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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653호(2026년 2월 4주) - 12.3 비상계엄 사태, 1심 법원 선고 형량, 경제 전망,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활약 선수 (2월 통합 포함)
조사일 : 2026/02/26
● 2026년 2월 27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53호 2026년 2월 4주
→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6년 2월 24~26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접촉률: 45.1%(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 응답률: 11.8%(총통화 8,466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무기징역 형량
→ 12.3 비상계엄 사태 내란 여부 인식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활약 선수(2명까지 자유응답)
→ ※ 2026년 2월 통합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주관적 정치 성향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2/13 국민의힘, 배현진 당원권 1년 정지 /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송영길 2심 무죄
· 2/14 이재명 대통령, '투기 특혜 환수' 강조; 부동산 관련 SNS 메시지 지속
· 2/19 법원, 尹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무기징역 선고
· 2/20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법원 판결·절尹' 거부

· 2/22 국민의힘 당명 변경 연기 / 외교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즉각 폐지' 강력 항의
· 2/23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종료(한국 금3, 은4, 동3)
     / 한-브라질 정상회담 / 내란 특검, '尹 무기징역' 항소
· 2/24 李,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 / 광주전남 행정통합법 통과, 대전충남·대구경북 보류
     / 여야 7박 8일 필리버스터 시작 / 강선우 무소속 의원 체포동의안 가결
· 2/25 코스피 장중·종가 6,000 돌파 / '자사주 의무 소각' 3차 상법 개정안 통과
· 2/26 한은, 기준금리 6연속 동결(2.5%);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1.8→2.0%)
     / 코스피 장중최고 6,313.27 기록
· 설 연휴(2/14-18) / 국민의힘, '배현진 중징계, 장동혁 절윤 거부' 내홍
· 법왜곡죄, 재판소원제, 대법관 증원 등 추진 공방
· 美 연방 대법원 '상호관세 위법'; 美 행정부, 글로벌관세 10% 부과; 추가 인상 시사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잘하고 있다' 64%, '잘못하고 있다' 26%
· 긍정 평가 이유 '경제·부동산-외교', 부정 평가 이유 '부동산-경제-외교'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2%... 무당(無黨)층 28%
[尹 1심 법원 무기징역 선고 형량] '미흡하다' 39%, '적절하다' 29%, '과도하다' 24%
[12.3 비상계엄 사태 인식] '내란이다' 64%, '내란 아니다' 24%
· 국민의힘 지지층 21%:68%; 성향 극보수자 22%:70%, 약보수자 47%:46%, 중도층 71%:17%
[경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좋아질 것 44%, 나빠질 것 28%, 비슷할 것 24%
· 성향 보수층에서도 경기 낙관론 증가, 파죽지세 국내 증시 영향 추정
[동계올림픽 활약 선수(2명까지 자유응답)] 최가온(35%), 김길리(31%), 최민정(15%)
· 차준환, 김상겸, 유승은, 심석희 순; 첫 메달 획득 스노보드 선수들 주목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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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긍정 64%, 부정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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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26년 2월 넷째 주(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64%가 긍정 평가했고 26%는 부정 평가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5%), 성향 진보층(89%),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68%)과 보수층(48%)에 많았다. 중도층은 68%가 긍정적, 24%가 부정적으로 봤다. 연령별 직무 긍정률은 40·50대(70%대)에서 높고, 20대(47%)에서 가장 낮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639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부동산 정책'(이상 17%), '외교'(11%), '소통'(8%), '전반적으로 잘한다'(6%), '직무 능력/유능함', '주가 상승', '서민 정책/복지'(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264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15%), '경제/민생'(10%), '외교'(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6%), '독재/독단'(5%), '국방/안보'(4%), '법을 마음대로 변경',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 설 연휴 전과 마찬가지로 직무 긍정·부정 평가 이유 양쪽 최상위는 '부동산, 경제, 외교'로 집약되고, 각각 '소통, 능력'(긍정 이유)과 '도덕성, 독재/독단'(부정 이유) 등 대통령 스타일·자질에 대한 상반된 시각이 뒤잇는다. 이번 주 대통령 직무 평가는 작년 취임 초 기록한 최고 수준에 가깝다: 긍정률 최고치 65%(7월 1주), 부정률 최저치 21%(6월 4주)(→ 제6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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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2%... 무당(無黨)층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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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넷째 주(24~26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2%,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8%다. 작년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

