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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575호(2024년 2월 4주) - 측면별 정당 이미지, 경제 전망
조사일 : 2024/02/22
● 2024년 2월 23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75호 2024년 2월 4주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4년 2월 20~22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5.5%(총 통화 6,490명 중 1,003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정당 지지도
5개 측면별 정당 이미지: 경제 발전, 서민 복지, 국민 여론 반영, 변화·쇄신, 공정 사회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2/17 녹색정의당, 야권 비례연합 불참 선언
· 2/18 대통령실, KAIST 학위수여식 과잉 경호 논란
· 2/1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대 증원 정치쇼' 비판-'의협 집단행동 중단' 요구
· 2/20 새로운미래, 개혁신당과 결별 / 김현숙 여가부장관 사표 수리
· 2/21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 결과 발표 / 정세균·김부겸 전 총리 입장문 발표
· 2/22 총선 전 국회 마지막 대정부질문 시작
· 전공의·의대생, 사직서·휴학계 제출 등 의료 공백 발생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4%, 부정 58%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5%, 무당(無黨)층 20%
·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진보당 각각 1%
[5개 측면별 정당 이미지]
· 더불어민주당 '서민 복지', 국민의힘 '경제 발전' 상대적 우위
· 더불어민주당 '변화·쇄신' 이미지 취약, 성향 진보층에서도 높지 않아
· 국민의힘 지지자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보다 자당 더 긍정적으로 평가
[경제 전망] 경기·국제관계 전망, 전월 대비 소폭 긍정적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49%, 좋아질 것 20%
· 경기 전망 순지수: 국민의힘 지지자 +16,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68, 무당층 -45
· 국제분쟁 증가할 것 56%, 감소할 것 11%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4%, '잘못하고 있다' 58%

한국갤럽이 2024년 2월 넷째 주(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4%가 긍정 평가했고 58%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5%).

◎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80%), 70대 이상(65%)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94%), 30~50대(70% 내외) 등에서 많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에서 61%, 중도층 27%, 진보층 8%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344명, 자유응답) '외교'(17%), '의대 정원 확대'(9%), '전반적으로 잘한다'(6%), '경제/민생', '결단력/추진력/뚝심'(이상 5%), '국방/안보', '보건의료 정책',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이상 4%), '전 정권 극복', '서민 정책/복지', '공정/정의/원칙'(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81명, 자유응답) '경제/민생/물가'(16%), '독단적/일방적'(12%), '소통 미흡'(10%),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외교'(6%), '김건희 여사 문제', '공정하지 않음'(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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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5%, 무당(無黨)층 20%

2024년 2월 넷째 주(20~22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5%,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 진보당, 그 외 정당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0%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창당과 합당이 활발해짐에 따라, 2월부터 지지정당 질문 시 정당명 보기 제시 기준을 기존 원내 2인 이상에서 원내 1인 이상으로 확대했다. 신당명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안내를 따랐으며, 교차집계표상 정당명 순서도 기존 가나다순에서 의석순으로 변경한다. 당분간 정당명 변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간 비교 열람 시 주의를 요한다. 2월 20일 오전 새로운미래가 개혁신당과 결별해, 이번 주는 두 정당을 분리하여 조사 진행했다.

◎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0%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8%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30%,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29%를 차지했다.

◎ 2023년 3월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 비등한 구도가 지속되어 왔다. 주간 단위로 보면 진폭이 커 보일 수도 있으나, 양당 격차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최대 6%포인트) 내에서의 변동이다.

◎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비례대표제 결정, 공천 과정에서 당내 계파 갈등이 표출됐고, 제3지대에서는 여러 세력이 합종연횡하는 등 여권보다 야권에서의 변화가 많았다. 이러한 가운데 각 정당은 최종 지역구 후보를 선정하는 본격 경선 국면에 돌입했다.

◎ 작년 6월 이후 정당 지지도 변동은 주로 성향 중도층에서 비롯하는데, 대통령 직무 평가나 여러 현안 여론을 기준으로 볼 때 이들의 생각은 여당보다 야당에 가깝다.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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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측면별 정당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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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정당들은 기존 지지 기반을 공고히 하며, 새로운 의제 선점과 외연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현시점 각 정당의 이미지를 파악하고자 다섯 가지 측면별로 가장 노력하는 정당을 하나씩 선택해 달라고 요청했다(문항 순서 로테이션, 정당명 자유응답). 이번 주 양대 정당 지지도는 30%대 중반으로 비슷하고, 녹색정의당을 비롯한 소수 정당은 3% 이하인 점을 감안하고 보면 상대적 강점과 약점을 가늠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민 복지', 국민의힘 '경제 발전' 상대적 우위
- 더불어민주당 '변화·쇄신' 이미지 취약, 성향 진보층에서도 높지 않아

경제 발전을 위해 가장 노력하는 정당으로는 34%가 국민의힘, 25%는 더불어민주당을 꼽았다. 서민 복지 노력 측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27%, 국민 여론 반영 측면은 국민의힘 31%, 더불어민주당 28%, 변화와 쇄신 노력 측면은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22%, 공정 사회 노력은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24%로 나타났다. 5개 측면별로 유권자 열에 서너 명은 그에 부합하는 정당 선택을 유보했다(없음/모름/응답거절).

