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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383호(2019년 12월 3주) - 경제 전망
조사일 : 2019/12/19
● 2019년 12월 20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데일리 오피니언, 2주간 휴식 후 2020년 1월에 조사 재개합니다.
한국갤럽은 2012년부터 자체 조사 프로그램인 <데일리 오피니언>을 통해 가급적 주관적 해석을 줄인 조사 결과 전문(全文)을 관심 있는 분들께 직접 전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귀하께서 사회 각계 각층 의견과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매년 말 2주간 쉽니다. 그동안 미공개 조사 결과를 전할 예정이며, 데일리 오피니언 제384호는 2020년 1월 10일(금)에 보내드립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383호 2019년 12월 3주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9년 12월 17~19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1,002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4%(총 통화 7,318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실업자, 노사분쟁, 국제분쟁

주요 사건
- 12/14 자유한국당, 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
- 12/16 문재인 대통령,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 접견 / 비건, 북한에 회동 공개 제안
- 12/16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하향, 보유세 강화, 양도세제 보완 등 '12·16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 12/16 청와대, 다주택 보유 참모진에 '6개월 내 1채 남기고 처분' 권고
- 12/17 文, 새 총리 후보 정세균 의원 지명 / 총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 / 공군, 첫 스텔스 전투기 실전 배치
- 12/18 한·스웨덴 정상회담, '북미 대화 재개, 한반도 비핵화' 의지 강조
- 12/19 文, '40대 고용 부진' 언급 / 정부, 2020년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
- '4+1' 협의체 선거법 합의 난항 / 국회 난입·폭력 사태 공방
- 한미 방위비 협상 연내 타결 무산 / 美 하원 '트럼프 탄핵소추안' 통과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44% vs '잘못하고 있다' 46%

한국갤럽이 2019년 12월 셋째 주(17~19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4%가 긍정 평가했고 46%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6%).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지난주 대비 5%포인트 하락해, 두 달간의 점진적 상승세가 멈췄다. 부정률은 3%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올해 문 대통령 직무 평가는 1~8월, 11~12월 등 총 10개월간 긍/부정률이 모두 40%대에 머물렀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취임-사퇴를 거쳤던 9~10월에는 긍정률 최저 39%, 부정률은 50%를 웃돌기도 했다.

◎ 이번 주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41%/40%, 30대 57%/35%, 40대 54%/42%, 50대 41%/54%, 60대+ 35%/54%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1%,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0%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90%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1%, 부정 56%).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44명, 자유응답) '외교 잘함'(14%), '북한과의 관계 개선'(9%),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복지 확대'(이상 8%), '전반적으로 잘한다'(7%), '부동산 정책'(5%), '개혁/적폐청산/개혁 의지',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 '서민 위한 노력'(이상 4%), '소통 잘한다', '전 정권보다 낫다', '검찰 개혁', '주관·소신 있다', '경제 정책'(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61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27%),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3%),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8%), '부동산 정책'(7%), '인사(人事) 문제', '국론 분열/갈등'(이상 4%), '독단적/일방적/편파적', '북핵/안보', '외교 문제', '과도한 복지'(이상 3%) 등을 지적했다.

◎ 직무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 '북한 관계'와 '부동산 정책' 언급이 늘었다. 이는 최근 북한의 잇단 도발 속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의 방한, 정부의 '12·16 부동산 종합대책' 등에 관해 상반된 시각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다만 지난 두 달간 이어져온 긍정률 상승-부정률 하락세가 뒤바뀌어 부정적 기류가 좀 더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와 비교할 때 대전·세종·충청 지역, 50대, 성향 중도층 등에서의 긍정률 하락 폭이 큰 편이다.



