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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70 2023 (7) 생활·정보 가전, 자동차 등 제품 20종 보유율, 반려동물 동거율 #홈캠 #청소기 #세탁기 #의류건조기 #의류청정기
조사일 : 2023/08/03
● 2023년 12월 6일(수)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마켓70 2023〉은 70가지 이상의 제품·서비스·미디어 라이프스타일을 교차 분석 가능한 데이터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부터 2023년 엔데믹에 이르기까지, 지난 5년간 우리 일상생활의 변화를 숫자로 가늠하실 수 있습니다.

● 이 조사는 다양한 시장 지형을 간명하게 파악하고, 소비·여가생활 연구에 가장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으므로 항목별 상세 설명은 생략합니다. 수치를 인용할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고, 추가 분석이 필요한 분은 한국갤럽으로 문의 바랍니다.


마켓70 2023 (7) 생활·정보 가전, 자동차 등 제품 20종 보유율, 반려동물 동거율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3년 2월 10~28일, 5월 12일~6월 8일, 7월 11일~8월 3일
· 표본추출: 층화 집락 확률 비례 추출
·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CAPI)
· 조사대상: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202명
· 표본오차: ±1.4%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29.5%(총접촉 17,653명 중 5,2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품목별 가구 내 보유율)
· 생활 가전(8종): 드럼세탁기, 통돌이세탁기, 의류건조기, 의류청정기, 유선청소기, 핸디형 무선청소기, 스탠드형/스틱형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 자가용 승용차, 차량용 하이패스
→ 정보 가전(10종): TV, 데스크톱 컴퓨터, 노트북 컴퓨터, 태블릿PC, 프린터/복합기, 유선전화(인터넷전화 포함), 인공지능(AI) 스피커, 홈캠(가정용 인터넷 CCTV), AR/VR 체험기기, 홈 IoT/사물인터넷 기반 제품
→ 반려동물 동거율
→ 응답자 특성표

요약
· 의류건조기 보유율 2020년 12% → 2022년 27% → 2023년 35%
· 드럼세탁기 66%, 스탠드형 무선청소기 53%, 로봇청소기 15%, 의류청정기 11%
· 유선청소기·통돌이세탁기 감소... 무선화·신(新)가전 확산
· 태블릿 PC 보유율 2020년 19% → 2022년 36% → 2023년 40%
· 유선전화 보유율 감소세 지속, 가전도 신구세대 격차
· 40대 이하 넷 중 한 명 AI 스피커 보유... IoT, AR/VR 등 신기술 가전 대중화는 아직
· 고소득일수록, 집 클수록, 10·20대 있는 가구에 반려동물 많은 편

조사 결과

'집에 의류건조기 있다' 2020년 12% → 2022년 27% → 2023년 35%
- 드럼세탁기 66%, 스탠드형 무선청소기 53%, 로봇청소기 15%, 의류청정기 11%
- 유선청소기·통돌이세탁기 감소... 무선화·신(新)가전 확산

한국갤럽이 2023년 2월부터 7월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202명에게 생활·정보 가전과 자동차 등 제품 20종 각각의 가구 내 보유 여부를 물었다. 먼저 생활 가전 중 청소기 4종 보유율('집에 보유하고 있다' 응답 비율)부터 보면 스탠드형/스틱형 무선청소기 53%, 유선청소기 51%, 핸디형 무선청소기 31%, 로봇청소기 15% 순, 세탁 가전 4종은 드럼세탁기 66%, 통돌이세탁기와 의류건조기 각각 35%, 의류청정기(스타일러, 에어워셔 등) 11% 순, 그리고 자가용 승용차(영업용 택시, 트럭 제외) 86%, 차량용 하이패스 77%(승용차 보유 가구의 90%)로 나타났다.