◎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2%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1%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13%,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4%다.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 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3%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수치를 단순히 비교해선 안 된다. 예컨대 이번 주 전국 1,000명 조사에서 서울 185명(조사완료 사례수) 기준 표본오차는 ±7%포인트(이하 95% 신뢰수준)다. 서울의 민주당 지지도 41%는 같은 방식으로 100번 조사했을 때 95번은 최소 34%에서 최대 48% 범위 안에 들고, 5번 정도는 이 구간을 벗어날 수 있음을 의미하는 추정치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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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법원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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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징역 형량 '미흡하다' 39%, '적절하다' 29%, '과도하다' 24%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지난 2월 19일 1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한국갤럽이 2월 24~26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1심 판결 형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항목 로테이션). 그 결과 '미흡하다' 39%, '적절하다' 29%, '과도하다' 24%로 나타났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 성향 진보층 62%는 미흡, 보수층 47%는 과도하다고 봤으며 중도층에서는 미흡(40%)과 적절(33%)이 엇비슷한 비중이다. 연령별로 보면 20·30대에서는 열에 넷 정도가 적절, 40~60대 절반가량은 미흡, 70대 이상 36%는 과도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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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는 '내란이다' 64%, '내란 아니다' 24%
- 국민의힘 지지층 21%:68%; 성향 극보수자 22%:70%, 약보수자 47%:46%, 중도층 71%:17%

12.3 비상계엄 사태에 관해서는 현시점 유권자의 64%가 '내란이다', 24%는 '내란이 아니다'라고 봤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사태 직후인 2024년 12월 10~12일 조사에서는 71%가 내란, 23%가 아니라고 답했다(→ 제606호). 즉, 내란이란 응답이 14개월 전보다 7%포인트 줄고, 의견 유보가 그만큼 늘었다. 이는 주로 20·30대에서의 변화다.

◎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내란이란 시각이 우세한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층(216명, 이하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7%포인트)에서는 21%만 내란, 68%는 아니라고 봤다. 현재 국민의힘은 강성 지지층 요구에 부응함과 동시에 지방선거를 대비해 중도층 유인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한국갤럽은 주관적 정치 성향을 5단계(‘매우 보수적-약간 보수적-중도적-약간 진보적-매우 진보적’)로 파악한다. 이 기준으로 나눠 보면 극보수자('매우 보수적' 65명, ±12%포인트)는 내란 22%:아니다 70%, 약보수자('약간 보수적' 193명) 47%:46%, 중도층('중도적' 338명) 71%:17%로 견해차가 크다.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목적으로 새해 경제 전망을 추적해 왔고(매년 말 전국 1,500명 면접조사), 2017년 9월부터는 매월 1회 전국 유권자 1,000명 전화조사로 한층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의 Net Score(순(純) 지수)는 낙관-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는 남북 관계 급변과 정권 교체,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수급난, 고물가·고금리 등의 상황이 차례로 펼쳐졌고, 그때마다 한국인의 경제 전망도 요동쳤다. 그간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주요 사건 영향, 인구사회적 특성, 정치적 태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볼 수 있다.
→ [조사談] 경제에 대한 생각: 체감 지표의 측정과 특성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좋아질 것 44%, 나빠질 것 28%, 비슷할 것 24%
- 성향 보수층에서도 경기 낙관론 증가, 파죽지세 국내 증시 영향 추정

한국갤럽이 2026년 2월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44%가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28%는 '나빠질 것', 24%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4%는 의견을 유보했다. 두 달 연속 낙관론이 늘고 비관론은 줄어 작년 7월 현 정부 출범 초기 수준에 근접했다. 이는 새해 들어 파죽지세로 상승, 1월 22일 장중 5,000선 돌파에 이어 2월 25일 6,000선까지 넘어선 코스피(KOSPI, 종합주가지수) 영향으로 추정된다.

