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개인정보 보안 관련 인식 - WIN 다국가 조사 #Technology
- 조사일 : 2021/12/18
- [GallupReport(20220519)_Technology_WIN.pdf] 다운로드
● 2022년 5월 19일(목)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디지털 개인정보 보안 관련 인식 - WIN 다국가 조사
→ 한국+세계 조사 결과 파일 다운로드(PDF)
/ 세계 조사 개요
2021년 10~12월 39개국 성인 총 33,236명 전화/온라인/면접조사(주제별 참여국 상이)
/ 한국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1년 11월 5~28일
- 표본추출: 층화 집락 확률 비례 추출
-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1,500명
-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28%(총 접촉 5,394명 중 1,5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WIN 자체 조사
/ 조사 항목
- 디지털 개인정보 공유 우려감, 개인정보 활용 내역 인지 정도
→ 본인 삶에서의 테크놀로지 중요성
→ 개인정보 오용 경험
(※ 세계 조사 상세 결과는 첨부 파일 참조)
요약
- 39개국 성인 절반, 디지털 개인정보 공유 우려
- 개인정보 활용 내역 인지율 39개국 평균 33%, 한국은 9%
- 현시점 국가별 인식 차이는 각국의 법·규제 등 맥락에서 비롯
- 39개국 성인 76%, '테크놀로지, 내 삶에서 중요하다'
/ 젊은 세대, 고학력일수록 더 중시
- 데이터 오용 경험: 스팸메일 41%, 피싱 31%... 이메일 해킹 11%
조사 결과
2021년 10~12월 39개국 성인 절반, '디지털 개인정보 공유 우려'
- '개인정보 활용 내역 인지' 33%, 한국은 9%
글로벌 조사 네트워크 WIN이 2021년 10~12월 39개국 성인 33,236명에게 디지털 개인정보 보안 관련 두 가지 항목을 제시하고 각각에 대한 동의 정도를 물었다(10점 척도: 분석 시 1~3점 응답을 '비동의', 8~10점을 '동의', 4~7점은 동의 여부가 분명하지 않은 '중간자(中間子)'로 구분). 그 결과, 조사에 참여한 39개국 성인 절반가량이 자신의 개인정보가 디지털로 공유되는 것에 관해 우려하고(48%), 셋 중 한 명만(33%) 자신의 개인정보가 데이터 수집자에게 공유된 후 어떻게 활용되는지 안다고 답했다.
◎ 한국 조사는 2021년 11월 5~28일 전국(제주 제외)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한국인 중에서는 51%가 디지털 개인정보 공유를 우려하지만, 자신의 개인정보가 데이터 수집자에게 공유된 후 어떻게 활용되는지 안다고 답한 사람은 9%에 그쳤다.
현시점 국가별 인식 차이는 각국의 법·규제 등 맥락에서 비롯
국가별로 보면 디지털 개인정보 공유 우려감이 가장 큰 나라는 브라질(72%), 중국(71%), 터키(61%) 순이며 레바논(31%), 팔레스타인(30%), 독일(29%)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간 차이는 크지만, 39개국 평균으로 보나 한국 등 각국 내 성·연령별 차이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 인터넷은 1990년대부터 장기간에 걸쳐 확산했고, 스마트폰은 10여 년 만에 전 세계인의 일상을 파고들었다. 국가별 스마트폰 사용, 디지털 개인정보 공유와 활용 경험 기간은 대체로 엇비슷하다. 따라서 현시점 국가 간 인식 차이는 각국의 디지털 개인정보 관련 법제화, 데이터 수집자에 대한 사회적 신망, 보안 경각심 등 여건에서 비롯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개인정보 활용 내역 인지율 39개국 중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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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국 성인 76%, '테크놀로지, 내 삶에서 중요하다'
- 젊은 세대, 고학력일수록 더 중시
조사에 참여한 39개국 성인 넷 중 세 명(76%)은 자신의 삶에서 기술, 테크놀로지(technology)가 중요하다(4점 척도 중 '지극히+매우 중요' 응답 계)고 생각하며, 특히 젊은 세대(34세 이하 82%; 65세 이상 54%), 고학력일수록(초등 66%; 대학 이상 80%대) 더 중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격리·봉쇄 등으로 비대면 접촉이 일상화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이러한 경향을 한층 강화했을 것으로 보인다.
◎ 예컨대 한국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동영상 사이트 유료 이용(만 13세 이상 연간 이용률 기준 2020년 2월 21% → 2021년 3월 33%, 음식배달 앱 이용(42%→51%) 등이 크게 늘었다. 한편, 성인 대다수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쓰지만 온라인 서비스 이용률은 20·30대에서 가장 높다: 모바일 뱅킹 20~40대 90% 내외; 60대+ 23% / 모바일 쇼핑 84%;10% / 유료 동영상 사이트 60% 내외;5% / 음식배달 앱 80% 내외;12%(→ G20210512, G20210513).
