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오피니언 제516호(2022년 10월 3주) - 경제, 부동산 집값 전망, 카카오 관련 서비스
- 조사일 : 2022/10/20
- [GallupKoreaDailyOpinion_516(20221021).pdf] 다운로드
● 2022년 10월 21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16호 2022년 10월 3주
→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2년 10월 18~20일
- 표본추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1.0%(총 통화 9,069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항목(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 부동산 집값 전망
→ 카카오 관련 서비스
· 데이터센터 화재 후 서비스 오류 불편 경험
· 향후 카카오 관련 서비스 이용 의향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10/14 윤석열 대통령, '북한 포격 9.19 군사합의 위반'
- 10/15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카카오 관련 서비스 오류 발생
- 10/17 은행권, 신규취급액 COFIX 인상(2.96→3.4%, 10년 만의 3%대)
/ 코로나19 12월 재유행 가능성 예고 / BTS 입대 확정
- 10/18 주한 미 대사, '전술핵 재배치' 부정적 입장
- 10/19 검찰,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체포
/ 민주당 당사 압수수색 시도
- 10/20 민주당, '야당 탄압' 반발 / 尹,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시사
- 국정감사 계속 / 국민의힘 전당대회 경선 방식 논의 가열
- 레고랜드 부도 여파 채권시장·PF 위기 / 푸틴, 우크라이나 병합지 계엄령 선포
요약
-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27%, 부정 65%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3%, 무당(無黨)층 28%
-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 모두 지난달보다 비관적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66%, 좋아질 것 11%
- 집값 하락 전망 69%(10년 내 최다), 상승 전망 12%(최소)
- 지난 주말 카카오 서비스 오류로 불편 경험 59%: 저연령일수록 많아
- 기능 복구되면 앞으로도 카카오 이용 68%, 가급적 다른 서비스 이용 21%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27%, '잘못하고 있다' 65%
한국갤럽이 2022년 10월 셋째 주(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7%가 긍정 평가했고 65%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6%).
◎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5주째 30%를 밑돌며, 같은 기간 부정률은 60%를 웃돈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64%), 70대 이상(52%)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5%), 30·40대(80% 내외) 등에서 두드러진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52%, 중도층 18%, 진보층 7%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272명, 자유응답) '국방/안보'(13%), '전반적으로 잘한다'(7%), '전 정권 극복'(6%), '변화/쇄신', '결단력/추진력/뚝심', '주관/소신', '외교', '부정부패·비리 척결'(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650명, 자유응답) '외교'(14%),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10%),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독단적/일방적'(6%), '소통 미흡'(5%), '인사(人事)'(4%), '대통령 집무실 이전', '전 정부와 마찰/전 정부 탓'(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3%, 무당(無黨)층 28%
2022년 10월 셋째 주(18~20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3%,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8%, 정의당 5%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지지도가 50% 내외, 40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9%, 20대에서는 무당층이 47%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2%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2%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1%, 더불어민주당 34%,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41%다.
◎ 올해 3월 대통령선거 직전부터 5월 첫째 주까지 양당 지지도가 비등했으나,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민의힘은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해 격차가 커졌다. 국민의힘은 6월 지방선거 이후 점진 하락, 더불어민주당은 30% 안팎에 머물다 상승해 7월 말부터 다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 모두 지난달보다 비관적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66%, '좋아질 것' 11%
- 살림살이 전망 순지수: 생활수준 상/중상층 -17, 하층 -43
한국갤럽이 2022년 10월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11%만 '좋아질 것', 66%는 '나빠질 것', 18%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경기 낙관론은 올해 1월 30%에서 10월 11%로 줄었고, 같은 기간 비관론은 29%에서 66%로 늘었다. 아직은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여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그때보다 예견된 악재가 더 많은 난국이다.
◎ 2021년 1월 처음으로 3,000을 돌파했던 KOSPI는 2022년 10월 2,100대까지 하락했다. 지난 12일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5%에서 3.0%가 됐고, 17일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도 2.96%에서 10년 내 최대치인 3.4%로 올랐다. 최근 IMF는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다.

