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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571호(2024년 1월 3주) - 경제 전망, 부동산 집값 전망, 집 소유 인식
조사일 : 2024/01/18
● 2024년 1월 19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71호 2024년 1월 3주
교차집계표 다운로드(PDF)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4년 1월 16~18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3.8%(총 통화 7,247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정당 지지도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 3년간 추이
부동산
  · 향후 1년 집값 등락 전망 / 10년간 추이
  · 집 소유에 대한 인식
  ·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의 집 소유 여부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1/12 이낙연 신당 가칭 '새로운미래', 민주 탈당 3인 가칭 '미래대연합'
· 1/14 정의당·녹색당, 선거연합정당 추진
· 1/15 류호정 탈당, '새로운선택' 합류
· 1/16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국회의원 250명으로 감축'
· 1/17 윤석열 대통령, '상속세, 금융상품 세제 완화'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무 복귀
· 1/18 여야 각각 '저출생 대책' 공약 발표 / 대통령실 과잉 경호 논란
· 비례대표제 공방 / 5개 정당 '제3지대' 통합 논의
· 北 김정은, '전쟁 불사' 강경 발언 / 국내 증시 약세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2%, 부정 58%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3%, 무당(無黨)층 26%
[경제 전망] 경기·살림살이 전망 전월과 비슷, 국제관계 전망은 악화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5%, 좋아질 것 16%
· 경기 전망 순지수: 국민의힘 지지자 +4,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70, 무당층 -51
· 국제분쟁 증가할 것 62%, 감소할 것 8%
[집값 전망] 하락할 것 45%, 상승할 것 21%
· 작년 가을까지 이어진 상승론 반등세 꺾여
[집 소유 인식] '내 집 있어야 한다' 74%... 2014년 시장 정체기에는 54%
· 지난 10년간 부동산 시장 격변, 집값·임대료 폭등 보며 '내 집 필요성' 절감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2%, '잘못하고 있다' 58%

한국갤럽이 2024년 1월 셋째 주(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2%가 긍정 평가했고 58%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6%).

◎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73%), 70대 이상(62%)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91%), 40대(79%) 등에서 많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에서 55%, 중도층 27%, 진보층 10%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325명, 자유응답) '외교'(27%), '경제/민생'(9%), '전반적으로 잘한다'(6%), '국방/안보'(5%), '주관/소신', '서민 정책/복지'(이상 4%), '신뢰감/책임'(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82명, 자유응답) '경제/민생/물가'(18%), '외교', '소통 미흡'(이상 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단적/일방적'(이상 6%), '거부권 행사', '인사(人事)',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4%), '통합·협치 부족', '서민 정책/복지', '공정하지 않음'(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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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3%, 무당(無黨)층 26%

2024년 1월 셋째 주(16~18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3%, 정의당 2%, 기타 정당/단체 3%,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6%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2%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3%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6%, 더불어민주당 32%,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5%를 차지했다.

◎ 작년 3월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 비등한 구도가 지속되어 왔다. 주간 단위로 보면 진폭이 커 보일 수도 있으나, 양당 격차나 추세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최대 6%포인트) 내에서의 변동이다.

◎ 작년 6월 이후 정당 지지도 변동은 주로 성향 중도층에서 비롯하는데, 대통령 직무 평가나 여러 현안 여론을 기준으로 볼 때 이들의 생각은 여당보다 야당에 가깝다.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2016)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의 일환으로 새해 경제 전망을 추적해왔고(매년 말 전국 1,500명 면접조사), 2017년 9월부터는 매월 1회 전국 유권자 1,000명 전화조사로 한층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의 Net Score(순(純) 지수)는 낙관-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는 남북 관계 급변과 정권 교체,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수급난, 고물가·고금리 등의 상황이 차례로 펼쳐졌고 그때마다 한국인의 경제 전망도 요동쳤다. 그간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주요 사건 영향, 인구사회학적 특성, 정치적 태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볼 수 있다.
[조사談] 경제에 대한 생각: 체감 지표의 측정과 특성


경기·살림살이 전망, 석 달째 답보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5%, '좋아질 것' 16%
- 경기 전망 순지수: 국민의힘 지지자 +4,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70, 무당층 -51

한국갤럽이 2024년 1월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55%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16%만 '좋아질 것', 26%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3%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 10월 경기 비관론은 3년 내 최고치(2022년 10월 66%), 낙관론은 3년 내 최저치(2022년 10~11월 11%)에 근접했지만 가까스로 벗어난 상태다. 살림살이 전망도 마찬가지다.







◎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더 높은 편이다. 지난 1년간 성향 진보층의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10%를 밑돌았고, 비관론은 70%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보수층의 경기 낙관론은 19~32%, 비관론은 35~52% 사이를 오르내렸다. 이번 달 경기 전망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 기준으로 보면 보수층에서는 -14, 중도층 -47, 진보층 -63이다. 대통령 직무 긍·부정 평가자 간 전망은 더 양극적이다: 대통령 긍정 평가자 +13, 부정 평가자 -71. 지지정당별로도 국민의힘 지지자 +4,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70로 대비된다. 무당층은 -51로, 여당보다 야당 지지자에 가깝다.






