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오피니언 제656호(2026년 3월 3주) - 사법 3법 시행, 경제 전망,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중동
- 조사일 : 2026/03/19
- [GallupKoreaDailyOpinion_656(20260320).pdf] 다운로드
● 2026년 3월 20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56호 2026년 3월 3주
→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6년 3월 17~19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접촉률: 40.6%(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 응답률: 13.1%(총통화 7,656명 중 1,004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사법 3법 시행의 사법계 파급 전망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관심 정도
→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3/12 '재판소원제, 법왜곡죄(즉시 시행), 대법관 증원(2028년부터 3년간 진행)' 공포
· 3/13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 3/14 정부, 쉰들러 국제투자분쟁 승소 / 트럼프, 북미 대화 재개 관심
/ 北,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한미연합훈련 반발 추정
· 3/15 군 수송기로 중동 교민 2백여 명 귀국
· 3/16 에너지 위기관리 단계 '주의'로 격상 / 이재명 대통령, '기초연금 하후상박 증액'
· 3/17 李, 전쟁 장기화 대비 차량 부제 등 에너지 수요 절감책 언급 / 오세훈 서울시장, 공천 신청
· 3/18 금융위, 중복상장 규제·저PBR주 공개·코스닥 2부제 등 '자본시장 안정화 및 체질 개선 방안' 발표
/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 시작(전년 대비 전국 평균 +9.16%, 서울 +18.67%)
· 3/19 李, '스토킹 신고 전수조사, BTS 광화문 공연 안전 대비'
· 트럼프, 한국 등 몇 개국에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청; 이란 가스전 피격, 보복 타격
· 정치권 지방선거 공천·경선 시작 / 당정, '3월 추경안' 추진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잘하고 있다' 67%, '잘못하고 있다' 25%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20%... 무당(無黨)층 27%
[사법 3법 시행] 우리나라 사법계에 '긍정적' 40%, '부정적' 28%, '영향 없을 것' 9%
[경제 전망]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좋아질 것 37%, 나빠질 것 33%, 비슷할 것 25%
· 경기·살림살이, 잦아든 낙관론; 환율·유가 불안정, 코스피 급변동... 전쟁 영향 추정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관심 있다' 84%; 남성, 50·60대 셋 중 두 명 고관심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하지 말아야 한다' 55%, '해야 한다' 30%
· 성향 진보층 70%, 중도층 58% 파견 반대; 보수층은 찬반 양분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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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긍정 67%, 부정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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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26년 3월 셋째 주(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67%가 긍정 평가했고 25%는 부정 평가했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에서 각각 94%,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66%)과 보수층(52%)에 많다. 중도층은 72%가 긍정적, 19%가 부정적으로 봤다. 연령별 직무 긍정률은 40·50대에서 70%대로 높은 편, 20대에서 47%로 가장 낮다.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67%)은 취임 후 최고치다(작년 10월 3주 54% 최저, 재임 9개월 평균 60%). 직무 부정률은 최저 21%, 최고 36%(작년 6월 4주, 12월 3주; 평균 29%)다.
◎ 참고로, 한국갤럽이 데일리 오피니언 매주 조사 시작 이래 취임한 전임 세 대통령의 임기 중 주간 단위 직무 긍정률 최고치, 최저치, 전 기간 평균(첫 9개월 평균)을 아래 제시한다:
[제18대 박근혜] 최고 67%(2013년 9월 2주), 최저 4%(2016년 11월 4주, 12월 1주), 평균 42%(첫 9개월 55%)
[제19대 문재인] 최고 84%(2017년 6월 1주), 최저 29%(2021년 4월 5주), 평균 52%(73%)
[제20대 윤석열] 최고 53%(2022년 6월 1, 2주), 최저 11%(2024년 12월 2주), 평균 31%(34%)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673명, 자유응답) '경제/민생'(17%),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소통', '외교'(이상 9%), '서민 정책/복지'(7%), '직무 능력/유능함'(6%), '부동산 정책'(5%), '추진력/실행력/속도감'(4%), '주가 상승', '물가 안정'(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254명, 자유응답) '경제/민생/고환율'(18%), '부동산 정책',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8%), '독재/독단', '외교',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6%), '법을 마음대로 변경', '과도한 복지'(이상 4%), '사법부 흔들기', '국방/안보'(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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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20%... 무당(無黨)층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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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셋째 주(10~12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20%,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7%다. 작년 8월 중순부터 민주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 구도가 지속되다가 최근 한 달여 사이 양당 격차가 점증했다.
