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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382호(2019년 12월 2주) - 차기 정치 지도자 주요 인물 호감도
조사일 : 2019/12/12
● 2019년 12월 13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382호 2019년 12월 2주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9년 12월 10~12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1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5%(총 통화 6,528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주요 인물 호감도: 박원순, 심상정, 안철수, 유승민, 이낙연, 이재명, 황교안(일부는 2017년과 비교)

주요 사건
- 12/7 한미 정상 전화통화
- 12/9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심재철 선출 / 문재인 대통령, 록밴드 U2 리더 보노 접견
- 12/10 文, 독도 헬기 추락사고 순직 소방대원 영결식 참석(대구 계명대 체육관)
- 12/10 '4+1' 협의체, 예산 수정안 처리 / 20대 마지막 정기국회 폐회
- 12/11 중소기업 주52시간제 1년~1년 6개월 계도기간 부여 / 한국당, 국회 무기한 농성 시작
- 12/12 변혁, 신당 명칭 '새로운보수당' 확정 / 한국당, '정치 중립 위반' 홍남기 경제부총리 탄핵소추안 발의
- 신임 총리 유력 후보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사, 정세균 의원 검증 착수, 이낙연 총리 유임설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49% vs '잘못하고 있다' 43%

한국갤럽이 2019년 12월 둘째 주(10~12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9%가 긍정 평가했고 43%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4%).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2%포인트 하락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긍/부정률 모두 40%대에 머물며 엎치락뒤치락했으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취임-사퇴를 거치면서 10월 셋째 주에는 취임 후 긍정률 최저치(39%), 부정률 최고치(53%)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주까지 두 달에 걸쳐 긍/부정률이 각각 10%포인트씩 점진 상승/하락하며 교차했다.

◎ 이번 주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45%/41%, 30대 58%/36%, 40대 55%/39%, 50대 51%/44%, 60대+ 38%/52%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2%,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4%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89%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3%, 부정 58%).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85명, 자유응답) '외교 잘함'(18%),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9%), '복지 확대'(8%), '전반적으로 잘한다', '소통 잘한다'(이상 6%), '서민 위한 노력'(5%), '북한과의 관계 개선', '검찰 개혁'(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34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1%),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3%), '인사(人事) 문제',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 '외교 문제'(이상 5%), '독단적/일방적/편파적'(4%),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 '북핵/안보', '소통 미흡', '과도한 복지'(이상 3%) 등을 지적했다.



세부 특성별 표본오차는 전국 기준보다 큽니다.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표본크기는 전국 기준 약 1,000명에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지만, 세부 특성별 표본오차는 이보다 큽니다. 예를 들어, 매주 표본크기가 약 100명인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표본오차는 ±9.8%포인트(95% 신뢰수준)입니다. 인용 보도 시 본 리포트 하단의 응답자 특성표에서 지역·성·연령별 표본오차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사담:調査談] 대통령 직무 평가 변화 시기와 배경 사건: 여론은 언제, 어떤 사건에 영향받는가?
[조사인으로 살다] 30년 전과 다름없는 정치권과 언론의 여론조사 오독(誤讀)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2%, 무당(無黨)층 23%, 자유한국당 20%, 정의당 8%

2019년 12월 둘째 주(10~12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2%,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3%, 자유한국당 20%, 정의당 8%, 바른미래당 5%, 민주평화당 0.5%, 우리공화당 0.2%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이 2%포인트 상승했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각각 1%포인트 하락했으며 정의당도 2%포인트 하락했다.








차기 정치 지도자 - 주요 인물 호감 여부
한국갤럽은 2019년 9월부터 월 1회 빈도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하고 있다. 후보군은 직전 주 예비조사에서 차기 정치 지도자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물어 자유응답된 상위 10명을 기준으로 한다.
이번에는 지난주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5% 이상 응답된 인물 각각에 대한 호감 여부를 물었다. 이는 자당(自黨) 지지층 내 핵심 호감층뿐 아니라, 타당 지지층(他黨)에서의 확장 가능성 등을 가늠하는 데 참고할 만한 자료다. 지난 2017년 초 대선 후보로 거론되었던 일부 인물에 대해서는 당시 호감도 자료를 함께 제시했다.

