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전 자주 묻는 질문을 살펴보세요

갤럽리포트

매주 새로운 조사 결과를 전합니다

뉴스레터 구독 신청하기
2024년 새해 전망, 핵무기 실사용 위험성 - 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조사 #행복감
조사일 : 2023/12/15
● 2023년 2월 7일(수)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 설 연휴 직전인 2월 둘째 주는 데일리 조사를 쉽니다.
데일리 오피니언 제574호는 2월 16일(금)에 공개합니다.

● 1947년 조지 갤럽 박사가 설립한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Association)은 1977년부터 전 세계 회원사들이 매년 말 자국민을 대상으로 경제, 노동, 국제 관계 등 현안에 대한 인식과 새해 전망을 알아보는 〈End of Year Survey〉를 해왔습니다.
→ Press release for the 120th Anniversary of Dr. George Gallup

●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5년간 이 조사에 참여하며, 매년 한국인의 새해 전망을 연하장에 담아왔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전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실물 크기: 가로 80cm, 세로 15cm).




2024년 새해 전망, 핵무기 실사용 위험성 인식:
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조사

→ 한국+세계 조사 결과 파일 다운로드(PDF)

/ 세계 조사 개요
- 2023년 10~12월 41개국 성인 총 40,428명 전화/온라인/면접조사(주제별 참여국 상이)

/ 한국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3년 11월 2일~12월 4일
· 표본추출: 층화 집락 확률 비례 추출
·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CAPI)
· 조사대상: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1,550명
·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29.8%(총 접촉 5,196명 중 1,55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Gallup International 자체 조사

/ 조사 항목(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국가별 2024년 새해 전망 | 자국 경제(경기) 전망 | 세계 정세 전망
→ 국가별 핵무기 실사용 위험성 인식
(※ 세계 조사 상세 결과는 첨부 파일 참조)
→ 한국인의 새해 전망 45년간 추이: 경기/살림살이/실업자/노사관계/국제관계
→ 한국인의 주관적 행복감

요약
[41개국 2024년 새해 전망] 낙관 39%, 비관 26%, 불변 28%
[새해 자국 경제] '좋아질 것' 26%, '나빠질 것' 39%, '비슷할 것' 29%
· 한국: 전반적 삶, 경기 낙관론 41개국 평균 크게 밑돌아
[새해 세계 정세] '평화로울 것' 26%, '혼란스러울 것' 39%, 불변 29%
[핵무기 실사용] '위험성 높다' 40%, '어느 정도 위험' 37%, '위험성 없다' 14%
· 한국: 세계 평화 기대감 저조, 전년 대비 핵무기 실사용 가능성 높이 봐

조사 결과

────────────
국가별 2024년 새해 전망
────────────
'좋아질 것' 39%, '나빠질 것' 26%, '비슷할 것' 28%
- 낙관론 높은 나라: 사우디아라비아(84%), 코소보(68%), 인도네시아, 인도, 멕시코...
- 주요국 낙관론: 미국 39%, 홍콩 32%, 독일 27%, 러시아 19%, 한국 18%


2023년 10~12월 갤럽 인터내셔널이 세계 41개국 성인 40,428명에게 2024년 새해 전망을 물은 결과 '좋아질 것' 39%, '나빠질 것' 26%, '비슷할 것' 28%로 낙관론이 비관론을 앞섰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낙관론이 8%포인트 늘고, 비관론은 8%포인트 줄었다.

◎ 새해 전망을 가장 밝게 보는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로, 84%가 '2024년이 2023년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코소보(68%), 인도네시아(64%), 인도(63%), 멕시코(62%), 아프가니스탄(55%), 아제르바이잔(52%), 조지아·몰도바·우크라이나(51%) 등에서도 낙관론이 50%를 넘었다.

◎ 한편, 우리나라를 비롯해 경제·외교·안보 측면 주요국 낙관론은 미국(39%)을 제외하고는 41개국 평균을 밑돌았다: 홍콩 32%, 독일 27%, 러시아 19%, 한국 18%.