◎ 현 정부 출범 후 민주당은 최고 47%(지난주)에서 최저 38%(작년 9월 4주), 같은 기간 국민의힘은 최저 19%(7월 2, 3주)에서 최고 26%(수차례) 사이를 오르내렸다.
◎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8%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47%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7%, 국민의힘 12%,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4%다.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 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3%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수치를 단순히 비교해선 안 된다. 예컨대 이번 주 전국 1,004명 조사에서 부산/울산/경남 149명(조사완료 사례수) 기준 표본오차는 ±8%포인트(이하 95% 신뢰수준)다. 부산/울산/경남의 민주당 지지도 40%는 같은 방식으로 100번 조사했을 때 95번은 최소 32%에서 최대 48% 범위 안에 들고, 5번 정도는 이 구간을 벗어날 수 있음을 의미하는 추정치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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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3법 시행의 파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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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법계에 '긍정적' 40%, '부정적' 28%, '영향 없을 것' 9%
재판소원제 도입,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등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지난주(3월 12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국갤럽이 3월 17~19일 전국 유권자 1,004명에게 이러한 사법 3법 시행이 우리나라 사법계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는지 물었다(항목 로테이션). 그 결과 '긍정적' 40%, '부정적' 28%, '영향 없을 것' 9%로 나타났고, 24%는 의견을 유보했다. 성향 진보층 69%는 긍정적, 보수층 55%는 부정적으로 내다봤고 중도층은 양론 차이가 크지 않다(38%:25%).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좋아질 것 37%, 나빠질 것 33%, 비슷할 것 25%
- 경기·살림살이, 잦아든 낙관론; 환율·유가 불안정, 코스피 급변동... 전쟁 영향 추정
한국갤럽이 2026년 3월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37%가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33%는 '나빠질 것', 25%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전월 대비 낙관론이 7%포인트 줄고, 비관론이 5%포인트 늘었다. 이는 환율·유가 불안정, 코스피 급변동 등을 초래한 중동 전쟁 영향으로 추정된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이던 2022년 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023년 10월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발발 당시보다는 충격파가 덜하다.
◎ 2017년 9월 이후 매월 경기 전망 조사에서는 대체로 비관론이 지배적이었다. 낙관론이 비관론을 1%포인트나마 앞선 것은 문재인 정부의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낙관론 35%(:비관론 22%), 백신 접종 가속화로 코로나19 팬데믹 공포가 걷히던 시기인 2021년 6월 38%(:28%)를 비롯해 작년 6, 7, 11월, 올해 1~3월까지 열다섯 번이다(→ C2023#A). 경기 낙관론은 현 정부 출범 직후인 작년 6월 52%가 8년 내 최고치, 비관론 25%가 최저치다.


◎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이다.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인 재작년 12월에는 보수층의 경기 비관론이 늘고, 진보층에서는 줄었으며 중도층은 거의 변함없었다. 작년 1, 2월 지속된 국가적 리더십 부재 국면에는 성향별 경기 전망 동조화 현상이 나타났고, 윤 대통령 파면 선고 후인 4월부터는 진보층에서 낙관론이 급증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인 6월 78%에 달했다.
◎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0·50대에서(70%대 중반) 가장 높고, 20대(47%)에서 낮다. 연령별 경기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역시 40·50대에서 높고(+29, +24), 20대에서 낮다(-15).
성향별 경기 전망 순지수는 진보층 +42, 중도층 +10, 보수층 -36;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 +36, 부정 평가자 -70;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47, 국민의힘 지지층 -59다. 전월 대비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경기 낙관론자가 다소 줄었다.


향후 1년간 살림살이 좋아질 것 25%, 나빠질 것 23%, 비슷할 것 49%
- 올해 들어 생활수준 상하 간 차이보다 정치적 태도에 따른 차이 더 확대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25%, '나빠질 것' 23%, '비슷할 것' 49%다. 살림살이 낙관론도 전월 대비 5%포인트 줄고, 비관론은 2%포인트 늘었다.
