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오피니언 제536호(2023년 3월 5주) - 실내외 마스크 착용 여부·이유, 코로나19 감염 우려감, 미세먼지 불편감 (3월 통합 포함) #취임 #첫해 #4분기
- 조사일 : 2023/03/30
- [GallupKoreaDailyOpinion_536(20230331).pdf] 다운로드
● 2023년 3월 31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36호 2023년 3월 5주
→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담:調査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3년 3월 28~30일
- 표본추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0.3%(총 통화 9,735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제13~20대 대통령 취임 첫해 4분기 직무 평가
→ 정당 지지도
→ ※ 2023년 3월 통합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주관적 정치 성향
→ 마스크 착용
· 실내외 마스크 착용 여부
· 마스크 착용 이유
· 코로나19 감염 우려 정도
·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 정도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3/27 법사위, '헌재 검수완박법 효력 인정' 관련 공방 / 민주당, 주요 당직 개편
· 3/28 尹, 저출산회의 주재 / 당정, '1,000원 조식' 61개대 확대 추진
/ 일본 '독도·과거사 왜곡' 초등 교과서 검정 통과
/ 외교부, 日 공사 초치 / 교육부, 즉각 시정 촉구
· 3/29 국무총리, 양곡관리법 개정안 대통령 거부권 행사 공식 건의
· 3/30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 체포동의안 가결
· 대통령실 외교·안보진 일부 교체 / 후쿠시마 오염수·수산물 논란
요약
-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0%, 부정 60%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33%, 정의당 5%, 무당(無黨)층 29%
- 의무 해제 후에도 성인 열에 일곱은 마스크 계속 착용:
실내외 모두 45%, 실내만 15%, 실외만 11%... 비착용 29%
- 마스크 착용 이유: 감염 예방 58%, 미세먼지 34%, 습관적으로 4%...
- 코로나19에 감염될까 봐 걱정된다: 2022년 3월 58% → 2023년 3월 39%
- 평소 미세먼지 때문에 불편하다: 2019년 1월 81% → 2023년 3월 73%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0%, '잘못하고 있다' 60%
한국갤럽이 2023년 3월 다섯째 주(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0%가 긍정 평가했고 60%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7%).
◎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70%), 70대 이상(57%)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 40대(78%) 등에서 두드러진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60%, 중도층 25%, 진보층 9%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04명, 자유응답) '외교'(12%), '노조 대응', '일본 관계 개선'(이상 9%), '국방/안보', '결단력/추진력/뚝심', '공정/정의/원칙'(이상 5%), '변화/쇄신', '경제/민생', '전반적으로 잘한다', '주관/소신'(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95명, 자유응답) '외교'(21%),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20%), '경제/민생/물가'(8%),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소통 미흡'(이상 5%),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단적/일방적', '노동 정책/근로시간 개편안'(이상 4%) 등을 이유로 들었다.
◎ 3월 둘째 주부터 대통령 직무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일본·외교 관계 언급이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3월 6일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제3자 변제안 발표, 16~17일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한일정상회담, 그리고 이번 주에는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과 후쿠시마 오염수·수산물 관련 논란이 잇달았다. 참고로, 3월 8~9일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셋 중 두 명(64%)은 한일 관계에 관해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서둘러 개선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며, 대다수(85%)는 현재 일본 정부가 식민 지배 등 과거사에 대해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봤다(→ 데일리 제533호).

──
제13~20대 대통령 취임 첫해 4분기 직무 평가
역대 대통령 취임 첫해 4분기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제13대 노태우 41%(1988년 12월), 제14대 김영삼 59%(1993년 12월), 제15대 김대중 63%(1998년 12월), 제16대 노무현 22%(2003년 12월), 제17대 이명박 32%(2008년 12월), 제18대 박근혜 54%(2013년 10~12월 평균), 제19대 문재인 68%(2018년 1~3월 평균), 제20대 윤석열 34%(2023년 1~3월 평균)다.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33%, 정의당 5%, 무당(無黨)층 29%
2023년 3월 다섯째 주(28~30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3% 동률,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9%, 정의당 5%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 과반은 국민의힘, 40대의 47%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며, 20·30대에서는 무당층이 절반(40%대)에 가깝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3%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3%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7%, 더불어민주당 29%,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9%다.