주요 인물 호감도('호감 간다' 응답 비율)
- 이낙연 50%, 심상정 39%, 박원순 32%, 이재명 29%, 유승민 23%, 황교안 18%, 안철수 17%

한국갤럽이 2019년 12월 둘째 주(10~12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지난주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5% 이상 응답된 일곱 인물 각각에 대한 호감 여부를 물었다(순서 로테이션). 그 결과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이낙연 국무총리 50%, 심상정 정의당 대표 39%, 박원순 서울시장 32%, 이재명 경기도지사 29%,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변혁, '새로운보수당' 리더) 23%,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18%,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17% 순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장 박원순에게 '호감 간다'는 32%, '호감 가지 않는다'는 53%다.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나 성향 진보층에서는 호감도가 50%를 웃돈다. 연령별 호감도는 30·40대에서 40% 내외, 20대와 50대 이상에서는 30%를 밑돌았다.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정몽준 전 의원과의 대결에서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하며 전국적 관심을 모았고, 그해 9월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최고치 22%를 기록했다. 2015년 6월 메르스 확산에 적극 대응해 또다시 한동안 선두를 지켰으나, 2016년 총선 이후로는 상위권에서 다소 벗어나 있다.



◎ 정의당 대표 심상정은 호감도(39%)와 비호감도(45%) 차이가 크지 않다. 소속 정당인 정의당 지지층에서의 호감도는 87%,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도 56%며 성향 진보층에서는 62%다. 연령별 호감도는 30·40대에서 40%대 후반, 20·50대에서도 40% 내외지만 60대 이상에서는 26%로 낮다. 여성에서의 호감도(46%)가 남성(33%)보다 높은 유일한 인물이다. 대선 후보로 나섰던 지난 2017년 초에는 호감도 31%(3월 3주 → 데일리 제250호)에서 48%(4월 3주 → 데일리 제255호)까지 기록한 바 있다.



◎ 2018년 4.13 지방선거 이후 주로 외국에 체류하며 정치적 휴지기를 보내고 있는 안철수는 이번 조사 대상 일곱 명 중 호감도가 가장 낮고(17%), 비호감도는 가장 높다(69%). 소속 정당인 바른미래당 지지층을 포함해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비호감도가 더 높다. 특히, 지난 대선 후보 시절과 비교할 때 호감도 하락 폭이 가장 크다. 2017년 4월에는 호감도 58%로 당시 문재인(48%)을 앞선 적도 있었다(4월 1주 → 데일리 제253호).



◎ 신당 창당 추진 중인 유승민은 호감도 23%, 비호감도 59%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비호감도가 높지만, 그래도 아직 당적을 두고 있는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만큼은 그에 대한 호감도가 59%로 높은 편이다. 다른 인물과 달리 저연령일수록 호감도가 높은 점에도 주목할 만하다(20대 38%; 50대 이상 10%대 후반). 대선 후보로 나섰던 지난 2017년 초에는 호감도 22%(3월 3주)에서 42%(4월 3주)까지 기록했다.



◎ 최장수 국무총리 이낙연은 이번 조사에서 유일하게 호감도(50%)가 비호감도(33%)보다 높은 인물이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지지층 등 성향 진보층에서는 호감도가 약 70%에 달한다. 연령별 호감도는 30~50대에서 60% 내외, 60대 이상에서도 48%인데 20대에서는 28%로 낮은 점이 특징이다. 이낙연은 현재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계속 선두로 꼽히며, 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5~6월 인사청문회 전후 조사에서도 '적합' 의견 60%로 별 논란 없이 총리 취임했다. 참고로, 지난 2017년 2~4월 네 차례 조사에서 당시 대선 후보 문재인 호감도는 47~53%였다.



◎ 경기도지사 이재명은 호감도 29%, 비호감도 55%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지지층, 40대, 성향 진보층, 광주/전라 지역 등에서는 호감·비호감이 엇비슷하고, 그 외 응답자 특성에서는 대체로 비호감도가 높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던 지난 2017년 초에는 호감도 39%(2월 4주, 3월 3주)로 지금보다 10%포인트 높았다.



◎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은 호감도 18%, 비호감도 67%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의 호감도는 60%로 높지만, 성향 보수층에서는 37%, 60대 이상(29%)이나 대구/경북(25%) 등에서는 30%를 밑돈다. 지난 2017년 초 당시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호감도가 20%대 초반, 비호감도는 약 70%였으니(2017년 2월 4주, 3월 3주)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때는 자유한국당 소속도 아니었고 대선 출마 의사를 표명한 적도 없었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가장 선호되는 인물이었다.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합니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입니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2019년 7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 기준 인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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