────────────
국가별 새해 자국 경제 전망
────────────
'좋아질 것' 26%, '나빠질 것' 39%, '비슷할 것' 29%
- 경기 낙관론 높은 나라: 사우디아라비아(82%), 멕시코(58%), 알바니아, 인도네시아...
- 주요국 경기 낙관론: 미국 23%, 홍콩 19%, 한국 16%, 러시아 12%, 독일 7%


2024년 새해 자국 경제(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좋아질 것' 26%, '나빠질 것' 39%, '비슷할 것' 29%로 비관론이 낙관론을 앞섰지만, 격차는 전년보다 줄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경기 낙관론이 5%포인트 늘고, 비관론은 9%포인트 줄었다.

◎ 새해 자국 경기를 가장 낙관적으로 보는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로, 82%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멕시코(58%), 알바니아(54%), 인도네시아(53%), 아프가니스탄(50%), 아제르바이잔·코소보(46%), 파키스탄(41%) 등에서도 낙관론이 40%를 웃돌았다. 그 외 주요국 낙관론은 세계 평균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뒤졌다: 미국 23%, 홍콩 19%, 한국 16%, 러시아 12%, 독일 7%.

◎ 이번 조사에 참여한 41개 나라 중 자국 경기 낙관론이 비관론보다 10%포인트 이상 많은 나라는 9개국, 반대로 비관론이 낙관론보다 10%포인트 이상 많은 나라는 22개국이다. 특히 포르투갈,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독일에서는 새해 자국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답한 사람이 열에 여섯 정도로, 가장 전망이 어두웠다.






────────────
국가별 새해 세계 정세 전망
────────────
'세계가 더 평화로울 것' 26%, '혼란스러울 것' 39%, '비슷할 것' 29%
- 세계 정세 낙관론 높은 나라: 아프가니스탄·인도네시아(68%), 사우디아라비아(55%)...
- 주요국 세계 정세 낙관론: 홍콩 14%, 미국 13%, 러시아 12%, 독일 7%, 한국 6%


2024년 새해 세계 정세에 대해서는 26%가 '더 평화로울 것', 39%가 '혼란스러울 것', '비슷할 것' 29%로 비관론이 낙관론을 앞섰다. 가장 낙관적으로 보는 나라는 아프가니스탄과 인도네시아로, 새해 세계가 '더 평화로울 것'이란 응답이 각각 68%에 달했다. 사우디아라비아(55%), 몰도바(54%), 카자흐스탄(48%), 알바니아·페루(45%), 에콰도르(42%) 등에서도 낙관론이 40%를 넘었다.

◎ 세계 정세 전망 순(純)지수(Net Score: '평화로울 것'-'혼란스러울 것' 응답 차이) 기준으로 볼 때 가장 비관적인 나라는 독일(-63)이며, 그다음은 오스트리아(-59), 스웨덴(-57),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53), 스페인(-51), 한국(-50), 미국(-46), 폴란드(-45) 순이다.

◎ 유럽 일부 국가는 2022년 2월부터 지속 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을 어느 정도 받는다는 점에서 이해할 만하지만, 전쟁 당사국 러시아(-23)와 우크라이나(-7)는 오히려 덜 비관적으로 보인다. 이는 섣불리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휴전 국가이자 분단 국가로 미국·중국·러시아 등 열강의 힘겨루기와 북한의 무력 위협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세계 정세 관련 우려가 큰 편이라 하겠다.








────────────
국가별 핵무기 실사용 위험성 인식
────────────
'위험성 높다' 40%, '어느 정도 위험' 37%, '위험성 없다' 14%
- 고(高)위험 응답 많은 나라: 인도네시아·나이지리아(72%), 에콰도르·시리아(69%)...
- 주요국 고위험 응답: 미국 34%, 홍콩 32%, 독일 29%, 한국 26%, 러시아 20%


핵무기가 실제로 사용될 위험성에 대해서는 '위험성 높다' 40%, '어느 정도 있다' 37% 등 39개국 시민 넷 중 세 명(77%)이 우려를 표했다. 14%는 '위험성 없다'고 답했고,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1년 전과 거의 변함없는 결과다.

