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오피니언 제552호(2023년 7월 4주) - 최저임금, 기준금리 영향, 유리한 재테크 방법 (7월 통합 포함)
- 조사일 : 2023/07/27
- [GallupKoreaDailyOpinion_552(20230728).pdf] 다운로드
● 2023년 7월 28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52호 2023년 7월 4주
→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3년 7월 25~27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전화조사 표본설계 보고서: 무선전화 가상번호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4.1%(총 통화 7,087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 2023년 7월 통합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 ※ 주관적 정치 성향 분포: 2016~2023년 월별 추이
→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 경제적 파급 전망: 2017년 이후 매년 추이
→ 현행 기준금리 수준 개인 영향, 금융기관 대출 유무
→ 유리한 재테크 방법 2000-2023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7/21 국회의원 11명 가상자산 관련 내역 자진 신고
/ 대통령 장모 '통장 잔고 위조 혐의' 항소심 법정 구속
· 7/23 국토부,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자료 55건 홈페이지 공개
· 7/24 윤석열 대통령, '교권 강화 입법 추진'
· 7/25 야당, KBS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 효력정지 촉구 의견서 헌법재판소 제출
/ 헌재, 이상민 행안부장관 탄핵소추안 기각
· 7/26 대통령실, 집회 규제 강화 권고 / 尹,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봉환 행사 주관
/ 국민의힘 윤리위, 홍준표 대구시장 당원권 10개월 정지
· 대통령 관저 이전 시 풍수지리가 개입 공방 / '서이초 교사 사망' 조사 본격화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5%, 부정 55%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29%, 무당(無黨)층 31%
[내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9,860원] 적정 47%, 높다 16%, 낮다 30%
· 우리나라 경제에 긍정적 영향 줄 것 16%, 부정적 39%, 영향 없을 것 35%
[현행 한국은행 기준금리] 나에게 불리 42%, 유리 15%, 어느 쪽도 아님 28%
[유리한 재테크 방법] 부동산 39%, 적금 29%, 주식 14%... 가상화폐 2%
· 부동산 믿음 여전하지만 작년 대비 감소, 적금 매력 증가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5%, '잘못하고 있다' 55%
한국갤럽이 2023년 7월 넷째 주(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5%가 긍정 평가했고 55%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7%).
◎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78%), 70대 이상(63%)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93%), 40대(78%) 등에서 두드러진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60%, 중도층 33%, 진보층 13%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56명, 자유응답) '외교'(31%), '결단력/추진력/뚝심'(7%), '노조 대응'(6%), '국방/안보'(5%), '공정/정의/원칙'(4%), '주관/소신',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50명, 자유응답) '외교'(16%), '경제/민생/물가'(9%), '독단적/일방적'(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재난 대응', '소통 미흡'(이상 5%),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통합·협치 부족'(이상 4%)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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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29%, 무당(無黨)층 31%
2023년 7월 넷째 주(25~27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29%, 정의당 4%,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31%다. 이번 민주당 지지도는 현 정부 출범 후 최저 수준에 가깝다. 올해 3월 첫째 주 29%, 작년 6월 말 28%를 기록한 바 있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6%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58%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9%, 더불어민주당 25%,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40%다.
◎ 3월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 비등한 구도가 지속되어 왔다. 주간 단위로 보면 진폭이 커 보일 수도 있으나, 양당 격차나 추세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 내 움직임이다. 단, 최근 한 달간 흐름만 보면 민주당 지지도가 점진 하락세다.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아래 → 월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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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지난 1년간 월별 통합 대통령 직무 긍정률 흐름을 보면 작년 6월 평균 49%에서 7월 32%, 8~11월 20%대 후반까지 하락한 바 있다. 올해는 1월 36%로 출발해 4월 30%, 5~6월 35%로 재상승 후 횡보 중이다. 성·연령별로 보면 작년 6월에는 20·30대 남녀 간 대통령 평가가 상반했으나(남성은 긍정적, 여성은 부정적), 7월 이후로는 남녀 모두 부정 평가 우세로 방향성이 일치한다(→ 2022년 월별·연간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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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정당 지지도
지난 1년간 월별 통합 정당 지지도 흐름을 보면 작년 6월 국민의힘 43%, 더불어민주당 29%에서 7월 38%, 33%로 양대 정당 격차가 감소했고 이후 비등하다. 20·30대에서는 무당층이 가장 많은 가운데 남성은 국민의힘 지지, 여성은 더불어민주당 지지 쪽으로 엇갈린다. 40대 이상에서는 성별 정당 지지 구도가 비슷하다.