◎ 살림살이 전망은 경기 전망보다 변동성이 작은 편이다. 집값·환율 불안정, 고금리·고물가 현상이 지속돼 개개인 일상생활에서는 뚜렷한 변화를 체감하기 어려운 탓으로 짐작된다. 정권 교체 전까지 살림살이 전망은 경기 전망에 비해 정치적 태도보다 생활수준 상하 간 차이가 컸는데, 작년 6월 이후로는 그렇지 않다. 경기 전망 못지않게 살림살이 전망에서도 성향별 대비가 뚜렷하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생활수준 상하 간 차이보다 정치적 태도에 따른 차이가 더 벌어졌다: 살림살이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기준 생활수준 상/중상층 +15, 하층 -19; 성향 진보층 +35, 보수층 -25;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 +26, 부정 평가자 -53.


향후 1년간 국제분쟁 증가할 것 53%, 감소할 것 14%, 비슷할 것 22%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53%가 '증가할 것', 14%가 '감소할 것', 22%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발 관세·무역 갈등부터 최근 전쟁에 이르기까지 '불확실성의 상시화'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이 각자도생하는 듯하다. 2017년 9월 이후 국제관계 전망에서 낙관론이 비관론을 앞선 것은 문재인 정부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단 한 번이다 (→ C202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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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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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다' 84%; 남성, 50·60대 셋 중 두 명 고관심
현재 중동 지역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전쟁 중이다. 한국갤럽이 2026년 3월 17~19일 전국 유권자 1,004명에게 이에 대한 관심 정도를 물은 결과(4점 척도), '관심 많다' 53%, '약간 있다' 31%, '별로 없다' 9%, '전혀 없다' 4%로 나타났다. 3%는 의견을 유보했다. 즉, 우리나라 유권자 84%가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 '관심 많다' 응답 기준으로 보면 여성(44%)보다 남성(62%)에서 더 많았고, 연령별로는 50·60대에서 60%대 중반으로 두드러지며 그다음은 40대와 70대 이상(50%대 중반), 30대(42%), 20대(28%) 순이다.
◎ 이번 전쟁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 수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4개월 무렵과 유사하다. 2022년 6월 당시에도 유권자의 84%가 관심을 표했다(관심 많다 48%, 약간 있다 35%, → 제500호).

──
호르무즈 해협에 우리 군함 '파견하지 말아야 한다' 55%, '해야 한다' 30%
- 성향 진보층 70%, 중도층 58% 파견 반대; 보수층은 찬반 양분
이란은 석유 등을 운영하는 선박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몇몇 나라에 이 지역 선박을 호위할 군함 파견을 요청했다. 이에 관한 한국 유권자의 생각은 호르무즈 해협에 우리 군함을 '파견하지 말아야 한다' 55%, '파견해야 한다' 30%로 파악됐다.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군함 파견 반대가 우세한 가운데, 성향 보수층은 찬반(45%:42%) 비슷하게 갈렸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절반가량(56%) 찬성했다.
◎ 참고로, 2022년 6월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관해서는 '비군사적 지원만' 72%, '군사적 지원해야 한다' 15%, '지원하지 말아야 한다' 6%였다. 과거 한국인의 해외 전투병 파견 여론은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예컨대 2003년 3월 이라크전 당시 미국의 전투병 파견 요청에는 76%가 반대(:찬성 16%, → G20030320), 그해 9월 이라크 치안 유지 목적 전투병 파견 요청에도 55%가 반대(:찬성 37%)했다.

