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오피니언 제599호(2024년 10월 4주) - 경제 전망, 북한·러시아 군사 협력 강화, 우크라이나 지원
- 조사일 : 2024/10/24
- [GallupKoreaDailyOpinion_599(20241025).pdf] 다운로드
● 2024년 10월 25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99호 2024년 10월 4주
→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4년 10월 22~24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2.4%(총통화 8,041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 북한·러시아 군사 협력 강화 위협성
→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지원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10/18 국정원, '北 러시아 파병' / NATO '확인 불가'
· 10/20 행안부 공무직 정년 연장(만 60→65세)
· 10/21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 국정감사 출석
/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동 합의문 서명 / 윤석열 대통령·한동훈 대표 면담
· 10/22 대통령실 '러시아 파병 북한군 철수' 촉구, 대응 방안 논의
· 10/23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추천 관련 당내 이견 / 미국·NATO, 北 러시아 파병 인정
· 10/24 한·폴란드 정상회담 / 尹, '北 주시, 필요시 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지원 유연하게 검토'
/ 한은·기재부, '3분기 GDP 성장률 저조(직전 분기 대비 +0.1%), 4분기 경기 불확실성 확대 조짐'
· 정치권 '명태균 리스트' 파문 / 국정감사 계속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20%, 부정 70%
· 9월 둘째 주와 같은 긍정률 최저치 / '김건희 여사 문제, 경제·민생'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30% 동률, 조국혁신당 6%, 무당(無黨)층 27%
[북한·러시아 군사 협력 강화] 위협적이다 73%, 위협적이지 않다 21%
· 과거 수차례 북한의 핵실험, 2022년 10월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 직후와 비슷
[우크라이나]에 '비군사적 지원만' 66%, '군사적 지원' 13%, '지원 말아야' 16%
· 2022년 6월 대비 지원 반대론 10%포인트 늘어
[경제] 경기·국제관계 전망, 전월보다 악화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8%, 좋아질 것 14%, 비슷할 것 25%
· 정부 정책 동조성 높은 편인 성향 보수층에서도 경기 전망 밝지 않아
· 살림살이 좋아질 것 14%, 나빠질 것 31%, 비슷할 것 54%
· 국제분쟁 증가할 것 64%... 3년 내 최고 수준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20%, '잘못하고 있다' 70%
한국갤럽이 2024년 10월 넷째 주(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0%가 긍정 평가했고 70%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7%).
◎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윤 대통령이 현재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고,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 40대 등에서는 그 비율이 90%를 웃돈다. 여태껏 대통령을 가장 후하게 봤던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긍·부정적 시각차가 크지 않다(48%·40%).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199명, 자유응답) '외교'(27%), '국방/안보'(9%), '결단력/추진력/뚝심', '전반적으로 잘한다', '의대 정원 확대'(이상 5%), '주관/소신'(4%)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698명, 자유응답) '김건희 여사 문제'(15%), '경제/민생/물가'(14%), '소통 미흡'(12%),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단적/일방적'(이상 6%), '외교',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4%), '의대 정원 확대',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2주 연속 김 여사 관련 문제가 경제·민생과 함께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에 올라 있다.
◎ 이번 주 윤 대통령 직무 평가는 9월 둘째 주와 같다(→ 제596호). 긍정률 20%는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 70%는 최고치다. 직무 긍정률은 4월 총선 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취임 첫해인 2022년에는 7월 말부터 11월까지 대체로 20%대 중후반에 머문 바 있다.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 최고치는 취임 초기 53%(2022년 6월 1·2주)다.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30% 동률, 조국혁신당 6%, 무당(無黨)층 27%
2024년 10월 넷째 주(22~24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0% 동률, 조국혁신당 6%, 개혁신당 4%,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7%다. 양대 정당은 총선 후 국민의힘 경선 기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30% 안팎에서 비등한 구도, 같은 기간 조국혁신당은 최고 14%(4월 3주)에서 이번 주 6%까지 변화폭이 컸다. 개혁신당은 2~5% 범위에 있다.
◎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7%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59%가 더불어민주당, 13%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18%, 더불어민주당 33%, 조국혁신당 6%,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6%다.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경기·국제관계 전망, 전월보다 악화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8%, 좋아질 것 14%, 비슷할 것 25%
- 정부 정책 동조성 높은 편인 성향 보수층에서도 경기 전망 밝지 않아
한국갤럽이 2024년 10월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58%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14%만 '좋아질 것', 25%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3%는 의견을 유보했다. 올초 잠깐 호전되는 듯했던 체감 경기가 4월 총선 이후 다시 나빠졌고, 이번 달은 전월보다 더 악화했다. 최근 3년 내 경기 낙관론 최고치는 2021년 10월 35%, 비관론 최고치는 2022년 10월 66%다.


