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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 대한 여론조사 - 2019년 3월

조사일 : 2019/03/19
  • [한국갤럽GallupReport(20190319)_프로야구.pdf] 다운로드

● 한국갤럽 2019년 3월 19일(화)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오는 3월 23일 2019년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시작됩니다. 올해는 방송사들이 수익 감소를 이유로 개막 전 시범경기를 중계하지 않았는데요. 일부 구단이 시작한 자체 방송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지 기대가 됩니다.
한국갤럽은 매년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프로야구 구단 선호도와 우승 예상팀, 국내 프로야구 관심도 등을 조사해왔습니다. 올해 결과는 어떤지 살펴보십시오.

프로야구에 대한 여론조사
조사 결과 파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9년 3월 12~14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5%(총 통화 6,531명 중 1,004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 (아래 순서대로 질문)
- 국내 프로야구 관심도
- 가장 좋아하는 프로야구 팀(구단)
- 올해 우승 예상팀

조사 결과

2019년 최고 인기 구단: '기아 타이거즈' 11%, '롯데 자이언츠' 10%, '한화 이글스' 8%

한국갤럽이 2019년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프로야구 구단을 물은 결과 '기아 타이거즈'(11%)'가 1위, '롯데 자이언츠'(10%)가 2위, '한화 이글스'(8%)가 3위를 차지했다. 그다음은 '삼성 라이온즈'(7%), 'LG 트윈스'(6%), '두산 베어스'(5%), 'SK 와이번스', 'NC 다이노스'(이상 2%), '키움 히어로즈', 'KT 위즈'(이상 1%) 순으로 나타났다. 성인의 47%는 특별히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팀이 '없다'고 답했다.

◎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선호도 한 자릿수를 기록한 삼성을 밀어내고, 한화가 구단 선호도 3위권에 들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도 프로야구 관심층(339명) 기준으로만 보면 기아(20%), 롯데(16%), 삼성(15%), 한화(11%), LG(10%), 두산(8%), SK(5%), NC(4%), 키움(2%) 순이다.

◎ 기아 타이거즈는 광주/전라,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울산/경남,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경북에서 전년도 경기 성적과 무관하게 항상 선호도 40% 이상을 유지할 정도로 연고지 고정팬이 확고해 장기간 1~3위를 독식해왔다. 롯데 자이언츠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간 선호도 1위였으나 2013년 창원 연고 구단 NC 등장 이후로는 예전만 못하고, 기아는 성적에 따라 부침이 있는 편이며 삼성은 2014년을 기점으로 점진적 하락세다.






2019년 우승 예상팀: '두산 베어스' 13% - 작년 대비 5%포인트 상승
- 작년 우승팀 'SK 와이번스' 우승 기대감도 소폭 상승, '기아 타이거즈'는 크게 하락


2019년 올해 어느 팀이 우승할 것으로 예상하는지 물은 결과, 응답자의 13%가 '두산 베어스'를 꼽았고 그다음은 '기아 타이거즈'(6%), 'SK 와이번스'(5%), '삼성 라이온즈'(4%),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이상 3%) 순이었으며 61%는 의견을 유보했다.

◎ SK의 2년 연속 우승 가능성보다 두산의 '화수분 야구'에 거는 기대가 더 컸다. 두산은 2015~2016년 우승, 2017~2018년 준우승 전적에 주전 선수 이탈에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두산, SK 우승 전망은 작년 대비 각각 5%포인트, 3%포인트 상승한 반면 기아는 12%포인트 하락했다.

◎ 2017년 우승한 기아는 2018년 3월 조사에서 팬들 중 75%가 기아 우승을 예상했으나, 2019년 3월 이번 조사에서는 그 비율이 39%에 그쳤다. 기아는 작년 한 해 개막 직전의 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보였고, 하반기에는 일부 팬들이 단장·감독의 팀 운영 등에 불만을 제기하며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 두산 팬 중 68%가 올해 두산 우승을 예상해 확고한 믿음을 보였다. SK 팬 중에서는 47%가 SK 우승을 예상했고, 삼성·한화·LG·롯데 팬층에서는 그 비율이 30%를 밑돌았다.
참고로 국내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이후 우승 횟수는 기아 타이거즈 11회, 삼성 라이온즈 8회, 두산 베어스 5회, SK 와이번스 4회,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각 2회, 그리고 한화 이글스 1회다.




프로야구 관심도: '(매우+어느 정도) 관심 있다' 34% - 남성 42%, 여성 25%
- 2013년 이후 정규리그 개막 직전 기준 국내 프로야구 관심도 최저


국내 프로야구 관심 정도는 '매우 관심 있다' 16%, '어느 정도 관심 있다' 18%, '별로 관심 없다' 28%, '전혀 관심 없다' 35%며 3%는 의견을 유보했다. 프로야구 관심도('(매우+어느 정도) 관심 있다' 응답)는 매년 여성(25%)보다 남성(42%)에서 높은 편이다.

◎ 정규리그 개막 직전 기준 국내 프로야구 관심도 34%는 2013년 이후 최저치다. 특히 프로야구의 가장 큰 관심층이라 할 수 있는 30~50대 남성의 관심도 하락이 두드러졌다. 작년 3월 조사에서 30~50대 남성의 프로야구 관심도는 60% 내외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50%를 밑돌았다.

◎ 한편 20대의 프로야구 관심도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란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 하겠다. 20대 남성의 국내 프로야구 관심도는 2015년 49%에서 2018년 35%로, 20대 여성 역시 같은 기간 36%에서 22%로 점진 하락했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20대 남성 34%, 20대 여성 26%다.

◎ 참고로 KBO 관중현황 집계에 따르면 2015년 정규리그 관중 수 736만 명에서 2016년 834만 명으로 크게 증가, 2017년 840만 명으로 정점에 달했으나 2018년에는 807만 명으로 감소했다. 2018년 기준 구단별 관중 수는 두산과 LG가 약 111만 명, SK가 104만 명, 롯데 90만 명, 기아 86만 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