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오피니언 제642호(2025년 11월 3주) - 지방선거 결과 기대, 경제 전망
- 조사일 : 2025/11/20
- [GallupKoreaDailyOpinion_642(20251121).pdf] 다운로드
● 2025년 11월 21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42호 2025년 11월 3주
→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5년 11월 18~20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접촉률: 46.0%(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 응답률: 12.5%(총통화 7,980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내년 지방선거 결과 기대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11/14 이재명 대통령, 한미 관세·안보 협상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 발표
· 11/16 李-재계,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
· 11/17 李, 남아프리카공화국 G20 정상회의, UAE·이집트·튀르키예 7박 10일 일정 방문
· 11/18 정부, 론스타 국제소송 승소 / 한·UAE 정상회담, AI·에너지·방산 등 MOU 체결
· 11/19 전남 신안군 무인도에 여객선 좌초, 전원 구조
· 11/20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연루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전원 1심 벌금형(의원직 유지)
· 종묘 세계유산지구 지정안 가결; 국가유산청, 서울시에 세계유산영향평가 요구
·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검사장들 인사 조치 검토 논란
·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 '1인 1표제' 도입 추진 / 중국-일본 외교 갈등 심화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잘하고 있다' 60%, '잘못하고 있다' 30%
· 부정 평가 이유 '도덕성 문제·재판 회피', '대장동 사건/검찰 항소 포기' 상위권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4%... 무당(無黨)층 26%
[내년 지방선거 결과 기대] 여당 후보 다수 당선 42%, 야당 후보 다수 당선 35%
· 지난달 양론 팽팽했던 성향 중도층, 이번 달은 야당(30%)보다 여당(44%)으로 기울어
[경제] 4개월 만에 다시 경기 낙관론에 힘 실려, 코스피 4,000·관세협상 영향 추정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비슷할 것 22%
· 정치적 성향별 경기 전망 상반: 진보층 59% 낙관, 보수층 59% 비관
· 살림살이 좋아질 것 23%, 나빠질 것 23%, 비슷할 것 51%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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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긍정 60%, 부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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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25년 11월 셋째 주(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60%가 긍정 평가했고 30%는 부정 평가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 성향 진보층(85%),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72%)과 보수층(56%)에서 두드러진다. 중도층은 66%가 긍정적, 26%가 부정적으로 봤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에서 긍정률 70%대, 이외 연령대에서는 대략 50%대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598명, 자유응답) '외교'(34%), '경제/민생'(14%), '전반적으로 잘한다'(8%), '직무 능력/유능함', 'APEC 성과', '추진력/실행력/속도감'(이상 4%), '소통'(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304명, 자유응답)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12%), '대장동 사건/검찰 항소 포기 압박'(11%), '경제/민생'(9%), '부동산 정책/대출 규제'(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재/독단', '친중 정책/중국인 무비자 입국'(이상 6%), '외교'(5%)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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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4%... 무당(無黨)층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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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셋째 주(18~20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4%,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3%,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6%다.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중반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5%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7%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16%,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1%다.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 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3%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수치를 단순 비교해선 안 된다.
예컨대 이번 주 전국 1,000명 조사에서 서울 185명(조사완료 사례수) 기준 표본오차는 ±7%포인트(이하 95% 신뢰수준)다. 서울의 민주당 지지도 41%는 같은 방식으로 100번 조사했을 때 95번 정도 최저 34%에서 최대 48%까지 나올 수 있음을 의미하는 추정치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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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결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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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후보 다수 당선' 42%, '야당 후보 다수 당선' 35%
제9회 지방선거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진다. 7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 관련 두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어느 쪽에 더 동의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2%,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5%로 비등하게 나타났고, 23%는 의견을 유보했다. 성향 진보층의 71%는 여당 승리, 보수층의 70%는 야당 승리를 기대했다. 지난달 양론 팽팽했던 중도층이 이번 달 여당으로 기울면서(10월 여 38%:야 36% → 11월 44%:30%) 전체 여론 격차도 소폭 벌어졌다.