◎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이다. 그러나, 올해 6월 이후로는 정치적 성향별 경기 전망 방향성이 일치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정파적 기대감이나 유불리를 막론하고 현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10%, '나빠질 것' 37%, '비슷할 것' 50%다. 살림살이 전망도 점진적 악화일로에 있다. 낙관론은 올해 1월 24%에서 10월 10%로 줄었고, 비관론은 16%에서 37%로 늘었다. 살림살이 전망에서는 주관적 생활수준별 차이가 뚜렷하다. 살림살이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는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더 어둡다(순지수 상/중상층 -17; 하층 -43).
생활수준 하층에서의 살림살이 낙관론은 올해 20%를 넘은 적 없고, 비관론은 1월 27%에서 10월 51%까지 늘었다. 특히, 6월 이후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상황이 경제적 취약계층을 더 힘들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생활수준 상/중상층은 올해 5월까지 살림살이 낙관론이 앞서다가 6월을 기점으로 반전했다.


◎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58%가 '증가할 것', 11%가 '감소할 것', 21%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관계 전망은 경기나 살림살이보다 응답자 특성별 차이가 작은 편이다. 지난달은 중국·인도의 러시아 지지 철회, 영국 여왕 장례식 등으로 긴장감이 누그러지는 듯했으나,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지속, 푸틴의 우크라이나 병합지 계엄령 선포 등이 잇따르고 있다.

──────
#부동산
──────
향후 1년간 집값 '내릴 것' 69%, '오를 것' 12%, '불변' 14%
- 하락 전망 10년 내 최다, 상승 전망 최소
한국갤럽이 2022년 10월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69%가 '내릴 것'이라고 답했다. '오를 것' 12%, '변화 없을 것' 14%, 의견 유보가 6%였다. 올해 6월 3년 만에 하락 전망이 상승 전망을 앞섰고, 이후로는 조사할 때마다 격차가 더 커졌다. 집값 하락 전망은 10년 내 최다, 상승 전망은 최소다.
◎ 2017년 6.9 부동산 대책을 필두로 관련 대책 발표 때마다 주요 관심 지역 집값은 일시적 침체 후 폭등·과열 현상이 반복됐다. 그러한 양상은 집값 전망 조사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2018년 9월 집값 상승 전망 50%, 2019년 12월 55%, 2020년 7월 초 61%로 매년 높아졌고 이후 2021년 9월까지 정부가 어떤 대책을 발표하건 등락하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 상승 전망이 가장 낮았던 시기는 2019년 3월(20%)이다.



────────────
카카오 관련 서비스
────────────
지난 주말 오류 사태로 '불편 겪었다' 59%
- 저연령일수록 많아: 20대 77%, 50대 63%, 70대 이상 26%
2022년 10월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등 카카오 관련 서비스 오류가 발생했다. 한국갤럽이 10월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번 사태에 관해 물은 결과, 59%가 불편을 겪었고 38%는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3%는 의견을 유보했다. 즉, 데이터센터 한 곳에서 발생한 화재가 우리나라 성인 열 명 중 여섯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 카카오 서비스 오류에 따른 불편 경험자 비율을 연령별로 보면 20·30대에서 70%를 웃돌고, 40~60대에서도 50%를 넘지만 70대 이상에서는 26%에 그쳤다. 고령자의 불편 경험이 적은 것은 평소 카카오 서비스 의존도가 낮았음을 보여준다.
한국 성인 대다수가 스마트폰과 모바일 메신저를 쓰고 유튜브도 본다. 그러나 여러 온라인 서비스 이용률은 20·30대에서 가장 높고 고연령일수록 저조하다. 예를 들어, 음식 배달 앱 연간 이용률은 20·30대 약 90%, 40대 71%, 50대 46%, 60대 이상 14%, 간편결제 연간 이용률은 20~30대에서 70%를 웃돌지만 60대 이상에서는 8%에 그친다(→ G20220914, G20220920).
◎ 참고로, 모바일 인터넷 활성화를 이끈 스마트폰 사용률(성인 기준)은 2012년 1월 53%에서 그해 6월 60%, 2013년 2월 70%, 2014년 7월 80%, 2016년 11월 90%를 돌파했고 2022년 6월 97%에 달했다. 60대의 스마트폰 사용률은 98%로 남녀 같고, 70대 이상 남성도 97%지만 70대 이상 여성은 69%로 현저히 낮다(→ G20220706).