◎ 올해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 즈음에는 양당 격차가 커졌으나, 이후로는 다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국민의힘:민주당 지지 구도만 보면 4월 32%:34%, 5월 34%:32%, 6월 34%:33%, 7월 34%:31%로 백중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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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주관적 정치 성향
‘보수적’ 29%, '중도적+성향유보' 45%, ‘진보적’ 26%
7월 한 달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4,004명 조사에서 스스로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하 성향 '보수층')은 29%, 진보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진보층')은 26%다. 성·연령별로 보면 20·30대 남성과 60대 이상 남녀는 보수, 40·50대 남성과 20~40대 여성은 진보 쪽으로 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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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진보층 2017년 1월 최대 37%, 2023년 현재 20%대 중반
- 2021년 8월 이후 자칭 보수가 진보보다 많은 상태 지속
2016년 이후 매년 1월 기준으로 보면, 성향 보수층 비율은 2016년 31%에서 2017년부터 20%대 중반으로 진보층에 뒤지다가, 2021년 들어 점차 증가해 2022년 상반기 30%를 웃돌기도 했다. 진보층 비율은 2016년 25%에서 2017년 37%로 크게 늘었고 이후 서서히 감소해 2021년부터는 30%를 밑돈다.
◎ 지난 7년여를 되돌아볼 때, 성향 진보층이 37%까지 늘었던 2017년 1월은 국정농단 사태로 한국 정치사상 상당히 이례적인 시기였다. 그때를 제외하면 유권자 절반 가까이는 스스로 보수도 진보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머지가 보수층과 진보층으로 나뉘고, 양자 격차 10%포인트를 넘지 않는 선에서 각각 증감했다. 보수와 진보 스펙트럼 양끝에 일단(一團)의 유권자가 있고, 정치적 지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유권자들이 그 주변부에 자리하며 상황에 따라 중간 지대('중도+성향유보')를 넘나들어 나타나는 변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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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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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2024년) 최저임금 시간당 9,860원
'적정하다' 47%, '높다' 16%, '낮다' 30%
2023년 7월 19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시간당 9,620원에서 240원 오른 9,860원으로 결정했다. 한국갤럽이 7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관해 물은 결과 47%가 '적정하다'고 평가했고 16%는 '높다', 30%는 '낮다'고 답했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
◎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9,860원이 '적정하다'는 인식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성향 진보층,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절반가량은 '낮다'고 평가했고, 40·50대에서는 '적정하다'와 '낮다'는 의견이 각각 40% 내외로 갈렸다. 생활수준별로 보면 중층 이상에서보다 중하·하층에서 '낮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한편,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이 '높다'는 의견은 모든 응답자 특성에서 30%를 밑돌았다.
◎ 2017년부터 매년 7월 결정된 최저임금 수준에 관해 조사했는데, 재작년까지는 '높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작년과 올해는 '낮다'는 의견이 더 많다. 이는 최근 2년 연속 최저임금 인상률이 물가 인상률에 미치지 못한 탓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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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최저임금 결정은 우리나라 경제에
'긍정적 영향' 16%, '부정적 영향' 39%, '영향 없을 것' 35%
이번 최저임금 결정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 관해서는 16%가 '긍정적 영향을 줄 것', 39%는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35%는 '영향 없을 것',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선행 질문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이 높다고 평가한 사람(163명) 중 80%, 낮다고 평가한 사람(300명) 중에서도 46%가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작년 7월 최저임금위원회가 올해 최저임금을 9,620원으로 결정한 직후 조사에서는 우리나라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응답이 22%, '부정적 영향' 33%, '영향 없을 것' 33%였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낙관론은 6%포인트 줄고, 비관론이 6%포인트 늘었다(→ 데일리 제502호).
