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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시간 연장에 대한 여론조사

조사일 : 2012/09/25
  • [한국갤럽GallupReport(20120926)_투표시간연장에대한여론조사.pdf] 다운로드
● 한국갤럽 2012년 9월 26일(수) 공개

최근 민주통합당은 대통령 선거일을 임시공휴일에서 법정공휴일로 바꾸고 투표 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국민의 참정권 확대를 위해 투표시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새누리당은 예산과 인력 소요 등을 문제 삼아 이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이 투표 시간 연장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의견과 임시공휴일이었던 지난 국회의원 선거일에 직장 휴무 여부를 알아봤습니다.

투표 시간 연장에 대한 여론조사
2012/9/24~25(2일간), 휴대전화 RDD 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한국갤럽 자체조사,
유효표본 전국 성인 609명, 표본오차 ±4.0%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21%
→ 투표시간 연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다운로드(PDF)

주요 결과
● ‘투표 시간 오후 9시까지 연장해야 한다’ 48% vs. ‘오후 6시까지만 해도 충분하다’ 50%
● 전체적으로는 의견 양분, 20, 30대는 연장, 40대 이상은 현행 유지 원해
● 지난 국회의원 선거일에 유권자 10명 중 3명, 직장인의 절반은 근무

한국갤럽이 지난 9월 23~24일 양일간 만 19세 이상 성인 609명에게 현행 오후 6시에서 9시까지로 투표 시간을 연장하는 안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투표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야 한다’가 48%, ‘오후 6시까지만 해도 충분하다’가 50%로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모름/의견없음’은 2%였다.

20, 30대, 화이트칼라, 학생층에서는 ‘투표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은 반면, 40대 이상, 주부층에서는 ‘오후 6시까지만 해도 충분하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또한 민주통합당 지지자(168명)의 65%는 투표 시간 연장, 새누리당 지지자(204명)의 70%는 현행 유지를 주장해 지지정당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한편, 무당파(지지정당이 없는 유권자 226명)에서는 투표 시간 연장 52%, 현행 유지 44%로 연장 쪽에 조금 더 힘이 실렸다.



국회의원 선거일과 대통령 선거일은 임시공휴일이다. 일반 회사에 별도 규정이 없다면 반드시 쉬지 않아도 되며, 임시직이나 비정규직의 경우 근무하지 않을 경우 급여를 받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근로기준법 제10조(공민권행사의 보장)는 근로자가 선거권 행사를 위해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사용자가 이를 거부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성인 609명에게 지난 국회의원 선거일에 근무했는지 여부를 물은 결과, 32%가 ‘근무했다’, ‘휴무했다’는 28%, ‘직장을 다니지 않았다’는 38%, ‘모름/의견없음’은 2%였다. 전체 유권자 유권자 10명 중 3명 정도, 다시 말해 당시 직장인의 절반 가량은 선거일에 근무한 셈이다.

선거일 근무 여부는 직업별로 차이가 있어 블루칼라(92명)의 62%, 자영업자(78명)의 50%, 화이트칼라(203명)의 33%가 국회의원 선거일에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상세 내용은 첨부 파일 참조
● 문의: 한국갤럽 기획조사실 장덕현 부장 02-3702-2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