주 조사에서 줄곧 교체론이 우세했고, 그동안 양론 격차는 최소 8%포인트(1월 3주)에서 최대 19%포인트(이번 3월 4주)였다. 성향 보수층의 68%가 여당 후보 당선, 진보층의 92%는 야당 후보 당선을 기대했다. 중도층에서는 여당 승리(24%)보다 야당 승리(62%) 쪽이 많으며, 이러한 경향은 지난 석 달간 한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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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60%, 반대 34%

한국갤럽이 2025년 3월 25~27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 물은 결과 60%가 찬성, 34%가 반대했다. 7%는 의견을 유보했다. 20~50대에서는 열에 예닐곱이 탄핵 찬성, 60대에서는 찬반(47%:50%) 비등하다. 70대 이상은 찬성 34%, 반대 59%다. 성향 중도층에서는 탄핵 찬성 70%, 반대 22%다.

◎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판결 직전까지 한국갤럽은 세 차례 탄핵 찬반을 물었다. 당시 여론은 12월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 직전 찬성 81%, 반대 14%였고 이듬해 3월 초에도 각각 77%, 18%로 크게 바뀌지 않았다. 그때도 여당인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지지층(118명)에서는 찬성(14%)보다 반대(76%)가 우세했고, 성향 보수층(231명)에서는 찬반(50%:43%) 격차가 크지 않았다(→ 제2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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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개혁 합의안: 찬성 38%, 반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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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열에 여섯 반대... 50대 이상 절반가량 찬성

최근 여야가 국민연금개혁안에 합의했다. 보험료율은 현행 월소득의 9%에서 13%로 인상하고, 생애평균소득 대비 노후에 받을 연금수령액 비율인 소득대체율은 올해 기준 41.5%에서 43%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의안 2209191). 이번 합의안에 유권자의 38%가 찬성, 41%가 반대해 비슷하게 갈렸고, 22%는 의견을 유보했다.

◎ 소득이 있는 만 18~59세는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이다. 이에 해당하지 않으면 희망자에 한해 임의(계속)가입할 수 있다. 이번 국민연금개혁안에는 정치적 성향 아닌 세대 간 견해차가 두드러진다. 앞으로 남은 의무가입 연한이 상대적으로 긴 20·30대에서는 60% 안팎이 반대(찬성 15%·26%), 40대는 찬반(41%:44%) 팽팽, 50대 이상은 절반가량 찬성했다.



◎ 참고로, 작년 9월 정부가 내놓은 국민연금개혁안(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2% 목표, → 정책브리핑)에 대해서도 찬반(37%:41%)이 비슷하게 갈렸다. 당시 찬성자는 기금 고갈과 노후 대비, 미래 세대를 위해 불가피한 변화로 수용한다는 입장이었고, 반대자는 보험료 인상 부담과 기금 고갈 우려, 제도와 운영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찬반 이유, 자유응답 → 제596호). 한편 2023년 2월 조사에서는 유권자의 54%가 노후 생계유지에 불안감을, 77%는 국민연금 기금 고갈에 우려감을 표한 바 있다(→ 제529호).




월간 통합 자료 공개에 앞서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 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3%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비교는 어렵다.

월 단위로 데이터를 통합하면 전국 표본수 약 4,000명, 지역별로는 서울 약 800명, 광주/전라 약 400명, 10세 단위 연령별로도 평균 700명 이상 되어 추이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단, 월간 통합을 해도 강원은 약 120명, 제주는 약 50명에 불과한 소표본 지역이므로 해석 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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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크기별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다음과 같다.
50명/±14%P(포인트), 100명/±10%P, 200명/±7%P, 300명/±6%P, 400명/±5%P, 500명/±4%P, 1,000명/±3%P(이상 소수점 이하 반올림), 1,500명/±2.5%P, 3,000명/±1.8%P, 4,000명/±1.5%P, 5,000명/±1.4%P, 10,000명/±1.0%P, 30,000명/±0.6%P, 50,000명/±0.4%P

