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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582호(2024년 4월 4주) - 경제 전망, 금융투자소득세 (4월 통합 포함)
조사일 : 2024/04/25
● 2024년 4월 26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2023년부터 주중 조사 기간(화~목) 중 휴무일 포함 시 조사를 쉽니다. 그에 따라 노동절(5/1, 수)이 포함된 5월 첫째 주(4/29~5/3)는 건너뛰고, 5월 10일(금)에 제583호를 공개합니다.
데일리 조사 & 한국갤럽 연간 휴무 일정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82호 2024년 4월 4주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4년 4월 23~25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1.8%(총 통화 8,512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정당 지지도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 현재 주식 투자 여부
※ 2024년 4월(총선 후) 통합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 주관적 정치 성향 분포: 2016~2024년 월별 추이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4/19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회동 제안
    / 경찰, '명품백 전달 촬영' 최재영 목사 스토킹 혐의 입건
· 4/21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선출 결선 투표 도입 논의
· 4/22 尹, 신임 비서실장 정진석·정무수석 홍철호 임명 / 연금개혁 공론조사 결과 발표
· 4/23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 尹 장모 가석방 대상 제외
· 4/24 尹, 국민의힘 낙선·낙천자 비공개 오찬 / 초대 우주항공청장 윤영빈 임명
    / 범야권, 22대 국회에서 방송3법 재추진
· 4/25 의료개혁특위 첫 회의 / 의대교수 사직서 제출 한 달, 순차적 효력 발생
    / 정부, 유통업계 물가 안정 협조 당부 /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황운하 선출
· 중동 긴장 지속, 유가 인상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24%, 부정 65%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3%, 무당(無黨)층 18%
[경제]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 작년 하반기 수준으로 악화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5%, 좋아질 것 15%, 비슷할 것 27%
· 정부 정책 동조성 높은 편인 성향 보수층에서도 비관론 급증
· 살림살이 좋아질 것 14%, 나빠질 것 31%, 비슷할 것 53%
[금융투자소득세] 시행해야 한다 44%, 시행하지 말아야 한다 38%
· 주식 투자자 사이에서도 찬반 분분
· 생활수준 상/중상층, 사무직 종사자 절반가량 현재 주식 투자 중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24%, '잘못하고 있다' 65%

한국갤럽이 2024년 4월 넷째 주(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4%가 긍정 평가했고 65%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6%).

◎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55%), 70대 이상(45%)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94%), 40대(85%) 등에서 많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에서 45%, 중도층 13%, 진보층 10%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236명, 자유응답) '의대 정원 확대', '외교'(이상 10%), '전반적으로 잘한다', '주관/소신'(이상 5%), '결단력/추진력/뚝심', '공정/정의/원칙'(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655명, 자유응답) '경제/민생/물가'(21%), '소통 미흡'(15%), '독단적/일방적'(9%), '의대 정원 확대', '통합·협치 부족'(이상 5%),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외교'(이상 4%), '전반적으로 잘못한다'(3%) 등을 이유로 들었다.

◎ 지난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 23%는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 68%는 최고치였다(→ 제581호). 이번 주 직무 평가 수치 변화는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 오차 범위 내 움직임이며, 평가 이유 역시 대체로 유사한 경향이다. 특히, 직무 긍정률이 수치상 1%포인트 바뀐 것은 소수점 아래 반올림에서 비롯한다(가중적용 기준 긍정 평가자 수: 지난주 234명, 이번 주 2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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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3%, 무당(無黨)층 18%

2024년 4월 넷째 주(23~25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3%,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자유통일당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18%다. 양대 정당 지지도는 총선 후 비등, 조국혁신당은 창당 이후 고점 유지 중이며 이외 정당은 거의 변함없었다.

◎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8%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50%가 더불어민주당, 24%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22%, 조국혁신당 14%,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23%를 차지했다.

◎ 현 정부 출범 후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나 성향 중도층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여러 현안 여론을 기준으로 볼 때 여당보다 야당 성향에 가깝다.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한국갤럽은 현재 지지하는 정당, 즉 정당 지지도가 의석수 예상 가늠자로 부적절함을 거듭 지적해왔다. 이번 총선 사전 선거여론조사에서도 정당 지지도가 아닌, 선거를 전제로 한 문항(선거 결과 기대,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이 실제 투표 결과에 부합한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조사談] 정당별 의석수와 후보 득표율 차이).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의 일환으로 새해 경제 전망을 추적해왔고(매년 말 전국 1,500명 면접조사), 2017년 9월부터는 매월 1회 전국 유권자 1,000명 전화조사로 한층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의 Net Score(순(純) 지수)는 낙관-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는 남북 관계 급변과 정권 교체,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수급난, 고물가·고금리 등의 상황이 차례로 펼쳐졌고 그때마다 한국인의 경제 전망도 요동쳤다. 그간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주요 사건 영향, 인구사회학적 특성, 정치적 태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볼 수 있다.
[조사談] 경제에 대한 생각: 체감 지표의 측정과 특성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 작년 하반기 수준으로 악화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5%, 좋아질 것 15%, 비슷할 것 27%
- 정부 정책 동조성 높은 편인 성향 보수층에서도 비관론 급증