◎ 코로나19 팬데믹 직전(2019년 7월~2020년 2월, 이하 '2020년')과 비교하면 의류건조기(12%→35%)와 의류청정기(4%→11%) 보유율은 거의 세 배가 됐다. 같은 기간 드럼세탁기(55%→66%)는 11%포인트 증가했으나, 통돌이세탁기(46%→35%)는 그만큼 감소했다. 청소기에서도 뚜렷한 교체가 이뤄졌다. 유선청소기 보유율은 3년여 만에 71%에서 51%로 줄었고, 스탠드형 무선청소기는 32%에서 53%로 뛰어올랐으며 로봇청소기(9%→15%)와 핸디형 무선청소기(27%→31%)도 늘었다.

◎ 자가용 승용차 보유율은 지난 수년간 거의 변함없으나(2020년 84% → 2023년 86%), 통행료 자동결제시스템인 하이패스는 늘었다(69%→77%: 차량 보유 가구 기준 82%→90%). 요즘 신차에는 하이패스 단말기가 기본 제공 또는 출고 시 장착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 톨게이트는 하이패스 전용으로 운영된다. 사용처도 도로·터널·교량·주차 등 기존 교통시설에서 일반 가맹점(드라이브스루 매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미취학 자녀 있는 가구, 신가전 최다 보유
- 60대 이상 1인 가구와 가장 대조적, 가전도 신구세대 격차

앞서 공개한 금융·편의·생활편의·미용, 미디어·콘텐츠·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실내외 운동, 여가 활동은 개개인의 경험을 기준으로 조사하는 항목이라 성·연령, 직업, 혼인 상태 등에 따른 차이를 살피는 것이 중요했다. 그러나 집에 있는 가전제품은 함께 사는 다른 가족의 필요에 따른 것일 수 있으므로, 연령별 보유율을 참고삼아 가족 수나 가구 유형 등을 중심으로 보는 편이 유용하다.

◎ 가구 유형별로 볼 때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구(막내 기준, 이하 '미취학 자녀 가구')의 의류건조기 보유율은 61%, 스탠드형 무선청소기도 69%로 전체 평균의 갑절에 가깝다. 그뿐만 아니라 미취학 자녀 가구는 공기청정기(76%), 전기레인지·가습기·제습기(50% 내외), 오븐(35%), 식기세척기(25%), 홈케어 뷰티 가전(12%) 등 과거에 흔치 않던 신(新)가전 보유율이 대체로 높은 편이다(→ G20231205). 이번 조사에서 미취학 자녀 가구 응답자의 64%는 30대, 24%가 40대다. 즉, 비교적 최근 결혼한 이들이 보유한 신가전들은 혼수 또는 결혼 선물 품목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 제품 보유 측면에서 미취학 자녀 가구의 대척점에는 60대 이상 1인 가구가 있다. 60대 이상 1인 가구의 통돌이세탁기(71%), 유선청소기(72%) 보유율은 전체 평균보다 매우 높고, 자가용 승용차(31%), 에어프라이어(21%), 전기레인지(13%), 의류건조기(10%) 등 여러 품목 보유율은 현저히 낮다. 장노년층(壯老年層)과 청년층 사이에는 디지털 정보뿐 아니라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는 가전 접근성 측면에서도 격차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 이 조사에서 동거 가족 수를 2인으로 답한 사람의 연령 분포는 40대 이하가 17%, 50대 14%, 60대 이상이 70%다. 따라서, 2인 가구는 아이 없는 젊은 부부보다 노부부나 한 부모+자녀로 구성된 비중이 크다는 점을 유념하여 해석할 필요가 있다. 3인, 4인, 5인 이상 가구 구성원의 연령 분포는 상대적으로 쏠림이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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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태블릿 PC 있다' 2020년 19% → 2022년 36% → 2023년 40%
- TV 99%, 데스크톱 62%, 노트북 56%, AI 스피커 18%, 홈캠 6%
- 유선전화 보유율 감소세 지속