◎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인데, 총선 패배 직후에는 여권 지지층에서도 경기 우려감이 컸다. 성향 보수층의 경기 낙관론은 4월 총선 후 22%에서 7월 30%까지 소폭 오르다가 8월 그 기세가 꺾였다. 지난 1년간 성향 진보층의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10%를 밑돌았고, 비관론은 70%를 넘나들었으며 총선 전후 달라진 바 없다.
◎ 이번 달 경기 전망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 기준으로 보면 보수층에서는 -14, 중도층 -53, 진보층 -69다. 대통령 직무 긍·부정 평가자 간 전망은 더 양극적이다: 대통령 긍정 평가자 +20, 부정 평가자 -65.


◎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14%, '나빠질 것' 31%, '비슷할 것' 54%다. 살림살이 전망에서는 주관적 생활수준별 차이가 뚜렷하고(상/중상층 -2, 중층 -9, 중하층 -35, 하층 -37), 경기 전망보다 정도는 덜하지만 정치적 태도에 따른 차이도 존재한다: 대통령 긍정 평가자 +18, 부정 평가자 -28 / 국민의힘 지지층 +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31, 무당층 -22 / 성향 보수층 -1, 중도층 -18, 진보층 -30.


◎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64%가 '증가할 것', 8%가 '감소할 것', 21%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관계 비관론은 올초 두 달간 감소하다 4월 다시 늘었고, 특히 이번 달은 3년 내 최고치에 가깝다. 이는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북한이 파병했다는 소식과 무관치 않은 듯하다. 곧 다가올 미국 대통령선거 역시 한반도 주변 열강의 역학 구도에 중요한 변수다.

────────────
북한·러시아 군사 협력 강화
────────────
'위협적이다' 73%, '위협적이지 않다' 21%
최근 국정원은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군대를 보냈다고 밝혔다. 한국갤럽이 2024년 10월 22~24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강화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물은 결과 '위협적이다' 73%, '위협적이지 않다' 21%로 나타났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북·러 군사 협력 강화에서 느끼는 위협성은 성별, 정치적 성향별, 지지정당별 등 응답자 특성에 따른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는다.
◎ 이는 과거 북한의 핵실험 직후에 우리 국민이 느꼈던 위협성 수준과 비슷하다. 2022년 10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에 대해서는 71%가 '한반도 평화에 위협적'이라고 답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북한의 3~6차 핵실험 직후 조사에서도 그 비율이 대체로 70%를 웃돌았다(→ 제515호).

────────────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대응
────────────
'비군사적 지원만' 66%, '무기 등 군사적 지원' 13%, '지원 말아야' 16%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대응에 관해서는(항목 로테이션) '의약품, 식량 등 비군사적 지원만 해야 한다' 66%, '무기 등 군사적 지원을 해야 한다' 13%, '어떠한 지원도 하지 말아야 한다' 16%로 나타났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군사적 지원보다 비군사적 지원만 해야 한다는 데 힘을 실었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돼 지금에 이른다. 그해 6월 조사에서도 우리 유권자 열에 일곱(72%)이 비군사적 지원만을 바랐고, 군사적 지원(15%) 주장은 소수였다. 다만 우크라이나 지원 반대론은 당시 6%에서 현재 16%로 10%포인트 늘었다.