◎ 정당 지지도는 현시점 유권자의 정당에 대한 태도다. 특히 국회의원선거, 지방선거는 지역별 구도와 후보 경쟁력에 좌우되므로 정당 지지도만으로 투표 행동을 예상하기는 무리다. 참고로, 2022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는 총선 결과 기대를 정부 지원론과 견제론 구도로 매월 물었다. 2023년 3월만 정부 지원론(42%)과 견제론(44%)이 비등했고, 그 외는 줄곧 견제론 우세 구도로 유지됐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시 야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지역구 후보 득표율 총합 51%로 전체 지역구 254석 중 63%(161석)를 차지했고, 여당이던 국민의힘은 소속 지역구 후보 득표율 총합 45%로 지역구의 36%(90석)를 얻었다(→ [조사談] 정당별 의석수와 득표율 차이).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비슷할 것 22%
- 정치적 성향별 경기 전망 상반: 진보층 59% 낙관, 보수층 59% 비관
한국갤럽이 2025년 11월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40%가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35%는 '나빠질 것', 22%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3%는 의견을 유보했다. 낙관론이 전월 대비 7%포인트 늘고, 비관론은 그만큼 줄어 4개월 만에 다시 경기 낙관론에 힘이 실렸다. 이는 한미 관세협상 일단락, 코스피(KOSPI, 종합주가지수) 4,000선 돌파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경기 낙관론은 현 정부 출범 직후인 올해 6월 52%로 8년 내 최고치, 비관론 25%로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 2017년 9월 이후 매월 경기 전망 조사에서는 대체로 비관론이 지배적이었다. 낙관론이 비관론을 1%포인트나마 앞선 것은 문재인 정부의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낙관론 35%(:비관론 22%), 백신 접종 가속화로 코로나19 팬데믹 공포가 걷히던 시기인 2021년 6월 38%(:28%)를 비롯해 올해 6, 7, 11월까지 열두 번이다(→ C2023#A).


◎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이다.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인 작년 12월에는 보수층의 경기 비관론이 늘고, 진보층에서는 줄었으며 중도층은 거의 변함없었다. 올해 1, 2월 지속된 국가적 리더십 부재 국면에는 성향별 경기 전망 동조화 현상이 나타났고, 윤 대통령 파면 선고 후인 4월부터는 진보층에서 낙관론이 급증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인 6월 78%에 달했다.
◎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0·50대에서 70%대, 이외 연령대에서 대략 50%대다. 연령별 경기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역시 40·50대에서 가장 높다(+25, +22). 다만 60대(+2)나 70대 이상(+6)보다 20·30대(-18, -16)의 경기 전망이 더 어둡다는 데 주목할 만하다.


살림살이 전망은 전월 수준 답보, 경기 전망·국내 증시와 온도 차
- 향후 1년간 살림살이 좋아질 것 23%, 나빠질 것 23%, 비슷할 것 51%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23%, '나빠질 것' 23%, '비슷할 것' 51%다. 살림살이 전망 역시 지난 6월에 8년 내 가장 긍정적 수치를 기록했으나 8월부터는 한풀 꺾인 모양새다(→ C2023#B).
◎ 살림살이 전망은 경기 전망과 달리 전월 수준에 머문다. 집값·환율 불안정, 고금리·고물가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개개인의 일상생활에서는 국내 증시 상황만큼 뚜렷한 변화가 체감되지 않는 탓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 활황 수혜 범위 또한 제한적이다. 주식(국내외 불문) 보유자는 18세 이상의 절반쯤으로 파악되며, 30~50대, 사무/관리직 종사자, 생활수준이 높을수록 그 비율이 높다(→ 제639호).
◎ 정권 교체 전까지 살림살이 전망은 경기 전망에 비해 정치적 태도보다 생활수준 상하 간 차이가 컸는데, 6월 이후로는 그렇지 않다. 경기 전망 못지않게 살림살이 전망에서도 성향별 대비가 뚜렷하다: 살림살이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기준 생활수준 상/중상층 +12, 하층 -31; 성향 진보층 +25, 보수층 -29;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 +27, 부정 평가자 -47.


