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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125호(2014년 7월 5주) - 세월호 관련 의견 (7월 통합 포함)
조사일 : 2014/07/31

● 한국갤럽 2014년 8월 1일(금) 공개 | 문의: 02-3702-2100(대표)/2571/2621/2622


한국갤럽은 1974년 문을 연 이래 40년간 저희 연구소를 키워주신 국민들의 협조에 보답하고자 정치-사회-경제-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알아보는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들쑥날쑥한 여론조사의 홍수 속에 정확한 자(尺) 하나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저희 노력이 여론의 흐름을 읽으시는 데 도움되시기를 바랍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125호 2014년 7월 5주
주간 리포트 파일 다운로드(PDF) (장기 추이, 응답자 특성표 포함)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4년 7월 29~31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6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5%(총 통화 6,957명 중 1,016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조사

조사 내용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 / 2014년 7월 통합 직무 평가
- 정당 지지도 / 2014년 7월 통합 정당 지지도

세월호 참사 수습 과정에 대한 의견
-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 줘야 하는가?
- 현재 세월호 사고 원인과 책임은 얼마나 밝혀졌다고 보는가?
- 현재까지의 검경 발표 수사 결과를 얼마나 신뢰하는가?
- 실종자 수색은 언제까지?

주요 사건
- 7/27 4대 종단 이석기 선처 탄원
- 7/28 북, 미 본토 핵공격 위협 발언
- 7/29 유병언 측근 잇단 자수 / 검찰, 국내 유병언 일가 추적 수사 종결
- 7/30 15개 지역 재보궐 선거(새누리 11, 새정치 4 당선)
- 7/31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당 대표직 사퇴 / 손학규, 정계 은퇴 선언
- 7/31 세월호 국정조사 증인 협상 결렬
-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관저 휴가
- 여야, 국정원 세월호 운영 개입 의혹 공방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이 2014년 7월 다섯째 주(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16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40%는 긍정 평가했고 49%는 부정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5%).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률은 지난 주와 동일하고 부정률은 1%포인트 하락으로 답보했다. 이번 주 박 대통령은 휴가를 맞아 청와대 관저에 머물고 있다.

◎ 세월호 참사 100일을 앞두고 시작된 유가족 단식 농성이 계속 되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세월호 진상 규명이나 특별법 처리에는 큰 진전이 없는 상태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2주째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7월 30일 재보궐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함에 따라 8월 국정 운영 기류에는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407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5%), '외교/국제 관계'(13%),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501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자유응답) '인사 잘못함/검증되지 않은 인사 등용'(18%), '세월호 수습 미흡'(16%), '소통 미흡'(12%), '리더십 부족'(7%),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6%), '경제 정책'(6%) 등을 지적했다.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세월호 관련 항목들이 부정 평가 이유 상위에 올라 있고, 인사 문제 응답은 7주 만에 20%를 밑도는 수준으로 줄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 2014년 4~7월 통합 결과 비교

2014년 7월 한 달간(1~5주, 총 5,054명) 데이터를 통합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결과는 긍정률 41%, 부정률 48%로, 6월(2~4주, 총 3,014명) 대비 긍정률은 3%포인트 하락했고 부정률은 2%포인트 상승했다.

◎ 대통령 직무 평가에서 4월을 세월호 사고 전후 초기 국면으로 본다면 5월은 사고 수습 미흡으로 긍정률 1차 하락 시기, 6월은 지방선거 이후 총리 등 인사 문제로 2차 하락하며 긍정-부정률 역전이 일어난 시기라 할 수 있다. 직무 긍정률은 7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으로 반짝 회복세를 보였으나 참사 100일을 전후해 그간의 진상 규명이나 유병언 일가 수사 과정상 문제점이 추가로 드러나며 다시 하락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 세월호 이전인 4월 연령별 직무 긍정률은 40대 50% 상회, 50대 약 70%, 60세 이상은 약 80%에 달했으나, 7월에는 40대 이하에서 모두 40%를 밑돌고 50대 남성도 45%로 하락했다. 그러나 50대 여성은 58%, 60대 남성은 64%, 60세 이상 여성은 78%로 여전히 긍정률이 높은 편이다.