◎ 핵무기 실사용(實使用) 우려감이 가장 큰 나라는 인도네시아와 나이지리아로, '위험성이 높다'(이하 '고위험')는 응답이 각각 72%였다. 에콰도르·시리아(69%), 아르헨티나(68%), 이탈리아(67%), 케냐(65%), 말레이시아(62%) 등에서도 60%를 넘었다.

◎ 그 외 주요국의 핵무기 실사용 고위험 응답은 미국 34%, 홍콩 32%, 독일 29%, 러시아 20% 등이다. 우리나라는 북한으로부터 수시로 핵 위협을 받지만 핵무기 실사용 고위험 응답은 26%로 39개국 중 하위권에 속한다. 그러나 1년 전과 비교하면 고위험 응답이 18%에서 26%로 증가, 우려가 커졌다.








────────────
한국인의 새해 전망: 경기/살림살이/실업자/노사관계/국제관계
────────────









─
한국인의 2024년 새해 국가 경제 전망:
'좋아질 것' 16%, '나빠질 것' 40%, '비슷할 것' 43%

- 경기 낙관론 전년 대비 7%포인트 증가, 비관론 9%포인트 감소

한국갤럽이 2023년 11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제주 제외)의 만 19세 이상 1,550명에게 새해 우리나라 경제가 어떠할 것이라고 보는지 물었다. 그 결과, 한국 성인 중 16%가 '좋아질 것', 40%는 '나빠질 것', 43%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새해 경기 낙관론은 전년 대비 7%포인트 증가, 비관론은 9%포인트 감소했다.

◎ 2022년 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비롯한 에너지난과 각국의 급격한 재정 긴축 기조, 국내 부동산 거래 급감과 시세 하락 등은 향후 장기적 경기 침체의 전조로 해석된 바 있다. 고금리·고물가 현상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나, 2023년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후 국내외 경기는 예상했던 최악은 피했음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한국갤럽의 매월 경기 전망 순지수 흐름도 2022년 4분기 저점 기록 후 이후 1년 여에 걸쳐 아주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데일리 제571호).

◎ 과거 한국인의 경기 전망 추이를 보면, 1980년대는 주로 낙관론이 비관론을 크게 앞섰으나 1990년대는 낙관과 비관 우세가 교차 혼재했고 2000년대 들어서는 대체로 비관론이 우세했다. 1979년부터 2022년까지 45년간 조사 중 '새해 경기가 좋아질 것'이란 낙관론 최고치는 1983년의 69%, 최저치는 국정농단 파문이 거셌던 2016년의 4%다.




─
한국인의 새해 살림살이 전망:
'좋아질 것' 18%, '나빠질 것' 19%, '비슷할 것' 62%

- 살림살이 낙관론 전년 대비 5%포인트 증가

살림살이 전망에 대해서는 한국인의 18%가 '좋아질 것', 19%는 '나빠질 것', 62%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살림살이 낙관론은 전년 대비 5%포인트 증가했고, 비관론은 거의 변함없었다.

◎ 과거 한국인의 살림살이 전망 추이를 보면, 1980년대 낙관론이 50%를 넘었고 1990년대 들어서는 소폭 하락했으나 그래도 비관론보다는 낙관론이 많았다. 그러나 1997년 IMF를 기점으로 비관론이 40%를 웃돈 이후로는 낙관론이 비관론을 크게 앞선 해가 없다. 2010년대 들어서는 새해 살림살이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대체로 50%를 웃돌며, 이번 조사에서는 62%로 최대치(66%, 2022년)에 근접했다.

◎ 2010년 이후 낙관-비관 격차가 줄고 한국인 과반이 '새해 살림살이도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현상은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 않으면 다행'이라는 인식, 즉 고령화와 저성장 기조 고착에 따른 변화를 불가피한 현실로 받아들였다고 볼 수 있다. 지난 45년간 조사 중 새해 살림살이 낙관론 최고치는 1983년의 66%, 최저치는 2016년·2018년·2020년의 11%다.