──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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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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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



| 조사연구 분야 우수 논문을 공모합니다. 한국갤럽은 조사연구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술 및 제반 사회 분야에서 과학적 접근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조사연구학회와 함께 2003년에 '한국갤럽학술논문상'을, 2004년에는 '한국갤럽박사학위논문상'을 추가로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습니다. 조사연구 관련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라면 누구나 응모하실 수 있습니다. → 심사대상 논문 추천·응모 안내 바로가기 (기간: 2026년 3월 11일~4월 8일) → 역대 수상작 목록: 학술논문상 | 박사학위논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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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6년 3월 17~19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접촉률: 40.6%(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 응답률: 13.1%(총통화 7,656명 중 1,004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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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사법 3법 시행의 사법계 파급 전망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관심 정도
→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3/12 '재판소원제, 법왜곡죄(즉시 시행), 대법관 증원(2028년부터 3년간 진행)' 공포
· 3/13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 3/14 정부, 쉰들러 국제투자분쟁 승소 / 트럼프, 북미 대화 재개 관심
/ 北,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한미연합훈련 반발 추정
· 3/15 군 수송기로 중동 교민 2백여 명 귀국
· 3/16 에너지 위기관리 단계 '주의'로 격상 / 이재명 대통령, '기초연금 하후상박 증액'
· 3/17 李, 전쟁 장기화 대비 차량 부제 등 에너지 수요 절감책 언급 / 오세훈 서울시장, 공천 신청
· 3/18 금융위, 중복상장 규제·저PBR주 공개·코스닥 2부제 등 '자본시장 안정화 및 체질 개선 방안' 발표
/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 시작(전년 대비 전국 평균 +9.16%, 서울 +18.67%)
· 3/19 李, '스토킹 신고 전수조사, BTS 광화문 공연 안전 대비'
· 트럼프, 한국 등 몇 개국에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청; 이란 가스전 피격, 보복 타격
· 정치권 지방선거 공천·경선 시작 / 당정, '3월 추경안' 추진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잘하고 있다' 67%, '잘못하고 있다' 25%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20%... 무당(無黨)층 27%
[사법 3법 시행] 우리나라 사법계에 '긍정적' 40%, '부정적' 28%, '영향 없을 것' 9%
[경제 전망]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좋아질 것 37%, 나빠질 것 33%, 비슷할 것 25%
· 경기·살림살이, 잦아든 낙관론; 환율·유가 불안정, 코스피 급변동... 전쟁 영향 추정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관심 있다' 84%; 남성, 50·60대 셋 중 두 명 고관심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하지 말아야 한다' 55%, '해야 한다' 30%
· 성향 진보층 70%, 중도층 58% 파견 반대; 보수층은 찬반 양분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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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긍정 67%, 부정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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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26년 3월 셋째 주(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67%가 긍정 평가했고 25%는 부정 평가했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에서 각각 94%,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66%)과 보수층(52%)에 많다. 중도층은 72%가 긍정적, 19%가 부정적으로 봤다. 연령별 직무 긍정률은 40·50대에서 70%대로 높은 편, 20대에서 47%로 가장 낮다.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67%)은 취임 후 최고치다(작년 10월 3주 54% 최저, 재임 9개월 평균 60%). 직무 부정률은 최저 21%, 최고 36%(작년 6월 4주, 12월 3주; 평균 29%)다.
◎ 참고로, 한국갤럽이 데일리 오피니언 매주 조사 시작 이래 취임한 전임 세 대통령의 임기 중 주간 단위 직무 긍정률 최고치, 최저치, 전 기간 평균(첫 9개월 평균)을 아래 제시한다:
[제18대 박근혜] 최고 67%(2013년 9월 2주), 최저 4%(2016년 11월 4주, 12월 1주), 평균 42%(첫 9개월 55%)
[제19대 문재인] 최고 84%(2017년 6월 1주), 최저 29%(2021년 4월 5주), 평균 52%(73%)
[제20대 윤석열] 최고 53%(2022년 6월 1, 2주), 최저 11%(2024년 12월 2주), 평균 31%(34%)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673명, 자유응답) '경제/민생'(17%),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소통', '외교'(이상 9%), '서민 정책/복지'(7%), '직무 능력/유능함'(6%), '부동산 정책'(5%), '추진력/실행력/속도감'(4%), '주가 상승', '물가 안정'(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254명, 자유응답) '경제/민생/고환율'(18%), '부동산 정책',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8%), '독재/독단', '외교',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6%), '법을 마음대로 변경', '과도한 복지'(이상 4%), '사법부 흔들기', '국방/안보'(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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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20%... 무당(無黨)층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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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셋째 주(10~12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20%,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7%다. 작년 8월 중순부터 민주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 구도가 지속되다가 최근 한 달여 사이 양당 격차가 점증했다.