◎ 2017년 9월 이후 매월 경기 전망 조사에서는 대체로 비관론이 지배적이었다. 낙관론이 비관론을 1%포인트나마 앞선 것은 문재인 정부의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낙관론 35%(:비관론 22%), 백신 접종 가속화로 코로나19 팬데믹 공포가 걷히던 시기인 2021년 6월 38%(:28%)를 비롯해 작년 6, 7, 11월, 올해 1, 2월까지 열네 번이다(→ C2023#A). 경기 낙관론은 현 정부 출범 직후인 작년 6월 52%가 8년 내 최고치, 비관론 25%가 최저치다.






◎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이다.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인 재작년 12월에는 보수층의 경기 비관론이 늘고, 진보층에서는 줄었으며 중도층은 거의 변함없었다. 작년 1, 2월 지속된 국가적 리더십 부재 국면에는 성향별 경기 전망 동조화 현상이 나타났고, 윤 대통령 파면 선고 후인 4월부터는 진보층에서 낙관론이 급증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인 6월 78%에 달했다.

◎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0·50대에서(70%대) 가장 높고, 20대(47%)에서 낮다. 연령별 경기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역시 40·50대에서 높고(+30, +37), 20대에서 낮다(-12).
성향별 경기 전망 순지수는 진보층 +53, 중도층 +15, 보수층 -16;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 +54, 부정 평가자 -68;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63, 국민의힘 지지층 -41이다. 전월 대비 보수층,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경기 낙관론자가 늘었다.






향후 1년간 살림살이 좋아질 것 30%, 나빠질 것 21%, 비슷할 것 45%
- 새해 들어 생활수준 상하 간 차이보다 정치적 태도에 따른 차이 더 확대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30%, '나빠질 것' 21%, '비슷할 것' 45%다. 살림살이 낙관론도 두 달 연속 늘었고, 비관론은 그만큼 줄었다. 살림살이 전망 역시 작년 6월에 8년 내 가장 긍정적 수치를 기록했으나 8월부터 한풀 꺾인 모양새였다(→ C2023#B).

◎ 살림살이 전망은 경기 전망보다 변동성이 작은 편이다. 집값·환율 불안정, 고금리·고물가 현상이 지속돼 개개인 일상생활에서는 뚜렷한 변화를 체감하기 어려운 탓으로 짐작된다. 정권 교체 전까지 살림살이 전망은 경기 전망에 비해 정치적 태도보다 생활수준 상하 간 차이가 컸는데, 6월 이후로는 그렇지 않다. 경기 전망 못지않게 살림살이 전망에서도 성향별 대비가 뚜렷하다. 특히 새해 들어서는 생활수준 상하 간 차이보다 정치적 태도에 따른 차이가 더 벌어졌다: 살림살이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기준 생활수준 상/중상층 +25, 하층 -8; 성향 진보층 +36, 보수층 -12;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 +36, 부정 평가자 -47.

◎ 이는 현 정부 경제 정책 기조에 따른 가계 자산 재배분 현상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예컨대 새해 두 달간 정부 정책에 호응해 국내 주식에 집중한 이들과 그에 반하는 선택을 한 이들의 투자 성과는 사뭇 다를 것이다. 참고로, 코스피 4,900선이던 1월 20~22일 조사에서 유권자의 46%는 더 유리한 투자처로 해외 주식, 32%가 국내 주식을 꼽았다. 특히 20·30대에서는 해외 투자 선호가 70%를 웃돌았다. 주식 보유자 비율은 20~60대 절반 정도, 70대 이상에서 24%였다(→ 제639호).






