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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499호(2022년 6월 3주) - MB 사면, 경제 전망, 부동산 집값 전망
조사일 : 2022/06/16
● 2022년 6월 17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499호 2022년 6월 3주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2년 6월 14~16일
- 표본추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8.7%(총 통화 11,503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항목(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정당 지지도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부동산 집값 전망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6/12 정의당, '이은주 비대위' 체제로 전환
 / 윤석열 대통령, 송강호·박찬욱 등 칸 수상 영화인 초청 만찬
- 6/14 국토부-화물연대 협상 타결 / '용산 대통령실' 명칭 당분간 유지
- 6/16 부동산 보유세 부담 완화, 생애 첫 주택 LTV·대출한도 확대 등 경제정책방향 발표
- 김건희 여사 봉하마을 동행·팬클럽 등 비선 논란
- 환율 급등, 미국 금리 인상, KOSPI 2,500 붕괴 등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정 심화

요약
-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49%, 부정 38%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43%, 더불어민주당 30%, 무당(無黨)층 22%
-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해야 한다' 40%, '안 된다' 47%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3%, '좋아질 것' 18%
 / 대선 전후 정치적 성향별 시각 교차했으나, 현재는 방향성 일치
 / 경기·살림살이 전망,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부정적
- 향후 1년간 집값 '오를 것' 27%, '내릴 것' 44%, '불변' 22%
 / 2019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 3년 만의 등락 전망 교차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49%, '잘못하고 있다' 38%

한국갤럽이 2022년 6월 셋째 주(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9%가 긍정 평가했고 38%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11%).

◎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83%), 성향 보수층(78%), 60대 이상(60%대)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0%), 성향 진보층(70%), 40대(53%) 등에서 두드러진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88명, 자유응답) '소통'(11%), '국방/안보'(8%), '결단력/추진력/뚝심', '공약 실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상 5%), '공정/정의/원칙'(4%), '전반적으로 잘한다', '전 정권 극복', '변화/쇄신', '진실함/솔직함/거짓없음', '경제/민생'(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377명, 자유응답) '인사(人事)'(21%), '직무 태도'(11%), '대통령 집무실 이전'(9%),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독단적/일방적',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이상 6%), '소통 미흡'(4%), '공약 실천 미흡', '국방/안보', '검찰 개혁 안 됨'(이상 3%) 등을 이유로 지적했다.

◎ 이번 주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극장·빵집 방문과 같은 사적 활동보다 민생·안보 등 대통령 직분에 더 충실해야 한다는 비판이 늘어 이를 '직무 태도'로 분류했다. 그 외 소수 응답에 '김건희 여사 행보'가 새로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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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43%, 더불어민주당 30%, 무당(無黨)층 22%

2022년 6월 셋째 주(14~16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43%, 더불어민주당 30%,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2%, 정의당 5%다. 3월 대통령선거 직전부터 5월 첫째 주까지 양당 지지도가 비등했으나,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민의힘은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해 격차가 커졌다. 지방선거 전후를 포함한 최근 6주간 국민의힘은 40%대, 더불어민주당은 30%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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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해야 한다' 40%, '안 된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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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 달 전과 비슷: 60대 이상은 사면, 50대 이하는 반대 많아

구속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한 현시점 여론은 '사면해야 한다' 40%, '사면해서는 안 된다' 47%다.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는 사면, 50대 이하에서는 반대가 많다. 최근 윤 대통령이 사면을 시사한 바 있으나, 양상은 석 달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3월 22~24일 조사에서는 찬성 39%, 반대 50%였다(→ 데일리 제488호).

◎ 국민의힘 지지층·성향 보수층에서는 사면 찬성이 70% 내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성향 진보층에서는 반대가 70%를 웃돈다. 무당층과 성향 중도층에서도 사면 반대가 50%대다.

