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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조사 2021 (1) 코로나19 전후 직장생활 변화
조사일 : 2021/03/12
  • [GallupReport(20210329)_직장인_코로나19전후변화.pdf] 다운로드
● 2021년 3월 29일(월)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좁은 취업의 문을 통과해 막상 직장인이 되고 나면 이런저런 아쉬움 많은 직장생활. 한국갤럽이 전국 만 25~54세 직장인 1,204명에게 현재 직장생활 여러 측면에 관해 물었습니다. 이직을 위해 구직 사이트를 수시로 드나드는 이들뿐 아니라 그런대로 만족하며 직장생활을 이어가는 사람들까지, 평범한 직장인들의 생각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코로나19 전후 직장생활 변화를 전합니다.

직장인 조사 2021 (1) 코로나19 전후 직장생활 변화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1년 3월 4~12일
- 표본추출: 자원자 기반 온라인 패널에서 전국 성·연령·직업별 비례 할당
(주의) 자원자 온라인 패널은 학력·직업·응답경향 면에서 전체 국민과 차이가 있으므로 결과 해석 시 주의
- 응답방식: 온라인조사(조사대상자에게 이메일·문자메시지 발송, 자기기입식 웹조사)
- 조사대상: 전국 만 25~54세 직장인 1,204명
- 표본오차: ±2.8%포인트(단순 무작위 추출 가정 시, 95% 신뢰수준)
- 메일 발송 대비 응답 완료율: 6%(총 21,823명 중 1,204명)
- 응답 시도 대비 완료율: 89%(6,573명 중 비적격 5,217명, 1,356명 진행 중 152명 중단)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항목
출근 시각, 전체 근무 시간, 회의 시간, 회식 빈도,
업무 스트레스, 업무 효율성, 직장 동료와의 관계,
자기계발 시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가족과의 관계,
실직 가능성, 회사 매출 및 경영 상황, 근로 소득 및 상여금,
전반적 직장생활 평가 등 14개 항목 코로나19 전후 변화

요약
- 만 25~54세 직장인, '코로나19 이전보다 업무 스트레스 늘었다' 52%
- 회사 매출·경영 상황 악화 52%, 근로 소득·상여금 감소 37%
-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늘고(48%), 가족 관계 개선(26%)
- 코로나19 이후 직장생활, 사무직보다 서비스직이 더 불안정·어려움 겪어
- 일부 항목에서는 월평균 수입별, 회사 직원 규모별 양극화 경향

조사 결과

만 25~54세 직장인, '코로나19 이전보다 업무 스트레스 늘었다' 52%
- '회사 매출·경영 상황 악화' 52%, '근로 소득·상여금 감소' 37%
-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늘었다' 48%, '가족과의 관계 좋아졌다' 26%

한국갤럽이 2021년 3월 4~12일 전국 만 25~54세 직장인에게 직장생활이 코로나19 전후 어떻게 바뀌었는지 14개 항목에 대해 각각 물었다('줄었다/늘었다/변화 없다' 또는 '좋아졌다/나빠졌다/변화 없다' 등 모두 3점 척도 제시). 그 결과 직장인 절반가량은 코로나19 이전보다 '업무 스트레스가 늘었다'(52%), '회사 매출 및 경영 상황이 나빠졌다'(52%)고 답했다. 42%는 '직장생활이 코로나19 이후 전반적으로 나빠졌다'고 평가했으며, 37%는 '실직 가능성이 커졌다', 32%는 '업무 효율성이 나빠졌다'고 인식했다.
단, 이 조사 결과는 어디까지나 현시점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느끼는 코로나19 여파다. 코로나19 때문에 실직했거나, 실직 후 구직 중인 이들은 더 큰 한파를 겪고 있으리라 짐작된다.

◎ 지난 1년간 지속해온 거리두기·방역 조치 영향을 반영하듯, 직장인 중 76%가 코로나19 이전보다 '회식 빈도가 줄었다'고 답했다. '회의 시간, 전체 근무 시간이 줄었다'는 직장인은 각각 30%, 23%로 늘었다는 사람(20%, 12%)을 웃돈다. '출근 시각이나 직장 동료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직장인의 약 80%가 코로나19 이전과 다름없다고 봤다. 직장인 중 48%는 코로나19 이전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었다', 26%는 '가족과의 관계가 좋아졌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이후 직장생활, 사무직보다 서비스직이 더 불안정·어려움 겪어
- '전체 근무 시간 줄었다': 사무직 16% vs 서비스직 36%
- 서비스직 회사 상황 악화 66%, 실직 가능성 증가 53%, 수입 감소 49%

코로나19 이후 직장생활 변화에는 직업별 차이가 있었다. '전체 근무 시간이 줄었다'는 응답이 사무직(16%)보다 서비스직(36%)에서 20%포인트 많았고, 이는 여러 측면의 불안정성을 키운 듯하다. 서비스직에서 '회사 상황이 나빠졌다'는 응답은 66%, '실직 가능성 증가' 53%, '수입 감소' 49%,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직장생활 전반적 악화' 54%였다. 사무직보다 항목별 약 20%포인트 많은 수치다.

◎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타격이 가장 큰 업종은 여행·항공업 외 고객 대면 위주 자영업 직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는 피고용 직장인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자영업주(自營業主)는 제외다. 참고로, 작년 12월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코로나19 이전 대비 가구 소득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물었을 때 '줄었다' 45%, '늘었다' 3%, '변화 없다' 50%로 나타났다. 당시 자영업 종사자의 82%가 코로나19 이후 가구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 제429호).





코로나19 이후 업무 스트레스, 고연령 직장인이 더 많이 느껴

- 일부 항목에서는 월평균 수입별, 회사 직원 규모별 양극화 경향

코로나19 이후 '업무 스트레스가 늘었다'는 응답은 고연령일수록 많아(25~34세 43%, 35~44세 53%, 45~54세 57%), 비대면 위주 업무 처리 방식에 익숙지 않은 세대의 고충이 엿보였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증가는 35~54세 직장인(50% 내외; 25~34세 40%), 자기계발 시간 증가는 25~34세 직장인(37%; 35~54세 20%대 후반)에게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 개인 월평균 수입별로 볼 때 일부 항목에서의 코로나19 이후 변화는 양극화 경향을 띤다. 저소득 직장인일수록 코로나19 이후 '직장생활이 전반적으로 나빠졌다'는 응답이 더 많고(199만 원 이하 52%; 600만 원 이상 28%), 실직 가능성을 크게 느끼며(49%; 19%), 소득이 감소했고(49%; 33%), 가족 관계 개선은 상대적으로 덜했다(21%; 35%). 한편, '실직 가능성 증가' 응답은 300인 이상 대기업 직장인(28%)과 그보다 작은 규모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36~46%) 간 차이가 두드러졌다.

◎ 이처럼 대기업 상황은 중소기업보다 좀 나아 보이지만, 비슷한 규모의 대기업 간에도 명암은 엇갈렸다. 온라인 콘텐츠·유통업, IT·금융업 등 일부 비대면 업종은 호황을 맞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300인 이상 대기업 직장인 절반(47%)은 '코로나19 이후 회사 매출·경영 상황이 나빠졌다'고 봤지만, 14%는 '좋아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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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별 교차 집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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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