──
'기능 복구되면 앞으로도 계속 카카오 서비스 이용할 것' 68%,
'앞으로는 가급적 카카오 이외 다른 서비스 이용할 것' 21%
향후 카카오 관련 서비스에 대한 두 가지 견해를 제시하고 어느 쪽에 가깝게 생각하는지 물었다(항목 로테이션). 그 결과 '기능이 복구되면 앞으로도 계속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할 것 같다' 68%, '앞으로는 가급적 카카오 이외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것 같다' 21%로 나타났다. 5%는 의견을 유보했고, 나머지 6%는 평소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던 경우다.
◎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향후 카카오 서비스 계속 이용 의향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번 사태 불편 경험자나 비경험자 간 향후 카카오 이용 의향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세 가지 다른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다: 첫째, 업무나 금융 등 일부 심각한 피해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더 많은 이들이 겪은 불편함은 다른 서비스로 이전을 고려할 정도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둘째, 가족·지인 등 다수와 함께 이용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특성상 이전이 쉽지 않다. 셋째, 그런데도 불편 경험 무관하게 다섯 중 한 명 정도가 다른 서비스 이용을 고려하게 된 것은 기업 이미지 훼손 또는 불신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 참고로, 지난 30여 년간 국내 인터넷 강자는 계속 바뀌었다. 2004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포털 사이트는 다음(47%)이었고, 야후와 네이버(각각 21%)가 뒤이었다. 2014년에는 네이버(71%) 천하에서 다음(19%)이 고군분투하는 상황이 됐고, 2019년에는 저연령대를 중심으로 구글이 부상했다. 1990년대 인터넷 서비스의 대명사였던 야후는 2012년 한국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했다(→ G20191118).

──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2년 7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무선전화 RDD 번호를 단순확률추출해 조사하고 전국 유권자를 대표할 수 있도록 지역, 성, 연령대 등 세부 특성 층별로 사후층화 가중을 적용하여 모집단 특성인 모수를 추정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 표본설계 보고서: 모집단 정의부터 모수추정까지 단계별 설명
─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의 일종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더 신뢰할 수 있다.
(참고) 캐나다 통계청 표본조사 상대표준오차 기준
- 0.0 ~ 4.9%: 매우 우수(Excellent)
- 5.0 ~ 9.9%: 우수(Very Good)
- 10.0 ~ 14.9%: 좋음(Good)
- 15.0 ~ 24.9%: 허용 가능(Acceptable)
- 25.0 ~ 34.9%: 주의사항과 함께 사용 가능(Use with caution)
- 35.0% 이상: 공표 시 신뢰 불가(Too unreliable to publish)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16호 2022년 10월 3주
→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2년 10월 18~20일
- 표본추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1.0%(총 통화 9,069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항목(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 부동산 집값 전망
→ 카카오 관련 서비스
· 데이터센터 화재 후 서비스 오류 불편 경험
· 향후 카카오 관련 서비스 이용 의향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10/14 윤석열 대통령, '북한 포격 9.19 군사합의 위반'
- 10/15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카카오 관련 서비스 오류 발생
- 10/17 은행권, 신규취급액 COFIX 인상(2.96→3.4%, 10년 만의 3%대)
/ 코로나19 12월 재유행 가능성 예고 / BTS 입대 확정
- 10/18 주한 미 대사, '전술핵 재배치' 부정적 입장
- 10/19 검찰,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체포
/ 민주당 당사 압수수색 시도
- 10/20 민주당, '야당 탄압' 반발 / 尹,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시사
- 국정감사 계속 / 국민의힘 전당대회 경선 방식 논의 가열
- 레고랜드 부도 여파 채권시장·PF 위기 / 푸틴, 우크라이나 병합지 계엄령 선포
요약
-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27%, 부정 65%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3%, 무당(無黨)층 28%
-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 모두 지난달보다 비관적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66%, 좋아질 것 11%
- 집값 하락 전망 69%(10년 내 최다), 상승 전망 12%(최소)
- 지난 주말 카카오 서비스 오류로 불편 경험 59%: 저연령일수록 많아
- 기능 복구되면 앞으로도 카카오 이용 68%, 가급적 다른 서비스 이용 21%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27%, '잘못하고 있다' 65%
한국갤럽이 2022년 10월 셋째 주(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7%가 긍정 평가했고 65%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6%).
◎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5주째 30%를 밑돌며, 같은 기간 부정률은 60%를 웃돈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64%), 70대 이상(52%)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5%), 30·40대(80% 내외) 등에서 두드러진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52%, 중도층 18%, 진보층 7%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272명, 자유응답) '국방/안보'(13%), '전반적으로 잘한다'(7%), '전 정권 극복'(6%), '변화/쇄신', '결단력/추진력/뚝심', '주관/소신', '외교', '부정부패·비리 척결'(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650명, 자유응답) '외교'(14%),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10%),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독단적/일방적'(6%), '소통 미흡'(5%), '인사(人事)'(4%), '대통령 집무실 이전', '전 정부와 마찰/전 정부 탓'(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3%, 무당(無黨)층 28%
2022년 10월 셋째 주(18~20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3%,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8%, 정의당 5%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지지도가 50% 내외, 40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9%, 20대에서는 무당층이 47%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2%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2%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1%, 더불어민주당 34%,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41%다.
◎ 올해 3월 대통령선거 직전부터 5월 첫째 주까지 양당 지지도가 비등했으나,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민의힘은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해 격차가 커졌다. 국민의힘은 6월 지방선거 이후 점진 하락, 더불어민주당은 30% 안팎에 머물다 상승해 7월 말부터 다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의 일환으로 경제 전망을 추적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매년 말 전국(제주 제외) 성인 1,500명을 면접조사한다. 2017년 9월부터는 연간 12회(매월 1회) 전국 성인 1,000명 전화조사로 더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의 Net Score(순(純) 지수)는 낙관-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 모두 지난달보다 비관적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66%, '좋아질 것' 11%
- 살림살이 전망 순지수: 생활수준 상/중상층 -17, 하층 -43
한국갤럽이 2022년 10월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11%만 '좋아질 것', 66%는 '나빠질 것', 18%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경기 낙관론은 올해 1월 30%에서 10월 11%로 줄었고, 같은 기간 비관론은 29%에서 66%로 늘었다. 아직은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여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그때보다 예견된 악재가 더 많은 난국이다.
◎ 2021년 1월 처음으로 3,000을 돌파했던 KOSPI는 2022년 10월 2,100대까지 하락했다. 지난 12일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5%에서 3.0%가 됐고, 17일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도 2.96%에서 10년 내 최대치인 3.4%로 올랐다. 최근 IMF는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다.