◎ 조사 참여국 중 '삶에서 테크놀로지가 중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나라는 인도네시아 98%, 세르비아 95%, 인도 94% 순이며, 가장 적은 나라는 프랑스 50%였다. 그 외 주요국 응답은 중국 81%, 미국 74%, 일본 73%, 한국 69%, 영국·독일 6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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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오용 경험: 스팸메일 41%, 피싱 31%... 이메일 해킹 11%
다음으로 39개국 성인에게 다섯 가지 데이터 오용 사례를 제시하고 경험한 적이 있는지 각각 물었다(복수응답). '과거 접촉한 적 없는 회사로부터 스팸메일 수신' 경험이 41%로 가장 흔했고, 그다음은 '은행계좌, 개인정보 요구 사기메일 등 피싱' 31%, '개인신상 명세 유출' 12%, '이메일 해킹' 11%, '은행계좌, 신용카드 도용 또는 부정 사용' 10%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40%는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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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le of Technology in our Life and Concern
about Sharing Personal Data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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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International, the world's leading association in market research and polling has published the Annual WIN World Survey (WWS - 2021) exploring the views and beliefs of 33,236 individuals among citizens from 39 countries across the globe about technology, privacy of digital information and related concerns.
HEADLINES
Sharing personal information digitally
Almost half of the global population (48%) is concerned about sharing personal information digitally, a percentage that increased by three points compared to last year (45%). The level of concern increases among men and women as well: women, from 47% to 50% and men, from 43% to 47%. The increased frequency of online purchases and bank transactions in times of pandemic may have played a role in this scenario: providing private data, without a good virtual security system, can lead to theft or manipulation of personal data for illicit acts.
More than half of the American continent (54%) feels concerned about sharing their information digitally, a stable result compared to last year. Africa and MENA are regions that experienced the bigger increase compared to last year’s results, raising the level of concern of 22 and 15 percentage points respectively.
On a country by country level, Brazil (72%), China (71%) and Turkey (61%) are the countries that are most concerned about sharing their information digitally. While Lebanon (31%), the Palestinian Territories (30%) and Germany (29%) seem to worry less. Results by country should also be interpreted together with the national context: for example, the local discussions in China regarding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Law have played an important role in shaping people’s opinion on the topic.
Awareness on what will happen with personal information after it is shared with a data collector
The rising level of concern about sharing personal information online goes hand in hand with an increased awareness about what happens to our data once is shared.
One third of the global population (33%) say they know what happens with their data, +6% compared to 2020. Although the share increased, there is still a significant majority that ignores the future usage of their personal data.
China (71%), India (51%) and Brazil (49%) have the highest percentages of awareness of the usage of shared personal data, while Japan (16%), Finland and South Korea (each with 9%) show the lowest results.
Technology in our life
More than three quarters of the global population (76%) consider that technology is very important in our lives, especially younger generations (82% among 18-24 and 25-34), students (87%) and those with a higher educational level (masters and PhDs). The pandemic might have had an effect on these results too: in the toughest months, technology was our way to look at the external world, and for students and young people probably even more.
Technology for people in Africa seems to be fundamental, with 90% of the population considering it extremely or very important. Many countries follow the same trend: Indonesia (98%), Serbia (95%) and India (94%) perceive technology as an essential element in their daily lives, while Ecuador (61%), Poland (60%) and France (50%) consider it important, but not vital.
Data misuse
According to the results, 7 out of 10 respondents were victims of data misuse (Spamming or/and phishing). Aggressive misuses like personal data leak, email hacked and financial hack were luckily experienced by fewer people (12%, 11% and 11%, respectively); still 34% experimented at least one of the above (compared to 29% in 2019). People from United States (71%), Hong Kong (64%) and Mexico (63%) seem to have had privacy issues more than people in other countries.
Vilma Scarpino, President of WIN International Association, said:
The impact of the technology in our life has been growing since many years now, but it’s also changing our habits and our perception of the consequences of its misuse. Despite more people are aware of the destination of the personal information they share online, the level of concern does not decrease accordingly: knowing what happens with our data, doesn’t mean we’re not skeptical or worried about it. On top of that, there are still many people ignoring the consequences of online behavior: knowledge still needs to increase in order to have fully aware customers and consumers, and it really needs to increase, considering more than three out of four people consider technology an important part of their life.
