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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70 제2F호 - 정보통신·자동차 관련 제품 12종 보유율 (팬데믹 이전)
조사일 : 2020/02/14
  • [GallupReport(20200618)_마켓70_제2호.pdf] 다운로드
● 2020년 6월 18일(목)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은 1974년부터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독자적으로 조사하여 누구나 자유로이 활용할 수 있게 공표해왔습니다. 과거의 유물(遺物)과 사관(史官)의 기록은 권세(權勢) 위주지만, 오늘을 사는 보통 사람들의 생각이야말로 생생한 시대상의 반영이란 믿음에서입니다.

● 한국갤럽이 2020년 설립 46주년을 맞아 소비자와 마케터를 위한 조사 <마켓70> 제2호를 공개합니다. 이는 70가지 이상의 제품·서비스·미디어 라이프스타일을 교차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로, 2019년 7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한국인 5,101명을 개별 면접조사했습니다. 즉,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기 직전까지 우리 일상생활이 어땠는지에 관한 마지막 기록입니다.

● 이 조사는 다양한 시장 지형을 간명하게 파악하고, 소비·여가생활 연구에 가장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으므로 항목별 상세 설명은 생략합니다. 수치를 인용할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고, 추가 분석이 필요한 분은 한국갤럽으로 문의 바랍니다.


한국갤럽 마켓70 제2F호 - 정보통신·자동차 관련 제품 12종 보유율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9년 7월~2020년 2월
- 표본추출: 2단계 층화 집락 무작위 추출-지점 내 성·연령별 할당
-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101명
- 표본오차: ±1.4%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24%(총 접촉 21,019명 중 5,1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아래 품목별 가구 내 보유율)
- TV, 데스크톱 컴퓨터, 노트북 컴퓨터, 태블릿PC, 프린터/복합기, 유선전화(인터넷전화 포함)
- 인공지능(AI) 스피커, 홈캠(가정용 인터넷 CCTV), AR/VR 체험기기, 홈 IoT/사물인터넷 기반 제품
- 자가용 승용차(영업용 택시, 트럭 제외), 차량용 하이패스

주요 결과
- 인공지능(AI) 스피커, 미성년 자녀 있는 가구 다섯 집 중 한 집 보유
- 데스크톱, 프린터/복합기, 유선전화 보유율 전년 대비 감소
- 홈캠, 홈 IoT/사물인터넷 기반 제품, AR/VR 체험기기 보유율 아직 낮은 편
-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온라인 수업 등 집에서 일하고 머무는 시간 늘어 PC 수요 증가할 수도

조사 결과

만 13세 이상 한국인 중 13%, '집에 인공지능(AI) 스피커 있다'
- 데스크톱 컴퓨터(75%→71%), 프린터/복합기(32%→29%), 유선전화(41%→36%) 전년 대비 보유율 감소
- TV 99%, 노트북 43%, 태블릿 19%, 홈캠·홈IoT/사물인터넷 기반 제품·AR/VR 기기 각각 5% 미만
- 자가용 승용차(84%) 보유는 답보, 차량용 하이패스(63%→69%)는 전년 대비 늘어

한국갤럽이 2019년 7월부터 2020년 2월(이하 '2020년') 코로나19 확산 직전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101명에게 정보통신·자동차 관련 12개 품목별 가구 내 보유 여부를 물었다. 그 결과를 보유율('집에 보유하고 있다' 응답 비율) 기준으로 보면 TV 99%, 자가용 승용차(영업용 택시, 트럭 제외) 84%, 데스크톱 컴퓨터 71%, 차량용 하이패스 69%(승용차 보유 가구의 82%), 노트북 컴퓨터 43%, 유선전화(인터넷전화 포함) 36%, 프린터/복합기 29%, 태블릿PC 19%, 인공지능(AI) 스피커 13%, 홈캠(가정용 인터넷 CCTV) 4%, AR/VR 체험기기(헤드셋 등) 4%, 홈 IoT/사물인터넷 기반 제품(조명, 창문 개폐, 전기/가스, 온습도 조절 등) 3% 순으로 나타났다.





◎ 전년(2018년 5월~2019년 3월, 이하 '2019년') 조사에서는 데스크톱이 줄고 노트북이 늘어 집에서 쓰는 컴퓨터 교체 시 일부 데스크톱을 노트북으로 대체했으리라 추정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는 데스크톱(2019년 75% → 2020년 71%), 노트북(45%→43%), 프린터/복합기(32%→29%), 태블릿(20%→19%) 등 컴퓨터 관련 제품군 보유율이 전년 대비 감소 또는 정체했다. 단, 올해는 컴퓨터 관련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가족 구성원이 집에서 동시에 일하고 머무는 시간이 늘었기 때문이다.

◎ 가구 유형별로 볼 때 미취학·초중고 자녀(막내 기준)가 있는 집의 컴퓨터 관련 제품군 보유율이 대체로 높은 편이다(데스크톱 약 80%, 노트북 약 50%, 프린터/복합기 약 40%, 태블릿 20% 중반). 현재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구의 부모는 주로 30대,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구의 부모는 주로 40대다. 이들은 인터넷·모바일 수용도가 높고, 새로운 전자제품 구매 여력도 비교적 큰 편이다. 앞서 공개한 주방·생활 가전제품 25종 자료에서도 미취학·초중고 자녀 가구가 가장 다양한 품목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G20200617).

◎ 컴퓨터 제품군과 달리 인공지능 스피커(11%→13%) 보유율은 전년 대비 증가했고, 특히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약 20%)에서 두드러졌다. 한편, 유선전화(일반 집전화, 인터넷전화 포함) 보유율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41%→36%). 이는 집에 유선전화가 있는 비율을 의미할 뿐으로, 평소 재택 시간을 고려할 때 실제 유선전화 이용률은 더 저조하다고 볼 수 있다. 연령별 유선전화 보유율은 30대 이하에서 20%대, 40대 34%, 50대 41%, 60대 이상에서 49%로, 정보통신 기기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고연령일수록 더 많이 보유한 품목이다.

◎ 앞서 공개한 금융·편의·생활편의·미용, 미디어·콘텐츠·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유통 매장 방문, 여가 활동은 개개인의 경험을 기준으로 조사하는 항목이라 성·연령, 직업, 혼인 상태 등에 따른 차이를 살피는 것이 중요했다. 그러나 주방·생활 가전제품과 정보통신·자동차 관련 제품은 함께 사는 다른 가족의 필요에 따른 것일 수 있으므로, 연령별 보유율을 참고삼아 가족 수나 가구 유형, 주관적 생활수준을 중심으로 보는 편이 유용하다.

◎ 이 조사에 참여한 1인 가구 연령 분포는 20대 19%, 30대 21%, 40대 12%, 50대 9%, 60대 이상 38%로 고령층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가족 수를 2인으로 답한 사람의 연령 분포는 40대 이하가 17%, 50대 16%, 60대 이상이 66%다. 따라서, 이 조사에서의 2인 가구는 아이 없는 젊은 부부보다 노부부나 한 부모+자녀로 구성된 비중이 크다는 점을 유념하여 해석할 필요가 있다. 3인, 4인, 5인 이상 가구 구성원의 연령 분포는 상대적으로 치우침이 적다.






응답자 특성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합니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 후 사례수'는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셀 가중 처리 후 인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