정보 가전 10종 보유율은 TV 99%, 데스크톱 컴퓨터 62%, 노트북 컴퓨터 56%, 태블릿 PC 40%, 프린터/복합기 25%, 유선전화(일반 집전화, 인터넷전화 포함) 20%, 인공지능(AI) 스피커 18%, 홈캠(가정용 인터넷 CCTV), 홈 IoT/사물인터넷 기반 제품(조명, 창문 개폐, 전기/가스, 온습도 조절 등) 각각 6%, AR/VR(증강현실/가상현실) 체험기기(헤드셋 등) 5% 순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19 팬데믹 직전과 비교하면 태블릿(2020년 19% → 40%) 보유율은 거의 두 배, 노트북(43%→56%)도 1.3배가량이 됐다. 반면, 같은 기간 데스크톱(71%→62%)과 유선전화(36%→20%) 보유율은 각각 9%포인트, 16%포인트 줄었다.

◎ 요즘 유아들은 말문이 트이기도 전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접하고, 20대에서는 노트북이 필수품화된 것으로 보인다. 태블릿의 빠른 확산과 노트북 보편화는 기존 가전제품 무선화와도 맥을 같이한다. 집 안의 가전제품 수가 늘어날수록 무선의 편리함은 매력적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유튜브, 유료 OTT 등 영상 콘텐츠 소비가 급증한 점 또한 무관치 않아 보인다.




40대 이하 넷 중 한 명, AI 스피커 보유...
IoT, AR/VR 등 신기술 가전 대중화는 아직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신기술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AR/VR 등이 등장한 지 오래다. 40대 이하 넷 중 한 명의 집에는 AI 스피커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그 외 기기들은 아직 얼리어답터(early adopter) 단계를 넘어서지 못한 듯하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기술 제품군이 일상생활에 기여하는 바가 아직은 크지 않다고도 볼 수 있겠다. 참고로, 최근 크게 주목받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는 만 13세 이상 소비자 중 7%가 1년 내 이용한 적 있다고 답했다(→ G20231116).

◎ 정보 가전도 미취학 자녀 가구의 보유율이 대체로 높다(노트북 73%, 태블릿 55%, AI 스피커 32%, 홈캠 12%, 홈IoT 제품 11%). 현재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구의 부모는 주로 30대로, 신기술 가전 수용도와 구매력이 모두 높은 편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구의 데스크톱(81%)과 프린터/복합기(42%) 보유율이 높은 것은 청소년의 온라인 학습·고사양 게임, 과제물 제출 등의 필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 유선전화는 정보 가전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고연령일수록 더 많이 보유한 품목이다. 하지만, 긴 세월 유선전화를 썼을 60대 이상에서의 보유율도 불과 5년 만에 반토막 났다(2019년 58% → 2021년 40% → 2023년 29%). 50대 이하 1인 가구의 유선전화 보유율은 4%, 미취학 자녀 가구에서는 8%에 그쳐 새로 독립하는 가구는 대부분 유선전화를 신규 개통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유선전화 보유율은 현재 집에 유선전화가 있는 비율을 의미할 뿐, 평소 재택 시간대를 고려할 때 실제 이용률은 그 절반을 밑돌 것으로 짐작된다(2016년 기준 유선전화 보유율 56%, 실제 이용률 24% → C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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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3세 이상 한국인 중 24%, '반려동물과 함께 산다'
- 고소득일수록, 집 클수록, 10·20대 있는 가구에 반려동물 많은 편

끝으로, 현재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지 물었다. 그 결과 만 13세 이상 한국인 중 반려동물 동거율은 24%, 10·20대가 있는 가구(31%), 고소득 가구(월평균 300만 원 미만 18%; 600만 원 이상 28%), 집이 클수록(19평 이하 19%; 40평 이상 29%) 높은 편이다.

◎ 동거 반려동물종(복수응답)은 개(18%)와 고양이(5%)가 대부분이며 새, 물고기, 그 외 종은 각각 1%를 넘지 않았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개 반려인이 가장 많고, 성인 기준으로 볼 때 비혼자 중 고양이 반려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개 21%:고양이 8%, 기혼자는 17%:3%). 1인 가구로 한정하면 50대 이하에서는 개 16%:고양이 6%, 60대 이상에서는 1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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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