◎ 6월과 7월 성별 직무 긍정률 변화만 보면, 남성 전체는 6월 43%에서 7월 38%로 5%포인트 하락했고 특히 60세 이상 남성은 73%에서 64%로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여성 전체는 6월 45%, 7월 44%로 비슷했으나 40대 여성은 5%포인트 추가 하락했고 50대 여성에서도 3%포인트 하락했다.

◎ 지역별로 보면, 4월에는 광주/전라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긍정률이 50%를 넘었지만 7월에는 대구/경북에서만 60% 선을 유지했고 그 외 지역은 50%를 밑돌았다. 서울의 긍정/부정률은 5월 45/45% → 6월 39/52% → 7월 35/54%로 6월 이후 긍정률이 30% 대에 머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5월 57/34% → 6월 52/39% → 7월 45/45%로 7월 부정률이 40%를 넘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2014년 6월 월간 통합 리포트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2014년 4월, 5월 월간 통합 리포트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2014년 3월 월간 통합 리포트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2014년 2월 월간 통합 리포트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2014년 1월 월간 통합 리포트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2013년 1~12월 월간 통합 리포트 (2012년 주요 지표 추이 포함)



정당 지지도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42%, 새정치민주연합 26%, 정의당 5%, 통합진보당 3%, 없음/의견유보 24%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1%포인트 상승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3주째 제자리다.

◎ 7월 30일 재보궐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전국 15개 지역 중 11개 지역에서 당선자를 냈다. 새누리당은 김무성 신임 당 대표의 입지 강화와 함께 의석수를 158석으로 늘려 향후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31일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동반 사퇴하고 손학규 상임고문도 정계를 은퇴하는 등 재보선 후폭풍을 겪게 됐다.

◎ 지난 6·4 지방선거부터 7·30 재보선까지 두 달간 박 대통령 직무 평가와 새누리당 지지도 추이를 비교하면, 양자 사이에 뚜렷한 연관성을 찾을 수 없다. 박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인사 난맥과 세월호 100일 여파 등으로 47%에서 40%로 하락하는 동안, 새누리당 지지도는 41~43% 범위(평균 42%)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방선거 직후부터 한 달간 창당 이후 최고치인 30% 선을 유지하다가 전략공천 파문 이후 점차 하락해 최근 3주간은 세월호 참사 이전 수준에 머물렀다. 전체 유권자의 1/4을 차지하는 무당층은 여권보다는 야권 지지 성향이 강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그들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 2014년 7월 통합 결과

2014년 7월 한 달간(1~5주, 총 5,054명) 데이터를 통합한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2%, 새정치민주연합 27%, 정의당 4%, 통합진보당 3%, 없음/의견유보 24%로, 6월(2~4주, 총 3,014명) 대비 새누리당은 변함 없고 새정치민주연합은 3%포인트 하락했다.

◎ 7월 대통령 직무 평가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긍정률이 부정률을 크게 웃돌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부정률이 더 높거나 긍정-부정률 격차가 크지 않았지만, 새누리당 지지도는 광주/전라 이외 모든 지역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여유 있게 앞섰다.

◎ 한편 통합진보당과 정의당 지지도 합은 5월까지 5%를 밑돌았으나, 지방선거 이후에는 7%로 늘었다. 7월 통합 기준 20대의 7%, 30대의 11%, 40대의 11%가 통합진보당 또는 정의당 지지층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이번 재보궐 선거 막바지에 이뤄진 후보 단일화가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함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뿐 아니라 통합진보당이나 정의당 행보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월호 참사 수습 과정에 대한 의견

세월호 참사 발생 100일이 지났으나 아직 열 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했고 사고 원인과 책임 규명을 위한 수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재보선 직전까지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 입법을 놓고 대치 중이었으며 특히 야당은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 수사권 부여 또는 야당과 유가족에 특별검사 추천권 부여를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재보선 패배의 후폭풍으로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들이 동반 사퇴하는 등 야당 지도부 공백이 생겨 세월호 특별법 입법 협상이 장기화될 위기를 맞고 있다.