◎ 참고로, 2017~2019년 조사에서 최저임금 결정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물었을 때, 절반 가까이는 영향 없다고 답했고 나머지가 직종 등에 따라 유불리 입장으로 갈렸었다(→ 제268호, 제315호, 제3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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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한국은행 기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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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불리하다' 42%, '유리하다' 15%, '어느 쪽도 아님' 28%
한국은행은 작년 7월 기준금리를 1.75%에서 2.25%로 전격 인상했고, 올해 1월 3.5%까지 인상을 거듭한 후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한국갤럽이 2023년 7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현행 금리 수준 영향에 관해 물은 결과 42%가 '나에게 불리하다'고 답했고, '유리하다'는 사람은 15%에 그쳤다. 28%는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다',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현행 금리 수준이 자신에게 불리하다는 의견이 많고, 30·40대와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이 있는 사람(대출자, 461명) 중에서는 그 비율이 50%를 웃돌았다.
◎ 1년 전 기준금리 대폭 인상 직후 조사에서는 금리 인상 기조가 자신에게 불리하다는 응답이 58%였고, 대출자 중에서는 80%에 달했다. 당시는 기준금리가 어느 수준까지 오를지 불확실성이 매우 큰 때였고, 지금은 고금리 상황에 어느 정도 적응된 상황에다 추가 인상 억제 중이라 부담감과 불안감이 다소나마 잦아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작년 조사에서 금리 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답한 사람들은 주로 '예적금 이율 상승'을 이유로 꼽았고, 불리하다고 답한 사람들은 '대출·부채 이자 부담'과 그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제505호).

◎ 이번 조사에서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이 있는 사람은 46%로 파악됐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에서 60% 내외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30대와 60대(50% 내외), 그리고 20대와 70대 이상(20%대) 순이다. 직업별로 보면 자영업 종사자(69%)에서 특히 대출자 비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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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한 #재테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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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39%, '적금' 29%, '주식' 14%... '가상화폐' 2%
- 부동산 믿음 여전하지만 작년 대비 감소, 적금 매력 증가
2023년 7월 가장 유리하다고 보는 재테크 방법을 물은 결과(6개 항목 순서 로테이션), '아파트/주택'(21%)과 '땅/토지'(18%) 등 39%가 '부동산'을 답했다. 그다음은 '은행 적금'(29%), '주식'(14%), '펀드', '가상화폐'(이상 2%) 순이며,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1년 전 조사와 비교하면 부동산 투자에 대한 믿음은 여전하지만 9%포인트 줄었고, 적금은 8%포인트 늘었다(→ 제505호). 이러한 변화는 최근의 부동산 경기 부진과 고금리 기조 반향으로 보인다.
◎ 부동산은 2006년 이후 줄곧 최고의 자산 증식 수단으로 손꼽혔고, 이번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부동산이 1순위다. 주식 선호는 2019년까지 10%를 밑돌다가 2021년에는 20%를 넘어 KOSPI 3,000 시대 분위기를 반영했으나, 작년 조사에서 다시 10%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그럼에도 주식은 저연령일수록 인기다(20대 23%; 70대+ 3%). 각종 모바일·핀테크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주식 접근성이 높아진 점, 부동산보다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이라 하겠다.
◎ 적금은 2000년 74%에서 2021년 11%까지 하락했으나, 작년 조사에서 반등했다. IMF 직후 연 18%를 웃돌던 은행 예금금리는 2001년 연 5%, 2020년 0%대에 진입했으나, 2022년 금리 인상과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금융시장 환경이 급변하더라도 종잣돈을 모으고, 고수익보다 손실 회피를 우선시하는 수요는 두텁다.
◎ 가상화폐는 2018년 조사에 처음 포함됐다(→ 제291호). 이후 거래소 해킹·횡령, 정부 규제 움직임, 극심한 변동 장세, 테라·루나 코인 폭락 사태가 잇달아 가상화폐 관련 열기는 예전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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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3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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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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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의 일종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더 신뢰할 수 있다.