향후 1년간 국제분쟁 감소할 것 16%, 증가할 것 48%, 비슷할 것 27%
- 8년 내 낙관론이 비관론 앞선 것은 2018년 5월 유일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48%가 '증가할 것', 16%가 '감소할 것', 27%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해, 지난달보다는 덜 비관적이다. 경주 APEC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됐고, 대미 안보·무역 협상도 어느 정도 선방했지만 우리 주변국인 중국과 일본의 외교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2017년 9월 이후 국제관계 전망에서 낙관론이 비관론을 앞선 것은 문재인 정부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단 한 번이다 (→ C202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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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5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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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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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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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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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42호 2025년 11월 3주
→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5년 11월 18~20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접촉률: 46.0%(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 응답률: 12.5%(총통화 7,980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내년 지방선거 결과 기대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11/14 이재명 대통령, 한미 관세·안보 협상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 발표
· 11/16 李-재계,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
· 11/17 李, 남아프리카공화국 G20 정상회의, UAE·이집트·튀르키예 7박 10일 일정 방문
· 11/18 정부, 론스타 국제소송 승소 / 한·UAE 정상회담, AI·에너지·방산 등 MOU 체결
· 11/19 전남 신안군 무인도에 여객선 좌초, 전원 구조
· 11/20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연루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전원 1심 벌금형(의원직 유지)
· 종묘 세계유산지구 지정안 가결; 국가유산청, 서울시에 세계유산영향평가 요구
·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검사장들 인사 조치 검토 논란
·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 '1인 1표제' 도입 추진 / 중국-일본 외교 갈등 심화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잘하고 있다' 60%, '잘못하고 있다' 30%
· 부정 평가 이유 '도덕성 문제·재판 회피', '대장동 사건/검찰 항소 포기' 상위권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4%... 무당(無黨)층 26%
[내년 지방선거 결과 기대] 여당 후보 다수 당선 42%, 야당 후보 다수 당선 35%
· 지난달 양론 팽팽했던 성향 중도층, 이번 달은 야당(30%)보다 여당(44%)으로 기울어
[경제] 4개월 만에 다시 경기 낙관론에 힘 실려, 코스피 4,000·관세협상 영향 추정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비슷할 것 22%
· 정치적 성향별 경기 전망 상반: 진보층 59% 낙관, 보수층 59% 비관
· 살림살이 좋아질 것 23%, 나빠질 것 23%, 비슷할 것 51%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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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긍정 60%, 부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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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25년 11월 셋째 주(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60%가 긍정 평가했고 30%는 부정 평가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 성향 진보층(85%),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72%)과 보수층(56%)에서 두드러진다. 중도층은 66%가 긍정적, 26%가 부정적으로 봤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에서 긍정률 70%대, 이외 연령대에서는 대략 50%대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598명, 자유응답) '외교'(34%), '경제/민생'(14%), '전반적으로 잘한다'(8%), '직무 능력/유능함', 'APEC 성과', '추진력/실행력/속도감'(이상 4%), '소통'(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304명, 자유응답)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12%), '대장동 사건/검찰 항소 포기 압박'(11%), '경제/민생'(9%), '부동산 정책/대출 규제'(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재/독단', '친중 정책/중국인 무비자 입국'(이상 6%), '외교'(5%)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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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4%... 무당(無黨)층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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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셋째 주(18~20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4%,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3%,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6%다.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중반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5%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7%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16%,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1%다.
◎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 연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 조사 결과로, 표본오차는 ±3%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수치를 단순 비교해선 안 된다.
예컨대 이번 주 전국 1,000명 조사에서 서울 185명(조사완료 사례수) 기준 표본오차는 ±7%포인트(이하 95% 신뢰수준)다. 서울의 민주당 지지도 41%는 같은 방식으로 100번 조사했을 때 95번 정도 최저 34%에서 최대 48%까지 나올 수 있음을 의미하는 추정치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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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결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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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후보 다수 당선' 42%, '야당 후보 다수 당선' 35%
제9회 지방선거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진다. 7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 관련 두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어느 쪽에 더 동의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2%,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5%로 비등하게 나타났고, 23%는 의견을 유보했다. 성향 진보층의 71%는 여당 승리, 보수층의 70%는 야당 승리를 기대했다. 지난달 양론 팽팽했던 중도층이 이번 달 여당으로 기울면서(10월 여 38%:야 36% → 11월 44%:30%) 전체 여론 격차도 소폭 벌어졌다.

◎ 정당 지지도는 현시점 유권자의 정당에 대한 태도다. 특히 국회의원선거, 지방선거는 지역별 구도와 후보 경쟁력에 좌우되므로 정당 지지도만으로 투표 행동을 예상하기는 무리다. 참고로, 2022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는 총선 결과 기대를 정부 지원론과 견제론 구도로 매월 물었다. 2023년 3월만 정부 지원론(42%)과 견제론(44%)이 비등했고, 그 외는 줄곧 견제론 우세 구도로 유지됐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시 야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지역구 후보 득표율 총합 51%로 전체 지역구 254석 중 63%(161석)를 차지했고, 여당이던 국민의힘은 소속 지역구 후보 득표율 총합 45%로 지역구의 36%(90석)를 얻었다(→ [조사談] 정당별 의석수와 득표율 차이).

