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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551호(2023년 7월 3주) - 경제 전망
조사일 : 2023/07/20
● 2023년 7월 21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51호 2023년 7월 3주
→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3년 7월 18~20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전화조사 표본설계 보고서: 무선전화 가상번호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4.9%(총 통화 6,713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7/15 윤석열 대통령, 우크라이나 방문 /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 7/17 한국은행, '한국 가계부채 세계 3위, 증가세 우려'
· 7/18 더불어민주당, 혁신위 제안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
    / 국민의힘, '수해 주말 골프' 홍준표 대구시장 징계 논의 착수
· 7/19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시간당 9,620원 → 9,860원, 2.5% 인상)
    / 정부,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13곳 우선 선포
· 7/20 민주당,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국정조사 촉구
· 전국 누적 호우 피해: 사망 46명, 실종 4명, 순직 1명, 시설 2,300여 건 등

요약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3%, 부정 58%
· 부정 평가 이유로 재난·민생 대응 관련 내용 부상, 후쿠시마 방류 비중 감소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0%, 무당(無黨)층 32%
· 양대 정당 비등한 구도 유지, 현 정부 출범 후 무당층 최대 규모
[경제 전망]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 지난달보다 비관적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4%, 좋아질 것 18%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3%, '잘못하고 있다' 58%

한국갤럽이 2023년 7월 셋째 주(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3%가 긍정 평가했고 58%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7%).

◎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76%), 70대 이상(55%)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93%), 40대(76%) 등에서 두드러진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61%, 중도층 28%, 진보층 13%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34명, 자유응답) '외교'(32%), '국방/안보', '결단력/추진력/뚝심'(이상 6%), '노조 대응', '주관/소신'(이상 4%), '경제/민생', '변화/쇄신',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79명, 자유응답) '외교'(12%), '경제/민생/물가'(9%), '독단적/일방적'(8%), '소통 미흡', '재난 대응'(이상 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경험·자질 부족/무능함'(5%),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4%), '통합·협치 부족'(3%) 등을 이유로 들었다.

◎ 대통령 직무 평가 수치는 사실상 지난주와 변함없고, 긍정 평가 이유도 마찬가지다. 한편, 직무 부정 평가자들이 꼽은 이유에서는 재난·민생 대응 관련 내용이 부상하고 후쿠시마 방류 비중은 줄었다. 지난주 NATO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길에 나선 윤 대통령은 귀국 직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는데, 당시 국내에선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 전국 각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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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0%, 무당(無黨)층 32%

2023년 7월 셋째 주(18~20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0%, 정의당 3%,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32%다. 이번 무당층 크기는 현 정부 출범 후 최대 규모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9%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59%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각각 27%,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43%다.

◎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 비등한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 주간 단위로 보면 진폭이 커 보일 수도 있으나, 양당 격차나 추세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 내 움직임이다. 지역이나 연령대 등 응답자 특성별 주요 지표 추이는 → 월간 통합 자료 기준으로 보시길 권한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설명
→ [참고] 한국기자협회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2016)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의 일환으로 경제 전망을 추적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매년 말 전국(제주 제외) 성인 1,500명을 면접조사한다.
2017년 9월부터는 연간 12회(매월 1회) 전국 성인 1,000명 전화조사로 더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의 Net Score(순(純) 지수)는 낙관-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 지난달보다 비관적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4%, '좋아질 것' 18%

한국갤럽이 2023년 7월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54%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18%만 '좋아질 것', 26%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2%는 의견을 유보했다. 경기 낙관론은 작년 1월 30%에서 하반기 10%대 초반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비관론은 29%에서 최고 66%(10월)까지 늘었다. 올해 2분기에는 경기 낙관론과 비관론 격차가 줄었지만, 이번에 다시 늘었다. 살림살이와 국제관계 전망 역시 지난달보다 더 비관적이다.

◎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며 원·달러 환율과 국내외 금리 인상 속도가 누그러졌고, KOSPI도 2,600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가계부채 급증과 각종 이자 비용, 연쇄적 물가 인상이 가계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







◎ 성향 보수층은 43%가 향후 1년간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봤지만, 진보층에서는 그 비율이 66%로 훨씬 비관적이다.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더 높은 편이다. 대통령 긍정 평가자 중에서는 41%가 경기를 낙관했고, 부정 평가자 중에서는 그 비율이 5%에 그쳤다.






◎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15%, '나빠질 것' 31%, '비슷할 것' 53%다. 살림살이 낙관론은 2022년 1월 24%에서 하반기 들어 10%대 초반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비관론은 16%에서 30%대로 늘었다. 살림살이 전망에서는 주관적 생활수준별 차이가 뚜렷하다: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는 중하/하층에서 더 어둡다(순지수 상/중상층 2, 중층 -7, 중하층 -34, 하층 -44).






◎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53%가 '증가할 것', 10%가 '감소할 것', 29%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관계 전망은 경기나 살림살이보다 응답자 특성별 차이가 작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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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3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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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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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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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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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의 일종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더 신뢰할 수 있다.
- 0.0 ~ 4.9%: 매우 좋음
- 5.0 ~ 14.9%: 좋은 편
- 15.0 ~ 24.9%: 허용 가능한 수준
- 25.0%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