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오피니언 제650호(2026년 1월 5주) -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추진, 부동산 정책 평가와 집값 전망, 유리한 재테크 방법 (1월 통합 포함)
- 조사일 : 2026/01/29
- [GallupKoreaDailyOpinion_650(20260130).pdf] 다운로드
● 2026년 1월 30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50호 2026년 1월 5주
→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6년 1월 27~29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접촉률: 44.5%(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 응답률: 11.6%(총통화 8,665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추진
→ 부동산
· 향후 1년간 집값·주택 임대료 등락 전망 - 최근 10년 추이
· 현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 집 소유 여부
→ 유리한 재테크 방법 2000-2026
→ ※ 2026년 1월 통합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주관적 정치 성향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1/23 이재명 대통령,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면제 연장, 고려하지 않아' / 이혜훈 인사청문회
· 1/24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1인 1표제' 찬성
· 1/25 李,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지명 철회 / 이해찬 전 총리 별세
· 1/26 기후에너지환경부, '신규 원전 계획대로 추진' / 국민의힘 윤리위, 김종혁 전 최고위원 '탈당 권유' 징계
· 1/27 광주·전남 행정통합 명칭 '전남광주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로 합의
· 1/28 법원, 김건희 1심 '통일교 금품수수' 징역 1년 8개월 선고'; 주가조작·무상여론조사 무죄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당무 복귀
· 1/29 정부, 용산·과천·성남 등 수도권 6만 가구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 발표
/ 국민의힘 최고위, 한동훈 전 대표 제명 / KOSPI 종가 5,200 돌파
/ 헌재, ‘정당 득표율 3% 이상일 때만 비례대표 의석 배분' 위헌 결정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잘하고 있다' 60%, '잘못하고 있다' 29%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25%... 무당(無黨)층 24%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추진] '좋게 본다' 28%:'좋지 않게 본다' 40%, 유보 32%
· 민주당 지지층 48%:30%; 성향 극진보자 55%:35%, 약진보자 40%:34%, 중도층 28%:40%...
[집값 전망] 향후 1년간 오를 것 48%, 내릴 것 19%, 불변 20%
· 수도권 주담대 6억 제한 6개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 예고에도 꺾이지 않는 상승론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 오를 것 58%, 내릴 것 10%, 불변 20%
· 20·30대 열에 예닐곱, 집값·임대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봐
[부동산 정책 평가] 긍정 26%, 부정 40%, 의견 유보 34%
· 집값(임대료) 하락·보합론자, 성향 진보층은 긍정적; 상승론자, 보수층은 부정적
· 부정 평가 이유 1순위 '집값 상승 억제 못함', 대출 한도 제한 등 과도한 규제 지적
[유리한 재테크 방법] 주식 37%, 부동산 22%, 예적금 17%, 가상자산 3%...
· 작년 7월 처음으로 부동산보다 주식 선호 우위, KOSPI 5,200선 현시점 격차 확대
· 성향 진보·중도층, 20~50대 '부동산 대신 주식' 현 정부 경제 정책 기조 호응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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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긍정 60%, 부정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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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26년 1월 다섯째 주(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60%가 긍정 평가했고 29%는 부정 평가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5%), 성향 진보층(87%),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68%)과 보수층(52%)에 많았다. 중도층은 65%가 긍정적, 25%가 부정적으로 봤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에서 긍정률 70%대, 30대와 60대에서 60% 내외, 20대와 70대 이상에서 40%대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603명, 자유응답) '경제/민생'(19%), '외교'(17%), '소통'(9%), '전반적으로 잘한다'(8%), '직무 능력/유능함'(6%), '주가 상승'(5%), '추진력/실행력/속도감'(4%), '서민 정책/복지'(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287명, 자유응답) '경제/민생'(21%), '외교'(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독재/독단', '부동산 정책'(이상 5%), '인사(人事)'(4%), '친중 정책', '진실하지 않음/거짓말'(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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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25%... 무당(無黨)층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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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다섯째 주(27~29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25%,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2%,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4%다.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
◎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 2주간 하락 끝에 반등했는데, 이는 장동혁 대표의 단식 중단과 당무 복귀에 힘입은 것으로 짐작된다. 국민의힘 최고위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의결은 이번 조사 기간 마지막 날(1월 29일) 이뤄져, 그 반향은 이후를 지켜봐야 한다.
