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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520호(2022년 11월 3주) - 경제 전망, 부동산 집값 전망, 집 소유 인식
조사일 : 2022/11/17
● 2022년 11월 18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20호 2022년 11월 3주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2년 11월 15~17일
- 표본추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9.8%(총 통화 10,192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항목(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정당 지지도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부동산
 · 향후 1년 집값 등락 전망, 2013년 이후 추이
 · 집 소유에 대한 인식
 ·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의 집 소유 여부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11/11~15 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캄보디아로 출국
  / 한일·한미·한미일 정상회담 / 인도네시아 G20 정상회의, 한중 정상회담 후 귀국
- 11/14 온라인 매체 민들레·더탐사, 10.29 희생자 실명 공개
- 11/15 서울시 TBS 지원 폐지 조례안 통과 / 민주당, 금투세 내년 시행 재검토
- 11/17 대입 수능 / 우윳값 인상 /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 방한
- 국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계속 / 가상자산 거래소 FTX 파산 여파
- 미국 물가상승 둔화, 원달러 환율 하락, KOSPI 2,500 육박

요약
-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29%, 부정 61%
 / 최근 4주간 답보, 긍·부정 평가 이유만 달라져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32%, 무당(無黨)층 30%
-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 비관론 우세 장기화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62%, 좋아질 것 11%
- 향후 집값 하락할 것 68%, 상승할 것 10%
 / 하락 전망 10년 내 최다 수준, 상승 전망 최소치 경신
- 본인 소유의 집 있어야 한다 75%... 2014년 시장 침체기에는 54%
 / 집값 등락 전망은 변동성 컸지만, 내 집 필요성 인식은 지속 증가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29%, '잘못하고 있다' 61%

한국갤럽이 2022년 11월 셋째 주(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9%가 긍정 평가했고 61%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7%).

◎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69%), 70대 이상(52%)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6%), 40대(82%) 등에서 두드러진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55%, 중도층 20%, 진보층 9%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287명, 자유응답) '외교'(12%),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국방/안보'(이상 9%), '공정/정의/원칙', '주관/소신'(이상 5%)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608명, 자유응답) '외교',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9%),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이태원 참사·사건 대처 미흡'(이상 8%), '인사(人事)', '소통 미흡', '독단적/일방적'(이상 6%), '언론 탄압/MBC 기자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공정하지 않음',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 최근 4주간 윤 대통령 직무 평가와 여당 지지도의 표면적 변화는 거의 없고, 대통령 직무 평가 이유만 달라졌다. 이번 주는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외교'가 최상위로 부상해, 취임 후 세 번째 순방을 바라보는 유권자의 상반된 시각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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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32%, 무당(無黨)층 30%

2022년 11월 셋째 주(15~17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3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30%, 정의당 3%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40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0% 내외, 20대에서는 무당층이 50%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4%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4%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3%, 더불어민주당 33%,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41%다.

◎ 6월 이후 정당 지지도 변동은 주로 성향 중도층에서 비롯한다. 월별 통합 기준 중도층에서의 국민의힘 지지도는 6월 36%에서 10월 23%로 점진 하락했고, 더불어민주당은 6월 28%였으나 7월부터는 30%대 초반과 후반을 오간다.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의 일환으로 경제 전망을 추적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매년 말 전국(제주 제외) 성인 1,500명을 면접조사한다.
2017년 9월부터는 연간 12회(매월 1회) 전국 성인 1,000명 전화조사로 더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의 Net Score(순(純) 지수)는 낙관-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 비관론 우세 장기화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62%, '좋아질 것' 11%
- 살림살이 전망 순지수: 생활수준 상/중상층 -11, 하층 -42

한국갤럽이 2022년 11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11%만 '좋아질 것', 62%는 '나빠질 것', 23%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경기 낙관론은 올해 1월 30%에서 11%로 줄었고, 같은 기간 비관론은 29%에서 60%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8월의 경기 전망도 이번만큼 나빴지만, 올해 하반기 경기 비관론은 그때보다 장기화하고 있다.

◎ 2021년 1월 처음으로 3,000을 돌파한 KOSPI는 2022년 10월 2,100대까지 하락했다가 11월 2,400선을 회복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20년 5월 0.5%에서 2022년 10월 3.0%까지 올랐고, 추가 인상이 예고되어 있다.







◎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이다. 그러나, 올해 6월 이후로는 정치적 성향별 경기 전망 방향성이 일치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정파적 기대감이나 유불리를 막론하고 현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11%, '나빠질 것' 38%, '비슷할 것' 48%다. 살림살이 전망도 점진적 악화일로에 있다. 낙관론은 올해 1월 24%에서 하반기 들어 10%대 초반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비관론은 16%에서 38%로 늘었다. 살림살이 전망에서는 주관적 생활수준별 차이가 뚜렷하다. 살림살이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는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더 어둡다(순지수 상/중상층 -11; 하층 -42).