한국갤럽이 2024년 4월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55%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15%만 '좋아질 것', 27%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3%는 의견을 유보했다. 전월 대비 낙관론은 4%포인트 감소, 비관론은 7%포인트 증가해 체감 경기가 작년 하반기 수준으로 악화했다. 최근 3년 내 경기 낙관론 최고치는 2021년 6월 38%, 비관론 최고치는 2022년 10월 66%다.







◎ 이러한 체감 경기 악화는 최근 총선에서 여당이 패하면서 그간 정부 정책 방향에 동조했던 여권 지지층의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이다. 지난 1년간 성향 진보층의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10%를 밑돌았고, 비관론은 70%를 넘나들었으며 총선 전후 달라진 바 없다. 그러나 성향 보수층의 낙관론은 지난달 33%에서 이번에 22%로 줄고, 비관론은 28%에서 46%로 급증했다.

◎ 이번 달 경기 전망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 기준으로 보면 보수층에서는 -24, 중도층 -44, 진보층 -60다. 대통령 직무 긍·부정 평가자 간 전망은 더 양극적이다: 대통령 긍정 평가자 +11, 부정 평가자 -63. 한편, 현재 주식 투자자(-55)가 비투자자(-32)보다 더 비관적이다.






◎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14%, '나빠질 것' 31%, '비슷할 것' 53%다. 살림살이 전망에서는 주관적 생활수준별 차이가 뚜렷하고(상/중상층 -3, 중층 -9, 중하층 -32, 하층 -37), 경기 전망보다 정도는 덜하지만 정치적 태도에 따른 차이도 있다: 대통령 긍정 평가자 +10, 부정 평가자 -29 / 국민의힘 지지자 +2,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33, 무당층 -18 / 성향 보수층 -7, 중도층 -21, 진보층 -27.






◎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59%가 '증가할 것', 10%가 '감소할 것', 24%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관계 비관론은 지난 2개월 연속 감소하다 이번에 다시 늘어, 이란·이스라엘 사태를 둘러싼 중동 정세 불안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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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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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해야 한다' 44%, '시행하지 말아야 한다' 38%
- 주식 투자자 사이에서도 찬반 분분

국내 주식, 펀드, 채권 등 금융상품의 매매차익이 연간 5천만 원을 넘으면 초과분에 20~25% 세율로 과세하는 '금융투자소득세'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0년 여야 합의로 법안 통과돼 2023년 1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국내 증시 위축을 우려해 2년간 유예했다. 그러나 2025년 1월 시행을 앞두고 또다시 찬반 주장이 맞서고 있다.

◎ 2024년 4월 현재 금융투자소득세에 관한 여론은 '시행해야 한다' 44%, '시행하지 말아야 한다' 38%로 엇비슷하게 나뉘었다. 18%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시행 찬반 어느 쪽으로도 크게 기울지 않았고, 대표적 금융상품인 주식 투자자(355명)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2022년 11월 유예 결정 전 조사에서도 '소득 있는 곳에 과세하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2023년 1월부터 시행해야 한다'(43%)와 '주식 시장과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시행을 늦춰야 한다'(41%)로 양분된 바 있다(→ 제5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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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식 투자 하고 있다':
2014년 15% → 2020년 8월 21% → 2021년 1월 29% → 2024년 4월 35%

- 생활수준 상/중상층, 사무직 종사자 절반가량 주식 투자

현재 주식 투자 여부를 물은 결과, 35%가 '하고 있다'고 답했다. 주식 투자자는 30~50대(40%대), 사무/관리직 종사자(52%), 생활수준이 높을수록 많은 편이다(상/중상층 50%; 하층 14%).

◎ 국내 증권시장은 1956년 최초 개설, 1988년 전산 매매 시작, 1992년 외국인 국내 직접 투자 허용, 1996년 코스닥 설립 등 역사가 길다. 과거 한국갤럽 조사 기록에 남은 주식 투자자 비율은 1990년 18%, 2000~2006년 10% 내외, 2014년 15%였고, 2020년 8월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국내 주가지수(이하 'KOSPI')가 사상 처음 3,000을 돌파한 2021년 1월 29%에 달했다.






