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전 자주 묻는 질문을 살펴보세요

갤럽리포트

매주 새로운 조사 결과를 전합니다

뉴스레터 구독 신청하기
데일리 오피니언 제595호(2024년 9월 1주) -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의대 정원 확대
조사일 : 2024/09/05
● 2024년 9월 6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95호 2024년 9월 1주
→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4년 9월 3~5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1.1%(총통화 8,987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자유응답)
→ 의대 정원 확대
  · 내년 의대 입시 정원 확대 관련 의견
  · 진료 차질 우려감·가능성 인식
  · 정부의 의사계 반발·의료 공백 대응 평가
  · 2026학년도 증원 유예·규모 재논의안 찬반
  · 의대 증원 관련 신뢰 대상: 정부 vs 의사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8/31 의사협회장 단식 중단, 병원 이송
· 9/1 여야 대표 한동훈-이재명 회담 / 김종민 의원, 새로운미래 탈당
· 9/2 22대 국회 개원식, 대통령 불참
· 9/3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 더불어민주당, 제3자 추천 채 상병 특검법 발의
· 9/4 '보험료율 9→13%, 소득대체율 40→42%' 등 연금개혁 정부안 발표
· 9/5 국토부, 제주2공항 기본계획 고시 예고
· 검찰, 文 전 사위 채용 의혹 수사 /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 응급실 군의관 파견 차질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23%, 부정 67%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1%, 더불어민주당 32%, 조국혁신당 7%, 무당(無黨)층 26%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26%, 한동훈 14%
· 조국 5%, 이준석 3%, 김문수·오세훈 2%, 홍준표·안철수·김동연 1%
· 선다형 아닌 자유응답, 유권자가 주목하는 인물 누구나 언급될 수 있어
[내년 의대 입시 정원 확대] 잘된 일 56%, 잘못된 일 34% - 6월보다 긍정론 감소
[정부의 의사계 반발·의료 공백 대응] 잘하고 있다 21%, 잘못하고 있다 64%
· 3월 대비 정부 대응 평가 여론 악화, 진료 차질 우려감 커져
[2026학년도 증원 유예·규모 재논의안] 찬성 48%, 반대 36%
· 내년 의대 증원 긍정론자 중에서도 58%가 유예·재논의안 찬성
[의대 증원 관련 신뢰 대상] 정부 38%, 의사 36%
[의료 공백] '아플 때 진료받지 못할까 봐 걱정된다' 3월 69% → 9월 79%, '진료 차질 가능성' 57%→71%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23%, '잘못하고 있다' 67%

한국갤럽이 2024년 9월 첫째 주(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3%가 긍정 평가했고 67%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57%)에서만 두드러지며,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자(90%대), 40대(86%) 등에서 특히 많다. 70대 이상, 성향 보수층에서는 긍·부정률이 각각 40%대로 비슷하게 갈렸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231명, 자유응답) '외교'(17%), '의대 정원 확대'(13%), '전반적으로 잘한다', '결단력/추진력/뚝심'(이상 6%), '주관/소신'(5%), '경제/민생', '국방/안보'(이상 4%), '서민 정책/복지', '안정적'(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670명, 자유응답) '의대 정원 확대'(17%), '경제/민생/물가'(14%), '소통 미흡'(9%), '독단적/일방적'(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통합·협치 부족'(5%),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외교', '일본 관계'(이상 4%) 등을 이유로 들었다.

◎ 지난주부터 대통령 직무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의대 증원 언급이 늘었고, 특히 부정 평가 이유에서 의대 증원 문제가 최상위에 오르기는 처음이다. 이는 8월 29일 대통령 국정브리핑·기자회견을 계기로 응급실 현황과 의료 공백, 향후 의대 증원 대안책 등에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보인다.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한동안 의대 증원이 1순위로 꼽혔고 대통령 직무 긍정률 상승을 견인하는 듯했으나, 이후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점차 부정적 기류가 확산 중이다.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1%, 더불어민주당 32%, 조국혁신당 7%, 무당(無黨)층 26%

2024년 9월 첫째 주(3~5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1%, 더불어민주당 32%, 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 2%,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6%다.