◎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0%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7%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9%, 국민의힘 17%,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29%다.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 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3%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수치를 단순히 비교해선 안 된다. 예컨대 이번 주 전국 1,001명 조사에서 서울 184명(조사완료 사례수) 기준 표본오차는 ±7%포인트(이하 95% 신뢰수준)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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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추진 '좋게 본다' 28%:'좋지 않게 본다' 40%, 유보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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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층 48%:30%; 성향 극진보자 55%:35%, 약진보자 40%:34%, 중도층 28%:40%...
지난주(1월 22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했다. 한국갤럽이 2026년 1월 27~29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그에 대해 물은 결과(항목 로테이션) '좋게 본다' 28%, '좋지 않게 본다' 40%, 의견 유보 32%로 나타났다.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39명, 이하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5%포인트)에서는 48%가 긍정적, 30%는 부정적으로 봤다. 현재 민주당 지지 기반은 야당 시절보다 한층 확장돼 중도층까지 아우르는데, 아직 합당 관련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진 않은 듯하다.
한국갤럽은 주관적 정치 성향을 5단계(‘매우 보수적-약간 보수적-중도적-약간 진보적-매우 진보적’)로 파악한다. 이 기준으로 나눠 보면 극진보자('매우 진보적' 57명, ±13%포인트)는 긍정 55%:부정 35%, 약진보자('약간 진보적' 213명) 40%:34%, 중도층('중도적' 314명) 28%:40%로 견해차가 있었다. 보수층, 국민의힘 지지층은 범여권 합당에 반감을 표했다.
◎ 참고로, 12년 전인 2014년 3월 초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그때 통합 신당 창당에 대한 유권자의 시각은 '좋게 본다' 33%, '좋지 않게 본다' 44%, 유보 24%였다. 성향 진보층은 51%가 긍정적, 보수층은 63%가 부정적이었고 중도층은 양론 비슷하게 갈렸다(→ 제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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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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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년간 집값 '오를 것' 48%, '내릴 것' 19%, '불변' 20%
- 수도권 주담대 6억 제한 6개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 예고에도 꺾이지 않는 상승론
한국갤럽이 2026년 1월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48%가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내릴 것' 19%, '변화 없을 것' 20%, 의견 유보 13%다. 작년 초 비상계엄·탄핵 국면에는 상승론(25%)보다 하락론(36%)이 소폭 우위였으나, 윤 대통령 파면 후 대선 정국을 맞아 수도권 집값 급등세가 나타났다. 이에 금융위원회가 6월 27일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6억 원 제한, 전입 의무화 등 이재명 정부 첫 부동산 대출 규제책을 발표하고 이튿날 즉각 시행했다.
관련 업계가 매우 강력하다고 평했던 규제를 시행한 지 6개월이 지났고, 최근 이 대통령이 몇 년간 유예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을 거듭 천명했지만 소비자 관점에서는 상승론에 더 힘 실렸다. 단, 1월 29일 이번 조사 기간 막바지에 발표된 수도권 6만 가구 주택공급 방안은 반영되지 않았음에 주의해야 한다.
◎ 2020년 여름부터 60% 안팎으로 고공 행진하던 집값 상승론은 2022년 3월 대선 직후 급감, 한동안 하락론이 70%에 육박했으나 그해 가을 기류가 달라졌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부동산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됐고, 이듬해인 2023년 다시 집값 상승론이 늘었다. 그러다 2023년 가을 가계부채 규모가 급증하고 연체율이 상승하자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중단하는 등 대출 규제를 다시 강화했다.
2024년에는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 30년 이상 노후주택 안전진단 면제 등 부양책, 스트레스 DSR 시행 연기 등이 맞물려 불안정성이 커졌다. 한편, 2022년 가파르게 오른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23년 1월 이후 3.5%를 유지하다 2024년 10월 3.25%, 11월 3.0%, 2025년 5월 2.5%로 내렸다.
