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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437호(2021년 2월 4주) -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향, 개발사별 백신 신뢰 여부, 일상 정상화, 경제 전망 (2월 통합 포함)
조사일 : 2021/02/25
● 2021년 2월 26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437호 2021년 2월 4주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1년 2월 23~25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4%(총 통화 6,951명 중 1,004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항목(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2021년 2월 통합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 주관적 정치 성향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 코로나19
 · 백신 접종 의향
 · 개발사별 백신 신뢰 정도: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 올해 연말 즈음 일상 정상화 전망

/ 주요 사건
- 2/21 정세균 총리, 아스트라제네카(26일)·화이자(27일) 국내 백신 접종 시작 예고
- 2/22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업무 복귀
- 2/24 국토부, 광명·시흥 등 신규 공공택지 추진 계획 발표
- 2/25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회 법사위 통과
- 2/25 문재인 대통령,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 점검차 부산 방문
- (2/19~25) 일일 확진 평균 421명 / 정치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신뢰성 공방
- 여야 보궐선거 후보 경선 토론 / 당정청, 4차 재난지원금 협의

요약
- 문 대통령 직무 평가, 작년 12월부터 긍정률 37~40% 사이, 부정률 50%대 지속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6%, 무당(無黨)층 26%, 국민의힘 23%, 정의당 6%, 국민의당 4%
-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향 71%, 지난주와 동일: '반드시 접종하겠다' 응답은 더 늘어
- 개발사별 백신 신뢰도: 화이자 62%, 모더나 53%, 아스트라제네카 44%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신뢰도는 정치 성향별 차이: 진보층 60%, 중도·보수층 40% 내외
- 연말 즈음 전반적 삶과 생활 전망: '거의 정상화될 것' 26%, '그때도 정상화되지 않을 것' 69%
- 올해 1~2월 경기·살림살이 전망,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나은 편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9%, '잘못하고 있다' 52%
- 작년 12월부터 큰 변화 없이 직무 긍정률 37~40% 사이, 부정률 50%대 지속

한국갤럽이 2021년 2월 넷째 주(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9%가 긍정 평가했고 52%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6%).

◎ 작년 12월부터 큰 변화 없이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30%대 후반에서 40% 사이, 부정률은 50%대에 머물고 있다. 2월 첫째 주부터 직무 긍정률은 변함없고, 부정률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31%/58%, 30대 44%/48%, 40대 54%/37%, 50대 39%/55%, 60대+ 31%/59%다.

◎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3%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94%가 부정적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률이 앞섰다(긍정 22%, 부정 58%).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진보층에서 62%, 중도층에서 39%, 보수층에서 19%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88명, 자유응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이하 '코로나19') 대처'(37%), '복지 확대'(6%),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전반적으로 잘한다', '국민 입장을 생각한다'(이상 5%), '서민 위한 노력'(4%),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522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21%),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2%), '코로나19 대처 미흡', '인사(人事) 문제'(이상 8%), '전반적으로 부족하다'(7%), '북한 관계/대북 정책', '독단적/일방적/편파적', '리더십 부족/무능하다'(이상 4%),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국론 분열/갈등', '신뢰할 수 없음/비호감'(이상 3%) 등을 지적했다.




평소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유권자, 무당층(無黨層) 분석
여론조사로 파악되는 무당층 비율은 고정된 상수(常數)가 아니라 조사 시점 당시 정치적 상황에 따라 바뀌는 변수(變數)입니다. 2017년 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4년간 데일리 오피니언 기준 무당층 비율은 평균 25%입니다. 주요 선거를 앞두고 투표할 후보나 정당을 결정해야 하는 시기에는 무당층 비율이 감소하고, 주목받는 정치 현안이 없을 때는 그 비율이 증가합니다.
전체 유권자 중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 무당층, 그들을 ① 진보적 무당층 ② 보수적 무당층 ③ 중도적 무당층 ④ 정치 비관심 무당층 등 4개 집단으로 분류해봤습니다.
[조사담:調査談] 정치적 성향·정치 관심별 무당층 세분화

데일리 오피니언의 표본설계와 실행 방법
여론조사의 모집단 대표성 확보를 위한 핵심 요건은 표본설계입니다. 데일리 오피니언의 표본설계와 실행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1) 모집단 정의 (2) 표본추출틀 설정 (3) 표본크기 결정 (4) 층화변수 설정 (5) 층별 배분 (6) 표본추출 (7) 모수추정. 유·무선전화 RDD 번호와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하는 무선전화 가상번호의 장단점과 활용 범위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조사담:調査談] 데일리 오피니언 표본설계 보고서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6%, 무당(無黨)층 26%, 국민의힘 23%, 정의당 6%, 국민의당 4%

2021년 2월 넷째 주(23~25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6%,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6%, 국민의힘 23%, 정의당 6%,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순이며 그 외 정당/단체의 합이 1%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이 2%포인트 하락, 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했다.