◎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9%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55%가 더불어민주당, 15%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3%,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7%,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2%다.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자유응답)
한국갤럽은 선호 정치 지도자를 자유응답 방식, 즉 후보명을 제시하지 않고 유권자가 스스로 답한 인물을 기록하여 집계하는 방식으로 조사해왔다. 다음(예컨대 제21대) 대선 출마 전제가 아니며, 누가 장차 대통령이 될 만한 인물로 여겨지는지 헤아려보는 용도다. 이를 명확히 하고자 2022년 6월부터 표제를 기존 '차기 정치 지도자'에서 '장래 정치 지도자'로 변경했다. 정부 출범 초기에는 분기별 1회, 이후로는 월 1회 빈도로 진행한다.
→ [조사談] 정치 지도자 선호도 질문 방식과 조사방법 간 차이

────────────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26%, 한동훈 14%
────────────
조국 5%, 이준석 3%, 김문수·오세훈 2%, 홍준표·안철수·김동연 1%
- 선다형 아닌 자유응답, 유권자가 주목하는 인물 누구나 언급될 수 있어
- 최근 3년 내 선호도 1.0% 이상 기록한 인물은 모두 16명

한국갤럽이 2024년 9월 3~5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6%,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1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5%,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3%,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각각 2%, 홍준표 대구시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각각 1% 순으로 나타났다. 3%는 이외 인물(1.0% 미만 10여 명 포함), 40%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 더불어민주당 지지자(320명)의 59%가 이재명을, 국민의힘 지지자(308명)의 41%가 한동훈을 지지해 이외 자당 소속 인물들(10% 미만)과 큰 차이를 보였다. 최근 3년 내 이재명 선호도 최고치는 27%(2021년 11월, 2022년 9월), 한동훈은 24%(2024년 3월)가 최고치다.

◎ 김문수가 언급되기는 8년여 만이다. 2014년 8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매월 장래 정치 지도자 조사 후보군에 들었고, 선호도 2~6%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8월 26일 그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여야 공방 끝에 파행했지만, 30일 장관 임명됐다.



◎ 최근 3년 내 장래 정치 지도자 조사에서 한 번이라도 선호도 1.0% 이상 기록한 인물은 모두 16명이다. 이 조사 결과는 현재 전국적 지명도나 대중적 인기, 조사 시점 이슈가 반영된 지표로 봐야 한다. 다음 대선 출마 전제 질문이 아니고, 자유응답 특성상 유권자가 주목하는 인물 누구나 언급될 수 있다. 때로는 정치권·언론에서 자주 거론되지 않던 새로운 인물이나 불출마 선언한 인물이 나타난다. 인물명을 제시하지 않으므로 요청에 따라 특정인의 이름을 넣거나 뺄 수 없음도 미리 밝힌다.




────────────
의대 정원 확대
────────────




──
내년 의대 입시 정원 확대 '잘된 일' 56%, '잘못된 일' 34%
- 6월 대비 긍정론 10%포인트 감소, 부정론 9%포인트 증가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기존 3,000여 명에서 약 4,500명으로 늘었다. 2024년 9월 3~5일 이에 관한 유권자의 생각은 '잘된 일' 56%, '잘못된 일' 34%로 조사됐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6월과 비교하면 긍정론이 10%포인트 감소하고 부정론은 9%포인트 증가했다(→ 제586호).

◎ 3개월 전에는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의대 증원에 긍정적이었고, 여야 지지자 간 온도 차는 있었으나 방향성은 일치했다. 지금도 전체적으로 긍정론이 우세하지만, 성향 진보층과 40대 등에서는 긍정론과 부정론이 팽팽하게 나뉜다.

◎ 지난 2월 의대 정원을 기존 3천 명에서 5천 명으로 늘린다는 정부 발표 직후 조사에서는 76%가 긍정적으로 봤다(→ 제574호). 이후 정부와 의사계가 강경 대치했고, 4월 16~18일 조사에서는 '정부안대로 2천 명 정원 확대 추진' 41%, '규모·시기 조정 중재안 마련' 47%, '증원 철회' 7%로 유권자 절반가량이 양측 타협을 바랐다(→ 제581호). 그러나 5월 30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내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계획을 발표, 이어 대학들이 신입생 모집 요강을 게시하면서 비가역적 상황에 다다랐다.