◎ 2017년 6.9 부동산 대책을 필두로 관련 대책 발표 때마다 주요 관심 지역 집값은 일시적 침체 후 폭등·과열 현상이 반복됐다. 그러한 양상은 집값 전망 조사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2018년 9월 집값 상승 전망 50%, 2019년 12월 55%, 2020년 7월 초 61%로 매년 높아졌고 이후 2021년 9월까지 정부가 어떤 대책을 발표하건 등락하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 상승 전망이 가장 낮았던 시기는 2019년 3월(20%)이다.



향후 1년간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 전망:
'오를 것' 58%, '내릴 것' 10%, '변화 없을 것' 20%
- 20·30대 열에 예닐곱, 집값·임대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봐
향후 1년간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에 대해서는 58%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고 10%는 '내릴 것', 20%는 '변화 없을 것'이라고 봤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선행 질문인 집값보다 주택 임대료 상승 전망이 한층 강하다. 이는 지역 간 수요·공급 불균형, 반전세·월세 가속화 등 영향으로 추정된다.
◎ 집값·임대료 상승론은 20·30대에서 가장 높다. 비싼 집값에 내 집 마련은 난망하고, 고금리 여건에서 전세보증금 대출이나 월세를 감당해야 하는 무주택·사회초년생 처지를 대변한다고 하겠다. 지난 10여 년간 여러 조사에서 대체로 이들이 집값이나 주택 임대료가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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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평가: '잘하고 있다' 26%, '잘못하고 있다' 40%
- 집값(임대료) 하락·보합론자, 성향 진보층은 긍정적; 상승론자, 보수층은 부정적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26%가 '잘하고 있다', 40%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34%는 의견 유보했다. 집값(임대료) 하락·보합론자는 긍정적, 상승론자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과거에도 유사한 경향이었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서 변동성보다 안정성이 더 중시됨을 시사한다. 현 정부 부동산 정책 부정 평가는 선행 질문에서 집값(임대료) 상승론자가 많은 20·30대(50%대 초반), 성향 보수층(59%), 국민의힘 지지층(69%) 등에서 두드러진다.
◎ 윤석열 정부는 2022년 8월부터 1년간 부동산 정책 긍정률이 30% 안팎이었으나, 이후 하락해 2024년 11월 17%로 끝났다.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률 최고치는 출범 초기인 2017년 8월 44%, 최저치는 2021년 9월 6%다(19회 조사 평균 22%). 부정률은 2018년 9월, 2019년 12월, 2020년 7월 등 집값 상승 전망이 급증할 때마다 동반 상승했고 2021년 9월 최고치(79%)에 달했다(→ 제466호).

/ 부동산 정책 긍정 평가 이유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 '집값 안정화 노력' 순
/ 부정 평가 이유 1순위 '집값 상승 억제 못함', 대출 한도 제한 등 과도한 규제 지적
부동산 정책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257명, 자유응답)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21%), '집값 안정화 노력'(14%), '신뢰/기대감', '보유세 강화', '대출 한도 제한'(이상 6%) 순으로 나타났다.
◎ 부동산 정책 부정 평가자(403명, 자유응답)는 '집값 상승 억제 못함'(18%), '대출 한도 제한'(9%), '과도한 규제', '시장원리 무시/시장 개입'(이상 6%), '공급 부족'(5%), '세금 과도', '서민 위한 정책 부족', '경기 침체/거래 안 됨/미분양', '실수요자 피해'(이상 4%) 등을 언급했다.

◎ 이번 조사에서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의 집이 있는 사람(유주택자)은 60%며, 연령별로는 20대 10%, 30대 44%, 40대 68%, 50대 80%, 60대 이상 70%대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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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한 #재테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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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37%, '부동산' 22%, '예적금' 17%, '가상자산' 3%...