─
한국인의 국제관계 전망:
냉전 종식 1990년 전후 긍정적, 세계화·초연결 2000년대 들어 비관적

- 실업·노사관계 전망, 전년보다 덜 부정적








────────────
한국인의 주관적 행복감
────────────
'나의 삶은 행복하다' 61%, '행복하지 않다' 4%, '어느 쪽도 아니다' 34%
- 행복 순지수: 2020년 43 → 2021년 51 → 2022년 46 → 2023년 57

본인의 삶이 얼마나 행복하다고 생각하는지, 혹은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5점 척도). 그 결과 한국인 중 61%가 본인의 삶이 '행복하다', 4%가 '행복하지 않다', 34%가 '어느 쪽도 아니다'라고 답했다. 전년 대비 '행복하다'는 응답이 10%포인트 늘어, 이 질문을 시작한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한국인의 주관적 행복감 순지수(행복-비행복 응답 차이)는 여성(62)이 남성(52)보다 높은 편이며, 2019~2022년에도 마찬가지 경향이었다. 성·연령별 행복감 순지수는 20·30대 여성(66·67)이 가장 높고, 60대 이상 남성(43)이 가장 낮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행복감 순지수와 비교하면 20대 남성(2019년 68 → 2023년 55)은 하락, 40·50대 남성(45·44→57)과 60대 이상 여성(42→57)은 상승했다.




──────────────────
Gallup International Association “End of Year” Global Polling Tradition:
Fears of War are Serious and Economic Prospects are Gloomy

──────────────────

A majority of people around the world expect a troubled, not peaceful new 2024 year. Eight out of ten citizens of all continents fear a potential nuclear war by assessing the risk of such either moderate or high. A majority also expects economic difficulties rather than economic prosperity next year, although the peak of economic pessimism is gone with COVID-19.

These are some of the key findings of End of Year Gallup International Association (GIA) traditional survey.


Every fourth around the globe expects a more peaceful 2024 but two out of five expect the opposite – a more troubled year. Almost all the rest expect the same as before. Thus, worries definitely prevail. A couple of years ago, for instance, the Global Peace Optimism Index revealed almost equal shares of optimists and pessimists. Now apparently, the war in Ukraine unlocked fears around the globe.

In Ukraine itself 26% expect a more peaceful year, 33% – more troubled and 36% – the same. The rest could not respond. In Russia the shares are 12% more peaceful, 35% more troubled and 29% the same.

The West as a whole seems concerned. At the opposite corner one could find more countries of the South and the East, with examples like Afghanistan and Indonesia reaching up to 68% shares of positive expectations in terms of peace and war.

Unfortunately, there is no significant drop in nuclear fears for a year. Two fifths of people asked now see a high risk of use of nuclear weapon. Almost equal share of moderate risk assessments and just 14% seeing no risk. The rest could not answer.

As a year ago, majority in the USA sees the risk as rather moderate. In Russia attitudes are similar to those of last year as well – this time declared shares of moderate risk versus shares of high risk are 40% to 20%.

Two out of every five interviewed around the globe expect a better coming year and one of four expects a worse one. Nearly 30% expect the same year as the previous one. Figures look more optimistic than the ones twelve months ago, although slightly.

Countries like Germany, USA, Russia show some improvement in expectations in comparison to the end of 2022, although stay worried. Important actors like Iran, for instance are not pessimistic, India is clearly positive and countries of the South, for example, are traditionally optimistic. Europe – on the contrary – remains not so positive. With the happy exceptions of Albanian communities. Remarkably Saudi Arabia shows 84% of positive expectations.

Expectations of economy also reveal sings of relief, but rather weak. 39% expect a year of more economic difficulties which is nine points lower than twelve months ago. Expectations for prosperity or at least for no change, on the other hand, indicate some increase, but still negativism clearly prevails.

EU remains among more pessimistic places.

Kancho Stoychev,
President of Gallup International Association:

“The West – Non-West division of the world is deepening more than ever – shows our traditional since 1981 yearly global survey, covering now more than half of the population of the planet. This division is clearly revealed at the level of mass consciousness. People living in the West (EU, USA and Canada) are much less optimistic about 2024, compared to the rest of the world (29% to 42%), much more of them expect economic difficulties (53% to 34%) and a less peaceful new year (56% to 33%). In brief: the wealthy and powerful nations also cry. The crucial question is about the causes – are they from insight or from outside. And most probably the coming year will at least suggest the direction of the answer.”


───
한국 응답자 특성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