- 0.0 ~ 4.9%: 매우 좋음
- 5.0 ~ 14.9%: 좋은 편
- 15.0 ~ 24.9%: 허용 가능한 수준
- 25.0%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52호 2023년 7월 4주
→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3년 7월 25~27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전화조사 표본설계 보고서: 무선전화 가상번호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4.1%(총 통화 7,087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 2023년 7월 통합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 ※ 주관적 정치 성향 분포: 2016~2023년 월별 추이
→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 경제적 파급 전망: 2017년 이후 매년 추이
→ 현행 기준금리 수준 개인 영향, 금융기관 대출 유무
→ 유리한 재테크 방법 2000-2023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7/21 국회의원 11명 가상자산 관련 내역 자진 신고
/ 대통령 장모 '통장 잔고 위조 혐의' 항소심 법정 구속
· 7/23 국토부,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자료 55건 홈페이지 공개
· 7/24 윤석열 대통령, '교권 강화 입법 추진'
· 7/25 야당, KBS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 효력정지 촉구 의견서 헌법재판소 제출
/ 헌재, 이상민 행안부장관 탄핵소추안 기각
· 7/26 대통령실, 집회 규제 강화 권고 / 尹,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봉환 행사 주관
/ 국민의힘 윤리위, 홍준표 대구시장 당원권 10개월 정지
· 대통령 관저 이전 시 풍수지리가 개입 공방 / '서이초 교사 사망' 조사 본격화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5%, 부정 55%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29%, 무당(無黨)층 31%
[내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9,860원] 적정 47%, 높다 16%, 낮다 30%
· 우리나라 경제에 긍정적 영향 줄 것 16%, 부정적 39%, 영향 없을 것 35%
[현행 한국은행 기준금리] 나에게 불리 42%, 유리 15%, 어느 쪽도 아님 28%
[유리한 재테크 방법] 부동산 39%, 적금 29%, 주식 14%... 가상화폐 2%
· 부동산 믿음 여전하지만 작년 대비 감소, 적금 매력 증가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5%, '잘못하고 있다' 55%
한국갤럽이 2023년 7월 넷째 주(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5%가 긍정 평가했고 55%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7%).
◎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78%), 70대 이상(63%)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93%), 40대(78%) 등에서 두드러진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60%, 중도층 33%, 진보층 13%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56명, 자유응답) '외교'(31%), '결단력/추진력/뚝심'(7%), '노조 대응'(6%), '국방/안보'(5%), '공정/정의/원칙'(4%), '주관/소신',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50명, 자유응답) '외교'(16%), '경제/민생/물가'(9%), '독단적/일방적'(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재난 대응', '소통 미흡'(이상 5%),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통합·협치 부족'(이상 4%)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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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29%, 무당(無黨)층 31%
2023년 7월 넷째 주(25~27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29%, 정의당 4%,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31%다. 이번 민주당 지지도는 현 정부 출범 후 최저 수준에 가깝다. 올해 3월 첫째 주 29%, 작년 6월 말 28%를 기록한 바 있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6%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58%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9%, 더불어민주당 25%,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40%다.
◎ 3월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 비등한 구도가 지속되어 왔다. 주간 단위로 보면 진폭이 커 보일 수도 있으나, 양당 격차나 추세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 내 움직임이다. 단, 최근 한 달간 흐름만 보면 민주당 지지도가 점진 하락세다.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아래 → 월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2016)





| 월간 통합 자료 공개에 앞서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을 조사한 결과이며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비교는 어렵다. 월 단위로 데이터를 통합하면 전국 표본수 약 4,000명, 지역별로는 서울 약 800명, 광주/전라 약 400명, 10세 단위 연령별로도 평균 700명 이상 되어 추이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단, 월간 통합을 해도 강원은 약 120명, 제주는 약 50명에 불과한 소표본 지역이므로 해석 시 주의를 요한다. ─ 표본크기별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다음과 같다. 50명/±13.9%P(포인트), 100명/±9.8%P, 300명/±5.7%P, 500명/±4.4%P, 800명/±3.5%P, 1,000명/±3.1%P, 1,500명/±2.5%P, 3,000명/±1.8%P, 4,000명/±1.5%P, 5,000명/±1.4%P, 10,000명/±1.0%P, 30,000명/±0.6%P, 50,000명/±0.4%P ● 2013~2022년 매월 통합 상세 자료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 2022년 → 2021년 | 2020년 | 2019년 | 2018년 | 2017년 → 2016년 | 2015년 | 2014년 | 201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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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지난 1년간 월별 통합 대통령 직무 긍정률 흐름을 보면 작년 6월 평균 49%에서 7월 32%, 8~11월 20%대 후반까지 하락한 바 있다. 올해는 1월 36%로 출발해 4월 30%, 5~6월 35%로 재상승 후 횡보 중이다. 성·연령별로 보면 작년 6월에는 20·30대 남녀 간 대통령 평가가 상반했으나(남성은 긍정적, 여성은 부정적), 7월 이후로는 남녀 모두 부정 평가 우세로 방향성이 일치한다(→ 2022년 월별·연간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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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정당 지지도
지난 1년간 월별 통합 정당 지지도 흐름을 보면 작년 6월 국민의힘 43%, 더불어민주당 29%에서 7월 38%, 33%로 양대 정당 격차가 감소했고 이후 비등하다. 20·30대에서는 무당층이 가장 많은 가운데 남성은 국민의힘 지지, 여성은 더불어민주당 지지 쪽으로 엇갈린다. 40대 이상에서는 성별 정당 지지 구도가 비슷하다.