- 작년 7월 처음으로 부동산보다 주식 선호 우위, KOSPI 5,200선 현시점 격차 확대
- 성향 진보·중도층, 20~50대 '부동산 대신 주식' 현 정부 경제 정책 기조 호응
한국갤럽이 2026년 1월 27~29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가장 유리하다고 보는 재테크 방법을 물은 결과(6개 항목 순서 로테이션), '주식' 37%, '아파트/주택'(16%)과 '땅/토지'(7%) 등 '부동산'이 22%, '적금/예금' 17%,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3%, '펀드' 2%, '채권' 1% 순으로 나타났다. 2%는 금, 달러 등을 언급했고,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 6개월 전과 비교하면 주식이 6%포인트 늘었고, 가상자산과 예적금이 각각 6%포인트, 3%포인트 줄었다(→ 제629호). 20~40대 가상자산 선호자 상당수가 주식으로 눈 돌렸고, 60대 이상 예적금 선호자 일부는 유보로 옮겨간 모양새다.
2006년 이후 줄곧 최고의 자산 증식 수단으로 손꼽힌 부동산은 작년 7월 처음으로 주식에 뒤졌고, 이번에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는 가계 자산의 부동산 쏠림 완화와 자본시장 활성화, 이른바 '부동산 대신 주식'을 표방하는 현 정부 경제 정책 기조와 KOSPI 5,000 돌파에 따른 변화로 읽힌다.
◎ 주식 선호는 2019년까지 10%를 밑돌다가 2021년에는 20%를 넘어 KOSPI 3,000 시대 분위기를 반영했고, 이듬해 다시 10%대 초반으로 내려앉았으나 이제 40%에 육박한다. 현재 국내 성인 둘 중 한 명이 주식 보유자다(→ 제649호).
◎ 예적금은 2000년 74%에서 2021년 11%까지 하락했으나, 2022년 반등했다. IMF 직후 연 18%를 웃돌던 은행 예금금리는 2001년 연 5%, 2020년 0%대 진입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후 금리 인상과 함께 다시 주목받았다. 금융시장 환경이 급변하더라도 종잣돈을 모으고, 고수익보다 손실 회피를 우선시하는 수요는 상존한다 하겠다.
◎ 2018년 조사에 처음 포함된 가상자산은(→ 제291호, 2023년까지 '가상화폐') 이후 거래소 해킹·횡령, 정부 규제 움직임, 극심한 변동 장세, 테라·루나 코인 폭락 사태 등으로 부침하면서도 점차 존재감이 커졌다. 2024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거래 승인으로 제도권에 편입됐고, 자칭 '가상자산 대통령(Crypto President)' 트럼프 주도하에 활성화 법안도 추진돼 연일 최고가 경신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가상자산보다 주식에 매력 느낀 이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2026년 1월 대통령 직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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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정당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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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주관적 정치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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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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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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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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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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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



|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선거에서는 후보로 나선 정치인들이 여론조사에 드러나지 않은 ‘숨은 표, 숨은 유권자’가 있다며 지지층에게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요즘 정치권에서는 ‘샤이 보터(shy voter)’라는 용어가 더 자주 들립니다. 대세와 다른 심중을 지닌 유권자들이 여론조사 참여를 거부하거나, 참여하더라도 특정 조사방법에 솔직하게 답하지 않는 현상으로 통용되는데요. 과연 근거 있는 주장인지, 애먼 방법론 탓은 아닌지 한국갤럽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 조사 92건과 실제 득표율 비교 분석을 통해 샤이 보터 현상의 허실(虛實)을 살펴봤습니다. → [조사談] 선거여론조사에서 숨은 유권자 찾기 (중략)... 