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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백신 관련 인식 - WIN 다국가 비교 조사
조사일 : 2020/12/15
● 2020년 12월 29일(화)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세계보건기구(WHO)가 2020년 3월 선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비드-19(COVID-19), 이하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 상황이 해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12월 29일 집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약 7,967만 명, 사망자는 약 176만 명입니다(→ WHO Dashboard).

전 대륙에서 시장조사와 여론조사를 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WIN(Worldwide Independent Network of Market Research)이 2020년 10~12월 32개국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백신 관련 인식을 알아봤습니다.

한국갤럽 코로나19 관련 국내 추적 조사 & 다국가 비교 조사 목록 → 바로가기


코로나19와 백신 관련 인식 - WIN 다국가 비교 조사
한국+세계 조사 결과 파일 다운로드(PDF)

/ 세계 조사 개요
- 2020년 10~12월 32개국 성인 총 26,758명 전화/온라인/면접조사(주제별 참여국 상이)

/ 한국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0년 11월 5~29일
- 표본추출: 2단계 층화 집락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1,500명
-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26%(총 접촉 5,856명 중 1,5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WIN 자체 조사

/ 조사 항목
-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향
- 코로나19 팬데믹 관련 자국 평가: 정부의 위기 대처 방식, 국가 의료 시스템 역량
- 2021년(내년) 해외 방문 가능성 전망: 관광/휴식 목적 해외 여행, 업무 목적 해외 출장

요약
- 조사에 참여한 32개국 성인 중 71%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향 있어, 한국은 87%
- 자국 정부 코로나19 위기 대처 긍정 평가, 베트남·중국·인도·한국 80% 넘어
- 영국·미국·일본 등 일부 국가, 정부의 위기 대처에는 부정적·자국 의료 시스템 역량은 긍정적으로 평가
- 2021년(내년) 해외 방문 가능성은 대체로 낮게 전망, 한국은 32개국 중에서도 가장 비관적인 편

조사 결과

2020년 10~12월, 32개국 성인 중 71% '코로나19 백신 개발되면 접종 의향 있다'
- 접종 의향자 많은 나라: 베트남(98%), 인도·중국(91%), 덴마크·한국(87%), 말레이시아(86%) 순
- 일본·미국·독일 60%대 중반, 레바논·프랑스·크로아티아·세르비아는 50% 밑돌아


글로벌 조사 네트워크 WIN이 2020년 10~12월 세계 32개국 성인 26,758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된다면 접종 의향이 어느 정도인지 물었다(4점 척도). 그 결과 71%가 '(반드시+아마) 접종받을 것이다', 29%는 '(아마+절대) 접종받지 않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국가별로 볼 때 백신 접종 의향자가 많은 나라는 베트남(98%), 인도·중국(91%), 덴마크·한국(87%), 말레이시아(86%) 순이며 일본·미국·독일 60%대 중반, 레바논·프랑스·크로아티아·세르비아는 50%를 밑돌았다. 각 나라가 집단 면역을 얻기 위해서는 전 국민 중 최소 65%가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일부 국가에서는 백신을 맞지 않으려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설득하는 일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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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파일 내용 예시)








코로나19 팬데믹 관련 자국 정부의 위기 대처 방식 평가: 32개국 평균 긍정 52%, 부정 45%
- 긍정률 높은 나라: 베트남(100%), 중국(99%), 인도(87%), 한국(82%), 덴마크(77%) 순
- 주요국 긍정률: 독일 63%, 이탈리아 50%, 홍콩 44%, 영국·프랑스·미국·일본 30%대 초중반
- 단, 한국은 조사 기간 이후인 12월 들어 신규 확진자 급증·백신 수급 논란 등 상황 변화


다음으로,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해 자국 정부의 위기 대처 방식과 국가 의료 시스템 역량에 대해 각각 물었다(4점 척도). 그 결과 자국 정부의 위기 대처 방식에는 32개국 평균 긍정 평가 52%, 부정 평가 45%로 나타났다.

단, 코로나19 상황은 지금도 급변하며 지속 중이라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조사 기간은 11월 5~29일인데 12월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천 명대를 기록하는 등 3차 확산세가 뚜렷해졌다. 다국가 비교를 전제로 한 이 조사와 별도로 한국갤럽이 올해 2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한 전화조사에서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긍정 평가가 10월·11월 70%대에서 12월 56%로 하락했다(→ 데일리 제426호).






코로나19 팬데믹 관련 자국 국가 의료 시스템 역량 평가: 32개국 평균 긍정 58%, 부정 39%
- 긍정률 높은 나라: 중국·베트남(98%), 덴마크(90%), 한국(88%), 핀란드(86%), 독일·말레이시아(81%) 순
- 주요국 긍정률: 영국 71%, 미국·홍콩·일본·이탈리아 60%대 초반, 프랑스·스페인 50%대 초중반
- 영국·미국·일본 등 일부 국가, 정부의 위기 대처에는 부정적·자국 의료 시스템 역량은 긍정적으로 평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아래 자국 정부의 위기 대처 방식, 국가 의료 시스템 역량 양쪽에서 중국·베트남·한국 등 APAC 국가들의 긍정 평가가 높은 편이다. 이 지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먼저 나타난 곳이지만, 몇 년 전부터 미세먼지 문제 등으로 마스크 착용에 거부감이 적은 편이었고 결과적으로 유럽·북미 등지보다 효율적 통제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일부 국가에서는 정부의 위기 대응과 국가 의료 시스템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영국·미국·일본 등은 자국 정부의 위기 대처 방식 긍정 평가가 30%대 초중반에 그쳤지만, 자국의 국가 의료 시스템 역량에 대해서는 영국민의 71%, 미국과 일본 역시 60% 넘는 국민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21년(내년) 해외 방문 가능성 '있다': 32개국 평균 '관광/휴식 목적' 29%, '업무 목적 출장' 17%
- 32개국 중 29개국에서 내년 해외 방문 가능성 '없다' 의견 우세, 한국은 가장 비관적인 편에 속해

2021년(내년)에 관광/휴식 목적 해외 여행, 업무 목적 해외 출장 가능성에 대해 각각 물었다(4점 척도). 관광/휴식 목적 해외 여행 가능성이 '있다'고 본 사람은 32개국 평균 29%, 업무 목적 해외 출장에 대해서는 17%에 그쳤다. 대부분 국가에서 내년 해외 방문 가능성이 '없다'는 의견이 우세했고, 특히 한국은 가장 비관적인 편에 속했다.

참고로 코로나19 팬데믹 직전, 즉 2019년 7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만 13세 이상 한국인 중 28%가 1년 내 해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70).











응답자 특성표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사례수는 2020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셀 가중 처리 후 인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