──
정부의 의사계 반발·의료 공백 대응: 잘하고 있다 21%, 잘못하고 있다 64%
- 3월 대비 정부 대응 평가 여론 악화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계와 의료 공백 등에 관한 정부 대응을 유권자는 어떻게 평가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잘하고 있다' 21%, '잘못하고 있다' 64%, 의견 유보 15%로 나타났다. 긍정론은 의대 증원 계획 발표 초기인 지난 3월 38%에서 9월 21%로 줄었고, 같은 기간 부정론은 49%에서 64%로 늘었다. 특히 내년 의대 증원 긍정론자(563명), 성향 보수층 중에서도 절반가량이 정부가 대응을 잘못하고 있다고 봤다.




──
2026학년도 증원 유예·규모 재논의안: 찬성 48%, 반대 36%
- 내년 의대 증원 긍정론자 중에서도 58%가 유예·재논의안 찬성

이미 발표한 의대 입시 요강에 따라 내년에는 의대 신입생을 약 4,500명 선발하되, 내후년에는 기존 수준인 3,000여 명만 뽑고 이후 증원 규모를 재논의하자는 안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서는 유권자의 48%가 찬성, 36%가 반대했다.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선행 질문의 내년 의대 증원 긍정론자 중에서도 58%가 유예·재논의안에 찬성했다.

◎ 이 방안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공감을 표했지만 윤 대통령은 원안 고수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국민의힘 지지자, 성향 보수층, 대통령 긍정 평가자 중에서도 유예·재논의안 찬성(60% 내외)이 반대(20%대)를 크게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성향 진보층 등에서는 찬반이 비슷하다.




──
의대 증원 관련 신뢰 대상: '정부' 38%, '의사' 36%
- 성향 보수층 57% '정부', 진보층 46% '의사' 더 신뢰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정부와 의사 중 누구를 더 신뢰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유권자 중 38%가 '정부', 36%는 '의사'를 더 신뢰한다고 답했고, 25%는 선택을 유보했다. 성향 보수층의 57%가 정부, 진보층의 46%가 의사 편에 섰고, 중도층은 양자 비슷했다(40%:36%). 이처럼 정치적 성향별 신뢰 대상이 뚜렷하게 대비하는 현상은 일면 정쟁화 조짐으로 읽힌다.




──
'이번 일로 아플 때 진료받지 못할까 봐 걱정된다' 3월 69% → 9월 79%,
'내가 아플 때 진료받지 못할 가능성 있다' 57% → 71%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 후 전공의 사직, 의대생 휴학 등 의사계가 반발하고 있다. 이번 일로 아플 때 진료받지 못할까 봐 걱정되는지 물은 결과(4점 척도) '매우 걱정된다' 57%, '어느 정도 걱정된다' 22%,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12%,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6%로 나타났으며, 2%는 의견을 유보했다. 진료 차질 우려감('(매우+어느 정도) 걱정된다' 응답 비율)은 3월 69%에서 9월 79%로 늘었다.

◎ 진료 차질 우려감은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70%를 웃돈다. '매우 걱정된다'는 응답 기준으로 보면 40대(70%)를 중심으로 30대·50대·60대(60% 내외) 순으로 많은 편이다. 30~60대는 자신뿐 아니라 성장기 자녀와 고령의 부모 건강 양쪽을 돌보는 처지인 점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현재 의료 공백은 주로 전공의 의존도가 높은 대학병원 등에 한하며, 일상적으로 자주 방문하는 동네 병의원은 대부분 정상 운영되고 있다. 과거 코로나19 감염, 후쿠시마 방류 해양 오염 우려감 등은 정치적 태도에 따른 차이가 컸지만, 이번 사안에서는 그렇지 않다.

◎ 진료 차질 우려감(정서적 반응)과 별개로, 진료 차질 가능성(인지적 판단)은 어느 정도로 보는지 물었다(4점 척도). 그 결과 이번 일로 자신이 아플 때 진료받지 못할 가능성이 '많이 있다' 42%, '어느 정도 있다' 29%, '별로 없다' 16%, '전혀 없다' 7%로 나타났으며, 6%는 의견을 유보했다. 진료 차질 가능성 인식('(많이+어느 정도) 있다' 응답 비율) 역시 3월 57%에서 9월 71%로 늘었다.






──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4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
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