만약 샤이 보터가 심리적 동조화에 기반한 현상이라면 이들 지역에서는 대세가 아닌 정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하는 것이 꺼려질 만합니다. 그렇다면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 광주/전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CATI보다 ARS에서 더 높게 나타나야겠지요. 〈표 2〉는 작년 5월 25-27일 조사방법별 광주/전라, 대구/경북 후보 지지도 평균과 실제 득표율입니다. CATI는 실제 득표율과 유사합니다. 그런데 ARS는 광주/전라에서 김문수, 대구/경북에서 이재명 지지도가 높습니다. 이는 표본오차 범위를 벗어날 뿐 아니라, 해당 지역 투표 경향을 고려할 때 선거 막바지 변화 여지도 크지 않습니다. ![]() 광주/전라, 대구/경북 사례는 ‘CATI의 샤이 보터’ 현상이 아닌 ‘ARS의 샤우팅(shouting) 보터’ 현상이 존재함을 보여줍니다. 정치 고관심층의 적극적 참여로 ARS에는 그들 의견이 실제보다 과도하게 반영된다는 뜻에서 말입니다. 한국갤럽은 매주 공개하는 조사 결과 집계표에 정치 관심 정도를 4단계로 구분해 제시하며, 과거 수차례 CATI에서의 고관심층 여론이 ARS와 유사함을 분석한 바 있습니다. 여론조사는 그 자체로 어느 쪽의 편도 아닙니다. 정해진 절차와 시스템, 질문으로 도출한 여론을 제시할 뿐입니다. 여러 명백한 증거에도 샤이 보터 주장을 거듭한다면, 그 ‘부끄러움’은 지지층이 감당해야 할 몫이 될 것입니다... (후략) → 한국갤럽 [조사談] 전체 목록 → 2015년 이후 여론조사의 이해와 활용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담은 기사/칼럼/인터뷰 |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50호 2026년 1월 5주
→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6년 1월 27~29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접촉률: 44.5%(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 응답률: 11.6%(총통화 8,665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추진
→ 부동산
· 향후 1년간 집값·주택 임대료 등락 전망 - 최근 10년 추이
· 현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 집 소유 여부
→ 유리한 재테크 방법 2000-2026
→ ※ 2026년 1월 통합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주관적 정치 성향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1/23 이재명 대통령,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면제 연장, 고려하지 않아' / 이혜훈 인사청문회
· 1/24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1인 1표제' 찬성
· 1/25 李,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지명 철회 / 이해찬 전 총리 별세
· 1/26 기후에너지환경부, '신규 원전 계획대로 추진' / 국민의힘 윤리위, 김종혁 전 최고위원 '탈당 권유' 징계
· 1/27 광주·전남 행정통합 명칭 '전남광주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로 합의
· 1/28 법원, 김건희 1심 '통일교 금품수수' 징역 1년 8개월 선고'; 주가조작·무상여론조사 무죄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당무 복귀
· 1/29 정부, 용산·과천·성남 등 수도권 6만 가구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 발표
/ 국민의힘 최고위, 한동훈 전 대표 제명 / KOSPI 종가 5,200 돌파
/ 헌재, ‘정당 득표율 3% 이상일 때만 비례대표 의석 배분' 위헌 결정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잘하고 있다' 60%, '잘못하고 있다' 29%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25%... 무당(無黨)층 24%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추진] '좋게 본다' 28%:'좋지 않게 본다' 40%, 유보 32%
· 민주당 지지층 48%:30%; 성향 극진보자 55%:35%, 약진보자 40%:34%, 중도층 28%:40%...
[집값 전망] 향후 1년간 오를 것 48%, 내릴 것 19%, 불변 20%
· 수도권 주담대 6억 제한 6개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 예고에도 꺾이지 않는 상승론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 오를 것 58%, 내릴 것 10%, 불변 20%
· 20·30대 열에 예닐곱, 집값·임대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봐
[부동산 정책 평가] 긍정 26%, 부정 40%, 의견 유보 34%
· 집값(임대료) 하락·보합론자, 성향 진보층은 긍정적; 상승론자, 보수층은 부정적
· 부정 평가 이유 1순위 '집값 상승 억제 못함', 대출 한도 제한 등 과도한 규제 지적
[유리한 재테크 방법] 주식 37%, 부동산 22%, 예적금 17%, 가상자산 3%...