──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4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
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99호 2024년 10월 4주
→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4년 10월 22~24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2.4%(총통화 8,041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 북한·러시아 군사 협력 강화 위협성
→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지원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10/18 국정원, '北 러시아 파병' / NATO '확인 불가'
· 10/20 행안부 공무직 정년 연장(만 60→65세)
· 10/21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 국정감사 출석
/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동 합의문 서명 / 윤석열 대통령·한동훈 대표 면담
· 10/22 대통령실 '러시아 파병 북한군 철수' 촉구, 대응 방안 논의
· 10/23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추천 관련 당내 이견 / 미국·NATO, 北 러시아 파병 인정
· 10/24 한·폴란드 정상회담 / 尹, '北 주시, 필요시 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지원 유연하게 검토'
/ 한은·기재부, '3분기 GDP 성장률 저조(직전 분기 대비 +0.1%), 4분기 경기 불확실성 확대 조짐'
· 정치권 '명태균 리스트' 파문 / 국정감사 계속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20%, 부정 70%
· 9월 둘째 주와 같은 긍정률 최저치 / '김건희 여사 문제, 경제·민생'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30% 동률, 조국혁신당 6%, 무당(無黨)층 27%
[북한·러시아 군사 협력 강화] 위협적이다 73%, 위협적이지 않다 21%
· 과거 수차례 북한의 핵실험, 2022년 10월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 직후와 비슷
[우크라이나]에 '비군사적 지원만' 66%, '군사적 지원' 13%, '지원 말아야' 16%
· 2022년 6월 대비 지원 반대론 10%포인트 늘어
[경제] 경기·국제관계 전망, 전월보다 악화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8%, 좋아질 것 14%, 비슷할 것 25%
· 정부 정책 동조성 높은 편인 성향 보수층에서도 경기 전망 밝지 않아
· 살림살이 좋아질 것 14%, 나빠질 것 31%, 비슷할 것 54%
· 국제분쟁 증가할 것 64%... 3년 내 최고 수준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20%, '잘못하고 있다' 70%
한국갤럽이 2024년 10월 넷째 주(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0%가 긍정 평가했고 70%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7%).
◎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윤 대통령이 현재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고,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 40대 등에서는 그 비율이 90%를 웃돈다. 여태껏 대통령을 가장 후하게 봤던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긍·부정적 시각차가 크지 않다(48%·40%).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199명, 자유응답) '외교'(27%), '국방/안보'(9%), '결단력/추진력/뚝심', '전반적으로 잘한다', '의대 정원 확대'(이상 5%), '주관/소신'(4%)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698명, 자유응답) '김건희 여사 문제'(15%), '경제/민생/물가'(14%), '소통 미흡'(12%),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단적/일방적'(이상 6%), '외교',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4%), '의대 정원 확대',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2주 연속 김 여사 관련 문제가 경제·민생과 함께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에 올라 있다.
◎ 이번 주 윤 대통령 직무 평가는 9월 둘째 주와 같다(→ 제596호). 긍정률 20%는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 70%는 최고치다. 직무 긍정률은 4월 총선 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취임 첫해인 2022년에는 7월 말부터 11월까지 대체로 20%대 중후반에 머문 바 있다.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 최고치는 취임 초기 53%(2022년 6월 1·2주)다.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30% 동률, 조국혁신당 6%, 무당(無黨)층 27%
2024년 10월 넷째 주(22~24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0% 동률, 조국혁신당 6%, 개혁신당 4%,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7%다. 양대 정당은 총선 후 국민의힘 경선 기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30% 안팎에서 비등한 구도, 같은 기간 조국혁신당은 최고 14%(4월 3주)에서 이번 주 6%까지 변화폭이 컸다. 개혁신당은 2~5% 범위에 있다.
◎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7%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59%가 더불어민주당, 13%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18%, 더불어민주당 33%, 조국혁신당 6%,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6%다.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의 일환으로 새해 경제 전망을 추적해왔고(매년 말 전국 1,500명 면접조사), 2017년 9월부터는 매월 1회 전국 유권자 1,000명 전화조사로 한층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의 Net Score(순(純) 지수)는 낙관-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는 남북 관계 급변과 정권 교체,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수급난, 고물가·고금리 등의 상황이 차례로 펼쳐졌고 그때마다 한국인의 경제 전망도 요동쳤다. 그간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주요 사건 영향, 인구사회학적 특성, 정치적 태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볼 수 있다. → [조사談] 경제에 대한 생각: 체감 지표의 측정과 특성 |
경기·국제관계 전망, 전월보다 악화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8%, 좋아질 것 14%, 비슷할 것 25%
- 정부 정책 동조성 높은 편인 성향 보수층에서도 경기 전망 밝지 않아
한국갤럽이 2024년 10월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58%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14%만 '좋아질 것', 25%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3%는 의견을 유보했다. 올초 잠깐 호전되는 듯했던 체감 경기가 4월 총선 이후 다시 나빠졌고, 이번 달은 전월보다 더 악화했다. 최근 3년 내 경기 낙관론 최고치는 2021년 10월 35%, 비관론 최고치는 2022년 10월 66%다.