◎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은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공약했다. 2021년 11월 2~4일 두 사람의 사면에 관해서는 찬반양론이 엇비슷했다(사면 44%, 반대 48%)(→ 제471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작년 12월 31일 사면·복권됐다.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의 일환으로 경제 전망을 추적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매년 말 전국(제주 제외) 성인 1,500명을 면접조사한다.
2017년 9월부터는 연간 12회(매월 1회) 전국 성인 1,000명 전화조사로 더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의 Net Score(순(純) 지수)는 낙관-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경기·살림살이 전망,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부정적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3%, '좋아질 것' 18%
- 대선 전후 정치적 성향별 시각 교차했으나, 현재는 방향성 일치

한국갤럽이 2022년 6월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18%가 '좋아질 것', 53%는 '나빠질 것', 24%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4%는 의견을 유보했다. 5월 대비 낙관론은 7%포인트 줄고, 비관론은 13%포인트 늘어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이는 국내 증시 흐름과 맥을 같이한다. 2021년 1월 처음으로 3,000을 돌파했던 KOSPI가 이번 주 2,500 아래로 떨어졌다. 그뿐만 아니라 고환율·고물가, 미국 금리 대폭 인상,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세계 금융시장 변동성과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이다. 그러나, 여느 때와 달리 이번 조사에서는 정치적 성향별 경기 전망 방향성이 일치한다. 즉, 정파적 기대감이나 유불리를 막론하고 현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데는 이견이 없었다.

◎ 2월까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 문재인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에서 경기 낙관론이 40%대였고, 국민의힘 지지층, 성향 보수층,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자에서 20%를 밑돌았다(→ 제484호). 그러나, 3월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층, 성향 보수층,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자 등에서 40% 내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 등에서는 20%를 밑도는 것으로 양상이 뒤바뀌었다(→ 제489호). 새 정부 출범 전후, 4월과 5월 조사에서도 마찬가지 경향이 이어졌다.






◎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16%, '나빠질 것' 34%, '비슷할 것' 48%다. 살림살이 낙관론도 전월 대비 4%포인트 줄고, 비관론이 12%포인트 늘어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부정적이다. 살림살이 전망은 주관적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더 어둡다(순지수 상/중상층 -2; 하층 -35).

◎ 국제분쟁에 대해서도 56%가 '증가할 것', 11%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해 지난달보다 소폭 악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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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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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년간 집값 '오를 것' 27%, '내릴 것' 44%, '불변' 22%
- 2019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 3년 만의 등락 전망 교차

한국갤럽이 2022년 6월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27%가 '오를 것'이라 답했고 44%는 '내릴 것', 22%는 '변화 없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2019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이며, 3년 만에 하락 전망이 상승 전망을 앞섰다. 집값 상승 전망은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60% 안팎이었으나, 올해 3월 대선 이후 급락했고 이번 조사에서는 2019년 6월 이후 처음으로 30%를 밑돌게 됐다.

◎ 2017년 6.9 부동산 대책을 필두로 관련 대책 발표 때마다 주요 관심 지역 집값은 일시적 침체 후 폭등·과열 현상이 반복됐다. 그러한 양상은 집값 전망 조사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2018년 9월 집값 상승 전망 50%, 2019년 12월 55%, 2020년 7월 초 61%로 매년 높아졌고 이후 2021년 9월까지 정부가 어떤 대책을 발표하건 등락하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 상승 전망이 가장 낮았던 시기는 2019년 3월(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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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2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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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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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무선전화 RDD 번호를 단순확률추출해 조사하고 전국 유권자를 대표할 수 있도록 지역, 성, 연령대 등 세부 특성 층별로 사후층화 가중을 적용하여 모집단 특성인 모수를 추정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표본설계 보고서: 모집단 정의부터 모수추정까지 단계별 설명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의 일종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더 신뢰할 수 있다.

(참고) 캐나다 통계청 표본조사 상대표준오차 기준
- 0.0 ~ 4.9%: 매우 우수(Excellent)
- 5.0 ~ 9.9%: 우수(Very Good)
- 10.0 ~ 14.9%: 좋음(Good)
- 15.0 ~ 24.9%: 허용 가능(Acceptable)
- 25.0 ~ 34.9%: 주의사항과 함께 사용 가능(Use with caution)
- 35.0% 이상: 공표 시 신뢰 불가(Too unreliable to pub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