월간 통합 자료 공개에 앞서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을 조사한 결과이며 표본오차 ±3%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비교는 어렵다.

월 단위로 데이터를 통합하면 전국 표본수 약 4,000명, 지역별로는 서울 약 800명, 광주/전라 약 400명, 10세 단위 연령별로도 평균 700명 이상 되어 추이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단, 월간 통합을 해도 강원은 약 120명, 제주는 약 50명에 불과한 소표본 지역이므로 해석 시 주의를 요한다.


표본크기별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다음과 같다.
50명/±14%P(포인트), 100명/±10%P, 200명/±7%P, 300명/±6%P, 400명/±5%P, 500명/±4%P, 1,000명/±3%P(이상 소수점 이하 반올림), 1,500명/±2.5%P, 3,000명/±1.8%P, 4,000명/±1.5%P, 5,000명/±1.4%P, 10,000명/±1.0%P, 30,000명/±0.6%P, 50,000명/±0.4%P

2013~2023년 매월 통합 상세 자료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2022년 | 2023년
2021년 | 2020년 | 2019년 | 2018년 | 2017년
2016년 | 2015년 | 2014년 |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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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총선 후)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현 정부 출범 이래 월별 통합 대통령 직무 긍정률 흐름을 보면 2022년 6월 평균 49%에서 7월 32%, 8~11월 20%대 후반까지 하락했다. 2023년은 1월 36%로 출발해 4월 30%, 5월 이후 30%대 초중반을 오르내리며 횡보했으나, 2024년 4월(총선 후) 급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성·연령별로 보면 2022년 6월에는 20·30대 남녀 간 대통령 평가가 상반했으나(남성은 긍정적, 여성은 부정적), 그해 7월 이후로는 남녀 모두 부정 평가 우세로 방향성이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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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총선 후) 정당 지지도
월별 통합 정당 지지도 흐름은 2022년 6월 국민의힘 43%, 더불어민주당 29%에서 그해 7월 38%, 33%로 양대 정당 격차가 감소했고 이후 비등했다. 2024년 4월(총선 후) 통합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30%, 조국혁신당 14%,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자유통일당 각각 1%, 무당층 18%다. 양대 정당 지지도는 비슷하지만, 3월 창당한 조국혁신당이 범야권 확장을 이끈 것으로 볼 수 있다.

◎ 20·30대에서는 무당층이 가장 많은 가운데 남성은 국민의힘, 상대적으로 여성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편이다. 40대 이상에서는 성별 정당 지지 구도가 유사하다. 한편 개혁신당은 20·30대 남성 지지가 두드러진다.

전국 또는 권역별 정당 지지도나 주관적 정치 성향 분포를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에 적용해 비교·해석하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전국 254개 지역구는 저마다의 특색을 띠며, 선거 출마자의 면면에 따라서도 유권자의 선택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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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총선 후) 주관적 정치 성향
‘보수적’ 29%, '중도적+성향유보' 42%, ‘진보적’ 29%

2024년 4월(총선 후) 전국 유권자 2,001명 조사에서 스스로 중도적이라거나(이하 성향 '중도층') 자신의 성향을 밝히지 않은 사람('유보층')이 42%,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보수층')과 진보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진보층')은 각각 29%다. 성·연령별로 보면 20·30대 여성이 또래 남성보다 진보적이고, 70대 이상에서는 남녀 모두 보수 쪽으로 기운다.





성향 진보층 2017년 1월 최대 37%, 2024년 4월 29%
- 2021년 8월 이후 대체로 자칭 보수가 진보보다 많은 상태 지속

2016년 이후 매년 1월 기준으로 보면, 성향 보수층 비율은 2016년 31%에서 2017년부터 20%대 중반으로 줄어 2021년 상반기까지 진보층에 뒤졌고, 이후 다시 늘어 30% 안팎 유지 중이다. 진보층 비율은 2016년 25%에서 2017년 37%로 크게 늘었고, 이후 서서히 감소해 2021년부터 30%를 밑돈다.

◎ 지난 8년여를 되돌아볼 때, 성향 진보층이 37%까지 늘었던 2017년 1월은 국정농단 사태로 한국 정치사상 상당히 이례적인 시기였다. 그때를 제외하면 유권자 절반 가까이는 스스로 보수도 진보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머지가 보수층과 진보층으로 나뉘고, 양자 격차 10%포인트를 넘지 않는 선에서 각각 증감했다. 보수와 진보 스펙트럼 양 끝에 일단(一團)의 유권자가 있고, 정치적 지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유권자들이 그 주변부에 자리하며 상황에 따라 중간 지대('중도+성향유보')를 넘나들어 나타나는 변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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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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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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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