◎ 올해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 즈음에는 양당 격차가 커졌으나, 이후로는 다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국민의힘:민주당 지지 구도만 보면 4월 32%:34%, 5월 34%:32%, 6월 34%:33%, 7월 34%:31%로 백중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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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주관적 정치 성향
‘보수적’ 29%, '중도적+성향유보' 45%, ‘진보적’ 26%
7월 한 달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4,004명 조사에서 스스로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하 성향 '보수층')은 29%, 진보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진보층')은 26%다. 성·연령별로 보면 20·30대 남성과 60대 이상 남녀는 보수, 40·50대 남성과 20~40대 여성은 진보 쪽으로 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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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진보층 2017년 1월 최대 37%, 2023년 현재 20%대 중반
- 2021년 8월 이후 자칭 보수가 진보보다 많은 상태 지속
2016년 이후 매년 1월 기준으로 보면, 성향 보수층 비율은 2016년 31%에서 2017년부터 20%대 중반으로 진보층에 뒤지다가, 2021년 들어 점차 증가해 2022년 상반기 30%를 웃돌기도 했다. 진보층 비율은 2016년 25%에서 2017년 37%로 크게 늘었고 이후 서서히 감소해 2021년부터는 30%를 밑돈다.
◎ 지난 7년여를 되돌아볼 때, 성향 진보층이 37%까지 늘었던 2017년 1월은 국정농단 사태로 한국 정치사상 상당히 이례적인 시기였다. 그때를 제외하면 유권자 절반 가까이는 스스로 보수도 진보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머지가 보수층과 진보층으로 나뉘고, 양자 격차 10%포인트를 넘지 않는 선에서 각각 증감했다. 보수와 진보 스펙트럼 양끝에 일단(一團)의 유권자가 있고, 정치적 지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유권자들이 그 주변부에 자리하며 상황에 따라 중간 지대('중도+성향유보')를 넘나들어 나타나는 변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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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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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2024년) 최저임금 시간당 9,860원
'적정하다' 47%, '높다' 16%, '낮다' 30%
2023년 7월 19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시간당 9,620원에서 240원 오른 9,860원으로 결정했다. 한국갤럽이 7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관해 물은 결과 47%가 '적정하다'고 평가했고 16%는 '높다', 30%는 '낮다'고 답했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
◎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9,860원이 '적정하다'는 인식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성향 진보층,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절반가량은 '낮다'고 평가했고, 40·50대에서는 '적정하다'와 '낮다'는 의견이 각각 40% 내외로 갈렸다. 생활수준별로 보면 중층 이상에서보다 중하·하층에서 '낮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한편,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이 '높다'는 의견은 모든 응답자 특성에서 30%를 밑돌았다.
◎ 2017년부터 매년 7월 결정된 최저임금 수준에 관해 조사했는데, 재작년까지는 '높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작년과 올해는 '낮다'는 의견이 더 많다. 이는 최근 2년 연속 최저임금 인상률이 물가 인상률에 미치지 못한 탓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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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최저임금 결정은 우리나라 경제에
'긍정적 영향' 16%, '부정적 영향' 39%, '영향 없을 것' 35%
이번 최저임금 결정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 관해서는 16%가 '긍정적 영향을 줄 것', 39%는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35%는 '영향 없을 것',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선행 질문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이 높다고 평가한 사람(163명) 중 80%, 낮다고 평가한 사람(300명) 중에서도 46%가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작년 7월 최저임금위원회가 올해 최저임금을 9,620원으로 결정한 직후 조사에서는 우리나라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응답이 22%, '부정적 영향' 33%, '영향 없을 것' 33%였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낙관론은 6%포인트 줄고, 비관론이 6%포인트 늘었다(→ 데일리 제502호).