──
응답자 특성표
조사 결과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합니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사례수는 2021년 7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셀 가중 처리 후 인원입니다.
| 전 대륙에서 시장조사와 여론조사를 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WIN(Worldwide Independent Network of Market Research)은 매년 말 건강, 환경, IT 등 여러 분야 현안에 관해 다국가 비교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2021년 10~12월 조사에는 39개국이 참여했습니다. 앞서 공개한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 〈성평등(Gender Equa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건강 상태 인식과 관련 행동〉 주제에 이어 오늘은 〈디지털 개인정보 보안 관련 인식〉을 전합니다. |
디지털 개인정보 보안 관련 인식 - WIN 다국가 조사
→ 한국+세계 조사 결과 파일 다운로드(PDF)
/ 세계 조사 개요
2021년 10~12월 39개국 성인 총 33,236명 전화/온라인/면접조사(주제별 참여국 상이)
/ 한국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1년 11월 5~28일
- 표본추출: 층화 집락 확률 비례 추출
-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1,500명
-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28%(총 접촉 5,394명 중 1,5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WIN 자체 조사
/ 조사 항목
- 디지털 개인정보 공유 우려감, 개인정보 활용 내역 인지 정도
→ 본인 삶에서의 테크놀로지 중요성
→ 개인정보 오용 경험
(※ 세계 조사 상세 결과는 첨부 파일 참조)
요약
- 39개국 성인 절반, 디지털 개인정보 공유 우려
- 개인정보 활용 내역 인지율 39개국 평균 33%, 한국은 9%
- 현시점 국가별 인식 차이는 각국의 법·규제 등 맥락에서 비롯
- 39개국 성인 76%, '테크놀로지, 내 삶에서 중요하다'
/ 젊은 세대, 고학력일수록 더 중시
- 데이터 오용 경험: 스팸메일 41%, 피싱 31%... 이메일 해킹 11%
조사 결과
2021년 10~12월 39개국 성인 절반, '디지털 개인정보 공유 우려'
- '개인정보 활용 내역 인지' 33%, 한국은 9%
글로벌 조사 네트워크 WIN이 2021년 10~12월 39개국 성인 33,236명에게 디지털 개인정보 보안 관련 두 가지 항목을 제시하고 각각에 대한 동의 정도를 물었다(10점 척도: 분석 시 1~3점 응답을 '비동의', 8~10점을 '동의', 4~7점은 동의 여부가 분명하지 않은 '중간자(中間子)'로 구분). 그 결과, 조사에 참여한 39개국 성인 절반가량이 자신의 개인정보가 디지털로 공유되는 것에 관해 우려하고(48%), 셋 중 한 명만(33%) 자신의 개인정보가 데이터 수집자에게 공유된 후 어떻게 활용되는지 안다고 답했다.
◎ 한국 조사는 2021년 11월 5~28일 전국(제주 제외)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한국인 중에서는 51%가 디지털 개인정보 공유를 우려하지만, 자신의 개인정보가 데이터 수집자에게 공유된 후 어떻게 활용되는지 안다고 답한 사람은 9%에 그쳤다.
현시점 국가별 인식 차이는 각국의 법·규제 등 맥락에서 비롯
국가별로 보면 디지털 개인정보 공유 우려감이 가장 큰 나라는 브라질(72%), 중국(71%), 터키(61%) 순이며 레바논(31%), 팔레스타인(30%), 독일(29%)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간 차이는 크지만, 39개국 평균으로 보나 한국 등 각국 내 성·연령별 차이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 인터넷은 1990년대부터 장기간에 걸쳐 확산했고, 스마트폰은 10여 년 만에 전 세계인의 일상을 파고들었다. 국가별 스마트폰 사용, 디지털 개인정보 공유와 활용 경험 기간은 대체로 엇비슷하다. 따라서 현시점 국가 간 인식 차이는 각국의 디지털 개인정보 관련 법제화, 데이터 수집자에 대한 사회적 신망, 보안 경각심 등 여건에서 비롯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개인정보 활용 내역 인지율 39개국 중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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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국 성인 76%, '테크놀로지, 내 삶에서 중요하다'
- 젊은 세대, 고학력일수록 더 중시
조사에 참여한 39개국 성인 넷 중 세 명(76%)은 자신의 삶에서 기술, 테크놀로지(technology)가 중요하다(4점 척도 중 '지극히+매우 중요' 응답 계)고 생각하며, 특히 젊은 세대(34세 이하 82%; 65세 이상 54%), 고학력일수록(초등 66%; 대학 이상 80%대) 더 중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격리·봉쇄 등으로 비대면 접촉이 일상화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이러한 경향을 한층 강화했을 것으로 보인다.