· 작년 7월 처음으로 부동산보다 주식 선호 우위, KOSPI 5,200선 현시점 격차 확대
· 성향 진보·중도층, 20~50대 '부동산 대신 주식' 현 정부 경제 정책 기조 호응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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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긍정 60%, 부정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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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26년 1월 다섯째 주(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60%가 긍정 평가했고 29%는 부정 평가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5%), 성향 진보층(87%),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68%)과 보수층(52%)에 많았다. 중도층은 65%가 긍정적, 25%가 부정적으로 봤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에서 긍정률 70%대, 30대와 60대에서 60% 내외, 20대와 70대 이상에서 40%대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603명, 자유응답) '경제/민생'(19%), '외교'(17%), '소통'(9%), '전반적으로 잘한다'(8%), '직무 능력/유능함'(6%), '주가 상승'(5%), '추진력/실행력/속도감'(4%), '서민 정책/복지'(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287명, 자유응답) '경제/민생'(21%), '외교'(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독재/독단', '부동산 정책'(이상 5%), '인사(人事)'(4%), '친중 정책', '진실하지 않음/거짓말'(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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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25%... 무당(無黨)층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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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다섯째 주(27~29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25%,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2%,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4%다.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
◎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 2주간 하락 끝에 반등했는데, 이는 장동혁 대표의 단식 중단과 당무 복귀에 힘입은 것으로 짐작된다. 국민의힘 최고위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의결은 이번 조사 기간 마지막 날(1월 29일) 이뤄져, 그 반향은 이후를 지켜봐야 한다.
◎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0%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7%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9%, 국민의힘 17%,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29%다.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 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3%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수치를 단순히 비교해선 안 된다. 예컨대 이번 주 전국 1,001명 조사에서 서울 184명(조사완료 사례수) 기준 표본오차는 ±7%포인트(이하 95% 신뢰수준)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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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추진 '좋게 본다' 28%:'좋지 않게 본다' 40%, 유보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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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층 48%:30%; 성향 극진보자 55%:35%, 약진보자 40%:34%, 중도층 28%:40%...
지난주(1월 22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했다. 한국갤럽이 2026년 1월 27~29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그에 대해 물은 결과(항목 로테이션) '좋게 본다' 28%, '좋지 않게 본다' 40%, 의견 유보 32%로 나타났다.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39명, 이하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5%포인트)에서는 48%가 긍정적, 30%는 부정적으로 봤다. 현재 민주당 지지 기반은 야당 시절보다 한층 확장돼 중도층까지 아우르는데, 아직 합당 관련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진 않은 듯하다.
한국갤럽은 주관적 정치 성향을 5단계(‘매우 보수적-약간 보수적-중도적-약간 진보적-매우 진보적’)로 파악한다. 이 기준으로 나눠 보면 극진보자('매우 진보적' 57명, ±13%포인트)는 긍정 55%:부정 35%, 약진보자('약간 진보적' 213명) 40%:34%, 중도층('중도적' 314명) 28%:40%로 견해차가 있었다. 보수층, 국민의힘 지지층은 범여권 합당에 반감을 표했다.
◎ 참고로, 12년 전인 2014년 3월 초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그때 통합 신당 창당에 대한 유권자의 시각은 '좋게 본다' 33%, '좋지 않게 본다' 44%, 유보 24%였다. 성향 진보층은 51%가 긍정적, 보수층은 63%가 부정적이었고 중도층은 양론 비슷하게 갈렸다(→ 제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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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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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년간 집값 '오를 것' 48%, '내릴 것' 19%, '불변' 20%
- 수도권 주담대 6억 제한 6개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 예고에도 꺾이지 않는 상승론
한국갤럽이 2026년 1월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48%가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내릴 것' 19%, '변화 없을 것' 20%, 의견 유보 13%다. 작년 초 비상계엄·탄핵 국면에는 상승론(25%)보다 하락론(36%)이 소폭 우위였으나, 윤 대통령 파면 후 대선 정국을 맞아 수도권 집값 급등세가 나타났다. 이에 금융위원회가 6월 27일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6억 원 제한, 전입 의무화 등 이재명 정부 첫 부동산 대출 규제책을 발표하고 이튿날 즉각 시행했다.
관련 업계가 매우 강력하다고 평했던 규제를 시행한 지 6개월이 지났고, 최근 이 대통령이 몇 년간 유예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을 거듭 천명했지만 소비자 관점에서는 상승론에 더 힘 실렸다. 단, 1월 29일 이번 조사 기간 막바지에 발표된 수도권 6만 가구 주택공급 방안은 반영되지 않았음에 주의해야 한다.
◎ 2020년 여름부터 60% 안팎으로 고공 행진하던 집값 상승론은 2022년 3월 대선 직후 급감, 한동안 하락론이 70%에 육박했으나 그해 가을 기류가 달라졌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부동산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됐고, 이듬해인 2023년 다시 집값 상승론이 늘었다. 그러다 2023년 가을 가계부채 규모가 급증하고 연체율이 상승하자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중단하는 등 대출 규제를 다시 강화했다.