◎ 정치적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60%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의 51%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성향 중도층이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19% 순이며, 29%가 지지하는 정당을 답하지 않았다. 연령별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6%로 가장 많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세계보건기구(WHO)가 1968년 홍콩 독감,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에 이어 2020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비드-19(COVID-19), 이하 '코로나19')에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했다. 2021년 2월 25일 집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약 1억 1,176만 명, 사망자는 약 248만 명이다(→ WHO Dashboard).

●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1월 20일 첫 확진 환자가 발생했고 2월 중순 신천지 대구교회 등지의 집단 감염으로 1차 확산, 8월 광화문 집회 등을 계기로 2차 확산, 12월 들어서는 전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급증하는 3차 확산기를 맞아 지금에 이른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작년 2월 26일 1천 명, 4월 3일 1만 명, 9월 1일 2만 명, 11월 20일 3만 명, 12월 10일 4만 명, 21일 5만 명, 31일 6만 명, 올해 1월 13일 7만 명, 2월 5일 8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조사 기간 마지막 날인 2월 25일(목) 0시 기준 우리나라 누적 확진자는 88,516명, 사망자 1,581명이다(→ 질병관리청). 한국갤럽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향, 개발사별 백신 신뢰 정도, 그리고 올해 연말 즈음 일상 정상화 전망에 관해 물었다.
2020년 2월~2021년 2월 한국갤럽 코로나19 관련 조사 전체 목록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향 있다' 71%, '접종 의향 없다' 19%
- 백신 접종 적극 의향자('반드시 접종받겠다')는 고연령일수록 많아

2월 26일 아스트라제네카, 27일 화이자 백신 국내 접종이 시작된다. 한국갤럽이 2021년 2월 23~25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에게 백신 접종 의향을 물은 결과, '반드시 접종받겠다' 48%, '아마 접종받을 것' 23%, '아마 접종받지 않을 것' 14%, '절대 접종받지 않겠다' 5%로 나타났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 성인 열 명 중 일곱 명이 백신 접종 의향('반드시+아마' 접종)을 밝힌 점은 지난주와 변함없는 가운데 '반드시 접종받겠다'는 응답이 지난주 43%에서 이번 주 48%로 늘었다. 백신 접종 적극 의향자('반드시 접종받겠다' 응답)는 고연령일수록 많아(20·30대 20%대; 60대 이상 65%), 고령자 치명률이 높은 병증 특성과 그에 대한 우려감을 반영했다.

◎ 20·30대는 고령층보다 백신 접종 적극 의향자가 적고, 백신 부작용 걱정은 더한 편이다(→ 데일리 제436호). 그 이유는 이렇게 볼 수 있다. 국내 코로나19 감염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70.77명으로 낮은 편이며, 고령층 치명률은 높지만 젊은이들은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경미하거나 무증상 사례가 많다. 그러나 방역당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은 성인 전체를 대상으로 하므로, 젊은이들에게도 불가피한 일이다. 참고로, 국내 독감 백신 접종률은 저연령일수록 낮다(→ 질병관리청 제7기 국민영양조사(2016~2018년): 1년 내 독감 백신 접종률 성인 전체 기준 37%. 연령별: 만 19~34세 21%, 만 35~49세 27%, 만 50~64세 36%, 만 65세 이상 84%).

◎ 한편,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의 백신 접종 의향(84%)이 부정 평가자(62%)보다 20%포인트 남짓 높은 점에 주목할 만하다. 이는 국내 백신 도입 시기와 개발사별 백신 물량 확보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개발사별 코로나19 백신 신뢰도: 화이자 62%, 모더나 53%, 아스트라제네카 44%
- 아스트라제네카 신뢰도, 정치 성향별 차이 큰 편: 진보층 60%, 중도·보수층 40% 내외

국내 도입 예정으로 알려진 코로나19 백신 중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각각에 대한 신뢰 정도를 물었다(순서 로테이션, 4점 척도). 그 결과를 백신 신뢰도('(매우+어느 정도) 신뢰한다' 응답) 기준으로 보면 화이자 62%, 모더나 53%, 아스트라제네카 44% 순으로 나타났다.