──
2023년 3월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월별 통합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작년 6월 49%에서 7월 32%로 하락했고 8~11월 20%대 후반, 12월부터 다시 30%대 초중반이다. 성·연령별로 보면 6월에는 20·30대 남녀 간 대통령 평가가 상반했으나(남성은 긍정적, 여성은 부정적), 7월 이후로는 남녀 모두 부정 평가 우세로 방향성이 일치한다(→ 2022년 월별·연간 통합).


──
2023년 3월 정당 지지도
월별 통합 양당 지지도는 작년 6월 국민의힘 43%, 더불어민주당 29%에서 7월 38%, 33%로 양당 격차가 감소했고 이후 비등하다. 대통령 직무 평가와 달리 20·30대 남녀 간 정당 지지 구도에는 꾸준히 괴리가 있었지만, 30대에서는 그 차이가 줄었다: 20대 남녀 국민의힘 지지도 6월 48%·18% → 7월 46%·18% → 3월 35%·7%, 30대 42%·24% → 35%·23% → 32%·21%.


──
2023년 3월 주관적 정치 성향
‘보수적’ 31%, '중도적+성향유보' 43%, ‘진보적’ 26%
3월 한 달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7명 조사에서 스스로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하 성향 '보수층')은 31%, 진보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하 '진보층')은 26%로 전자가 후자보다 5%포인트 많다. 성·연령별로 보면 20대 남성과 60대 이상 남녀는 보수, 20·40대 여성은 진보 쪽으로 기운다.

─
성향 진보층 2017년 1월 최대 37%, 2023년 현재 20%대 중반
- 2021년 8월 이후 자칭 보수가 진보보다 많은 상태 지속
2016년 이후 매년 1월 기준으로 보면, 성향 보수층 비율은 2016년 31%에서 2017년부터 20%대 중반으로 진보층에 뒤지다가, 2021년 들어 점차 증가해 2022년 상반기 30%를 웃돌기도 했다. 진보층 비율은 2016년 25%에서 2017년 37%로 크게 늘었고 이후 서서히 감소해 2021년부터는 30%를 밑돈다.
◎ 지난 7년여를 되돌아볼 때, 성향 진보층이 37%까지 늘었던 2017년 1월은 국정농단 사태로 한국 정치사상 상당히 이례적인 시기였다. 그때를 제외하면 유권자 절반가량은 스스로 보수도 진보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머지가 보수층과 진보층으로 나뉘고, 양자 격차 10%포인트를 넘지 않는 선에서 각각 증감했다. 보수와 진보 스펙트럼 양끝에 일단(一團)의 유권자가 있고, 정치적 지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유권자들이 그 주변부에 자리하며 상황에 따라 중간 지대('중도+성향유보')를 넘나들어 나타나는 변동이다.

────────────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미세먼지
────────────
의무 해제 후에도 성인 열에 일곱은 마스크 계속 착용:
실내외 모두 45%, 실내만 15%, 실외만 11%... 비착용 29%
2023년 3월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실내와 실외 마스크 착용 여부를 각각 물은 결과, '실내외 모두 착용' 45%, '실내에서만 착용하는 편' 15%, '실외에서만 착용하는 편' 11% 등 열에 일곱(71%)이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이상 절반가량은 실내외 양쪽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편이고, 저연령일수록 비착용자가 많다(20대 50%; 60대 이상 10%대 후반).
작년 9월 26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고, 실내는 올해 1월 30일, 그리고 3월 20일 대중교통 착용 의무까지 해제됐지만, 상당수가 여전히 마스크를 쓴다.
◎ 우리나라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일기예보에서 날씨뿐 아니라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주의 당부가 포함됐고, 2017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제도 도입, 2019년에는 미세먼지 문제를 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인식하게 됐다. 미세먼지 나쁨 예보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은 2014년 29%, 2017년 37%, 2019년 53%까지 늘었다. 당시 마스크 비착용 이유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이 절반가량이었고, 그다음은 착용 필요성이 낮거나 외적 요인으로 불가한 경우였다(→ 제339호). 하지만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 3년간 마스크 착용을 체화한 것으로 보인다.