2024년에는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 30년 이상 노후주택 안전진단 면제 등 부양책, 스트레스 DSR 시행 연기 등이 맞물려 불안정성이 커졌다. 한편, 2022년 가파르게 오른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23년 1월 이후 3.5%를 유지하다 2024년 10월 3.25%, 11월 3.0%, 2025년 5월 2.5%로 내렸다.
◎ 2017년 6.9 부동산 대책을 필두로 관련 대책 발표 때마다 주요 관심 지역 집값은 일시적 침체 후 폭등·과열 현상이 반복됐다. 그러한 양상은 집값 전망 조사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2018년 9월 집값 상승 전망 50%, 2019년 12월 55%, 2020년 7월 초 61%로 매년 높아졌고 이후 2021년 9월까지 정부가 어떤 대책을 발표하건 등락하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 상승 전망이 가장 낮았던 시기는 2019년 3월(20%)이다.



향후 1년간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 전망:
'오를 것' 58%, '내릴 것' 10%, '변화 없을 것' 20%
- 20·30대 열에 예닐곱, 집값·임대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봐
향후 1년간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에 대해서는 58%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고 10%는 '내릴 것', 20%는 '변화 없을 것'이라고 봤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선행 질문인 집값보다 주택 임대료 상승 전망이 한층 강하다. 이는 지역 간 수요·공급 불균형, 반전세·월세 가속화 등 영향으로 추정된다.
◎ 집값·임대료 상승론은 20·30대에서 가장 높다. 비싼 집값에 내 집 마련은 난망하고, 고금리 여건에서 전세보증금 대출이나 월세를 감당해야 하는 무주택·사회초년생 처지를 대변한다고 하겠다. 지난 10여 년간 여러 조사에서 대체로 이들이 집값이나 주택 임대료가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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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평가: '잘하고 있다' 26%, '잘못하고 있다' 40%
- 집값(임대료) 하락·보합론자, 성향 진보층은 긍정적; 상승론자, 보수층은 부정적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26%가 '잘하고 있다', 40%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34%는 의견 유보했다. 집값(임대료) 하락·보합론자는 긍정적, 상승론자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과거에도 유사한 경향이었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서 변동성보다 안정성이 더 중시됨을 시사한다. 현 정부 부동산 정책 부정 평가는 선행 질문에서 집값(임대료) 상승론자가 많은 20·30대(50%대 초반), 성향 보수층(59%), 국민의힘 지지층(69%) 등에서 두드러진다.
◎ 윤석열 정부는 2022년 8월부터 1년간 부동산 정책 긍정률이 30% 안팎이었으나, 이후 하락해 2024년 11월 17%로 끝났다.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률 최고치는 출범 초기인 2017년 8월 44%, 최저치는 2021년 9월 6%다(19회 조사 평균 22%). 부정률은 2018년 9월, 2019년 12월, 2020년 7월 등 집값 상승 전망이 급증할 때마다 동반 상승했고 2021년 9월 최고치(79%)에 달했다(→ 제466호).

/ 부동산 정책 긍정 평가 이유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 '집값 안정화 노력' 순
/ 부정 평가 이유 1순위 '집값 상승 억제 못함', 대출 한도 제한 등 과도한 규제 지적
부동산 정책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257명, 자유응답)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21%), '집값 안정화 노력'(14%), '신뢰/기대감', '보유세 강화', '대출 한도 제한'(이상 6%) 순으로 나타났다.
◎ 부동산 정책 부정 평가자(403명, 자유응답)는 '집값 상승 억제 못함'(18%), '대출 한도 제한'(9%), '과도한 규제', '시장원리 무시/시장 개입'(이상 6%), '공급 부족'(5%), '세금 과도', '서민 위한 정책 부족', '경기 침체/거래 안 됨/미분양', '실수요자 피해'(이상 4%) 등을 언급했다.

◎ 이번 조사에서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의 집이 있는 사람(유주택자)은 60%며, 연령별로는 20대 10%, 30대 44%, 40대 68%, 50대 80%, 60대 이상 70%대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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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한 #재테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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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37%, '부동산' 22%, '예적금' 17%, '가상자산' 3%...
