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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452호(2021년 6월 3주) - 코로나19 정부 대응 평가, 백신 접종 의향, 개발사별 백신 신뢰 여부
조사일 : 2021/06/16
● 2021년 6월 18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452호 2021년 6월 3주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1년 6월 15~16일(17일은 회사 설립 47주년 기념일로 휴무)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6%(총 통화 6,156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항목(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코로나19
 · 코로나19 정부 대응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백신 접종 여부
 · (미접종자) 백신 접종 의향
 · 개발사별 백신 신뢰 정도: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6/11 국민의힘 신임 대표 이준석 선출
- 6/12 문재인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 방문
- 6/14~17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 방문 / 북한에 백신 공급 의사 표명
- 6/15 더불어민주당, 대체공휴일 확대 추진
- 6/16 정의당, 타투업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 국민의힘·국민의당 대표 첫 합당 논의
- 6/16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청년장관 신설, 소비 진작 신용카드 캐시백' 제안
- 6/17 3분기 백신 접종 계획 발표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연기 공방 / 국민의힘 주요 당직 인선

요약
- 문 대통령 직무 긍정률 38%, 최근 4주간 비슷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1%, 국민의힘 30%, 무당(無黨)층 27%
- 코로나19 정부 대응 긍정 평가: 5월 50% → 6월 64%
- 백신 미접종자의 향후 접종 의향: 5월 72% → 6월 84%
- 개발사별 백신 신뢰도: 화이자 73%, 아스트라제네카 55%, 얀센 50%
- 아스트라제네카 거부감 완화, 정치적 성향별 차이는 잔존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8%, '잘못하고 있다' 53%

한국갤럽이 2021년 6월 셋째 주(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8%가 긍정 평가했고 53%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

◎ 최근 4주간 대통령 직무 평가는 거의 변함없으며, 이는 작년 12월~올해 3월 초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31%/56%, 30대 43%/50%, 40대 49%/42%, 50대 40%/53%, 60대+ 32%/59%다.

◎ 지지하는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8%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88%가 부정적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률이 앞섰다(긍정 26%, 부정 54%).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진보층에서 64%, 중도층에서 35%, 보수층에서 17%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83명, 자유응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이하 '코로나19') 대처'(28%), '외교/국제 관계'(27%),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6%), '전반적으로 잘한다'(4%), '복지 확대'(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527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26%),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1%), '코로나19 대처 미흡'(7%), '북한 관계'(6%),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인사(人事) 문제'(이상 5%), '독단적/일방적/편파적'(3%)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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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1%, 국민의힘 30%, 무당(無黨)층 27%
-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국민의힘 지지도 최고치

2021년 6월 셋째 주(15~16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1%, 국민의힘 30%,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이 27%다. 국민의당과 정의당 각각 5%, 열린민주당 2%다. 국민의힘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3%포인트 상승했고, 무당층은 3%포인트 줄었다.

◎ 국민의힘 지지도 30%는 올해 재보궐선거 직후(4월 셋째 주)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며,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최고치(전신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포함)에 해당한다. 과거 국민의힘 계열 정당 지지도 30%대 기록은 2016년 10월 첫째 주(당시 새누리당, 30%)가 마지막이었다. 현 정부 출범 후(2017년 5월~) 정당 지지도 흐름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치는 2018년 6월 지방선거 직후 56%, 최저치는 올해 5월 둘째 주 28%다.

◎ 연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0·40대에서 40% 내외, 국민의힘은 60대 이상에서 45%,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2%로 가장 많았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56%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의 63%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0%, 국민의힘 27%로 비슷하며 31%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았다.

◎ 성별로 보면 남성은 국민의힘 35%-더불어민주당 27%, 여성은 더불어민주당 34%-국민의힘 26%로 다른 양상이다. 지난 3월 월간 통합 기준으로 보면 남녀 모두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25~27%로 비슷했으나, 4~5월에는 남성에서의 양당 지지도가 비슷해지면서 성별 차이가 커졌다(→ 데일리 제4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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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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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부 대응, '잘하고 있다' 4월 43% → 5월 50% → 6월 64%
- 백신 접종 가속화, 정부 대응 긍정 평가 급등

2021년 6월 셋째 주(15~16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64%가 '잘하고 있다', 27%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 정부 대응 긍정률이 한 달 전 50%에서 64%로 상승했고, 같은 기간 부정률은 41%에서 27%로 하락했다. 최근 국내 백신 접종자가 급속도로 늘면서 도입 초기의 수급·안전성 논란이 잦아든 결과로 보인다.

◎ 코로나19 정부 대응 긍정률은 일일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까지 감소했던 작년 5월 85%에 달했다. 이후 점진 하락해 광화문 집회를 기점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했던 8월부터 11월까지 70% 안팎에 머물다 3차 확산기에 접어든 12월 56%로 하락했다. 그때부터 전국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고강도 거리두기가 이어졌고 백신 수급·안전성 논란도 있었지만, 방역 전반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 평가가 많았다. 그러나,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올해 4월에는 긍정률이 50%를 밑돌기도 했다.

◎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긍정적 시각이 우세하며, 성·연령보다 정치적 성향별 차이가 두드러진다. 긍정률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91%에 달하고, 무당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각각 55%, 40%였다. 정치적 성향별 정부 대응 긍정률은 진보층 84%, 중도층 64%, 보수층 44%다.