◎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이다. 그러나, 올해 6월 이후로는 정치적 성향별 경기 전망 방향성이 일치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정파적 기대감이나 유불리를 막론하고 현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10%, '나빠질 것' 37%, '비슷할 것' 50%다. 살림살이 전망도 점진적 악화일로에 있다. 낙관론은 올해 1월 24%에서 10월 10%로 줄었고, 비관론은 16%에서 37%로 늘었다. 살림살이 전망에서는 주관적 생활수준별 차이가 뚜렷하다. 살림살이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는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더 어둡다(순지수 상/중상층 -17; 하층 -43).
생활수준 하층에서의 살림살이 낙관론은 올해 20%를 넘은 적 없고, 비관론은 1월 27%에서 10월 51%까지 늘었다. 특히, 6월 이후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상황이 경제적 취약계층을 더 힘들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생활수준 상/중상층은 올해 5월까지 살림살이 낙관론이 앞서다가 6월을 기점으로 반전했다.


◎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58%가 '증가할 것', 11%가 '감소할 것', 21%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관계 전망은 경기나 살림살이보다 응답자 특성별 차이가 작은 편이다. 지난달은 중국·인도의 러시아 지지 철회, 영국 여왕 장례식 등으로 긴장감이 누그러지는 듯했으나,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지속, 푸틴의 우크라이나 병합지 계엄령 선포 등이 잇따르고 있다.

──────
#부동산
──────
향후 1년간 집값 '내릴 것' 69%, '오를 것' 12%, '불변' 14%
- 하락 전망 10년 내 최다, 상승 전망 최소
한국갤럽이 2022년 10월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69%가 '내릴 것'이라고 답했다. '오를 것' 12%, '변화 없을 것' 14%, 의견 유보가 6%였다. 올해 6월 3년 만에 하락 전망이 상승 전망을 앞섰고, 이후로는 조사할 때마다 격차가 더 커졌다. 집값 하락 전망은 10년 내 최다, 상승 전망은 최소다.
◎ 2017년 6.9 부동산 대책을 필두로 관련 대책 발표 때마다 주요 관심 지역 집값은 일시적 침체 후 폭등·과열 현상이 반복됐다. 그러한 양상은 집값 전망 조사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2018년 9월 집값 상승 전망 50%, 2019년 12월 55%, 2020년 7월 초 61%로 매년 높아졌고 이후 2021년 9월까지 정부가 어떤 대책을 발표하건 등락하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 상승 전망이 가장 낮았던 시기는 2019년 3월(20%)이다.



