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전 자주 묻는 질문을 살펴보세요

갤럽리포트

매주 새로운 조사 결과를 전합니다

뉴스레터 구독 신청하기
데일리 오피니언 제561호(2023년 10월 3주) - 경제 전망, 부동산 집값 전망
조사일 : 2023/10/19
● 2023년 10월 20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61호 2023년 10월 3주
→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조사談] 경제에 대한 생각: 체감 지표의 측정과 특성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3년 10월 17~19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4.2%(총 통화 7,035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 3년간 추이
→ 부동산 집값 전망 / 10년간 추이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10/14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 / 이스라엘 체류민 국내 수송
· 10/16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인선
· 10/18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병원 피격·폭발 / 국제사회 공분·규탄
· 10/19 한국은행, 기준금리 6연속 동결(3.5%)
    / 정부, 이스라엘-하마스 피해 민간인 200만 달러 인도적 지원
· 제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계속 / 의대 정원 확대 논의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0%, 부정 61%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4%, 정의당 3%, 무당(無黨)층 28%
·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엎치락뒤치락 비등한 구도
[경제 전망]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 모두 전월보다 악화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62%, 좋아질 것 14%
[집값 전망] 오를 것 33%, 내릴 것 31%, 불변 30%
· 작년 가을 이후 상승론 반등, 하락론 감소해 균형점 도달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0%, '잘못하고 있다' 61%

한국갤럽이 2023년 10월 셋째 주(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0%가 긍정 평가했고 61%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7%).

◎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69%), 70대 이상(51%)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92%), 40대(83%) 등에서 많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에서 56%, 중도층 24%, 진보층 10%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304명, 자유응답) '외교'(26%), '국방/안보'(10%), '전반적으로 잘한다'(4%), '결단력/추진력/뚝심', '경제/민생', '전 정권 극복'(이상 3%) 순으로 나타났고, '의대 정원 확대'(2%)가 새로이 언급됐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609명, 자유응답) '경제/민생/물가'(17%), '독단적/일방적'(10%), '소통 미흡'(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통합·협치 부족'(이상 6%),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인사(人事)'(이상 4%),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3%) 등을 이유로 들었다.

◎ 지난 3월부터 줄곧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대체로 외교, 일본 관계, 후쿠시마 방류 관련 사안이 최상위를 차지했는데, 추석 후 2주 연속해서 경제 관련 지적이 1순위다. 그다음으로 많이 지적된 '독단, 소통, 협치' 관련 내용은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으로 읽힌다.

◎ 대통령 직무 긍정률 30%는 6개월 만이다. 지난 4월 둘째 주 긍정:부정률이 27%:65%로 각각 올해 최저·최고였고, 그달 셋째 주 31%:60%, 넷째 주가 30%:63%였다. 당시는 3월 일제 강제동원 배상, 4월 미국의 동맹국 도감청 건, 외신 인터뷰 중 우크라이나·대만 관련 발언과 대일 인식 등 외교 문제가 연잇던 시기다(→ 제540호).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4%, 무당(無黨)층 28%

2023년 10월 셋째 주(17~19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4%, 정의당 3%, 기타 정당·단체 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8%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7%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5%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3%, 더불어민주당 31%,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40%를 차지했다.

◎ 3월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 비등한 구도가 지속되어 왔다. 주간 단위로 보면 진폭이 커 보일 수도 있으나, 양당 격차나 추세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최대 6%포인트) 내에서의 변동이다. 8월 말 그 범위를 살짝(1%포인트) 벗어나기도 했지만, 이내 되돌아왔다.