◎ 화이자·모더나 백신 신뢰도는 정치 성향별 차이가 7%포인트 이내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달랐다. 성향 진보층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신뢰도는 60%, 중도·보수층에서는 40% 내외다. 대통령 직무 평가별 차이는 더 크다.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신뢰도는 65%, 부정 평가자에서는 32%다.

◎ 백신 접종 적극 의향자의 개발사별 백신 신뢰도는 화이자 75%,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각각 65%다. 백신 접종 소극 의향자('아마 접종받을 것' 응답)의 백신 신뢰도는 화이자 66%, 모더나 55%, 아스트라제네카 40% 순이다. 즉, 백신 접종 소극 의향자는 자신의 접종 순서가 돌아오더라도 백신 종류에 따라 접종을 꺼릴 가능성이 많으므로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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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 즈음 전반적 삶과 생활 전망:
'거의 정상화될 것' 26%, '그때도 정상화되지 않을 것' 69%

올해 연말 즈음에는 우리나라에서의 전반적 삶과 생활이 거의 정상화될 것으로 보는지에 관해 물었다. 그 결과 26%만이 '거의 정상화될 것'이라고 답했고, 69%는 '그때도 정상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열 명 중 일곱 명이 올해 연말에도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 비관론이 앞섰다.

◎ 코로나19 1차 확산기와 2차 확산기 사이 소강상태였던 작년 6월 다국가 비교 조사에서도 같은 질문을 했다. 그때도 한국인의 전망은 '2020년 연말까지 거의 정상화될 것' 26%, '정상화되지 않을 것' 69%로 당시 조사에 참여한 19개국 중 일본·영국과 함께 비관론이 높은 나라에 속했다(→ G20200629).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의 일환으로 경제 전망을 추적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매년 말 전국(제주 제외) 성인 1,500명을 면접조사한다.
2017년 9월부터는 연간 12회(매월 1회) 전국 성인 1,000명 전화조사로 더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의 Net Score(순(純) 지수)는 낙관-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경기·살림살이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격차),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 유지
- ('좋아질 것'-'나빠질 것') 경기 12월(-33)→1월(-6)→2월(-11), 살림살이 (-25)→(-9)→(-9)
- ('감소할 것'-'증가할 것') 국제분쟁 12월(-26)→1월(-25)→2월(-33), 소폭 악화


한국갤럽이 2021년 2월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향후 1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30%가 '좋아질 것', 41%는 '나빠질 것', 25%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5%는 의견을 유보했다. 낙관 전망이 지난달보다 1%포인트 줄었고, 비관 전망은 4%포인트 늘었다. 33개월 연속 비관이 낙관을 앞서고, 여전히 코로나19 상황 아래 있지만, 지난달과 이번 달 연속해서 경기 낙관론 30%대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할 만하다. 이는 2018년 5월 이후 오랜만의 기록이기 때문이다.
2018년 5월은 4.27 남북정상회담 직후로 현 정부 출범 후 경기·살림살이 전망이 가장 긍정적이었던 시기였다. 가장 부정적인 시기는 수도권 중심 코로나19 2차 확산기인 2020년 8월이다.

◎ 경기 전망에 대한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7), 성향 진보층(22),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30) 등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층(-57), 성향 보수층(-35),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자(-43) 등에서는 전체 평균(-11)을 크게 밑돌았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에서 낙관과 비관 차이가 가장 작고, 60대 이상(-31)에서는 비관이 많이 앞섰다.

◎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19%가 '좋아질 것', 28%가 '나빠질 것', 50%는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살림살이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격차: -9)도 33개월 연속 마이너스지만 지난달부터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작년 1월 수준을 회복했다. 살림살이 전망은 생활수준 중하/하층에서 더 비관적이다(상/중상층 15, 중층 -7, 중하층 -18, 하층 -35).

◎ 올해 1~2월 경기·살림살이 전망이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나은 이유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대감, KOSPI 3,000 시대 도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아래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낫다고 평가된 경제 성과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가계 부채 급증과 실물경제 괴리에 대한 우려, 최근 미국 국채 금리 인상·인플레이션 등 불안 요소도 존재한다.