◎ 코로나19 정부 대응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635명, 자유응답) '백신 확보/수급'(29%), '방역/확산 억제'(19%), '다른 나라보다 잘함/세계적 모범'(10%), '적절한 조치/대응', '거리두기 정책/단계 조정'(이상 5%), '감염 경로/확진자 동선 추적', '신속한 검사',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 정부 대응 부정 평가자는 그 이유로(270명, 자유응답) '백신 확보/공급 문제'(40%), '초기 대응 잘못/초기 입국 억제 미흡'(12%), '백신 안전성 문제'(7%), '방역/확산 억제 못함', '거리두기 단계 부적절/모호함', '규제 약함/느슨함/미흡'(이상 6%), '정보를 신뢰할 수 없음/여론 조장'(5%), '일관성 없음'(4%) 등을 언급했다.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4개월째 백신 수급 문제가 가장 많이 지적되고 있으나, 이번 달에는 긍정 평가 이유에서도 관련 언급이 1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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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여부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 2월 26일 아스트라제네카, 27일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고, 4월부터 일반인 연령별 순차 접종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6월 16일 24시까지 약 1,379만 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이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4,408만 명 중 약 31%에 해당한다.

◎ 6월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백신 접종 여부를 물은 결과, 33%가 '접종받았다'고 답했다. 현재 일반인 접종은 고연령대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고연령대 접종자 비율이 높다(20대 4%; 60대+ 78%). 성·연령별로 보면 30대 남성(28%)과 여성(12%) 접종률 차이가 큰 편인데, 이는 최근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를 대상으로 이뤄진 얀센 백신 접종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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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기준 접종 의향:
'있다' 5월 72% → 6월 84%, '없다' 24% → 11%

백신 미접종자 673명에게 백신 접종 의향을 물은 결과(4점 척도), '반드시 접종받겠다' 61%, '아마 접종받을 것' 23%, '아마 접종받지 않을 것' 8%, '절대 접종받지 않겠다' 3%로 나타났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 의향('반드시+아마' 접종)은 5월 첫째 주 72%에서 6월 셋째 주 84%로 늘었고, 같은 기간 접종 비의향자는 24%에서 11%로 줄었다. 국내 접종 시작 후 이상반응 의심사례 관련 보도가 적지 않았으나, 접종자가 급증하면서 불안감 또는 거부감은 상당히 완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 백신 접종 적극 의향자('반드시 접종받겠다' 응답)는 고연령일수록 많으며(20대 40%, 30대 56%; 40대 이상 70% 내외), 이는 백신 도입 초기부터 일관된 경향이다. 참고로, 국내 독감 백신 접종률 역시 고연령일수록 높다(→ 질병관리청 제7기 국민영양조사(2016~2018년): 1년 내 독감 백신 접종률 성인 전체 기준 37%. 연령별: 만 19~34세 21%, 만 35~49세 27%, 만 50~64세 36%, 만 65세 이상 84%).

◎ 5월 조사에서는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의 백신 접종 의향(85%)이 부정 평가자(65%)보다 20%포인트 높았으나, 이번에는 그 차이가 12%포인트로 줄었다(91%, 79%). 현 정부에 상대적으로 비판적 시각이 우세한 고령층 상당수는 이미 접종받았고, 정치권의 백신 관련 공세도 전보다는 덜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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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별 코로나19 백신 신뢰도:
화이자 73%, 아스트라제네카 55%, 얀센 50%
- 아스트라제네카·얀센은 성향 보수층보다 진보층이 더 신뢰

국내 접종 진행 중인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코로나19 백신 각각에 대한 신뢰 정도를 물었다(순서 로테이션, 4점 척도). 그 결과를 백신 신뢰도('(매우+어느 정도) 신뢰한다' 응답) 기준으로 보면 화이자 73%, 아스트라제네카 55%, 얀센 50% 순으로 나타났다.

◎ 한국인의 화이자 선호 경향은 여전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거부감은 상당히 완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5월 40%에서 6월 55%로 크게 늘었고,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7%에서 31%로 줄었다. 같은 기간 화이자는 거의 변함없었다. 이번 조사에 처음 포함된 얀센 신뢰도는 30대(67%)에서 가장 높은 특징을 보였는데, 이는 현재 예비군·민방위 대상 접종 중이라는 점에서 이해할 만하다.

◎ 화이자 백신 신뢰도는 정치 성향별 차이가 없으나, 아스트라제네카·얀센은 달랐다. 성향 보수·중도층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신뢰도는 50%대 초반, 진보층에서는 69%다. 얀센은 보수층에서 44%, 중도·진보층에서 60% 내외였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많아지면서 전보다 신뢰도는 높아졌으나, 도입 초기 논란의 여파가 남아 있는 듯하다.

◎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 중 향후 접종 적극 의향자의 개발사별 백신 신뢰도는 화이자 83%, 아스트라제네카·얀센이 60%대 초반이다. 백신 접종 소극 의향자('아마 접종받을 것' 응답)의 백신 신뢰도는 화이자 68%, 얀센 48%, 아스트라제네카 42% 순이다. 백신 접종 소극 의향자는 자신의 접종 순서가 돌아오더라도 백신 종류에 따라 접종을 꺼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비책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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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2021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 기준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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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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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무선전화 RDD 번호를 단순확률추출해 조사하고 전국 유권자를 대표할 수 있도록 지역, 성, 연령대 등 세부 특성 층별로 사후층화 가중을 적용하여 모집단 특성인 모수를 추정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 차기 정치 지도자)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표본설계 보고서: 모집단 정의부터 모수추정까지 단계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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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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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의 일종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더 신뢰할 수 있다.

(참고) 캐나다 통계청 표본조사 상대표준오차 기준
- 0.0 ~ 4.9%: 매우 우수(Excellent)
- 5.0 ~ 9.9%: 우수(Very Good)
- 10.0 ~ 14.9%: 좋음(Good)
- 15.0 ~ 24.9%: 허용 가능(Acceptable)
- 25.0 ~ 34.9%: 주의사항과 함께 사용 가능(Use with caution)
- 35.0% 이상: 공표 시 신뢰 불가(Too unreliable to pub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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