◎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53%가 '증가할 것', 13%가 '감소할 것', 24%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관계 전망은 경기나 살림살이보다 응답자 특성별 차이가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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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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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년간 집값 '내릴 것' 68%, '오를 것' 10%, '불변' 16%
- 하락 전망 10년 내 최다 수준, 상승 전망 최소치 경신

한국갤럽이 2022년 11월 15~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68%가 '내릴 것'이라고 답했다. '오를 것' 10%, '변화 없을 것' 16%, 의견 유보가 6%다. 올해 6월 3년 만에 하락 전망이 상승 전망을 앞섰고, 이후로는 조사할 때마다 격차가 더 커졌다. 집값 하락 전망은 석 달째 10년 내 최다 수준, 상승 전망은 이번에 최소치를 경신했다.

◎ 2017년 6.9 부동산 대책을 필두로 관련 대책 발표 때마다 주요 관심 지역 집값은 일시적 침체 후 폭등·과열 현상이 반복됐다. 그러한 양상은 집값 전망 조사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2018년 9월 집값 상승 전망 50%, 2019년 12월 55%, 2020년 7월 초 61%로 매년 높아졌고 이후 2021년 9월까지 정부가 어떤 대책을 발표하건 등락하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 상승 전망이 가장 낮았던 시기는 2019년 3월(20%)이다.

◎ 현 정부는 최근 부동산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했고, 연일 집값 하락 보도가 이어지고 있으나 가파른 금리 인상에 실수요자라 해도 당장 거래를 시도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는 11월 15일 사상 최고치인 3.9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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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소유의 집 있어야 한다' 75%... 2014년 시장 침체기에는 54%
- 집값 등락 전망은 변동성 컸지만, 내 집 필요성 인식은 지속 증가

본인 소유의 집이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있어야 한다' 75%, '그럴 필요 없다'는 22%며 2%는 의견을 유보했다. 2014년 7월 조사에서는 '내 집이 있어야 한다'가 54%였으나 2017년 1월 63%, 2019년 3월 72%, 2022년 올해 3월에는 79%까지 기록했다.

◎ 2014년과 2017년 집 소유 인식 변화에서는 '내 집이 있어야 한다'는 응답이 20·30대에서만 약 20%포인트 늘었고 40대 이상에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몇 년 사이 전 연령대에 걸쳐 그 비율이 고르게 증가했다. 수년간의 정책 혼선과 시장 불안정, 집값·임대료 급등, 월세 전환 상황을 겪으며 '내 집' 필요성을 절감한 이들이 더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한편으로 보면, 2014년 시장 침체기와 달리 2022년 올해는 집값이나 금리가 적정선이 되길 바라며 기다리는 잠재 수요층이 여느 때보다 두텁다고도 볼 수 있다. 2014년에는 당시 무주택자 중 45%만 '내 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현재 그 비율은 69%다.

◎ 향후 1년, 즉 단기적 집값 상승·하락 전망은 조사 시점별 변동성이 컸지만, '내 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속적으로 늘었다. 그런 점에서 내 집 필요성 인식은 집값 전망보다 주택구입부담지수나 아파트 매매가와 맥을 같이한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전국 기준 2014년 3분기 52.3에서 2022년 3분기 84.9로, 같은 기간 서울은 88.5에서 204로 상승했다. 이는 '중위소득가구가 표준대출로 중간가격 주택 구입 시 대출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로, 주택담보상환에 가구소득의 약 25%를 부담할 때를 100으로 본다(→ 주택금융연구원). 언론 보도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서울 아파트 매매 중위가격은 2014년 7월 4억 7천여만 원에서 2022년 10월 10억 8천만 원에 달했다(→ KB부동산 주택가격동향조사).






◎ 이번 조사에서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의 집이 있는 사람(유주택자)은 62%며, 연령별로는 20대 13%, 30대 45%, 40대 이상에서는 70%를 웃돈다. 또한 주관적 생활수준이 높을수록(상/중상 76%; 중하/하 50%대 초반), 정치 관심도가 높을수록(고관심층 74%; 무관심층 39%) 유주택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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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2년 7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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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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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무선전화 RDD 번호를 단순확률추출해 조사하고 전국 유권자를 대표할 수 있도록 지역, 성, 연령대 등 세부 특성 층별로 사후층화 가중을 적용하여 모집단 특성인 모수를 추정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표본설계 보고서: 모집단 정의부터 모수추정까지 단계별 설명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의 일종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더 신뢰할 수 있다.

(참고) 캐나다 통계청 표본조사 상대표준오차 기준
- 0.0 ~ 4.9%: 매우 우수(Excellent)
- 5.0 ~ 9.9%: 우수(Very Good)
- 10.0 ~ 14.9%: 좋음(Good)
- 15.0 ~ 24.9%: 허용 가능(Acceptable)
- 25.0 ~ 34.9%: 주의사항과 함께 사용 가능(Use with caution)
- 35.0% 이상: 공표 시 신뢰 불가(Too unreliable to pub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