◎ 현 정부 출범 후 민주당은 최고 47%(지난주)에서 최저 38%(작년 9월 4주), 같은 기간 국민의힘은 최저 19%(7월 2, 3주)에서 최고 26%(수차례) 사이를 오르내렸다.
◎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8%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47%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7%, 국민의힘 12%,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4%다.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 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3%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수치를 단순히 비교해선 안 된다. 예컨대 이번 주 전국 1,004명 조사에서 부산/울산/경남 149명(조사완료 사례수) 기준 표본오차는 ±8%포인트(이하 95% 신뢰수준)다. 부산/울산/경남의 민주당 지지도 40%는 같은 방식으로 100번 조사했을 때 95번은 최소 32%에서 최대 48% 범위 안에 들고, 5번 정도는 이 구간을 벗어날 수 있음을 의미하는 추정치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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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3법 시행의 파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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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법계에 '긍정적' 40%, '부정적' 28%, '영향 없을 것' 9%
재판소원제 도입,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등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지난주(3월 12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국갤럽이 3월 17~19일 전국 유권자 1,004명에게 이러한 사법 3법 시행이 우리나라 사법계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는지 물었다(항목 로테이션). 그 결과 '긍정적' 40%, '부정적' 28%, '영향 없을 것' 9%로 나타났고, 24%는 의견을 유보했다. 성향 진보층 69%는 긍정적, 보수층 55%는 부정적으로 내다봤고 중도층은 양론 차이가 크지 않다(38%:25%).

|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목적으로 새해 경제 전망을 추적해 왔고(매년 말 전국 1,500명 면접조사), 2017년 9월부터는 매월 1회 전국 유권자 1,000명 전화조사로 한층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의 Net Score(순(純) 지수)는 낙관-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는 남북 관계 급변과 정권 교체,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수급난, 고물가·고금리 등의 상황이 차례로 펼쳐졌고, 그때마다 한국인의 경제 전망도 요동쳤다. 그간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주요 사건 영향, 인구사회적 특성, 정치적 태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볼 수 있다. → [조사談] 경제에 대한 생각: 체감 지표의 측정과 특성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좋아질 것 37%, 나빠질 것 33%, 비슷할 것 25%
- 경기·살림살이, 잦아든 낙관론; 환율·유가 불안정, 코스피 급변동... 전쟁 영향 추정
한국갤럽이 2026년 3월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37%가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33%는 '나빠질 것', 25%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전월 대비 낙관론이 7%포인트 줄고, 비관론이 5%포인트 늘었다. 이는 환율·유가 불안정, 코스피 급변동 등을 초래한 중동 전쟁 영향으로 추정된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이던 2022년 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023년 10월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발발 당시보다는 충격파가 덜하다.
◎ 2017년 9월 이후 매월 경기 전망 조사에서는 대체로 비관론이 지배적이었다. 낙관론이 비관론을 1%포인트나마 앞선 것은 문재인 정부의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낙관론 35%(:비관론 22%), 백신 접종 가속화로 코로나19 팬데믹 공포가 걷히던 시기인 2021년 6월 38%(:28%)를 비롯해 작년 6, 7, 11월, 올해 1~3월까지 열다섯 번이다(→ C2023#A). 경기 낙관론은 현 정부 출범 직후인 작년 6월 52%가 8년 내 최고치, 비관론 25%가 최저치다.


◎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이다.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인 재작년 12월에는 보수층의 경기 비관론이 늘고, 진보층에서는 줄었으며 중도층은 거의 변함없었다. 작년 1, 2월 지속된 국가적 리더십 부재 국면에는 성향별 경기 전망 동조화 현상이 나타났고, 윤 대통령 파면 선고 후인 4월부터는 진보층에서 낙관론이 급증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인 6월 78%에 달했다.
◎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0·50대에서(70%대 중반) 가장 높고, 20대(47%)에서 낮다. 연령별 경기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역시 40·50대에서 높고(+29, +24), 20대에서 낮다(-15).
