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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456호(2021년 7월 3주) - 코로나19 정부 대응 평가, 감염 우려감·가능성 인식
조사일 : 2021/07/15
● 2021년 7월 16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456호 2021년 7월 3주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1년 7월 13~15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6%(총 통화 6,234명 중 1,004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항목(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코로나19
 · 본인 감염 우려 정도
 · 본인 감염 가능성 인식 정도
 · 코로나19 정부 대응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백신 접종 여부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7/11 더불어민주당 대선 본경선 후보 6명 확정
- 7/12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적용 / 55~59세 백신 예약 조기 마감
- 7/12 KBO 프로야구 리그 잠정 중단 /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9,160원 결정
- 7/13 양당 대표 전 국민 재난지원금 합의 후 번복 파문
- 7/13 홍남기 경제부총리 '하위 80% 지급' 고수 등 정부·야당 vs 여당 대립
- 7/14 문재인 대통령, '한국판 뉴딜 2.0' 선언
- 7/15 최재형 전 감사원장, 국민의힘 입당
- 정치권 일각 '여성가족부·통일부 폐지' 공방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등록
- 자영업자비대위, '집합 금지 조치 철회 요구' 심야 차량 시위

요약
- 문 대통령 직무 긍정률 38%, 최근 8주간 비슷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1%, 국민의힘 29%, 무당(無黨)층 29%
- 최근 5주간 양대 정당 30% 언저리에서 비등
- 코로나19 정부 대응 긍정 평가: 6월 64% → 7월 47%
- 성인 셋 중 한 명 백신 접종했지만 감염 우려감 71%, 2월 백신 도입 전과 비슷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8%, '잘못하고 있다' 52%

한국갤럽이 2021년 7월 셋째 주(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8%가 긍정 평가했고 52%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6%).

◎ 최근 8주간 대통령 직무 평가에는 큰 변함없으며, 작년 12월~올해 3월 초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30%/55%, 30대 48%/42%, 40대 52%/45%, 50대 41%/53%, 60대+ 28%/60%다.

◎ 지지하는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7%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91%가 부정적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률이 앞섰다(긍정 28%, 부정 51%).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진보층에서 66%, 중도층에서 39%, 보수층에서 16%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84명, 자유응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이하 '코로나19') 대처'(35%), '외교/국제 관계'(14%),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복지 확대', '서민 위한 노력'(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523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24%), '코로나19 대처 미흡'(18%),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1%), '인사(人事) 문제'(5%), '북한 관계'(4%), '신뢰할 수 없음/비호감',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이상 3%) 등을 지적했다.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부정률은 큰 변함없으나,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코로나19 대처 관련 언급이 늘었다.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 수요일(7월 7일)부터 1천 명 이상이며, 14일 최고치(1,615명)를 경신했다.





알고 보면 들쑥날쑥하지 않습니다.
여론조사는 시시각각 달라지는 여론을 ‘스냅사진(snapshot)’처럼 기록하는 도구입니다. 기록 도구가 다르면 기록물도 달라지므로, 연속적 비교가 어렵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수치를 비교하거나 변화 여부를 살피기 전에 먼저 조사방법과 질문 방식이 같은지 다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조사담:調査談]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질문 방식과 조사방법 간 차이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1%, 국민의힘 29%, 무당(無黨)층 29%
- 최근 5주간 양대 정당 30% 언저리에서 비등

2021년 7월 셋째 주(13~15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1%, 국민의힘 29%,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이 29%다. 정의당 4%,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은 각각 3%, 그 외 정당/단체의 합이 1%다. 양대 정당 지지도는 최근 5주간 30% 언저리에서 비등(比等)하다. 국민의힘은 수치상 두 달 만의 하락이다(5월 3주 26% → 7월 초 32%).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6~7월 평균 31%로 부침 없었다.

◎ 연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0·40대에서 40%대 초반, 국민의힘은 60대 이상에서 43%,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6%로 가장 많았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63%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의 68%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27%·26%,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은 35%다. 정치 고관심층에서는 국민의힘 40%, 더불어민주당 32%, 무당층 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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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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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부 대응, '잘하고 있다' 6월 64% → 7월 47%
- 백신 접종 정체·확진자 급증에 정부 대응 긍정 평가 다시 하락

2021년 7월 셋째 주(13~15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47%가 '잘하고 있다', 44%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 정부 대응 긍정률이 한 달 전 64%에서 47%로 떨어졌고, 부정률은 27%에서 44%로 올랐다. 최근 한 달간 국내 백신 접종 속도 정체, 확진자 급증, 거리두기 정책 혼선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 코로나19 정부 대응 긍정률은 작년 2월 1차 확산 즈음 41%가 최저치(→ 데일리 제390호), 작년 5월 85%가 최고치다(→ 데일리 제402호). 2차 확산기를 지나며 70% 내외, 지난 연말 3차 확산기에도 50%대 중후반이었으나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올해 4월 43%로 하락했다(→ 데일리 제444호). 이후 접종자가 늘면서 6월 64%까지 재상승했다(→ 데일리 제452호). 한 달 전과 비교할 때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정부 대응 긍정률이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6월 91% → 7월 79%,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40%→20%, 무당층에서도 55%→40%로 바뀌었다.

◎ 지난달 정부 대응 평가에서는 연령별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달랐다. 특히, 20대에서 부정률이 58%로 다른 연령대보다 두드러진다. 현재 백신 접종은 고연령대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져 20대는 가장 후순위다.











