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전 자주 묻는 질문을 살펴보세요

갤럽리포트

매주 새로운 조사 결과를 전합니다

뉴스레터 구독 신청하기
데일리 오피니언 제103호(2014년 2월 2주) - 국정우선과제/선거연령하향/투표시간연장
조사일 : 2014/02/13

● 한국갤럽 2014년 2월 14일(금) 공개 | 문의: 02-3702-2100(대표)/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103호 2014년 2월 2주
주간 리포트 파일 다운로드(PDF) (장기 추이, 응답자 특성표 포함)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4년 2월 10~13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08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5%(총 통화 8,028명 중 1,208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조사

주요 사건
- 2/10 박근혜 대통령, 공공기관 개혁 발언
- 2/11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 방한 / 새정추, 새정치신당 3대 지향 가치 발표
- 2/11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구자원 LIG그룹 회장 집행유예 선고
- 2/12 오바마 미 대통령 4월 방한 예고 /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이주영 의원 내정
- 2/12 남북 고위급 접촉 / 북, 한미합동훈련 기간 중 이산가족상봉 불가 입장 표명
- 2/12 황교안, 서남수 장관 해임건의안 국회 표결 무산 / 검찰, '김용판 무죄' 항소
- 2/13 朴, '과잉 영어교육 개선해야', '안현수 러시아 귀화, 체육계 부조리 관행 여부 살펴야'
- 2/13 케리 미 국무장관 방한
- 강원·경북 지역 폭설 피해 / 소치 동계올림픽
- 부림사건 재심 청구 5명, 유서대필 사건 강기훈 무죄 판결

조사 내용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 부정 평가 이유
- 정당 지지도
- 대통령 국정 우선 과제
- 선거 연령 하향에 대한 의견
- 투표 시간 연장에 대한 의견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이 2014년 2월 둘째 주(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전국 성인 1,208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55%는 긍정 평가했고 34%는 부정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6%).

◎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전주와 동일했고 부정률은 1%포인트 하락했다. 올해 1월 2주부터 2월 2주까지 6주간 직무 긍정률은 52~55% 범위에서 소폭 등락했고, 부정률은 39%에서 34%까지 점진적으로 하락했다.




◎ 박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664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국제 관계'(16%),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4%), '대북/안보 정책'(12%), '열심히 한다/노력한다'(9%), '복지 정책 확대'(6%), '전반적으로 잘한다'(5%) 순으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 이유에서 '외교/국제' 응답이 2주 연속 감소한 점 이외 두드러진 변화는 없었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409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 '공약 실천 미흡/공약에 대한 입장 바뀜'(18%), '소통 미흡'(17%), '독단적'(8%),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7%), '경제 정책'(7%) 등을 지적했다.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최근 한 달간 '인사 문제'(1월 3주 1% → 2월 2주 7%)와 '국정원 문제'(1월 3주 1% → 2월 2주 5%) 응답이 늘었다.

◎ 인사 문제의 부각은 설 직전 카드사 정보 유출과 관련한 경제부총리의 발언 논란에 이어 지난 주에는 여수 원유 유출과 관련해 부적절한 태도로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임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이며, 국정원 문제는 지난 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무죄 선고로 야권의 특검 도입 주장이 거세진 데 따른 영향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들 이슈가 대통령 직무 긍정률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았다.






대통령 국정 우선 과제

대통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우리나라의 당면 과제를 질문한 결과, '경기회복/경제활성화'(14%), '일자리창출/실업문제'(13%)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복지 정책 확대'(7%), '서민을 위한 정책 추진'(6%), '물가 안정'(5%) 순으로 나타났다.

◎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우리 국민은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를 가장 시급한 국정 과제로, 민생 관련 문제 해결(복지/서민/물가)을 그 다음 과제로 꼽았다.




정당 지지도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41%, 민주당 22%, 통합진보당 1%, 정의당 2%, 기타 정당 6%, 지지정당 없음 28%로 기존 정당 지지도는 거의 변화 없었으나, 기타 정당은 전주 대비 5%포인트 증가했고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는 1년 만에 30%를 밑돌았다.

◎ 2013년 한 해 평균 1% 수준이던 기타 정당 응답은 올해 들어 눈에 띄게 등락하고 있는데, 이는 안철수 의원이 추진 중인 새정치신당(가칭) 영향이다. 안철수 의원이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한 지난 1월 4주에도 기타 정당 응답이 4%로 많았고, 17일 발기인대회를 앞두고 신당의 지향 가치를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킨 이번 2월 2주에는 기타 정당이 6%로 높게 나타났다. 안철수 신당 창당을 전제하지 않은 기존 정당 지지 여부를 묻는 질문임에도 신당을 응답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신당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선거 하한 연령 만 18세로 하향, '반대' 56% > '찬성' 35%
- 새누리당 지지자의 66% 반대, 민주당 지지자들은 찬성 45%, 반대 47%로 의견 갈려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은 선거 하한 연령을 만 18세로 하향할 것과 선거 당일 투표 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한 우리 국민의 생각은 어떤지 한국갤럽이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전국 성인 1,208명에게 물었다.

먼저 선거 하한 연령을 현행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추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56%가 반대, 35%가 찬성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해 우리 국민의 절반 가량은 만 18세 선거 참여에 부정적이었다.

◎ 연령별로 보면 30대에서 찬반 격차가 10%포인트로 가장 작았고(찬성 42%, 반대 52%),
그 외 모든 연령대에서는 반대가 찬성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았다.

◎ 18세 선거 참여에 대해서는 새누리당 지지자에서 특히 반대가 많았고(66%),
민주당 안임에도 민주당 지지자의 45% 찬성, 47% 반대로 의견이 양분됐다.




당일 투표 시간 오후 8시까지 연장, '찬성' 67% > '반대' 30%
- 민주당 지지자의 81% 찬성, 새누리당 지지자들도 절반은 찬성


투표 참여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선거 때마다 선거 당일 투표 시간을 연장하자는 주장이 있었으나, 현재 여권은 올해 지방선거에 사전투표제를 도입 실시하므로 투표 시간을 연장하지 않아도 된다고 맞서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우리 국민 세 명 중 두 명(67%)은 '당일 투표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야 한다', 30%는 '연장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했으며 3%는 의견을 유보했다.

◎ 연령별로 60세 이상에서만 연장 찬성(41%)보다 반대(50%)가 좀 더 많았고
50대 이하에서는 연장 찬성 의견이 더 우세했다.
전반적으로 저연령에서 연장 찬성 의견이, 고연령일수록 반대 의견이 많았으며
특히 2030 세대에서는 투표 시간 연장 의견이 80%를 상회했다.

◎ 투표 시간 연장에는 민주당 지지자의 4/5가 지지했고(찬성 81%, 반대 19%),
새누리당은 반대 입장이지만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절반은 찬성했다(찬성 52%, 반대 45%).




◎ 참고로, 지난 2012년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609명에게 투표 시간 오후 9시까지 연장 방안에 대한 찬반을 물었을 때는 찬성 48%, 반대 50%로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당시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자의 28%, 민주통합당 지지자의 65%,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의 52%가 오후 9시까지 투표 시간을 연장하는 데 찬성했다.
2012년 9월 투표 시간 연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보기

그 외 기초선거 정당 공천제, 특별·광역시 구 의회, 교육감 직선제 폐지 주장 등 지방선거와 관련된 여러 안에 대해서는 한국갤럽이 지난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전국 성인 1,2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 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99호(2014년 1월 3주) 결과 보기














● 새로운 조사 결과를 가장 먼저 보실 수 있는 방법 → 한국갤럽 뉴스레터 우선 구독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