|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목적으로 새해 경제 전망을 추적해 왔고(매년 말 전국 1,500명 면접조사), 2017년 9월부터는 매월 1회 전국 유권자 1,000명 전화조사로 한층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의 Net Score(순(純) 지수)는 낙관-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는 남북 관계 급변과 정권 교체,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수급난, 고물가·고금리 등의 상황이 차례로 펼쳐졌고, 그때마다 한국인의 경제 전망도 요동쳤다. 그간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주요 사건 영향, 인구사회적 특성, 정치적 태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볼 수 있다. → [조사談] 경제에 대한 생각: 체감 지표의 측정과 특성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비슷할 것 22%
- 정치적 성향별 경기 전망 상반: 진보층 59% 낙관, 보수층 59% 비관
한국갤럽이 2025년 11월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40%가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35%는 '나빠질 것', 22%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3%는 의견을 유보했다. 낙관론이 전월 대비 7%포인트 늘고, 비관론은 그만큼 줄어 4개월 만에 다시 경기 낙관론에 힘이 실렸다. 이는 한미 관세협상 일단락, 코스피(KOSPI, 종합주가지수) 4,000선 돌파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경기 낙관론은 현 정부 출범 직후인 올해 6월 52%로 8년 내 최고치, 비관론 25%로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 2017년 9월 이후 매월 경기 전망 조사에서는 대체로 비관론이 지배적이었다. 낙관론이 비관론을 1%포인트나마 앞선 것은 문재인 정부의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낙관론 35%(:비관론 22%), 백신 접종 가속화로 코로나19 팬데믹 공포가 걷히던 시기인 2021년 6월 38%(:28%)를 비롯해 올해 6, 7, 11월까지 열두 번이다(→ C2023#A).


◎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이다.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인 작년 12월에는 보수층의 경기 비관론이 늘고, 진보층에서는 줄었으며 중도층은 거의 변함없었다. 올해 1, 2월 지속된 국가적 리더십 부재 국면에는 성향별 경기 전망 동조화 현상이 나타났고, 윤 대통령 파면 선고 후인 4월부터는 진보층에서 낙관론이 급증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인 6월 78%에 달했다.
◎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0·50대에서 70%대, 이외 연령대에서 대략 50%대다. 연령별 경기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역시 40·50대에서 가장 높다(+25, +22). 다만 60대(+2)나 70대 이상(+6)보다 20·30대(-18, -16)의 경기 전망이 더 어둡다는 데 주목할 만하다.


살림살이 전망은 전월 수준 답보, 경기 전망·국내 증시와 온도 차
- 향후 1년간 살림살이 좋아질 것 23%, 나빠질 것 23%, 비슷할 것 51%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23%, '나빠질 것' 23%, '비슷할 것' 51%다. 살림살이 전망 역시 지난 6월에 8년 내 가장 긍정적 수치를 기록했으나 8월부터는 한풀 꺾인 모양새다(→ C2023#B).
◎ 살림살이 전망은 경기 전망과 달리 전월 수준에 머문다. 집값·환율 불안정, 고금리·고물가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개개인의 일상생활에서는 국내 증시 상황만큼 뚜렷한 변화가 체감되지 않는 탓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 활황 수혜 범위 또한 제한적이다. 주식(국내외 불문) 보유자는 18세 이상의 절반쯤으로 파악되며, 30~50대, 사무/관리직 종사자, 생활수준이 높을수록 그 비율이 높다(→ 제639호).
◎ 정권 교체 전까지 살림살이 전망은 경기 전망에 비해 정치적 태도보다 생활수준 상하 간 차이가 컸는데, 6월 이후로는 그렇지 않다. 경기 전망 못지않게 살림살이 전망에서도 성향별 대비가 뚜렷하다: 살림살이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기준 생활수준 상/중상층 +12, 하층 -31; 성향 진보층 +25, 보수층 -29;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 +27, 부정 평가자 -47.


향후 1년간 국제분쟁 감소할 것 16%, 증가할 것 48%, 비슷할 것 27%
- 8년 내 낙관론이 비관론 앞선 것은 2018년 5월 유일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48%가 '증가할 것', 16%가 '감소할 것', 27%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해, 지난달보다는 덜 비관적이다. 경주 APEC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됐고, 대미 안보·무역 협상도 어느 정도 선방했지만 우리 주변국인 중국과 일본의 외교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2017년 9월 이후 국제관계 전망에서 낙관론이 비관론을 앞선 것은 문재인 정부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단 한 번이다 (→ C202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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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5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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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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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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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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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로, 표준오차를 평균(추정치)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측정값의 변동성이 작고,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추정치가 극히 작으면 상대표준오차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95% 신뢰구간을 참고해야 한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