- 작년 7월 처음으로 부동산보다 주식 선호 우위, KOSPI 5,200선 현시점 격차 확대
- 성향 진보·중도층, 20~50대 '부동산 대신 주식' 현 정부 경제 정책 기조 호응
한국갤럽이 2026년 1월 27~29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가장 유리하다고 보는 재테크 방법을 물은 결과(6개 항목 순서 로테이션), '주식' 37%, '아파트/주택'(16%)과 '땅/토지'(7%) 등 '부동산'이 22%, '적금/예금' 17%,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3%, '펀드' 2%, '채권' 1% 순으로 나타났다. 2%는 금, 달러 등을 언급했고,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 6개월 전과 비교하면 주식이 6%포인트 늘었고, 가상자산과 예적금이 각각 6%포인트, 3%포인트 줄었다(→ 제629호). 20~40대 가상자산 선호자 상당수가 주식으로 눈 돌렸고, 60대 이상 예적금 선호자 일부는 유보로 옮겨간 모양새다.
2006년 이후 줄곧 최고의 자산 증식 수단으로 손꼽힌 부동산은 작년 7월 처음으로 주식에 뒤졌고, 이번에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는 가계 자산의 부동산 쏠림 완화와 자본시장 활성화, 이른바 '부동산 대신 주식'을 표방하는 현 정부 경제 정책 기조와 KOSPI 5,000 돌파에 따른 변화로 읽힌다.
◎ 주식 선호는 2019년까지 10%를 밑돌다가 2021년에는 20%를 넘어 KOSPI 3,000 시대 분위기를 반영했고, 이듬해 다시 10%대 초반으로 내려앉았으나 이제 40%에 육박한다. 현재 국내 성인 둘 중 한 명이 주식 보유자다(→ 제649호).
◎ 예적금은 2000년 74%에서 2021년 11%까지 하락했으나, 2022년 반등했다. IMF 직후 연 18%를 웃돌던 은행 예금금리는 2001년 연 5%, 2020년 0%대 진입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후 금리 인상과 함께 다시 주목받았다. 금융시장 환경이 급변하더라도 종잣돈을 모으고, 고수익보다 손실 회피를 우선시하는 수요는 상존한다 하겠다.
◎ 2018년 조사에 처음 포함된 가상자산은(→ 제291호, 2023년까지 '가상화폐') 이후 거래소 해킹·횡령, 정부 규제 움직임, 극심한 변동 장세, 테라·루나 코인 폭락 사태 등으로 부침하면서도 점차 존재감이 커졌다. 2024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거래 승인으로 제도권에 편입됐고, 자칭 '가상자산 대통령(Crypto President)' 트럼프 주도하에 활성화 법안도 추진돼 연일 최고가 경신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가상자산보다 주식에 매력 느낀 이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 월간 통합 자료 공개에 앞서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 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3%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비교는 어렵다. 월 단위로 데이터를 통합하면 전국 표본수 약 4,000명, 지역별로는 서울 약 800명, 광주/전라 약 400명, 10세 단위 연령별로도 평균 700명 이상 되어 추이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단, 월간 통합을 해도 강원은 약 120명, 제주는 약 50명에 불과한 소표본 지역이므로 해석 시 주의를 요한다. ─ 표본크기별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다음과 같다. 50명/±14%P(포인트), 100명/±10%P, 200명/±7%P, 300명/±6%P, 400명/±5%P, 500명/±4%P, 1,000명/±3%P(이상 소수점 이하 반올림), 1,500명/±2.5%P, 2,000명/±2.2%P, 3,000명/±1.8%P, 4,000명/±1.5%P, 5,000명/±1.4%P, 10,000명/±1.0%P, 30,000명/±0.6%P, 50,000명/±0.4%P ● 2013~2025년 매월 통합 상세 자료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2021년 | 2020년 | 2019년 | 2018년 | 2017년 → 2016년 | 2015년 | 2014년 | 2013년 |
2026년 1월 대통령 직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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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정당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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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주관적 정치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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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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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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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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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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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