◎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45%가 '증가할 것', 12%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해 지난달보다 소폭 악화했다.
















월간 통합 자료 공개에 앞서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을 조사한 결과이며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비교는 어렵다.

● 월 단위로 데이터를 통합하면 전국 표본수 약 4,000명, 지역별로는 서울 약 800명, 광주/전라 약 400명, 10세 단위 연령별로도 평균 700명 이상 되어 추이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단, 월간 통합을 해도 강원은 약 120명, 제주는 약 50명에 불과한 소표본 지역이므로 해석 시 주의를 요한다.

● 표본크기별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다음과 같다.
50명/±13.9%P(포인트), 100명/±9.8%P, 300명/±5.7%P, 500명/±4.4%P, 800명/±3.5%P, 1,000명/±3.1%P, 1,500명/±2.5%P, 3,000명/±1.8%P, 4,000명/±1.5%P, 5,000명/±1.4%P, 10,000명/±1.0%P, 30,000명/±0.6%P, 50,000명/±0.4%P

● 2013~2020년 매월 통합 상세 자료는 아래 링크한 파일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제384~430호(2020년) | 제337~383호(2019년) | 제289~336호(2018년) | 제241~288호(2017년)
제193~240호(2016년) | 제145~192호(2015년) | 제98~144호(2014년) | 제50~97호(2013년)


2021년 2월 통합 기준 대통령 직무 긍정률 39%, 더불어민주당 37%-국민의힘 22%-무당층 28%
- 성·연령별 직무 긍정률·정당 지지도, 20대 남녀에서만 차이 두드러지는 현상 지속
- 정치 고관심층에서는 양당 지지도 백중세, 약관심·저관심층 여당 우세

2021년 2월(1, 3, 4주) 통합 기준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39%, 부정률은 51%로 지난달(38%, 53%)과 비슷하다. 2월 통합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힘 22%,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그 외 정당 1%, 무당층 28%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지난달보다 3%포인트 상승, 무당층이 2%포인트 줄었다.

◎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란 현안과 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부산이 포함된 부산·울산·경남 권역의 여당 지지도가 1월 23%에서 2월 30%로 오른 점이 눈에 띄며, 현 정부의 가장 큰 지지 기반인 광주·전라 권역에서도 같은 기간 59%에서 65%로 상승했다. 단, 이러한 권역별 정당 지지도 변화를 보궐선거 결과 유불리로 확대 해석해선 안 된다. 아직 여야 후보 경선 과정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시장 보궐선거에서는 정당 못지 않게 인물 경쟁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을 성·연령별로 보면 30대 이상에서는 성별 차이가 10%포인트 이내지만, 20대에서는 24%포인트로 두드러진다(20대 남성 18%, 20대 여성 42%). 정당 지지도 역시 마찬가지로 20대에서의 성별 차이가 크다. 20대 남성의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지지도는 각각 24%·18%로 20% 내외지만, 20대 여성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35%)이 국민의힘(3%)보다 30%포인트 이상 높다.

◎ 정당 지지도를 정치 관심 수준별로 보면 고관심층('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이 있다' 응답자)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6%·국민의힘 35%로 백중세며 무당층은 15%로 전체 평균(28%)의 절반 수준이다.
전체 유권자 중에서 정치 고관심층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약관심층('관심이 약간 있다'), 저관심층('관심이 별로 없다')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20%포인트 가까이 앞선다. 무관심층('관심이 전혀 없다')에서는 양당 지지도가 모두 20%를 밑돌며, 무당층이 71%에 달한다.

◎ 이처럼 정치 관심 수준별 정당 지지 구도는 다르지만, 대통령 직무 평가는 상대적으로 비슷하다. 고관심층·약관심층의 직무 긍정률은 40% 내외, 저관심층은 36%며 부정률은 모두 50%대다. 무관심층에서만 긍정률(31%)과 부정률(39%)이 전체 평균보다 낮고, 의견 유보(25%)가 많다.

◎ 정치 고관심층의 65%는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밝히지만, 약관심층과 저관심층에서는 그 비율이 각각 36%·15%에 그친다(→ 데일리 제431호). 이로 미루어 볼 때 쉽게 보이고 들리는 정치적 발언과 전체 여론 사이에는 괴리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구조를 보여줄 수 있는 한 방편이 여론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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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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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정당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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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주관적 정치 성향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합니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입니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 기준 인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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