성향별 경기 전망 순지수는 진보층 +42, 중도층 +10, 보수층 -36;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 +36, 부정 평가자 -70;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47, 국민의힘 지지층 -59다. 전월 대비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경기 낙관론자가 다소 줄었다.


향후 1년간 살림살이 좋아질 것 25%, 나빠질 것 23%, 비슷할 것 49%
- 올해 들어 생활수준 상하 간 차이보다 정치적 태도에 따른 차이 더 확대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25%, '나빠질 것' 23%, '비슷할 것' 49%다. 살림살이 낙관론도 전월 대비 5%포인트 줄고, 비관론은 2%포인트 늘었다.
◎ 살림살이 전망은 경기 전망보다 변동성이 작은 편이다. 집값·환율 불안정, 고금리·고물가 현상이 지속돼 개개인 일상생활에서는 뚜렷한 변화를 체감하기 어려운 탓으로 짐작된다. 정권 교체 전까지 살림살이 전망은 경기 전망에 비해 정치적 태도보다 생활수준 상하 간 차이가 컸는데, 작년 6월 이후로는 그렇지 않다. 경기 전망 못지않게 살림살이 전망에서도 성향별 대비가 뚜렷하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생활수준 상하 간 차이보다 정치적 태도에 따른 차이가 더 벌어졌다: 살림살이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기준 생활수준 상/중상층 +15, 하층 -19; 성향 진보층 +35, 보수층 -25;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 +26, 부정 평가자 -53.


향후 1년간 국제분쟁 증가할 것 53%, 감소할 것 14%, 비슷할 것 22%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53%가 '증가할 것', 14%가 '감소할 것', 22%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발 관세·무역 갈등부터 최근 전쟁에 이르기까지 '불확실성의 상시화'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이 각자도생하는 듯하다. 2017년 9월 이후 국제관계 전망에서 낙관론이 비관론을 앞선 것은 문재인 정부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단 한 번이다 (→ C202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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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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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다' 84%; 남성, 50·60대 셋 중 두 명 고관심
현재 중동 지역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전쟁 중이다. 한국갤럽이 2026년 3월 17~19일 전국 유권자 1,004명에게 이에 대한 관심 정도를 물은 결과(4점 척도), '관심 많다' 53%, '약간 있다' 31%, '별로 없다' 9%, '전혀 없다' 4%로 나타났다. 3%는 의견을 유보했다. 즉, 우리나라 유권자 84%가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 '관심 많다' 응답 기준으로 보면 여성(44%)보다 남성(62%)에서 더 많았고, 연령별로는 50·60대에서 60%대 중반으로 두드러지며 그다음은 40대와 70대 이상(50%대 중반), 30대(42%), 20대(28%) 순이다.
◎ 이번 전쟁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 수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4개월 무렵과 유사하다. 2022년 6월 당시에도 유권자의 84%가 관심을 표했다(관심 많다 48%, 약간 있다 35%, → 제5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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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에 우리 군함 '파견하지 말아야 한다' 55%, '해야 한다' 30%
- 성향 진보층 70%, 중도층 58% 파견 반대; 보수층은 찬반 양분
이란은 석유 등을 운영하는 선박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몇몇 나라에 이 지역 선박을 호위할 군함 파견을 요청했다. 이에 관한 한국 유권자의 생각은 호르무즈 해협에 우리 군함을 '파견하지 말아야 한다' 55%, '파견해야 한다' 30%로 파악됐다.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군함 파견 반대가 우세한 가운데, 성향 보수층은 찬반(45%:42%) 비슷하게 갈렸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절반가량(56%) 찬성했다.
◎ 참고로, 2022년 6월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관해서는 '비군사적 지원만' 72%, '군사적 지원해야 한다' 15%, '지원하지 말아야 한다' 6%였다. 과거 한국인의 해외 전투병 파견 여론은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예컨대 2003년 3월 이라크전 당시 미국의 전투병 파견 요청에는 76%가 반대(:찬성 16%, → G20030320), 그해 9월 이라크 치안 유지 목적 전투병 파견 요청에도 55%가 반대(:찬성 37%)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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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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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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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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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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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