────────────
카카오 관련 서비스
────────────
지난 주말 오류 사태로 '불편 겪었다' 59%
- 저연령일수록 많아: 20대 77%, 50대 63%, 70대 이상 26%
2022년 10월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등 카카오 관련 서비스 오류가 발생했다. 한국갤럽이 10월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번 사태에 관해 물은 결과, 59%가 불편을 겪었고 38%는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3%는 의견을 유보했다. 즉, 데이터센터 한 곳에서 발생한 화재가 우리나라 성인 열 명 중 여섯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 카카오 서비스 오류에 따른 불편 경험자 비율을 연령별로 보면 20·30대에서 70%를 웃돌고, 40~60대에서도 50%를 넘지만 70대 이상에서는 26%에 그쳤다. 고령자의 불편 경험이 적은 것은 평소 카카오 서비스 의존도가 낮았음을 보여준다.
한국 성인 대다수가 스마트폰과 모바일 메신저를 쓰고 유튜브도 본다. 그러나 여러 온라인 서비스 이용률은 20·30대에서 가장 높고 고연령일수록 저조하다. 예를 들어, 음식 배달 앱 연간 이용률은 20·30대 약 90%, 40대 71%, 50대 46%, 60대 이상 14%, 간편결제 연간 이용률은 20~30대에서 70%를 웃돌지만 60대 이상에서는 8%에 그친다(→ G20220914, G20220920).
◎ 참고로, 모바일 인터넷 활성화를 이끈 스마트폰 사용률(성인 기준)은 2012년 1월 53%에서 그해 6월 60%, 2013년 2월 70%, 2014년 7월 80%, 2016년 11월 90%를 돌파했고 2022년 6월 97%에 달했다. 60대의 스마트폰 사용률은 98%로 남녀 같고, 70대 이상 남성도 97%지만 70대 이상 여성은 69%로 현저히 낮다(→ G20220706).

──
'기능 복구되면 앞으로도 계속 카카오 서비스 이용할 것' 68%,
'앞으로는 가급적 카카오 이외 다른 서비스 이용할 것' 21%
향후 카카오 관련 서비스에 대한 두 가지 견해를 제시하고 어느 쪽에 가깝게 생각하는지 물었다(항목 로테이션). 그 결과 '기능이 복구되면 앞으로도 계속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할 것 같다' 68%, '앞으로는 가급적 카카오 이외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것 같다' 21%로 나타났다. 5%는 의견을 유보했고, 나머지 6%는 평소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던 경우다.
◎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향후 카카오 서비스 계속 이용 의향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번 사태 불편 경험자나 비경험자 간 향후 카카오 이용 의향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세 가지 다른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다: 첫째, 업무나 금융 등 일부 심각한 피해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더 많은 이들이 겪은 불편함은 다른 서비스로 이전을 고려할 정도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둘째, 가족·지인 등 다수와 함께 이용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특성상 이전이 쉽지 않다. 셋째, 그런데도 불편 경험 무관하게 다섯 중 한 명 정도가 다른 서비스 이용을 고려하게 된 것은 기업 이미지 훼손 또는 불신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 참고로, 지난 30여 년간 국내 인터넷 강자는 계속 바뀌었다. 2004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포털 사이트는 다음(47%)이었고, 야후와 네이버(각각 21%)가 뒤이었다. 2014년에는 네이버(71%) 천하에서 다음(19%)이 고군분투하는 상황이 됐고, 2019년에는 저연령대를 중심으로 구글이 부상했다. 1990년대 인터넷 서비스의 대명사였던 야후는 2012년 한국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했다(→ G20191118).

──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2년 7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무선전화 RDD 번호를 단순확률추출해 조사하고 전국 유권자를 대표할 수 있도록 지역, 성, 연령대 등 세부 특성 층별로 사후층화 가중을 적용하여 모집단 특성인 모수를 추정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 표본설계 보고서: 모집단 정의부터 모수추정까지 단계별 설명
─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의 일종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더 신뢰할 수 있다.
(참고) 캐나다 통계청 표본조사 상대표준오차 기준
- 0.0 ~ 4.9%: 매우 우수(Excellent)
- 5.0 ~ 9.9%: 우수(Very Good)
- 10.0 ~ 14.9%: 좋음(Good)
- 15.0 ~ 24.9%: 허용 가능(Acceptable)
- 25.0 ~ 34.9%: 주의사항과 함께 사용 가능(Use with caution)
- 35.0% 이상: 공표 시 신뢰 불가(Too unreliable to publi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