● 2013~2024년 매월 통합 상세 자료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1년 | 2020년 | 2019년 | 2018년 | 2017년
→ 2016년 | 2015년 | 2014년 |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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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정당 지지도
월별 통합 정당 지지도 흐름은 2022년 6월 국민의힘 43%, 더불어민주당 29%에서 그해 7월 38%, 33%로 양대 정당 격차가 감소했고 이후 비등했다. 2025년 3월 통합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40%,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무당층 19%다. 정치적 상황에 따른 일시적 변동성은 있으나 작년 총선 전후 양대 정당 지지도는 대체로 비슷했고, 조국혁신당 등장으로 범야권이 확장·분화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42%, 30대의 26%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가운데 성별 정당 지지 경향이 확연히 다르다. 20·30대 여성의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또래 남성보다 20%포인트 이상 높고, 20·30대 남성의 국민의힘 지지도 또한 또래 여성보다 20%포인트 가까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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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35%, 김문수 9%, 한동훈 5%, 오세훈·홍준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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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대통령 탄핵 찬성 59%, 반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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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주관적 정치 성향
‘보수적’ 32%, '중도적+성향유보' 43%, ‘진보적’ 25%

2025년 3월 전국 유권자 4,007명 조사에서 스스로 중도적이라거나(이하 성향 '중도층') 자신의 성향을 밝히지 않은 사람('유보층')이 43%,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보수층') 32%, 진보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진보층') 25%다. 성·연령별로 보면 20·30대 남성이 또래 여성보다 덜 진보적이고, 60대 이상에서는 남녀 모두 보수 쪽으로 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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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진보층 2017년 1월 최대 37%, 2025년 3월 25%
- 2021년 8월 이후 대체로 자칭 보수가 진보보다 많거나 비슷한 상태 지속, 작년 12월만 예외

주관적 정치 성향은 유권자 스스로에 대한 생각이다. 보수와 진보의 경계는 뚜렷하지 않고, 시간의 흐름이나 소속 집단의 규범과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전체 유권자의 정치적 성향 분포에 관한 절대적 기준은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대통령 직무 평가나 지지 정당에 관한 정보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모두 여론조사를 통해서만 알 수 있는 가변적 결과다.

◎ 한국갤럽은 주관적 정치 성향을 ‘보수에서 진보까지 다섯 단계 중 택일’ 방식으로 측정한다(‘매우 보수적-약간 보수적-중도적-약간 진보적-매우 진보적’, 순방향-역방향 로테이션 제시). 연구자에 따라 척도와 제시 방식이 다르고, 조사방법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 같은 5점 척도라도 ‘보수적-중도보수적-중도적-중도진보적-진보적’이라고 표현을 달리하거나, 단순하게 ‘보수-중도-진보’ 3점 척도를 쓰면 중도의 지분이 커질 수 있다.

◎ 지난 10년간 주관적 정치 성향 분포를 보면 보수와 진보는 양자 격차 10%포인트를 넘지 않는 선에서 움직였다. 보수와 진보 스펙트럼 양끝에 일단(一團)의 유권자가 있고, 정치적 지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유권자들이 그 주변부에 자리하며 상황에 따라 중간 지대('중도+성향유보')를 넘나들어 나타나는 변동이다.

◎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무렵 진보층이 급증했고(2017년 1, 5월 37%), 2021년 초까지 그 경향이 이어졌다. 이후로는 대체로 보수가 진보보다 많거나 비슷했다. → 2024년 연간 통합 기준 주관적 정치 성향은 보수 30%, 중도+성향유보 43%, 진보 28%다. 지난 12월은 평소보다 진보세가 강했고, 올해 들어 다시 보수세가 강해졌다. 이번 비상계엄 사태하에서의 급변은 보수·진보 각각 연평균 대비 ±5%포인트 이내 증감이다. 속도가 전례 없이 빨랐을 뿐, 과거 변동 범위를 벗어나는 수준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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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4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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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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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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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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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