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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574호(2024년 2월 3주) - 의대 정원 확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기대, 4개 정당별 총선 지지 의향 여부
조사일 : 2024/02/15
● 2024년 2월 16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74호 2024년 2월 3주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4년 2월 13~15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3.7%(총 통화 7,298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정당 지지도
의대 정원 확대 관련 의견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기대
4개 정당별 총선 지지 의향 여부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2/4 복지부, '필수의료 보상 확대' 등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 발표
    / 이낙연·김종민 '새로운미래' 창당, 이원욱·조응천 합당 불참
· 2/5 더불어민주당, 준연동형 유지 결정·통합비례정당 추진 방침
· 2/6 정부,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
· 2/7 윤석열 대통령 KBS 신년 대담 녹화방송

· 2/9 제3지대 4개 세력 통합 합의, 당명 '개혁신당', 공동대표 이낙연·이준석
· 2/11 개혁신당, '위성정당 안 만들 것'
· 2/13 국무총리, '의사 집단행동 엄정대응' / 조국 전 장관, 신당 창당 선언
· 2/14 한-쿠바, 대사급 수교 합의 / 검찰, 김혜경 '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 무소속 양정숙 의원, 개혁신당 합류 / 대통령실, 독일·덴마크 순방 연기
· 2/15 여야, 단수공천 지역 발표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3%, 부정 58%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1%, 무당(無黨)층 24%
·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 2%, 새진보연합·진보당 각각 1%
[총선 다수 후보 당선 희망 정당]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1%, 제3지대 18%
· 20대·무당층·성향 중도층의 제3지대 승리 희망, 3주 전보다 덜한 편
[4개 정당별 총선 지지 의향 여부]
· 국민의힘 '지지 의향 있다' 42%:'없다' 50%, 더불어민주당 36%:54%
· 개혁신당 15%:73%, 녹색정의당 11%:77%
· 제3지대 승리 희망자 절반가량, 개혁신당 지지 의향 표명
[의대 증원] 긍정적인 점이 더 많다 76%, 부정적 16%
· 의사 부족/대도시/특정과 편중 해소, 의료서비스 개선 기대
· 질적 저하, 실효성, 준비 미흡 등 우려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3%, '잘못하고 있다' 58%

한국갤럽이 2024년 2월 셋째 주(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3%가 긍정 평가했고 58%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

◎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72%), 70대 이상(62%)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93%), 30·40대(78%) 등에서 많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에서 62%, 중도층 24%, 진보층 11%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333명, 자유응답) '외교'(18%), '경제/민생'(8%), '국방/안보', '결단력/추진력/뚝심'(이상 5%), '전반적으로 잘한다', '서민 정책/복지'(이상 4%), '소통', '주관/소신',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변화/쇄신', '전 정권 극복', '공정/정의/원칙'(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86명, 자유응답) '경제/민생/물가'(19%), '소통 미흡'(9%), '외교'(8%), '김건희 여사 문제'(7%), '독단적/일방적'(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5%),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통합·협치 부족'(이상 4%) 등을 이유로 들었다.

◎ 새해 한 달간 이어진 직무 긍정률 내림세가 설 이후 멈췄다. 성향 보수층을 비롯해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소폭 누그러졌다. 긍·부정 평가 상위권 이유는 설 전과 대동소이하고, 양쪽 소수 응답 중에 '의대 증원'이 새로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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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1%, 무당(無黨)층 24%

2024년 2월 셋째 주(13~15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1%,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 2%, 새진보연합, 진보당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4%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창당과 합당이 활발해짐에 따라, 2월부터 지지정당 질문 시 정당명 보기 제시 기준을 기존 원내 2인 이상에서 원내 1인 이상으로 확대했다. 신당명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안내를 따랐으며, 교차집계표상 정당명 순서도 기존 가나다순에서 의석순으로 변경한다. 당분간 정당명 변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간 비교 열람 시 주의를 요한다.

◎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5%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1%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1%, 국민의힘 26%,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4%를 차지했다.

◎ 2023년 3월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 비등한 구도가 지속되어 왔다. 주간 단위로 보면 진폭이 커 보일 수도 있으나, 양당 격차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최대 6%포인트) 내에서의 변동이다.

◎ 작년 6월 이후 정당 지지도 변동은 주로 성향 중도층에서 비롯하는데, 대통령 직무 평가나 여러 현안 여론을 기준으로 볼 때 이들의 생각은 여당보다 야당에 가깝다.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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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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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후보 당선 희망 정당: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1%, 제3지대 18%
- 20대·무당층·성향 중도층의 제3지대 승리 희망, 3주 전보다 덜한 편
- 단, 제3지대 승리 희망은 양대 정당에 대한 불만으로 볼 수 있어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부활 이후 지금까지 대부분의 크고 작은 선거에서 여권은 정부 지원론을, 야권은 정부 견제(또는 심판)론으로 맞서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제3지대 합종연횡이 활발해지면서 현 정권 심판론, 거대 야당 심판론, 양대 정당 심판론이 동시에 거론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을 반영한 세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어디에 가장 동의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와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가 각각 36%, 31%로 엇비슷, '양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는 18%로 나타났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여당 대 범야권 구도로 보면 36%:49%다.