◎ 코로나19 정부 대응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66명, 자유응답) '백신 확보/수급'(18%), '방역/확산 억제'(15%), '거리두기 정책/단계 조정'(13%), '다른 나라보다 잘함/세계적 모범'(9%), '감염 경로/확진자 동선 추적',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이상 7%), '적절한 조치/대응'(6%), '소통/정보 공유/투명성'(5%) 순으로 나타났다.

◎ 정부 대응 부정 평가자는 그 이유로(444명, 자유응답) '백신 확보/공급 문제'(37%), '규제 약함/느슨함/미흡'(12%), '방역·확산 억제 못함'(10%), '거리두기 단계 부적절/모호함', '초기 대응 잘못/초기 입국 억제 미흡'(이상 9%), '일관성 없음'(5%) 등을 언급했다.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5개월째 백신 수급 문제가 가장 많이 지적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는 거리두기 정책 혼선 관련 응답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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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우려감, 작년 2·3차 확산기 80%대 → 4차 확산기 7월 71%
- 감염 우려감은 백신 접종 여부별 차이 없어

코로나19 본인 감염이 얼마나 걱정되는지 물은 결과(4점 척도) '매우 걱정된다' 36%, '어느 정도 걱정된다' 35%,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19%,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8%로 나타났다.

◎ 코로나19 감염 우려감('(매우+어느 정도) 걱정된다' 응답 비율)은 71%다. 작년 8~9월 2차 확산기, 11~12월 3차 확산기 때는 우려감이 80%대였으나, 올해 들어서는 70%대로 소폭 낮아졌다. 1차 백신 접종 후에도 감염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전파력 강한 높은 각종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 우려감이 잦아들지 않는 듯하다.

◎ 코로나19 감염이 '매우 걱정된다'는 응답은 36%다. 올해 초까지는 고연령일수록 '매우 걱정된다'는 응답이 많았는데(2월 20대 23%; 60대+ 45%), 지금은 연령별 차이가 줄었다(전 연령대 30~40%). 감염 시 치명률 높은 고령층은 대다수가 백신 접종했고, 접종 전인 젊은층에서는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경각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매우 걱정된다'는 응답은 작년 2월 4주와 8월 3주 각각 46% 동률로 최고치, 5월 1주 18%가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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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가능성 인식, 작년 하반기부터 60% 내외 지속
- 저연령일수록 감염 가능성 더 크게 인식, 일상생활 타인 접촉·이동 빈도 상관성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정도(정서적 반응)와는 별개로, 본인 감염 가능성(인지적 판단)은 어느 정도로 보는지 물었다(4점 척도). 그 결과 감염 가능성이 '많이 있다' 17%, '어느 정도 있다' 42%, '별로 없다' 25%, '전혀 없다' 10%로 나타났으며, 6%는 의견을 유보했다.

◎ 감염 가능성 인식('(많이+어느 정도) 있다' 응답 비율)은 작년 6~7월 50%대 중후반으로 큰 변화 없다가 8월 처음으로 60%를 넘었고, 이후 비슷한 수준이다. 저연령일수록 감염 가능성을 더 크게 인식하는데(20·30대 70%대; 60대+ 36%), 이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다중이용시설 방문이 많은 행동 양상에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 '감염 가능성이 많이 있다'는 응답은 작년 2월 4주 19%가 최고치, 5월 1주 7%가 최저치다.

◎ 백신 접종자 중에서도 44%는 '감염 가능성 있다'고 답했으며, 미접종자 중에서는 그 비율이 68%로 높은 편이다. 단, 이는 백신 접종에 따른 차이가 아니라 연령별 일상생활 특성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현재 백신 접종자는 주로 고령층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들은 국내 백신 도입 전에도 본인 감염 가능성을 낮게 봤기 때문이다. 60대 이상을 제외하고 만 18~59세 기준으로 보면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 간 감염 가능성 인식이 각각 64%, 69%로 큰 차이 없다. 백신 접종이 감염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은 아니므로, 접종자들의 이러한 생각은 당위적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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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여부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 2월 26일 아스트라제네카, 27일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고, 4월부터 일반인 연령별 순차 접종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7월 15일 24시까지 약 1,581만 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총 인구 5,135만 명 중 약 31%, 만 18세 이상 유권자 기준 4,408만 명 중 약 36%에 해당한다.

◎ 7월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백신 접종 여부를 물은 결과, 37%가 '접종받았다'고 답했다. 현재 일반인 접종은 고연령대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고연령대 접종자 비율이 높다(20대 8%; 60대+ 89%). 성·연령별로 보면 30대 남성(30%)과 여성(19%) 접종률 차이가 큰 편인데, 이는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를 대상으로 이뤄진 얀센 백신 접종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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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2021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 기준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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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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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무선전화 RDD 번호를 단순확률추출해 조사하고 전국 유권자를 대표할 수 있도록 지역, 성, 연령대 등 세부 특성 층별로 사후층화 가중을 적용하여 모집단 특성인 모수를 추정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 차기 정치 지도자)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표본설계 보고서: 모집단 정의부터 모수추정까지 단계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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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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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의 일종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더 신뢰할 수 있다.

(참고) 캐나다 통계청 표본조사 상대표준오차 기준
- 0.0 ~ 4.9%: 매우 우수(Excellent)
- 5.0 ~ 9.9%: 우수(Very Good)
- 10.0 ~ 14.9%: 좋음(Good)
- 15.0 ~ 24.9%: 허용 가능(Acceptable)
- 25.0 ~ 34.9%: 주의사항과 함께 사용 가능(Use with caution)
- 35.0% 이상: 공표 시 신뢰 불가(Too unreliable to pub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