─
마스크 착용 이유:
감염 예방 58%, 미세먼지 34%, 습관적으로 4%...
마스크 착용자(709명) 중 58%는 '코로나19 등 감염 예방을 위해', 34%는 '미세먼지, 공기오염 때문'에 마스크를 쓴다고 답했다. 그 외 '습관적으로/익숙해서'(4%), '얼굴 가리는 것이 편해서'(2%)라는 이유를 든 사람도 일부 있었다. 실내외 또는 실내 마스크 착용자는 '감염 예방'(60%대; '미세먼지' 30% 내외)을 우선시했고, 실외 착용자는 '미세먼지 문제'(52%; '감염 예방' 43%)를 상대적으로 많이 꼽았다.

──
'코로나19에 감염될까 봐 걱정된다'
2020년 8월 83% → 2021년 2월 73% → 2022년 3월 58% → 2023년 3월 39%
- 한국인 열에 여섯 확진 경험... 감염 우려감 최저
2023년 3월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본인 감염이 얼마나 걱정되는지 물은 결과 '매우 걱정된다' 12%, '어느 정도 걱정된다' 27%,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35%,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25%로 나타났다.
◎ 코로나19 감염 우려감('(매우+어느 정도) 걱정된다' 응답 비율)은 2020년 8~12월(2~3차 확산기) 80% 내외, 2021년 2월(국내 백신 도입 직전)인 73%, 2022년 3월(3차 백신 접종 시행,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 확진자 급증) 58%, 그리고 이번 2023년 3월 39%로 감소했다.
3월 30일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3천여 만 명, 한국인 열에 여섯 명꼴이다. 여전히 하루 1만 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감염 우려감은 3년 내 최저 수준이다. 이제 코로나19는 공포의 괴질(怪疾)이 아니고, 대부분의 방역 조치도 해제된 상황 변화를 보여준다.

◎ 코로나19 감염이 '매우 걱정된다'는 응답은 12%로, 남성(9%)보다 여성(16%), 고연령일수록(20대 3%; 70대 이상 27%) 더 많다. 이는 고령자 치명률(환자 대비 사망률)이 높은 코로나19의 특성을 반영한다(3월 30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치명률: 60대 0.12%, 70대 0.45%, 80대 이상 1.94%). '매우 걱정된다'는 응답은 2020년 2월 4주와 8월 3주 각각 46% 동률로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
'평소 미세먼지 때문에 불편하다'
2014년 2월 75% → 2017년 5월 82% → 2019년 1월 81% → 2023년 3월 73%
평소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 정도를 물은 결과 ‘매우 불편하다’ 37%, ‘어느 정도 불편하다’ 36%, '별로 불편하지 않다' 18%, '전혀 불편하지 않다' 6%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불편감('(매우+어느 정도) 불편하다' 응답 비율)은 최근 10년간 네 차례 조사에서 모두 70%를 웃돌았다: 2014년 2월 75%, 2017년 5월 82%, 2019년 1월 81%, 2023년 3월 73%.