◎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는 '여당 승리'가 50%를 웃돌고, 40대에서는 '제1야당 승리'가 49%로 두드러졌지만, 다른 연령대의 지향성은 상대적으로 흩어졌다.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의 70%는 국민의힘, 진보층의 62%는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중도층에서는 세 가지 주장이 비슷하게 갈렸다.

◎ 제3지대 승리 희망은 여당과 제1야당에 대한 불만을 내포한다. 따라서, 이를 전적으로 현 제3지대 세력이나 정당에 대한 지지로 볼 수는 없다. 한편, 3주 전 조사 대비 제3지대 승리 희망자 비율이 6%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3주 전에는 20대·무당층·성향 중도층의 약 40%가 제3지대 승리를 희망했지만, 이번에는 30%를 밑돈다.




◎ 참고로, 2022년 12월부터 2024년 1월 초까지는 총선 결과 기대를 정부 지원론과 견제론 구도로 매월 물었다. 2023년 3월만 정부 지원론(42%)과 견제론(44%)이 비등했고(→ 제532호), 그 외는 줄곧 견제론 우세 구도로 유지되어 왔다. 양론 격차는 작년 가을 한때 감소했으나, 12월 크게 벌어졌고(6%포인트→16%포인트), 비대위 출범 후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제570호). 여기서의 '여당'은 국민의힘을 뜻하지만 '야당'은 더불어민주당뿐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여러 신당까지 아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3개월 전인 2020년 1월에는 49%가 정부 지원론, 37%가 정부 견제론에 동의했으나, 2월과 3월 초 양론이 팽팽해졌다가 선거가 임박하면서 다시 간격이 벌어졌고 실제 선거도 당시 여당 압승(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180석)으로 귀결했다. 선거 직전 이틀간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미래통합당 25%,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무당층 18%였다(→ 제397호).

◎ 평소 지지하는 정당과 선거 전제하에서의 구도에는 차이가 있다. 평소 정당 지지도는 현시점 유권자의 정당에 대한 태도다. 특히 각 지역구 구도와 후보 경쟁력에 좌우되는 국회의원선거에서는 투표 행동(투표할 정당 또는 후보 선택)과 괴리가 있으므로, 정당 지지도를 의석수 예상용 가늠자로 활용하기는 부적절하다(→ [조사談] 정당 지지도와 정당별 의석수 비율이 다른 7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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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당별 총선 지지 의향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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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정당 지지도는 여러 정당 중 현재 지지하거나, 지지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성향에 조금이라도 가까운 정당을 하나만 선택하는 방식으로 집계된다.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은 외연 확장을 위한 노력 중이다. 주요 정당별 총선 지지 의향 여부는 자당(自黨) 지지자와 비지지자, 타당(他黨)에서 유입 가능성 있는 유권자를 가늠하는 데 참고할 만한 자료다.

국민의힘 '총선 지지 의향 있다' 42%:'지지 의향 없다' 50%
더불어민주당 36%:54%, 개혁신당 15%:73%, 녹색정의당 11%:77%

2024년 2월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4개 정당별 총선 지지 의향 여부를 물었다(순서 로테이션). 그 결과 국민의힘에는 42%가 '지지 의향 있다'(이하 '의향자'), 50%가 '지지 의향 없다'(이하 '비의향자')고 답했고,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그 비율이 36%:54%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15%:73%, 녹색정의당 11%:77%다.



제3지대 승리 희망자 절반가량, 개혁신당 지지 의향 표명

선행 질문인 총선 결과 기대에서 제3지대 승리 희망자(181명) 기준 정당별 의향자 비율은 개혁신당 47%, 더불어민주당 28%, 녹색정의당 23%, 국민의힘 17% 순이다.

◎ 현재 지지하는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약 90%가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총선에서도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무당층의 4개 정당 각각에 대한 의향자 비율은 모두 1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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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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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점이 더 많다' 76%, '부정적인 점이 더 많다' 16%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기존 3천 명에서 5천 명으로 2천 명 늘리기로 했다. 이에 관한 유권자의 생각은 '긍정적인 점이 더 많다' 76%, '부정적인 점이 더 많다' 16%로 나타났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의대 증원에 긍정적이며, 여야 지지자 간에도 이견 없었다.



/ 의대 증원 긍정 이유: 의사 부족/대도시/특정과 편중 해소, 의료서비스 개선 기대
/ 부정 평가 이유: 질적 저하, 실효성, 준비 미흡 등 우려 등

의대 증원에 긍정적인 점이 더 많다고 보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758명, 자유응답) '의사 수 부족/공급 확대 필요'(40%), '국민 편의 증대/의료서비스 개선'(17%), '지방 의료 부족/대도시 편중'(15%), '특정과 전문의 부족/기피 문제 해소'(4%) 등을 답했다.

◎ 의대 증원에 부정적인 점이 더 많다고 보는 사람들은 그 이유로(158명, 자유응답) '의료 수준/전문성 저하 우려'(16%), '의료 문제 해소 안 됨/실효성 미흡'(14%), '성급함/몰아부침/준비 미흡', '과도하게 증원'(이상 12%), '의대 편중/사교육 조장'(11%)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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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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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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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의 일종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더 신뢰할 수 있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