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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584호(2024년 5월 4주) - 민생회복지원금, 경제 전망
조사일 : 2024/05/23
● 2024년 5월 24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조사연구에 기여한 우수 논문을 소개합니다.
한국갤럽은 조사연구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술 및 제반 사회 분야에서 과학적 접근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조사연구학회와 함께 2003년 '한국갤럽학술논문상'을, 2004년 '한국갤럽박사학위논문상'을 추가로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심사위원 17명이 엄격한 절차를 거쳐 두 부문 총 일곱 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심사 결과 안내 (시상: 5월 31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조사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
→ 역대 수상작 목록: 학술논문상 | 박사학위논문상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84호 2024년 5월 4주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4년 5월 21~23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1.9%(총통화 8,444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정당 지지도
민생회복지원금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5/16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 김건희 여사, 5개월 만의 공식 활동
    /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우원식 선출
    / 법원,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 기각·각하
· 5/17 윤석열 대통령, '연구개발 사업 분야 예비타당성 조사 폐지'
    / 조국혁신당, '4년 중임제' 제안 /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2주년 회고록 출간

· 5/18 尹·여야 지도부,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 5/19 개혁신당 대표 허은아 선출
· 5/20 尹,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원' / 대통령실, '해외 직구 규제' 혼선 사과
· 5/21 尹, 채 상병 특검 거부권 행사 / 최저임금위원회 첫 회의
· 5/22 국토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계획 발표
· 5/23 한국은행, 기준금리 11연속 동결(3.5%) /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2.1→2.5%)
    / 국민의힘, '총선 백서' 갈등 / 이란 대통령·고위직 헬기 추락사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24%, 부정 67%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29%,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1%, 무당(無黨)층 22%
[민생회복지원금] 지급해야 한다 43%, 지급해선 안 된다 51%
· 양대 정당 지지자 여론 상반, 성향 중도층·무당층 반대 쪽에 무게
· 살림살이 전망 비관론자 57%, 지급 희망
[경제]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 전반적으로 전월과 유사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2%, 좋아질 것 15%, 비슷할 것 28%
· 정부 정책 동조성 높은 편인 성향 보수층에서도 비관론 우세 지속
· 살림살이 좋아질 것 15%, 나빠질 것 31%, 비슷할 것 52%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24%, '잘못하고 있다' 67%

한국갤럽이 2024년 5월 넷째 주(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4%가 긍정 평가했고 67%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6%).

◎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60%) 사이에서만 두드러졌고,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92%), 40·50대(80% 내외) 등에서 특히 많다. 70대 이상·성향 보수층에서는 긍·부정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고, 이외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는 부정론이 우세하다. 성향 중도층이나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의 평가는 여당보다 야당에 가깝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237명, 자유응답) '외교', '의대 정원 확대'(이상 11%), '전반적으로 잘한다'(6%), '주관/소신',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경제/민생'(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671명, 자유응답) '경제/민생/물가'(14%), '소통 미흡'(10%), '독단적/일방적'(8%), '거부권 행사'(7%), '외교', '김건희 여사 문제'(이상 5%), '의대 정원 확대',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4%),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해병대 수사 외압',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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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29%,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1%, 무당(無黨)층 22%

2024년 5월 셋째 주(21~23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29%,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1%, 개혁신당 4%, 자유통일당, 진보당, 이외 정당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2%다. 양대 정당 지지도는 총선 후 비등, 조국혁신당도 계속 두 자릿수 유지 중이다. 다만 지지도 수치상으로 보면 국민의힘만 2주 전보다 5%포인트 하락해, 거의 변함없는(1%포인트 이내 등락) 다른 정당들과 대비된다. 현재 국민의힘은 총선 백서를 둘러싼 당내 갈등을 겪는 한편, 대통령의 재의 요구에 따른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 표 단속 중이다.

◎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58%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53%가 더불어민주당, 22%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29%, 국민의힘 24%, 조국혁신당 11%,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1%를 차지했다.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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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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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해야 한다' 43%, '지급해선 안 된다' 51%
- 살림살이 전망 비관론자 57%, 지급 희망

최근 정치권에서는 1인당 2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여부가 거론되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약으로, 정부와 여당은 반대 입장이다. 2024년 5월 21~23일 민생회복지원금에 관한 여론은 '지급해야 한다' 43%, '지급해선 안 된다' 51%로 나타났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 성향 진보층과 야당 지지자는 지급 찬성(65%, 더불어민주당 68%), 보수층과 여당 지지자는 지급 반대(70%, 국민의힘 79%)로 뚜렷하게 나뉜 가운데 중도층과 무당층은 반대(53%, 50%) 쪽으로 기울었다. 향후 1년간 살림살이가 나빠질 것이라고 보는 비관론자(313명) 중에서는 57%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바랐다.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의 일환으로 새해 경제 전망을 추적해왔고(매년 말 전국 1,500명 면접조사), 2017년 9월부터는 매월 1회 전국 유권자 1,000명 전화조사로 한층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의 Net Score(순(純) 지수)는 낙관-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는 남북 관계 급변과 정권 교체,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수급난, 고물가·고금리 등의 상황이 차례로 펼쳐졌고 그때마다 한국인의 경제 전망도 요동쳤다. 그간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주요 사건 영향, 인구사회학적 특성, 정치적 태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볼 수 있다.
[조사談] 경제에 대한 생각: 체감 지표의 측정과 특성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 전반적으로 전월과 유사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2%, 좋아질 것 15%, 비슷할 것 28%
- 정부 정책 동조성 높은 편인 성향 보수층에서도 비관론 우세 지속

한국갤럽이 2024년 5월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52%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15%만 '좋아질 것', 28%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달 총선 이후 체감 경기가 작년 하반기 수준으로 악화했고, 이번 달까지 이어지고 있다. 최근 3년 내 경기 낙관론 최고치는 2021년 6월 38%, 비관론 최고치는 2022년 10월 66%다.







◎ 5월 23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1연속 동결(3.5%)하면서, 반도체 수출 호조 등을 근거로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5%로 상향했다. 하지만 일반 시민이 느끼는 체감 경기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은 듯하다.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이지만, 총선에서 여당이 패하면서 여권 지지층에서도 우려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성향 보수층의 경기 낙관론은 3월 33%에서 4·5월 22%로 줄었고, 같은 기간 비관론은 28%에서 40% 안팎으로 늘었다. 지난 1년간 성향 진보층의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10%를 밑돌았고, 비관론은 70%를 넘나들었으며 총선 전후 달라진 바 없다.

◎ 이번 달 경기 전망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 기준으로 보면 보수층에서는 -17, 중도층 -45, 진보층 -55다. 대통령 직무 긍·부정 평가자 간 전망은 더 양극적이다: 대통령 긍정 평가자 +13, 부정 평가자 -60.






◎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15%, '나빠질 것' 31%, '비슷할 것' 52%다. 살림살이 전망에서는 주관적 생활수준별 차이가 뚜렷하고(상/중상층 -4, 중층 -9, 중하층 -34, 하층 -28), 경기 전망보다 정도는 덜하지만 정치적 태도에 따른 차이도 있다: 대통령 긍정 평가자 +15, 부정 평가자 -32 / 국민의힘 지지자 +7,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34, 무당층 -14 / 성향 보수층 -3, 중도층 -19, 진보층 -31.






◎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57%가 '증가할 것', 9%가 '감소할 것', 26%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관계 비관론은 올초 두 달간 감소하다 지난달 다시 늘어, 이란·이스라엘 사태 등 중동 정세 불안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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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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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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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