● 세월호 특별법 난항의 중심에 있는 진상조사위원회 수사권 부여, 현재까지 원인과 책임이 얼마나 밝혀졌다고 보는지, 그간의 검경 발표 수사 결과는 얼마나 신뢰하는지 등 발생 100여 일이 지난 현 시점에서 우리 국민들은 세월호 참사 수습 과정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한국갤럽이 알아보았다.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을 줘야 한다' 53% > '주지 말아야 한다' 24%

먼저 세월호 특별법 협상에서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 수사권 부여 문제에 대해 물은 결과 '수사권을 줘야 한다' 53%, '주지 말야야 한다'는 24%였으며 23%는 의견을 유보했다.

◎ 연령별로 보면, 2040 세대의 약 2/3는 '수사권을 줘야 한다'는 입장이었고
50대도 수사권 부여 찬성(49%)이 반대(32%)보다 많았지만
60세 이상은 찬성(27%)보다 반대(34%)가 약간 많은 가운데 39%는 의견을 유보했다.




세월호 사고 원인과 책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64% > '밝혀졌다' 31%

현재 세월호 사고의 원인과 책임이 얼마나 밝혀졌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대부분+어느 정도) 밝혀졌다' 31%, '(별로+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64%였으며 5%는 의견을 유보해, 진상 규명 정도에 대해서는 부정적 의견이 많았다.

◎ 연령별로 20대에서 50대까지는 원인과 책임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의견이 70%에 육박했으나, 60세 이상은 '밝혀졌다' 41%, '밝혀지지 않았다' 47%로 의견이 엇갈렸다.

◎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260명)의 83%, 현재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247명)의 68%가 '원인과 책임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봤으며, 새누리당 지지자(428명) 중에서는 '밝혀졌다'와 '밝혀지지 않았다'가 각각 46%로 동일했다.




세월호 사고 관련 검경 발표 수사 결과, '신뢰하지 않는다' 66% > '신뢰한다' 28%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검찰과 경찰이 발표한 수사 결과에 대해 우리 국민의 28%는 '(매우+어느 정도) 신뢰한다', 66%는 '(별로+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로 답했고 5%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러한 불신은 꽤 오랜 기간 계속된 대규모 검경 수사를 무색케 한 유병언 사체 발견, 그에 대한 각종 의혹과 비판이 뒤따른 결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 연령별로 보면 검경 수사를 불신하는 사람은 2040 세대에서 70%를 넘었고 50대도 64%에 달했으나, 60세 이상에서만 '신뢰한다'(42%)와 '신뢰하지 않는다'(44%)로 의견이 양분됐다.

◎ 우리 국민 다수는 현재까지의 세월호 진상 규명이 미흡하다고 여길 뿐 아니라, 이를 수사해 온 검경에 대한 불신도 큰 편이다. 그 때문에 별도의 조직인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을 부여하거나 특별검사 등을 통해 좀 더 명확한 진상 규명을 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종자 모두 찾을 때까지 수색해야' 31% - '이제는 선체 인양 해야 한다' 65%

많은 이들이 남은 실종자들이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나 7월 18일 이후 지금까지 별 진척이 없었으며 한편으로는 실종자 수색 장기화에 따른 잠수사들의 피로 누적이 또다른 안전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이러한 가운데 7월 28일 '이탈리아판 세월호' 콩코르디아 호가 인양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좌초 2년 반, 인양 시작 10개월 만에 항구로 돌아왔고 앞으로 2년에 걸친 해체 작업이 예정돼 있다고 한다. 세월호 역시 언젠가는 그러한 과정을 겪게 될 것이다.
콘코르디아 호 인양 소식을 계기로, 조심스레 세월호 실종자 수색 시기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그 결과 '가족이 원한다면 실종자를 모두 찾을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 31%, '이제 선체 인양을 해야 한다' 65%로 나타났고 4%는 의견을 유보했다.