──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2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무선전화 RDD 번호를 단순확률추출해 조사하고 전국 유권자를 대표할 수 있도록 지역, 성, 연령대 등 세부 특성 층별로 사후층화 가중을 적용하여 모집단 특성인 모수를 추정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 표본설계 보고서: 모집단 정의부터 모수추정까지 단계별 설명
─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의 일종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더 신뢰할 수 있다.
- 0.0 ~ 4.9%: 매우 좋음
- 5.0 ~ 14.9%: 좋은 편
- 15.0 ~ 24.9%: 허용 가능한 수준
- 25.0%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36호 2023년 3월 5주
→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담:調査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3년 3월 28~30일
- 표본추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0.3%(총 통화 9,735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제13~20대 대통령 취임 첫해 4분기 직무 평가
→ 정당 지지도
→ ※ 2023년 3월 통합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주관적 정치 성향
→ 마스크 착용
· 실내외 마스크 착용 여부
· 마스크 착용 이유
· 코로나19 감염 우려 정도
·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 정도
→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3/27 법사위, '헌재 검수완박법 효력 인정' 관련 공방 / 민주당, 주요 당직 개편
· 3/28 尹, 저출산회의 주재 / 당정, '1,000원 조식' 61개대 확대 추진
/ 일본 '독도·과거사 왜곡' 초등 교과서 검정 통과
/ 외교부, 日 공사 초치 / 교육부, 즉각 시정 촉구
· 3/29 국무총리, 양곡관리법 개정안 대통령 거부권 행사 공식 건의
· 3/30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 체포동의안 가결
· 대통령실 외교·안보진 일부 교체 / 후쿠시마 오염수·수산물 논란
요약
-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0%, 부정 60%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33%, 정의당 5%, 무당(無黨)층 29%
- 의무 해제 후에도 성인 열에 일곱은 마스크 계속 착용:
실내외 모두 45%, 실내만 15%, 실외만 11%... 비착용 29%
- 마스크 착용 이유: 감염 예방 58%, 미세먼지 34%, 습관적으로 4%...
- 코로나19에 감염될까 봐 걱정된다: 2022년 3월 58% → 2023년 3월 39%
- 평소 미세먼지 때문에 불편하다: 2019년 1월 81% → 2023년 3월 73%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0%, '잘못하고 있다' 60%
한국갤럽이 2023년 3월 다섯째 주(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0%가 긍정 평가했고 60%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7%).
◎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70%), 70대 이상(57%)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 40대(78%) 등에서 두드러진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60%, 중도층 25%, 진보층 9%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04명, 자유응답) '외교'(12%), '노조 대응', '일본 관계 개선'(이상 9%), '국방/안보', '결단력/추진력/뚝심', '공정/정의/원칙'(이상 5%), '변화/쇄신', '경제/민생', '전반적으로 잘한다', '주관/소신'(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95명, 자유응답) '외교'(21%),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20%), '경제/민생/물가'(8%),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소통 미흡'(이상 5%),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단적/일방적', '노동 정책/근로시간 개편안'(이상 4%) 등을 이유로 들었다.
◎ 3월 둘째 주부터 대통령 직무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일본·외교 관계 언급이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3월 6일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제3자 변제안 발표, 16~17일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한일정상회담, 그리고 이번 주에는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과 후쿠시마 오염수·수산물 관련 논란이 잇달았다. 참고로, 3월 8~9일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셋 중 두 명(64%)은 한일 관계에 관해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서둘러 개선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며, 대다수(85%)는 현재 일본 정부가 식민 지배 등 과거사에 대해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봤다(→ 데일리 제533호).

──
제13~20대 대통령 취임 첫해 4분기 직무 평가
역대 대통령 취임 첫해 4분기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제13대 노태우 41%(1988년 12월), 제14대 김영삼 59%(1993년 12월), 제15대 김대중 63%(1998년 12월), 제16대 노무현 22%(2003년 12월), 제17대 이명박 32%(2008년 12월), 제18대 박근혜 54%(2013년 10~12월 평균), 제19대 문재인 68%(2018년 1~3월 평균), 제20대 윤석열 34%(2023년 1~3월 평균)다.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33%, 정의당 5%, 무당(無黨)층 29%
2023년 3월 다섯째 주(28~30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3% 동률,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9%, 정의당 5%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 과반은 국민의힘, 40대의 47%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며, 20·30대에서는 무당층이 절반(40%대)에 가깝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3%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3%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7%, 더불어민주당 29%,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9%다.