◎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17%, '나빠질 것' 29%, '비슷할 것' 52%다. 살림살이 낙관론은 2022년 1월 24%에서 하반기 들어 10%대 초반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비관론은 16%에서 30% 내외로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살림살이 전망에서는 주관적 생활수준별 차이가 뚜렷하고(상/중상층 +5, 중층 -8, 중하층 -30, 하층 -33), 경기 전망보다 정도는 덜하지만 정치적 태도에 따른 차이도 뚜렷하다: 대통령 긍정 평가자 +19, 부정 평가자 -32 / 국민의힘 지지자 +16,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31, 무당층 -23 / 성향 보수층 +3, 중도층 -19, 진보층 -22.






◎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62%가 '증가할 것', 8%가 '감소할 것', 22%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관계 비관론('분쟁 증가할 것')이 3년 내 최대치(2023년 10월 65%)에 근접했다. 당시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이 돌발했고, 연말 한때 일시적 휴전 등 종결 방안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사태 해결은 여전히 요원하다. 한편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쟁 불사' 등 강경 발언으로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안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제관계 전망은 경기·살림살이와 달리 주관적 정치 성향이나 생활수준을 비롯한 응답자 특성별 차이가 작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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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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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년간 집값 '오를 것' 21%, '내릴 것' 45%, '불변' 27%
- 작년 가을까지 이어진 상승론 반등세 꺾여

한국갤럽이 2024년 1월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21%가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내릴 것' 45%, '변화 없을 것' 27%, 의견 유보 7%다. 작년 가을까지 상승론 반등세가 꺾이고 다시 하락론이 우세로 바뀌었다.
2020년 여름부터 60% 안팎으로 고공 행진하던 집값 상승론은 2022년 3월 대통령선거 직후 급감, 한동안 하락론이 70%에 육박했으나 그해 가을 기류가 달라졌다. 상승론은 10년 내 최소 수준(2022년 11월 10%)에서 반등, 하락론은 최고점(2022년 10월 69%)에서 감소해 2023년 10월 조사에서는 양론 엇비슷한 균형점에 도달했다.

◎ 2017년 6.9 부동산 대책을 필두로 관련 대책 발표 때마다 주요 관심 지역 집값은 일시적 침체 후 폭등·과열 현상이 반복됐다. 그러한 양상은 집값 전망 조사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2018년 9월 집값 상승 전망 50%, 2019년 12월 55%, 2020년 7월 초 61%로 매년 높아졌고 이후 2021년 9월까지 정부가 어떤 대책을 발표하건 등락하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 상승 전망이 가장 낮았던 시기는 2019년 3월(20%)이다.

◎ 현 정부는 출범 후 부동산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했는데, 작년 가을 가계부채 규모가 급증하고 연체율이 상승하자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중단하는 등 대출 규제를 다시 강화했다. 새해 들어서는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 30년 이상 노후주택 안전진단 면제 등 부동산 정책 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속세, 금융상품 세제 완화 등 부양책을 내놓고 있다. 한편, 2022년 가파르게 상승한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23년 1월 이후 3.5%에서 멈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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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소유의 집 있어야 한다' 74%... 2014년 시장 정체기에는 54%

본인 소유의 집이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있어야 한다' 74%, '그럴 필요 없다'는 24%며 2%는 의견을 유보했다. 2014년 7월 조사에서는 '내 집이 있어야 한다'가 54%였으나 2017년 1월 63%, 2019년 3월 72%, 2022년 3월에는 79%까지 기록한 바 있다.

◎ 2014년과 2017년 집 소유 인식 변화에서는 '내 집이 있어야 한다'는 응답이 20·30대에서만 약 20%포인트 늘었고 40대 이상에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몇 년 사이 전 연령대에 걸쳐 그 비율이 고르게 증가했다. 정책 혼선과 시장 불안정, 집값·임대료 급등, 월세 전환 가속, 대규모 빌라 전세 사기 사태 등을 겪으며 '내 집' 필요성을 절감한 이들이 더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한편으로 보면, 2014년 시장 정체기와 달리 지금은 집값이나 금리가 적정선이 되길 바라는 잠재 수요층이 두텁다고도 볼 수 있다. 2014년에는 당시 무주택자 중 45%만 '내 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현재 그 비율은 67%다.

◎ 향후 1년, 즉 단기적 집값 상승·하락 전망은 조사 시점별 변동성이 컸지만 '내 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과거보다 많아졌다. 그런 점에서 내 집 필요성 인식은 집값 전망보다 주택구입부담지수나 아파트 매매가와 맥을 같이한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전국 기준 2014년 3분기 52.3에서 2022년 3분기 84.9로, 같은 기간 서울은 88.5에서 204로 상승했다. 이는 '중위소득가구가 표준대출로 중간가격 주택 구입 시 대출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로, 주택담보상환에 가구소득의 약 25%를 부담할 때를 100으로 본다(→ 주택금융통계). 언론 보도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서울 아파트 매매 중위가격은 2014년 7월 4억 7천여만 원에서 2022년 10월 10억 8천만 원에 달했다(→ KB부동산 주택가격동향조사). 최근 이들 수치는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2014년의 갑절에 가깝다.






◎ 이번 조사에서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의 집이 있는 사람(유주택자)은 62%며, 연령별로는 20대 5%, 30대 52%, 40대 이상에서는 70%를 웃돈다. 또한 주관적 생활수준이 높을수록(상/중상 70%; 하 44%), 정치 관심도가 높을수록(고관심층 68%; 무관심층 38%) 유주택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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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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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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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의 일종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더 신뢰할 수 있다.
5% 미만: 매우 좋음
5% 이상 ~ 15% 미만: 좋은 편
15% 이상 ~ 25% 미만: 허용 가능한 수준
25%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