◎ 참고로, 2017~2019년 조사에서 최저임금 결정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물었을 때, 절반 가까이는 영향 없다고 답했고 나머지가 직종 등에 따라 유불리 입장으로 갈렸었다(→ 제268호, 제315호, 제3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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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한국은행 기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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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불리하다' 42%, '유리하다' 15%, '어느 쪽도 아님' 28%
한국은행은 작년 7월 기준금리를 1.75%에서 2.25%로 전격 인상했고, 올해 1월 3.5%까지 인상을 거듭한 후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한국갤럽이 2023년 7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현행 금리 수준 영향에 관해 물은 결과 42%가 '나에게 불리하다'고 답했고, '유리하다'는 사람은 15%에 그쳤다. 28%는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다',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현행 금리 수준이 자신에게 불리하다는 의견이 많고, 30·40대와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이 있는 사람(대출자, 461명) 중에서는 그 비율이 50%를 웃돌았다.
◎ 1년 전 기준금리 대폭 인상 직후 조사에서는 금리 인상 기조가 자신에게 불리하다는 응답이 58%였고, 대출자 중에서는 80%에 달했다. 당시는 기준금리가 어느 수준까지 오를지 불확실성이 매우 큰 때였고, 지금은 고금리 상황에 어느 정도 적응된 상황에다 추가 인상 억제 중이라 부담감과 불안감이 다소나마 잦아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작년 조사에서 금리 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답한 사람들은 주로 '예적금 이율 상승'을 이유로 꼽았고, 불리하다고 답한 사람들은 '대출·부채 이자 부담'과 그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제505호).

◎ 이번 조사에서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이 있는 사람은 46%로 파악됐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에서 60% 내외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30대와 60대(50% 내외), 그리고 20대와 70대 이상(20%대) 순이다. 직업별로 보면 자영업 종사자(69%)에서 특히 대출자 비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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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한 #재테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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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39%, '적금' 29%, '주식' 14%... '가상화폐' 2%
- 부동산 믿음 여전하지만 작년 대비 감소, 적금 매력 증가
2023년 7월 가장 유리하다고 보는 재테크 방법을 물은 결과(6개 항목 순서 로테이션), '아파트/주택'(21%)과 '땅/토지'(18%) 등 39%가 '부동산'을 답했다. 그다음은 '은행 적금'(29%), '주식'(14%), '펀드', '가상화폐'(이상 2%) 순이며,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1년 전 조사와 비교하면 부동산 투자에 대한 믿음은 여전하지만 9%포인트 줄었고, 적금은 8%포인트 늘었다(→ 제505호). 이러한 변화는 최근의 부동산 경기 부진과 고금리 기조 반향으로 보인다.
◎ 부동산은 2006년 이후 줄곧 최고의 자산 증식 수단으로 손꼽혔고, 이번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부동산이 1순위다. 주식 선호는 2019년까지 10%를 밑돌다가 2021년에는 20%를 넘어 KOSPI 3,000 시대 분위기를 반영했으나, 작년 조사에서 다시 10%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그럼에도 주식은 저연령일수록 인기다(20대 23%; 70대+ 3%). 각종 모바일·핀테크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주식 접근성이 높아진 점, 부동산보다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이라 하겠다.
◎ 적금은 2000년 74%에서 2021년 11%까지 하락했으나, 작년 조사에서 반등했다. IMF 직후 연 18%를 웃돌던 은행 예금금리는 2001년 연 5%, 2020년 0%대에 진입했으나, 2022년 금리 인상과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금융시장 환경이 급변하더라도 종잣돈을 모으고, 고수익보다 손실 회피를 우선시하는 수요는 두텁다.
◎ 가상화폐는 2018년 조사에 처음 포함됐다(→ 제291호). 이후 거래소 해킹·횡령, 정부 규제 움직임, 극심한 변동 장세, 테라·루나 코인 폭락 사태가 잇달아 가상화폐 관련 열기는 예전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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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3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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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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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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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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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의 일종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더 신뢰할 수 있다.
- 0.0 ~ 4.9%: 매우 좋음
- 5.0 ~ 14.9%: 좋은 편
- 15.0 ~ 24.9%: 허용 가능한 수준
- 25.0%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