| 월간 통합 자료 공개에 앞서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을 조사한 결과이며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비교는 어렵다. 월 단위로 데이터를 통합하면 전국 표본수 약 4,000명, 지역별로는 서울 약 800명, 광주/전라 약 400명, 10세 단위 연령별로도 평균 700명 이상 되어 추이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단, 월간 통합을 해도 강원은 약 120명, 제주는 약 50명에 불과한 소표본 지역이므로 해석 시 주의를 요한다. ─ 표본크기별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다음과 같다. 50명/±13.9%P(포인트), 100명/±9.8%P, 300명/±5.7%P, 500명/±4.4%P, 800명/±3.5%P, 1,000명/±3.1%P, 1,500명/±2.5%P, 3,000명/±1.8%P, 4,000명/±1.5%P, 5,000명/±1.4%P, 10,000명/±1.0%P, 30,000명/±0.6%P, 50,000명/±0.4%P ● 2013~2022년 매월 통합 상세 자료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 2022년 → 2021년 | 2020년 | 2019년 | 2018년 | 2017년 → 2016년 | 2015년 | 2014년 | 2013년 |
──
2023년 3월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월별 통합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작년 6월 49%에서 7월 32%로 하락했고 8~11월 20%대 후반, 12월부터 다시 30%대 초중반이다. 성·연령별로 보면 6월에는 20·30대 남녀 간 대통령 평가가 상반했으나(남성은 긍정적, 여성은 부정적), 7월 이후로는 남녀 모두 부정 평가 우세로 방향성이 일치한다(→ 2022년 월별·연간 통합).


──
2023년 3월 정당 지지도
월별 통합 양당 지지도는 작년 6월 국민의힘 43%, 더불어민주당 29%에서 7월 38%, 33%로 양당 격차가 감소했고 이후 비등하다. 대통령 직무 평가와 달리 20·30대 남녀 간 정당 지지 구도에는 꾸준히 괴리가 있었지만, 30대에서는 그 차이가 줄었다: 20대 남녀 국민의힘 지지도 6월 48%·18% → 7월 46%·18% → 3월 35%·7%, 30대 42%·24% → 35%·23% → 32%·21%.


──
2023년 3월 주관적 정치 성향
‘보수적’ 31%, '중도적+성향유보' 43%, ‘진보적’ 26%
3월 한 달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7명 조사에서 스스로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하 성향 '보수층')은 31%, 진보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하 '진보층')은 26%로 전자가 후자보다 5%포인트 많다. 성·연령별로 보면 20대 남성과 60대 이상 남녀는 보수, 20·40대 여성은 진보 쪽으로 기운다.

─
성향 진보층 2017년 1월 최대 37%, 2023년 현재 20%대 중반
- 2021년 8월 이후 자칭 보수가 진보보다 많은 상태 지속
2016년 이후 매년 1월 기준으로 보면, 성향 보수층 비율은 2016년 31%에서 2017년부터 20%대 중반으로 진보층에 뒤지다가, 2021년 들어 점차 증가해 2022년 상반기 30%를 웃돌기도 했다. 진보층 비율은 2016년 25%에서 2017년 37%로 크게 늘었고 이후 서서히 감소해 2021년부터는 30%를 밑돈다.
◎ 지난 7년여를 되돌아볼 때, 성향 진보층이 37%까지 늘었던 2017년 1월은 국정농단 사태로 한국 정치사상 상당히 이례적인 시기였다. 그때를 제외하면 유권자 절반가량은 스스로 보수도 진보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머지가 보수층과 진보층으로 나뉘고, 양자 격차 10%포인트를 넘지 않는 선에서 각각 증감했다. 보수와 진보 스펙트럼 양끝에 일단(一團)의 유권자가 있고, 정치적 지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유권자들이 그 주변부에 자리하며 상황에 따라 중간 지대('중도+성향유보')를 넘나들어 나타나는 변동이다.

────────────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미세먼지
────────────
의무 해제 후에도 성인 열에 일곱은 마스크 계속 착용:
실내외 모두 45%, 실내만 15%, 실외만 11%... 비착용 29%
2023년 3월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실내와 실외 마스크 착용 여부를 각각 물은 결과, '실내외 모두 착용' 45%, '실내에서만 착용하는 편' 15%, '실외에서만 착용하는 편' 11% 등 열에 일곱(71%)이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이상 절반가량은 실내외 양쪽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편이고, 저연령일수록 비착용자가 많다(20대 50%; 60대 이상 10%대 후반).
작년 9월 26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고, 실내는 올해 1월 30일, 그리고 3월 20일 대중교통 착용 의무까지 해제됐지만, 상당수가 여전히 마스크를 쓴다.
◎ 우리나라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일기예보에서 날씨뿐 아니라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주의 당부가 포함됐고, 2017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제도 도입, 2019년에는 미세먼지 문제를 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인식하게 됐다. 미세먼지 나쁨 예보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은 2014년 29%, 2017년 37%, 2019년 53%까지 늘었다. 당시 마스크 비착용 이유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이 절반가량이었고, 그다음은 착용 필요성이 낮거나 외적 요인으로 불가한 경우였다(→ 제339호). 하지만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 3년간 마스크 착용을 체화한 것으로 보인다.