향후 1년간 국제분쟁 증가할 것 53%, 감소할 것 11%, 비슷할 것 25%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53%가 '증가할 것', 11%가 '감소할 것', 25%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발 관세·무역 갈등이 끊이지 않으나, 이러한 '불확실성의 상시화'에 세계 각국도 대응책을 마련하며 적응하고 있는 듯하다. 2017년 9월 이후 국제관계 전망에서 낙관론이 비관론을 앞선 것은 문재인 정부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단 한 번이다 (→ C202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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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활약 선수: 최가온(35%), 김길리(31%), 최민정(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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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김상겸, 유승은, 심석희 순; 첫 메달 획득 스노보드 선수들 주목

한국갤럽이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종료 후인 2026년 2월 24~26일 전국 성인 1,000명에게 우리 대표팀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한 선수를 물었다(2명까지 자유응답). 그 결과 '최가온'(스노보드 금, 35%), '김길리'(쇼트트랙 금2·은, 31%), '최민정'(쇼트트랙 금·은, 15%), '차준환'(피겨스케이팅, 3.2%), '김상겸'(스노보드 은, 2.6%), '유승은'(스노보드 동, 1.8%), '심석희'(쇼트트랙 금, 1.2%) 순으로 나타났다.

◎ 이번 대회 초반 메달 획득 낭보를 전한 스노보드 선수들은 한국 대표팀 동계올림픽 사상 설상 종목 첫 메달이란 각별함을 더하며 새로이 부상했다. 과거에는 주로 쇼트트랙·스피드·피겨 스케이팅과 컬링 등 빙상 종목 선수들이 주목받았고, 동계올림픽 개최 전 관심 종목에서도 이들 빙상 네 종목이 최상위를 차지했다(→ 제652호).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개인·단체전에서 장기간 좋은 성적을 거뒀고, 피겨 스케이팅은 2010년 밴쿠버·2014년 소치 메달리스트인 김연아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인기 종목으로 부상했다. 이번 남자 싱글 4위 차준환 또한 김연아를 보며 꿈을 키운, 일명 '김연아 키즈'로 불린다.

◎ 2022년 베이징에서는 쇼트트랙 최민정, 황대현, 곽윤기가 활약 선수 1~3위였고, 2018년 평창에서는 김은정, 김영미 등 여자 컬링 대표팀이 화제였다. 한편, 동계올림픽 활약 선수로 떠오르는 선수가 없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사람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직후 13%,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직후 31%, 이번에는 43%로 늘었다.

◎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빙상 5개 종목(쇼트트랙·스피드·피겨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 설상 8개 종목(스노보드, 스키점프, 프리스타일·알파인·크로스컨트리 스키, 바이애슬론, 노르딕복합, 스키 마운티니어링), 슬라이딩 3개 종목(루지, 스켈레톤, 봅슬레이) 등 총 16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한국 대표팀은 선수 71명이 참가해 종합 13위를 기록했다(금3, 은4, 동3).







월간 통합 자료 공개에 앞서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 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3%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비교는 어렵다.

월 단위로 데이터를 통합하면 전국 표본수 약 4,000명, 지역별로는 서울 약 800명, 광주/전라 약 400명, 10세 단위 연령별로도 평균 700명 이상 되어 추이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단, 월간 통합을 해도 강원은 약 120명, 제주는 약 50명에 불과한 소표본 지역이므로 해석 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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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크기별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다음과 같다.
50명/±14%P(포인트), 100명/±10%P, 200명/±7%P, 300명/±6%P, 400명/±5%P, 500명/±4%P, 1,000명/±3%P(이상 소수점 이하 반올림), 1,500명/±2.5%P, 2,000명/±2.2%P, 3,000명/±1.8%P, 4,000명/±1.5%P, 5,000명/±1.4%P, 10,000명/±1.0%P, 30,000명/±0.6%P, 50,000명/±0.4%P

● 2013~2025년 매월 통합 상세 자료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2021년 | 2020년 | 2019년 | 2018년 | 2017년
→ 2016년 | 2015년 | 2014년 | 2013년


2026년 2월 대통령 직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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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정당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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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주관적 정치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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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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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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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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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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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