◎ 예컨대 한국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동영상 사이트 유료 이용(만 13세 이상 연간 이용률 기준 2020년 2월 21% → 2021년 3월 33%, 음식배달 앱 이용(42%→51%) 등이 크게 늘었다. 한편, 성인 대다수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쓰지만 온라인 서비스 이용률은 20·30대에서 가장 높다: 모바일 뱅킹 20~40대 90% 내외; 60대+ 23% / 모바일 쇼핑 84%;10% / 유료 동영상 사이트 60% 내외;5% / 음식배달 앱 80% 내외;12%(→ G20210512, G20210513).
◎ 조사 참여국 중 '삶에서 테크놀로지가 중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나라는 인도네시아 98%, 세르비아 95%, 인도 94% 순이며, 가장 적은 나라는 프랑스 50%였다. 그 외 주요국 응답은 중국 81%, 미국 74%, 일본 73%, 한국 69%, 영국·독일 6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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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오용 경험: 스팸메일 41%, 피싱 31%... 이메일 해킹 11%
다음으로 39개국 성인에게 다섯 가지 데이터 오용 사례를 제시하고 경험한 적이 있는지 각각 물었다(복수응답). '과거 접촉한 적 없는 회사로부터 스팸메일 수신' 경험이 41%로 가장 흔했고, 그다음은 '은행계좌, 개인정보 요구 사기메일 등 피싱' 31%, '개인신상 명세 유출' 12%, '이메일 해킹' 11%, '은행계좌, 신용카드 도용 또는 부정 사용' 10%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40%는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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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le of Technology in our Life and Concern
about Sharing Personal Data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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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International, the world's leading association in market research and polling has published the Annual WIN World Survey (WWS - 2021) exploring the views and beliefs of 33,236 individuals among citizens from 39 countries across the globe about technology, privacy of digital information and related concerns.
HEADLINES
Sharing personal information digitally
Almost half of the global population (48%) is concerned about sharing personal information digitally, a percentage that increased by three points compared to last year (45%). The level of concern increases among men and women as well: women, from 47% to 50% and men, from 43% to 47%. The increased frequency of online purchases and bank transactions in times of pandemic may have played a role in this scenario: providing private data, without a good virtual security system, can lead to theft or manipulation of personal data for illicit acts.
More than half of the American continent (54%) feels concerned about sharing their information digitally, a stable result compared to last year. Africa and MENA are regions that experienced the bigger increase compared to last year’s results, raising the level of concern of 22 and 15 percentage points respectively.
On a country by country level, Brazil (72%), China (71%) and Turkey (61%) are the countries that are most concerned about sharing their information digitally. While Lebanon (31%), the Palestinian Territories (30%) and Germany (29%) seem to worry less. Results by country should also be interpreted together with the national context: for example, the local discussions in China regarding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Law have played an important role in shaping people’s opinion on the topic.
Awareness on what will happen with personal information after it is shared with a data collector
The rising level of concern about sharing personal information online goes hand in hand with an increased awareness about what happens to our data once is shared.
One third of the global population (33%) say they know what happens with their data, +6% compared to 2020. Although the share increased, there is still a significant majority that ignores the future usage of their personal data.
China (71%), India (51%) and Brazil (49%) have the highest percentages of awareness of the usage of shared personal data, while Japan (16%), Finland and South Korea (each with 9%) show the lowest results.
Technology in our life
More than three quarters of the global population (76%) consider that technology is very important in our lives, especially younger generations (82% among 18-24 and 25-34), students (87%) and those with a higher educational level (masters and PhDs). The pandemic might have had an effect on these results too: in the toughest months, technology was our way to look at the external world, and for students and young people probably even more.
Technology for people in Africa seems to be fundamental, with 90% of the population considering it extremely or very important. Many countries follow the same trend: Indonesia (98%), Serbia (95%) and India (94%) perceive technology as an essential element in their daily lives, while Ecuador (61%), Poland (60%) and France (50%) consider it important, but not vital.
Data misuse
According to the results, 7 out of 10 respondents were victims of data misuse (Spamming or/and phishing). Aggressive misuses like personal data leak, email hacked and financial hack were luckily experienced by fewer people (12%, 11% and 11%, respectively); still 34% experimented at least one of the above (compared to 29% in 2019). People from United States (71%), Hong Kong (64%) and Mexico (63%) seem to have had privacy issues more than people in other countries.
Vilma Scarpino, President of WIN International Association, said:
The impact of the technology in our life has been growing since many years now, but it’s also changing our habits and our perception of the consequences of its misuse. Despite more people are aware of the destination of the personal information they share online, the level of concern does not decrease accordingly: knowing what happens with our data, doesn’t mean we’re not skeptical or worried about it. On top of that, there are still many people ignoring the consequences of online behavior: knowledge still needs to increase in order to have fully aware customers and consumers, and it really needs to increase, considering more than three out of four people consider technology an important part of thei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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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조사 결과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합니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사례수는 2021년 7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셀 가중 처리 후 인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