세부 특성별 표본오차는 전국 기준보다 큽니다.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표본크기는 전국 기준 약 1,000명에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지만, 세부 특성별 표본오차는 이보다 큽니다. 예를 들어, 매주 표본크기가 약 100명인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표본오차는 ±9.8%포인트(95% 신뢰수준)입니다. 인용 보도 시 본 리포트 하단의 응답자 특성표에서 지역·성·연령별 표본오차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사담:調査談] 대통령 직무 평가 변화 시기와 배경 사건: 여론은 언제, 어떤 사건에 영향받는가?
[조사인으로 살다] 선거여론조사의 한계와 그에 관한 오해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7%, 무당(無黨)층 24%, 자유한국당 23%, 정의당 10%

2019년 12월 셋째 주(17~19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7%,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4%, 자유한국당 23%,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5%, 우리공화당 0.5%, 민주평화당 0.3%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이 5%포인트 하락했고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은 각각 3%포인트, 2%포인트 상승했다.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실업자, 노사분쟁,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의 일환으로 경기, 살림살이, 실업자, 노사분쟁, 국제분쟁 전망을 추적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매년 말 전국(제주 제외) 성인 1,500명을 면접조사한다.
2017년 9월부터는 연간 12회(매월 1회) 전국 성인 1,000명 전화조사로 더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2018년부터는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에 낙관 응답 비율에서 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 즉 Net Score(순(純) 지수)를 제시한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 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경기'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격차), 올해 8월 최저치 벗어나 넉 달 연속 소폭 개선
- ('좋아질 것'-'나빠질 것') 경기 10월(-36)→11월(-32)→12월(-26), 살림살이 (-13)→(-10)→(-10)
- ('감소할 것'-'증가할 것') 실업자 11월(-34)→12월(-35), 노사분쟁 (-46)→(-45), 국제분쟁 (-41)→(-38)

한국갤럽이 2019년 12월 17~19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향후 1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20%가 '좋아질 것', 46%는 '나빠질 것', 29%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5%는 의견을 유보했다. 낙관 전망은 지난달보다 3%포인트 늘었고, 비관 전망은 3%포인트 줄었다. 19개월 연속 비관이 낙관을 앞서지만, 격차는 넉 달 연속 소폭 감소했다.

◎ 경기 전망에 대한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는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마이너스, 즉 부정적이다. 경기 전망 순지수를 연령별로 보면 50대(-39)가 가장 비관적이며, 그다음은 60대 이상(-29), 20대(-24)와 30대(-21), 40대(-12) 순이다.

◎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18%가 '좋아질 것', 28%가 '나빠질 것', 52%는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봐 살림살이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격차: -10)도 19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살림살이 전망은 생활수준 하층일수록 더 비관적이며(상/중상층 4, 중층 2, 중하층 -20, 하층 -41), 그 차이는 경기 전망에서보다 큰 편이다(경기 전망 순지수 상/중상층 -16, 중층 -18, 중하층 -41, 하층 -35). 연령별로는 20~40대보다 50대 이상에서 더 비관적이다. 현 정부 출범 후 경기·살림살이 전망이 가장 긍정적이었던 시기는 4.27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이며, 가장 부정적인 시기는 올해 8월이다.

◎ 실업자가 향후 1년간 '증가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53%며 '감소할 것', 비슷할 것'이 각각 18%, 23%로 비관이 크게 앞서며 순지수는 -35로 넉 달째 비슷하다. 노사분쟁이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은 54%, '감소할 것'은 9%며 순지수 -45로 석 달째 대동소이하다.

◎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50%가 '증가할 것', 12%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분쟁 순지수는 수출 규제 등 한일 갈등과 미중 분쟁이 격해진 8월 -54로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9·10월에는 -45, 11월 -41, 12월 -38로 약간 나아졌다. 최근 이뤄진 미중 1단계 무역 합의에 국내외 금융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12월 24일 예정된 한일 정상회담도 주목되는 이벤트다. 그러나 북한의 잇단 도발과 난항 중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은 불안정한 변수다.

◎ 전반적으로 볼 때 문재인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와 부정 평가자 사이의 경제 전망 간극이 크다. 양자 간 항목별 인식 차는 경기 전망에서 가장 크며 그다음은 실업·살림살이, 국제·노사분쟁 순이다. 이는 개인의 정치적 성향과 현 정부에 대한 신뢰 정도가 정치 현안뿐 아니라 경제 상황 인식에도 작용함을 보여준다.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합니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입니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2019년 7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 기준 인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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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여론조사 가이드북 파일(201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