◎ 작년 6월 이후 정당 지지도 변동은 주로 성향 중도층에서 비롯하는데, 대통령 직무 평가나 여러 현안 여론을 기준으로 볼 때 이들의 생각은 여당보다 야당에 가깝다.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2016)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의 일환으로 새해 경제 전망을 추적해왔고(매년 말 전국 1,500명 면접조사), 2017년 9월부터는 매월 1회 전국 유권자 1,000명 전화조사로 한층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의 Net Score(순(純) 지수)는 낙관-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 지난 6년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남북 관계 급변과 정권 교체,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수급난, 고물가·고금리 등의 상황이 차례로 펼쳐졌고 그때마다 한국인의 경제 전망도 요동쳤다. 그간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주요 사건 영향, 인구사회학적 특성, 정치적 태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볼 수 있다.
→ [조사談] 경제에 대한 생각: 체감 지표의 측정과 특성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 모두 전월보다 악화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62%, '좋아질 것' 14%

한국갤럽이 2023년 10월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62%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14%만 '좋아질 것', 22%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2%는 의견을 유보했다. 경기 비관론은 3년 내 최고치(2022년 10월 66%), 낙관론은 3년 내 최저치(2022년 10~11월 11%)에 근접했다. 이번 달 경기, 살림살이, 국제관계 전망은 모두 전월보다 악화했다.







◎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더 높은 편이다. 지난 1년간 성향 진보층의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10%를 밑돌았고, 비관론은 70%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보수층의 경기 낙관론은 작년 가을 14%에서 올여름 32%까지 증가, 비관론은 60%에서 35%까지 감소하는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보수층에서도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상당히 어두워졌다(낙관 20%, 비관 50%).






◎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15%, '나빠질 것' 35%, '비슷할 것' 48%다. 살림살이 낙관론은 2022년 1월 24%에서 하반기 들어 10%대 초반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비관론은 16%에서 30%대로 늘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살림살이 전망에서는 주관적 생활수준별 차이가 뚜렷하다: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는 중하/하층에서 더 어둡다(순지수 상/중상층 +3, 중층 -15, 중하층 -35, 하층 -39).






◎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65%가 '증가할 것', 7%가 '감소할 것', 19%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쟁이 증가할 것이란 국제관계 비관론은 3년 내 최대치다. 이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 영향으로 보인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도 여전히 지속 중이지만, 이번 하마스-이스라엘전에서의 무차별적 공습과 민간인 대량 사상, 병원 폭격 등 소식은 한국인에게 한층 더 충격적으로 비친 듯하다. 국제관계 전망은 경기·살림살이와 달리 주관적 정치 성향이나 생활수준을 비롯한 응답자 특성별 차이가 작은 편이다.




────────────
#부동산
────────────

향후 1년간 집값 '오를 것' 33%, '내릴 것' 31%, '불변' 30%
- 작년 가을 이후 상승론 반등, 하락론 감소해 균형점 도달

한국갤럽이 2023년 10월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33%가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내릴 것' 31%, '변화 없을 것' 30%, 의견 유보 7%다. 작년 6월 3년 만에 하락 전망이 상승 전망을 앞섰고, 11월까지 조사할 때마다 격차가 커졌으나 이후 기류가 바뀌었다. 상승론은 10년 내 최소 수준(10%)에서 반등, 하락론은 최고점(69%)에서 감소해 이번 조사에서 양론 엇비슷한 균형점에 도달했다.

◎ 2017년 6.9 부동산 대책을 필두로 관련 대책 발표 때마다 주요 관심 지역 집값은 일시적 침체 후 폭등·과열 현상이 반복됐다. 그러한 양상은 집값 전망 조사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2018년 9월 집값 상승 전망 50%, 2019년 12월 55%, 2020년 7월 초 61%로 매년 높아졌고 이후 2021년 9월까지 정부가 어떤 대책을 발표하건 등락하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 상승 전망이 가장 낮았던 시기는 2019년 3월(20%)이다.

◎ 현 정부는 출범 후 부동산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했는데, 최근 가계부채 규모가 급증하고 연체율이 상승하자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중단하는 등 대출 규제를 다시 강화하고 있다. 작년 한 해 가파르게 상승한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올해 1월 이후 3.5%에서 멈춰있지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코픽스(COFIX)는 작년 12월 15일 사상 최고치인 4.34% 기록 후 하락해 올해 3~6월 3.5% 안팎에 머물다 10월 3.82%까지 재상승했다.








──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3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
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의 일종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더 신뢰할 수 있다.
- 0.0 ~ 4.9%: 매우 좋음
- 5.0 ~ 14.9%: 좋은 편
- 15.0 ~ 24.9%: 허용 가능한 수준
- 25.0%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