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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70 2022 (6) 주방·환경·건강 가전제품 18종 보유율
조사일 : 2022/07/04
● 2022년 10월 19일(수)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소비자와 마케터를 위한 조사 〈마켓70 2022〉는 2019년, 2020년, 2021년에 이은 네 번째 기획으로, 70가지 이상의 제품·서비스·미디어 라이프스타일을 교차 분석 가능한 데이터입니다. 2022년 상반기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한국인 5,155명을 개별 면접조사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일상생활 변화를 숫자로 가늠하실 수 있습니다.

이 조사는 다양한 시장 지형을 간명하게 파악하고, 소비·여가생활 연구에 가장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으므로 항목별 상세 설명은 생략합니다. 수치를 인용할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고, 추가 분석이 필요한 분은 한국갤럽으로 문의 바랍니다.


마켓70 2022 (6) 주방·환경·건강 가전제품 18종 보유율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2년 2월 5~25일, 3월 17일~4월 6일, 6월 16일~7월 4일
- 표본추출: 층화 집락 확률 비례 추출
-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155명
- 표본오차: ±1.4%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30%(총 접촉 17,132명 중 5,155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항목(아래 품목별 가구 내 보유율)
- 주방 가전(10종):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전기레인지/인덕션/하이라이트, 오븐, 식기세척기/건조기, 정수기, 전기 커피메이커/커피머신, 에어프라이어, 멀티쿠커, 김치냉장고
- 환경·건강 가전(8종): 가습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공기순환기(에어서큘레이터), 에어컨, 비데, 안마의자, 홈케어 뷰티 가전
응답자 특성표

요약
- 에어프라이어 보유율 2020년 36% → 2021년 60% → 2022년 67%
- 에어컨 97%, 정수기 70%, 공기청정기 57%, 커피머신 43%, 안마의자 18%
- 안마의자, 부부(2인 가구)·60대 이상에게서 인기
- 미취학 자녀 있는 가구, 가전 품목 전반 보유율 가장 높아
- 필수 가전 이외 제품 보유율, 대체로 가구 소득과 정비례 관계
- 가전 품목 다수 전년 대비 보유율 증가세 둔화

조사 결과

'집에 에어프라이어 있다' 2020년 36% → 2021년 60% → 2022년 67%
- 에어컨 97%, 정수기 70%, 공기청정기 57%, 커피머신 43%, 안마의자 18%
- 가전 품목 다수, 전년 대비 보유율 증가세 둔화

한국갤럽이 2022년 2월부터 6월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155명에게 주방·환경·건강 가전제품 18종 각각의 가구 내 보유 여부를 물었다. 그 결과를 보유율('집에 보유하고 있다' 응답 비율) 기준으로 보면 전기밥솥 98%, 에어컨 97%, 전자레인지 95%, 김치냉장고 89%, 정수기 70%, 에어프라이어 67%, 공기청정기 57%, 비데 46%, 전기 커피메이커/커피머신(이하 '커피머신') 43%, 전기레인지/인덕션/하이라이트(이하 '전기레인지') 32%, 제습기 32%, 가습기 31%, 오븐 20%, 안마의자 18%, 공기순환기(에어서큘레이터) 14%, 식기세척기/건조기 14%, 멀티 쿠커 11%, 홈케어 뷰티 가전(클렌징, 마사지, LED 마스크 등) 7% 순으로 나타났다.

◎ 에어프라이어 보유율은 작년(2020년 9월~2021년 3월, 이하 '2021년') 대비 7%포인트 늘었고, 그 외 17개 품목은 2%포인트 이내 증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1년간 에어프라이어(2020년 36% → 2021년 60%)와 커피머신(35%→45%) 보유율 각각 24%포인트·10%포인트 급증, 그 외 여러 가전 품목도 일제히 3~6%포인트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그 기세가 다소 둔화했다고 볼 수 있다.

◎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2022년 들어 극적으로 바뀌었다. 2~3월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했으나, 4월 18일 마스크를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다. 그에 따라 여가 활동 수요는 되살아나고(→ G20221013), 팬데믹 기간 초기의 가전 특수(特需)는 주춤해진 양상이다. 한편, 부동산 집값 하락, 국내외 증시 부진,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달라진 경제 상황도 가전제품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데일리 제512호).









