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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선거 관련 인식 - 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조사 #해리스 #트럼프
조사일 : 2024/10/18
● 2024년 10월 31일(목)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 1947년 조지 갤럽 박사가 설립한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Association)은 1977년부터 전 세계 회원사들이 매년 말 자국민을 대상으로 경제, 노동, 국제 관계 등 현안에 대한 인식과 새해 전망을 알아보는 〈End of Year Survey〉를 해왔습니다.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참여하고 있습니다.
→ Press release for the 120th Anniversary of Dr. George Gallup

● 오는 11월 5일 미국의 60번째 대통령선거가 치러집니다. 지난 8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대선 출마를 포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결할 후보가 되면서 한층 눈길을 끌었는데요. 미국에서는 연일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있지만, 선거전 막바지인 지금까지도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갤럽 인터내셔널이 당사국인 미국을 제외한 43개국 시민 40,888명에게 미국 대통령선거를 어떻게 보는지 알아봤습니다.

미국 대통령선거 관련 인식: 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조사
→ 한국+세계 조사 결과 파일 다운로드(PDF)

/ 세계 조사 개요
· 2024년 9~10월 43개국(미국 제외) 성인 총 40,888명 전화/온라인/면접조사

/ 한국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4년 9월 10~12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0.4%(총 접촉 9,615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Gallup International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투표하고 싶은 후보 / 당선될 것 같은 후보
→ 미국 대통령선거가 자국의 경제, 무역, 안보 등에 미치는 영향 정도
→ 해리스/트럼프 당선 시 미국의 국제적 위상 전망
→ (영문) Gallup International commentary
→ 한국 응답자 특성표

요약
[미국을 제외한 43개국 시민의 미 대선 선호 후보] 해리스 54%, 트럼프 26%
· 러시아, 카자흐스탄, 조지아, 세르비아, 헝가리, 불가리아 등은 트럼프 더 지지
[선호 무관하게 당선될 것 같은 후보] 해리스 47%, 트럼프 34%
· 일부는 트럼프 마뜩잖게 보면서도 선거판에선 유력시
[미국 대선의 자국 영향력] 크다 67%, 작거나 없다 25%
[해리스 당선 시 미국 위상] 좋아질 것 38%, 불변 32%, 나빠질 것 16%
[트럼프 당선 시 미국 위상] 좋아질 것 19%, 불변 21%, 나빠질 것 48%
[한국] 선호 후보 해리스 71%:트럼프 16%, 당선 예상 55%:31%
· 열에 아홉(88%), 미 대선 영향력 크다고 봐... 2016년에 이어 43개국 중 최다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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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미국 대통령선거에 투표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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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국 시민의 선택은 해리스 54%, 트럼프 26%
- 해리스 지지 상위국: 덴마크(85%), 핀란드(82%), 스웨덴·노르웨이(81%)...
- 트럼프 지지 상위국: 세르비아(59%), 헝가리·불가리아(49%), 카자흐스탄(44%)...


2024년 9~10월 갤럽 인터내셔널이 미국을 제외한 43개국 성인 40,888명에게 만약 미국 대통령선거에 투표한다면 누구에게 표를 주고 싶은지 물었다. 그 결과 54%가 카멀라 해리스, 26%가 도널드 트럼프를 선택했다. 21%는 의견을 유보했다.

◎ 해리스 지지는 덴마크(85%), 핀란드(82%), 스웨덴·노르웨이(81%) 등에서 두드러졌고, 트럼프 지지는 세르비아(59%), 헝가리·불가리아(49%) 등에서 높은 편이다. 특히 러시아, 카자흐스탄, 조지아 3개국에서는 트럼프 지지가 해리스보다 20%포인트 이상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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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될 것 같은 후보: 해리스 47%, 트럼프 34%

개인적 선호와 무관하게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 같은 후보로는 해리스 47%, 트럼프 35%로 꼽혔다. 즉 43개국 시민 중 일부는 미국 대통령으로 트럼프를 마뜩잖게 보면서도 선거판에서는 해리스보다 유력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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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2020·2023년 바이든보다 해리스 더 지지, 트럼프 선호 감소