◎ 더불어민주당은 서민 복지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 변화·쇄신 이미지는 취약해 보인다. 국민의힘은 경제 발전 노력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라 할 수 있다. 녹색정의당은 서민 복지, 개혁신당은 변화·쇄신 측면에서 정당 지지도를 웃도는 선택을 받았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보다 자당 더 긍정적으로 평가

국민의힘 지지자는 대체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보다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 이미지를 더 후하게 평가했다. 예컨대 국민의힘 지지자가 측면별로 국민의힘을 선택한 비율은 최고 80%(경제 발전), 최저 67%(서민 복지)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지의 자당 선택 비율은 최고 65%(국민 여론 반영), 최저 51%(변화·쇄신)다.

◎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서민 복지 측면에서만 24%가 더불어민주당을 지목했고, 다른 4개 측면에서는 절대다수가 어느 정당도 선택하지 않았다. 한편, 변화·쇄신 측면에서 성향 보수층의 55%가 국민의힘을, 진보층의 39%가 더불어민주당을 답했다. 이는 최근 총선 대비 국면에서의 양 진영 내 분위기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의 일환으로 새해 경제 전망을 추적해왔고(매년 말 전국 1,500명 면접조사), 2017년 9월부터는 매월 1회 전국 유권자 1,000명 전화조사로 한층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의 Net Score(순(純) 지수)는 낙관-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는 남북 관계 급변과 정권 교체,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수급난, 고물가·고금리 등의 상황이 차례로 펼쳐졌고 그때마다 한국인의 경제 전망도 요동쳤다. 그간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주요 사건 영향, 인구사회학적 특성, 정치적 태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볼 수 있다.
[조사談] 경제에 대한 생각: 체감 지표의 측정과 특성


경기·국제관계 전망, 전월 대비 소폭 긍정적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49%, '좋아질 것' 20%
- 경기 전망 순지수: 국민의힘 지지자 +16,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68, 무당층 -45

한국갤럽이 2024년 2월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49%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20%만 '좋아질 것', 28%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3%는 의견을 유보했다. 전월 대비 낙관론은 4%포인트 증가, 비관론은 6%포인트 감소했다. 여전히 경기 비관론이 낙관론을 월등히 앞서지만, 지난달보다는 소폭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최근 3년 내 경기 낙관론 최고치는 2021년 6월 38%, 비관론 최고치는 2022년 10월 66%다.







◎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더 높은 편이다. 지난 1년간 성향 진보층의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10%를 밑돌았고, 비관론은 70%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보수층의 경기 낙관론은 19~33%, 비관론은 33~52% 사이를 오르내렸다.
이번 달 경기 전망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 기준으로 보면 보수층에서는 0, 중도층 -35, 진보층 -62다. 대통령 직무 긍·부정 평가자 간 전망은 더 양극적이다: 대통령 긍정 평가자 +24, 부정 평가자 -63. 지지정당별로도 국민의힘 지지자 +16,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68로 대비된다. 무당층은 -45로, 여당보다 야당 지지자에 가깝다.






◎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18%, '나빠질 것' 28%, '비슷할 것' 52%다. 살림살이 낙관론은 2022년 1월 24%에서 하반기 들어 10%대 초반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비관론은 16%에서 30% 내외로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살림살이 전망에서는 주관적 생활수준별 차이가 뚜렷하고(상/중상층 +1, 중층 -4, 중하층 -22, 하층 -33), 경기 전망보다 정도는 덜하지만 정치적 태도에 따른 차이도 있다: 대통령 긍정 평가자 +21, 부정 평가자 -29 / 국민의힘 지지자 +17,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34, 무당층 -18 / 성향 보수층 +11, 중도층 -13, 진보층 -21.






◎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56%가 '증가할 것', 11%가 '감소할 것', 27%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관론은 전월 대비 6%포인트 줄고, 낙관론은 3%포인트 늘었다. 국제관계 전망 순지수 기준으로 보면 여성(-36)보다 남성(-54), 성향 보수층(-31)보다 중도층(-53)과 진보층(-59), 국민의힘 지지자(-30)보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60)가 더 비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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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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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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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의 일종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더 신뢰할 수 있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