안마의자, 부부(2인 가구)·60대 이상에게서 인기
- 미취학 자녀 있는 가구, 가전 품목 전반 보유율 가장 높아

앞서 공개한 금융·편의·생활편의·미용, 미디어·콘텐츠·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실내외 운동, 여가 활동은 개개인의 경험을 기준으로 조사하는 항목이라 성·연령, 직업, 혼인 상태 등에 따른 차이를 살피는 것이 중요했다. 그러나 주방·생활 가전제품은 함께 사는 다른 가족의 필요에 따른 것일 수 있으므로, 연령별 보유율을 참고삼아 가족 수나 가구 유형 등을 중심으로 보는 편이 유용하다.

◎ 가구 유형별로 볼 때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구(막내 기준, 이하 '미취학 자녀 가구')의 공기청정기 보유율이 80%로 가장 높다. 그뿐만 아니라 미취학 자녀 가구는 정수기(86%), 에어프라이어(82%), 커피머신(58%), 전기레인지(52%), 가습기(48%), 제습기(46%), 오븐(34%), 공기순환기(25%), 식기세척기(24%), 홈케어 뷰티 가전(16%) 등 가전 품목 전반 보유율이 모두 높은 편이다. 이번 조사에서 미취학 자녀 가구 응답자의 67%가 30대, 23%가 40대였다. 비교적 최근 결혼했을 이들은 영유아 자녀를 위해 실내 공기 질 등 환경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며, 가정식 빈도가 높고, 새로운 기능을 갖춘 기기 수용 속도가 가장 빠르다.

◎ 18개 품목 대부분 1, 2인 가구보다 3인 이상 가구에서의 제품 보유가 많지만, 안마의자는 예외다. 안마의자 보유율은 부부(2인 가구)·60대 이상에서 24%로 두드러져, 노년층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다. 이 조사에서 동거 가족 수를 2인으로 답한 사람의 연령 분포는 40대 이하가 16%, 50대 15%, 60대 이상이 69%다. 따라서, 이 조사에서의 2인 가구는 아이 없는 젊은 부부보다 노부부나 한 부모+자녀로 구성된 비중이 크다는 점을 유념하여 해석할 필요가 있다. 3인, 4인, 5인 이상 가구 구성원의 연령 분포는 상대적으로 치우침이 적다.

◎ 여러 가구 유형 중에서 1인 가구의 품목별 보유율이 가장 낮다. 특히 가구원 나이가 60대 이상인 1인 가구는 50대 이하 1인 가구보다 보유 제품 수가 더 적다. 단, 김치냉장고 보유율은 50대 이하 1인 가구(35%)보다 60대 이상 1인 가구(67%)에서 더 높다. 김치냉장고는 김치뿐 아니라 각종 식재료 보관용으로도 쓰이지만, 저연령일수록 배달음식·간편식 이용이 잦고 식사할 때 김치가 없어도 괜찮다는 사람이 많다(→ G20181018). 이런 점에서 볼 때 향후 1인 가구에서 별도의 김치냉장고를 두려는 수요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필수 가전 이외 제품 보유율, 대체로 가구 소득과 정비례 관계

냉장고(2021년 99%), 전기밥솥, 에어컨, 전자레인지, 김치냉장고 등은 열에 아홉 가구가 보유한 필수 가전이라 할 수 있다. 이외 품목 보유율은 대체로 월평균 가구 소득과 정비례 관계, 즉 소득이 높을수록 많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예를 들어 비데 보유율은 월평균 소득 300만 원 미만 가구에서 23%, 400만 원대 가구에서 45%, 600만 원 이상 가구에서는 64%다. 월평균 소득 600만 원 이상 가구의 주요 품목별 보유율은 커피머신(58%), 전기레인지(47%), 오븐(30%), 안마의자(26%), 식기세척기(22%), 멀티 쿠커(18%), 홈케어 뷰티 가전(14%) 등 대부분 품목에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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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