한국 조사는 2024년 9월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했다. 한국인 중에서는 71%가 해리스, 16%만 트럼프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당선될 것 같은 후보로는 55%만 해리스, 31%가 트럼프를 꼽았다. 특히 20·30대 절반가량(53%)은 트럼프가 당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참고로, 2016년에는 한국인의 82%가 힐러리 클린턴, 2020년과 2023년에는 각각 59%, 52%가 조 바이든을 택했다. 과거 클린턴보다는 덜하지만, 한국인은 바이든보다 해리스에게 더 많은 지지를 보냈다. 트럼프 선호는 2016년 3%에서 2023년 24%까지 늘었다가 이번에 2020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제5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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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자국의 경제, 무역, 안보에 미치는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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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크다+큰 편' 67%, '작은 편+전혀 없다' 25%
- 한국인 열에 아홉(88%), 미 대선 영향력 크다고 봐... 43개국 중 최다

미국을 제외한 43개국 시민에게 미국 대통령선거가 자국의 경제, 무역, 안보 등에 어느 정도 영향력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4점 척도). 그 결과 '매우 크다' 23%, '큰 편' 44%, '작은 편' 19%, '전혀 없다' 6%로 나타났고,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영향력 크다는 응답은 한국이 88%로 가장 많았고, 멕시코(87%), 코소보(86%), 이탈리아·포르투갈·스웨덴(81%), 독일(79%), 그리스(77%), 일본(76%)이 뒤이었다. 조사 참여국 중 미 대선 영향력을 가장 낮게 평가한 곳은 러시아다('크다' 41%, '작거나 없다' 56%).

◎ 2016년 미국 대선 전에도 유사한 질문을 했는데, 그때도 조사에 참여한 44개 나라 중 우리나라가 미 대선 영향력을 가장 높이 본 바 있다(91%, → G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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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후 미국의 국제적 위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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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당선 시: '좋아질 것' 38%, '불변' 32%, '나빠질 것' 16%
트럼프 당선 시: '좋아질 것' 19%, '불변' 21%, '나빠질 것' 48%

끝으로 대선 결과에 따른 미국의 국제적 위상에 관해 물었다. 해리스가 대통령이 되면 미국의 입지가 '좋아질 것' 38%, '변화 없을 것' 32%, '나빠질 것' 16% 등으로 43개국 시민 중 열에 일곱이 현재와 비슷하거나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미국의 입지가 '나빠질 것'이란 시각이 절반(48%)을 차지했다('좋아질 것' 19%, '변화 없을 것' 21%).
현 바이든 정부의 부통령인 해리스는 민주당 정책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지만, 공화당 소속 전 대통령 트럼프는 특유의 예측불허 성품에다 여러 면에서 민주당에 반하는 공약을 내걸고 있어 더 큰 변동성과 우려감을 자아내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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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Kamala Harris to bring global stability
and improve America’s standing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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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jority supports Kamala Harris

Results from a survey carried out in 43 countries across the world by the renowned Gallup International Association (founded 1947) reveals that while a majority of the world would vote for Kamala Harris (54%) over Donald Trump (26%) the expected result of the upcoming US Presidential election is a lot closer, with 47% believing Harris will win, 34% feeling Donald Trump will win and crucially, 19% unsure.

An Election with high impact on the world and the Standing of the US

Why should we worry? Because two in three people across 43 countries (67%) believe that the impact of the American election on their country will be “very high/high”. Our survey of almost 41,000 adults reveals that a President Harris could improve America’s standing in the world (38%), almost double to what President Trump could do (19%). Indeed, almost one in two (48%) feel that President Trump would cause a deterioration in America’s standing in the world.

At a time of great global instability, what impact would both candidates have here? A President Harris could aid stability (32%), a President Trump could cause a decrease in global stability (49%). A clear majority of 59% would advise the American President to pour more American resources into aiding Ukraine or maintain it at the current levels.

Regional differences show Karmala Harris is significantly more popular in Latin America and Western Europe, while Donald Trump fairs better in Eastern Europe and South East Asia. Although the Kremlin remains coy on the election, the people of Russia show the greatest preference for Donald Trump (43% would vote for him, 12% for Kamala Harris).

Highest support for Kamala Harris was found in Denmark where 85% respondents said they would vote for her, followed by Finland (82%), Sweden (81%) and Norway (81%). Highest support for Trump was found in Serbia (59%), Hungary (49%), Bulgaria (49%) and Kazakhstan (44%).

Michael Nitsche,
President of Gallup International Association:

“A significant part of the world shows a clear preference for Kamala Harris, a victory if achieved could in their eyes improve America’s standing in the world and go some way to improving global stability. Yet the expected result of next week’s election is far from clear, with less than half (47%) expecting her to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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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응답자 특성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