─
마스크 착용 이유:
감염 예방 58%, 미세먼지 34%, 습관적으로 4%...
마스크 착용자(709명) 중 58%는 '코로나19 등 감염 예방을 위해', 34%는 '미세먼지, 공기오염 때문'에 마스크를 쓴다고 답했다. 그 외 '습관적으로/익숙해서'(4%), '얼굴 가리는 것이 편해서'(2%)라는 이유를 든 사람도 일부 있었다. 실내외 또는 실내 마스크 착용자는 '감염 예방'(60%대; '미세먼지' 30% 내외)을 우선시했고, 실외 착용자는 '미세먼지 문제'(52%; '감염 예방' 43%)를 상대적으로 많이 꼽았다.

──
'코로나19에 감염될까 봐 걱정된다'
2020년 8월 83% → 2021년 2월 73% → 2022년 3월 58% → 2023년 3월 39%
- 한국인 열에 여섯 확진 경험... 감염 우려감 최저
2023년 3월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본인 감염이 얼마나 걱정되는지 물은 결과 '매우 걱정된다' 12%, '어느 정도 걱정된다' 27%,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35%,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25%로 나타났다.
◎ 코로나19 감염 우려감('(매우+어느 정도) 걱정된다' 응답 비율)은 2020년 8~12월(2~3차 확산기) 80% 내외, 2021년 2월(국내 백신 도입 직전)인 73%, 2022년 3월(3차 백신 접종 시행,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 확진자 급증) 58%, 그리고 이번 2023년 3월 39%로 감소했다.
3월 30일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3천여 만 명, 한국인 열에 여섯 명꼴이다. 여전히 하루 1만 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감염 우려감은 3년 내 최저 수준이다. 이제 코로나19는 공포의 괴질(怪疾)이 아니고, 대부분의 방역 조치도 해제된 상황 변화를 보여준다.

◎ 코로나19 감염이 '매우 걱정된다'는 응답은 12%로, 남성(9%)보다 여성(16%), 고연령일수록(20대 3%; 70대 이상 27%) 더 많다. 이는 고령자 치명률(환자 대비 사망률)이 높은 코로나19의 특성을 반영한다(3월 30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치명률: 60대 0.12%, 70대 0.45%, 80대 이상 1.94%). '매우 걱정된다'는 응답은 2020년 2월 4주와 8월 3주 각각 46% 동률로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
'평소 미세먼지 때문에 불편하다'
2014년 2월 75% → 2017년 5월 82% → 2019년 1월 81% → 2023년 3월 73%
평소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 정도를 물은 결과 ‘매우 불편하다’ 37%, ‘어느 정도 불편하다’ 36%, '별로 불편하지 않다' 18%, '전혀 불편하지 않다' 6%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불편감('(매우+어느 정도) 불편하다' 응답 비율)은 최근 10년간 네 차례 조사에서 모두 70%를 웃돌았다: 2014년 2월 75%, 2017년 5월 82%, 2019년 1월 81%, 2023년 3월 73%.

──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2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
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무선전화 RDD 번호를 단순확률추출해 조사하고 전국 유권자를 대표할 수 있도록 지역, 성, 연령대 등 세부 특성 층별로 사후층화 가중을 적용하여 모집단 특성인 모수를 추정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 표본설계 보고서: 모집단 정의부터 모수추정까지 단계별 설명
─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의 일종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더 신뢰할 수 있다.
- 0.0 ~ 4.9%: 매우 좋음
- 5.0 ~ 14.9%: 좋은 편
- 15.0 ~ 24.9%: 허용 가능한 수준
- 25.0%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