◎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인데, 총선 패배 직후에는 여권 지지층에서도 경기 우려감이 컸다. 성향 보수층의 경기 낙관론은 4월 총선 후 22%에서 7월 30%까지 소폭 오르다가 8월 그 기세가 꺾였다. 지난 1년간 성향 진보층의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10%를 밑돌았고, 비관론은 70%를 넘나들었으며 총선 전후 달라진 바 없다.
◎ 이번 달 경기 전망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 기준으로 보면 보수층에서는 -14, 중도층 -53, 진보층 -69다. 대통령 직무 긍·부정 평가자 간 전망은 더 양극적이다: 대통령 긍정 평가자 +20, 부정 평가자 -65.


◎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14%, '나빠질 것' 31%, '비슷할 것' 54%다. 살림살이 전망에서는 주관적 생활수준별 차이가 뚜렷하고(상/중상층 -2, 중층 -9, 중하층 -35, 하층 -37), 경기 전망보다 정도는 덜하지만 정치적 태도에 따른 차이도 존재한다: 대통령 긍정 평가자 +18, 부정 평가자 -28 / 국민의힘 지지층 +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31, 무당층 -22 / 성향 보수층 -1, 중도층 -18, 진보층 -30.


◎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64%가 '증가할 것', 8%가 '감소할 것', 21%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관계 비관론은 올초 두 달간 감소하다 4월 다시 늘었고, 특히 이번 달은 3년 내 최고치에 가깝다. 이는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북한이 파병했다는 소식과 무관치 않은 듯하다. 곧 다가올 미국 대통령선거 역시 한반도 주변 열강의 역학 구도에 중요한 변수다.

────────────
북한·러시아 군사 협력 강화
────────────
'위협적이다' 73%, '위협적이지 않다' 21%
최근 국정원은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군대를 보냈다고 밝혔다. 한국갤럽이 2024년 10월 22~24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강화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물은 결과 '위협적이다' 73%, '위협적이지 않다' 21%로 나타났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북·러 군사 협력 강화에서 느끼는 위협성은 성별, 정치적 성향별, 지지정당별 등 응답자 특성에 따른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는다.
◎ 이는 과거 북한의 핵실험 직후에 우리 국민이 느꼈던 위협성 수준과 비슷하다. 2022년 10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에 대해서는 71%가 '한반도 평화에 위협적'이라고 답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북한의 3~6차 핵실험 직후 조사에서도 그 비율이 대체로 70%를 웃돌았다(→ 제515호).

────────────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대응
────────────
'비군사적 지원만' 66%, '무기 등 군사적 지원' 13%, '지원 말아야' 16%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대응에 관해서는(항목 로테이션) '의약품, 식량 등 비군사적 지원만 해야 한다' 66%, '무기 등 군사적 지원을 해야 한다' 13%, '어떠한 지원도 하지 말아야 한다' 16%로 나타났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군사적 지원보다 비군사적 지원만 해야 한다는 데 힘을 실었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돼 지금에 이른다. 그해 6월 조사에서도 우리 유권자 열에 일곱(72%)이 비군사적 지원만을 바랐고, 군사적 지원(15%) 주장은 소수였다. 다만 우크라이나 지원 반대론은 당시 6%에서 현재 16%로 10%포인트 늘었다.

──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4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
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