◎ 다수 국민은 진상 규명을 원하며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을 부여하는 데도 찬성하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선체 인양 의견이 더 많은 것은 실종자 수색을 중단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기존 방식의 선체 내 수색만으로는 나머지 실종자를 찾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선체 인양 역시 단기간 내 가능한 일이 아닌 만큼, 진상 규명과 함께 실종자 가족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할 문제다.




응답자 특성표 -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 병기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지난 지방선거 기간 중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이하 '공심위')의 권고로 매주 조사 진행 내역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를 공심위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교차집계표에 조사완료 사례수와 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했습니다.

◎ 한국갤럽은 조사 내역에 대한 상세 정보 제공 차원에서 계속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하고 있는데요,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으로 가중 처리한 인원입니다.




여론조사 결과 보도 시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조사 시기, 조사 방법, 질문 문구가 다른 여러 조사회사의 조사 결과를 아무런 검토 없이 단순 비교 제시하는 것은 잘못된 보도이고 독자들에게 더 큰 혼란만 줄 뿐입니다.
정밀 저널리즘(precision journalism)은 많은 수치를 나열하기보다 여론조사의 옥석(玉石)을 가려 보도하는 데서 시작됨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 여론조사 보도에서 언론인이 던져야 할 20가지 질문


한국갤럽은 ARS(자동응답) 조사를 하지 않습니다.

최근 한국갤럽을 사칭한 ARS(자동응답) 조사 전화를 받으셨다는 제보가 있습니다만, 한국갤럽은 지금까지 ARS 조사를 실시한 바 없으며 조사원이 직접 전화를 드립니다.
한편, 한국조사협회(KORA: KOrea Research Association) 소속 41개 전체 회원사는 2014년 7월 14일 국가주요정책 수립에 이용되는 여론조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ARS 조사를 수행하지 않는다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한국조사협회의 신은희 회장은 "그 동안 ARS 조사가 엄격한 방법론에 따른 여론조사와 구분 없이 인용되어 왔다"며 "일반 대중에게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여론조사에 ARS가 활용되거나 인용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래 전문을 첨부하오니, 향후 조사의 활용이나 인용 보도 시 참고해 주십시오.
ARS 여론조사 관련 한국조사협회 결의안 보도자료 전문
한국조사협회 홈페이지


(조사연구 논문) 가중방법으로 선거여론조사의 편향을 얼마나 줄일 수 있나
전문 다운로드(PDF)

한국조사연구학회가 발행하는 <조사연구> 2014년 5월 15권 2호에 한국갤럽의 장덕현 박사와 홍영택 선임연구원, 그리고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조성겸 교수의 공저 논문 <가중방법으로 선거여론조사의 편향을 얼마나 줄일 수 있나: 컴퓨터 시뮬레이션 사례>가 실렸습니다. 이번 연구 논문은 2012년 10월 15일부터 선거 직전일(D-1)인 12월 18일까지 한국갤럽 데일리 조사 프로그램의 19,709명 응답 데이터(대선 후보 지지도)를 표본 프레임으로 수십 차례 시뮬레이션한 논문입니다.

(요약) 이 연구는 선거여론조사의 조사결과가 가진 편향을 가중치를 적용하여 감소시키려 할 때, 그 감소폭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그 감소폭과 가중변인의 설명력 간의 관계는 어떤지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가중변인의 설명력을 여러 수준으로 변화시킨 데이터를 컴퓨터로 생성해서 이를 모집단으로 하였다. 그런 다음 관심변인이 10%포인트의 편향을 갖도록 표본을 반복해서 추출한 다음, 가중치를 적용했을 때 그 편향이 어느 정도 감소하는지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비록 가중치를 적용하는 것이 편향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그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현실적으로 가중치를 적용해서 편향을 제거하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어 : 컴퓨터 시뮬레이션, 가중치, 선거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